이번주 무지 헤메면서 질퍽거렸네요. 다시 한번 참고하신 분들께 죄송한 마음을 전합니다.

목요일 행사가 있어 참석했다가 어떻게 집에 왔는지도 모르게 오고 술병이 나서 고생한 한주였고 최악의 베팅이었습니다. 

비가 오고 주로가 불량이나 포화주로에서는 여자기수들은 베팅에서 가급적이면 제외해야 될 것 같습니다.

오늘 여러번에 걸쳐 막경주까지 김효정기수를 응원하고 베팅하면서 보니 소극적으로 경주에 임하는 것 같더라구요.

마지막 경주 예시장에서 이번에는 들어와야지 효정기수하니 외면합니다. 이미 베팅은 해놓은 상태고...ㅋ

이혁기수에게 마지막 경주는 이혁기수라던데 어제 무시했다가 당했는데 오늘도 2번이네...어케할거야 난 오늘도 베팅안할건데~ 진지합니다. 마필도 암말이지만 힘이 차있고~

9-1-5-6 삼복승 2.5만냥씩 한장한 마권에 1-5-2-6 순으로 들어와 고추가루를 뿌립니다. 1-5-6 삼복승이 50배가 넘었는데 역시 막경주는 이혁기수네요. 

국제신문배 출마등록이 되고 난 후,

* 11.17(일)  6경주 - 혼OPEN 1400M 마령, 국제신문배, R0~140, 3세 이상, 16두 등록

동반등록한 마방과 마주입니다.

19조(김영관) - 투데이, 백문백답

30조(울줄리) - 에이스코리아, 킹오브글로리(모두 신우철마주 마필)

31조(라이스) - 굿댄서, 록하드세븐(모두 정영식마주 마필)

49조(지용철, 서울) - 다이샨, 원더볼트

52조(김동균, 서울) - 엠제이파워, 와일드선더

2018년에는 에이스코리아-실버울프-모닝대로-투데이-돌아온포경선 순서로 들어 왔네요.

ㅇ 투데이 - 샴로커, 백문백답...(스프링백), (킹오브글로리)

@@@ 직전경주에서 회복세를 보이며 상승세에 있고 특별한 강자가 없어 보여 무관인 투데이가 대상경주에서 우승할 찬스로 보입니다.

추입력이 있는 샴로커도 좋아 보이고, 19조 동반등록마 백문백답도 가능성이 있어 보입니다.

적정거리로 내려온 스프링백과 30조 동반등록마인 킹오브글로리가 복병인 경주로 판단됩니다.  

직전경주 59kg를 달고 무리한 돌아온포경선은 제외합니다.

지난해 우승마 에이스코리아는 10월18일 경주에서 1착을 하며 회복되는가 싶더니 다시 10월23일부터 11월3일간 호흡기질환으로 진료를 받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