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가기 메뉴
주요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하단메뉴 바로가기

마음다스리기~~~~

  • 이븐여우 | 2019-06-20 07:40
  • 조회수1518 공감 6 비공감 0






-◆ 마음 다스리기 ◆-


내가 두 귀로

들은 이야기라 해서

다 말할 것이 못되고


내가 두 눈으로

본 일이라 해서

다 말할 것 또한 못된다


들은 것을 들었다고

다 말해 버리고


본 것을 보았다고

다 말해버리면


자신을 거칠게 만들고

나아가서는 궁지에 빠지게 한다.


현명한 사람은

남의 욕설이나 비평에

귀를 기울이지 않으며


또 남의 단점을

보려고도 않으며

남의 잘못을 말하지도 않는다.


모든 화는 입으로부터 나온다.

그래서 입을 잘 지키라고 했다.


맹렬한 불길이

집을 다 태워버리듯이


입을 조심하지 않으면

입이 불길이 되어

내 몸을 태우고 만다.


입은 몸을 치는 도끼요

몸을 찌르는 칼날이다.


내 마음을 잘 다스려

마음의 문인 입을 잘 다스려야 한다.


입을 잘 다스림으로써

자연 마음이 다스려 진다.


앵무새가

아무리 말을 잘한다 하더라도


자기소리는

한마디도 할 줄 모른다.


사람도 아무리

훌륭한 말을 잘한다 하더라도


사람으로써 갖추어야 할

예의를 못했다면

앵무새와 그 무엇이 다르리요!


세 치의 혓바닥이

여섯자의 몸을

살리기도 하고 죽이기도 한다.


- 법정스님 -



  • 이븐여우 2019-06-20 07:46:59
  • 이븐여우 2019-06-20 07:54:46
  • 천둥꾸러기 2019-06-20 07:56:15
    이븐여우님 어디 여행
    다녀 오셨나요?
    몇일 뵙질 못한거 같아서요
    자주 오세요
    하긴
    자주올곳은 아니지만요ㅋㅋㅋ
    날씨가 더워져요 이븐여우님
    건강관리 잘 하시길요~~~^&^
  • 이븐여우 2019-06-20 09:31:07
    네~~~천둥님!!
    달달한 에너지가 필요해
    친구들과 요기조기 막 쏘다녔습니다
    자연이 저에게 선물한 에너지를
    고스란히 모아서 이곳에도 조금은
    나누어 주어야죠
    천둥님께서도 건강하시고~~
    늘 행복하셨음 합니다
    날씨가 많이 흐리네여~~
  • gay 2019-06-20 08:25:02
    여우누님 !
    잘 계시죠 ?
    보고잡아는데..
    당신의 아름다운 글..
    오해 하시면 안되고요.
    뭔일 있서나요.
    전 당신의 아름다운 글을 보
    기위해 이 검빛에 꼬박4박5박일
    보초서고 있어네요.
    역시나 오늘도 이 좋은글 가슴에 담아서리 살짝쿵 감사인사 드립니다.
    항상 존경하는 여우님 꼬리가 몇개인지는 몰라도 ..
    걍 저 마음속 깊게 담아둡니다요..ㅎ ㅎ
    항상..알져..
    여우님 건강하세요.. 꾸벅
  • 이븐여우 2019-06-20 09:38:31
    이긍~~
    고마워요 gay님
    대단해요 립써비스 4박5일ㅋ
    제가 꼬리가 없는게 흠이라면
    흠이져
    고저 여자는 구미호처럼 아홉개꼬리를
    가져야 매력이 있을텐데 ㅋ
    언제나 행복했음 좋겠어요
  • 평촌핫바지 2019-06-20 09:39:01
    gay님 여우님의 글 제목이 마음다스리기 입니다.
    6월11일 여우님의 장미님 의 글에 gay 님께서 댓글 주셨지요.....
  • 이븐여우 2019-06-20 10:02:36
    평촌님 정말 오랫만입니다
    못뵌지 여러해가 흘렸지만 평촌님 모습은
    여전히 기억하고 있습니다
    옆에 계셨더라면 반가워서 와락껴안아
    드렸을겁니다
    지방의 생활은 평촌님을 행복하게
    만들어 주시는지요?
    연세도 있으시잖아요 언제나 건강하시고
    행복하신 삶이 되시길 기도하겠습니다
    너무 반가웠습니다
  • 평촌핫바지 2019-06-20 10:45:30
    여우님 중년님 반가워요.
    건강하고 잘지내고 있어요
    검빛 게시판 보는것이 유일한 취미 입니다.
  • 초록복어 2019-06-20 09:25:04
    이쁜누나야~
    굿모닝 임다 ~~!

    출동준비중이라~
    짧은 인사만 드림에 지송여~
    ((올만에 오셨는데 대접이 여엉~~))

    소나기 소식이 있는데도~
    햇살이 뜨거워지네요~
    항상 건강 유의 하시고요~

    오늘도 ~
    행복하고 우아하게요 ~~^^
  • 이븐여우 2019-06-20 09:49:53
    울복어님~~~
    어쩌면 한결같은 복어님이 계셔서
    이곳의 생활이 나에게 행복한 공간이
    되었을지도~~
    복어님 감사해요^^
    요즘 이누이가 잘익어가는 인생을 살기위해 노력중입니다
    며칠전 속병이 나서 내심 이러다
    큰일나나 별거도 아닌것에 민감하여
    시껍했습니다
    언제나 그렀듯이 정말 하고싶은거
    먹고싶은거 입고싶은거 다니고 싶은곳
    남은 인생은 남 생각안하고 나만 위해서
    살것입니다
    복어님 오늘도 우리 행복해여~^^
  • 미르 2019-06-20 09:40:53
    여우님...
    행복한 하루 되세요....
  • 이븐여우 2019-06-20 09:56:27
    미르님 오랫만이져~?
    무탈하시져?
    사실 왠지 모르게 정가는 분이기도 해요
    가끔 예복란에 들려 미르님 예상에
    파이팅하고 좋은 에너지를 드리고 싶다가도 조용히 바라보다 슬그머니 올때가
    있어요
    좋은 예상으로 모든이에게 도움드리는
    미르님이 정이가서 이겠져~~
    미르님 감사해여~^^
  • 베르키스 2019-06-20 10:37:53
    넙죽~~~
    누나....사랑합니데이~~~~
    즐거운 하루되시고.....누나는 아프셔도 안되는 분이시란거....
    꼬오오옥~~~~~명심하셔여~~
    ^^
  • 이븐여우 2019-06-20 10:58:12
    내도 베르키스님을 사랑합니데 ㅋ
    참~~이런말도 8년도 넘은사이인데
    첨해보네ㅋ
    8년이란 세월에 편안함에 묻혀서
    표현도 못하고 살았구만~~
    늘~누나사랑 넘치는거 알어
    언제나 고맙다는 말밖에....
  • 해슬라 2019-06-20 10:48:07
    납짝~~~
    언니..살앙 합니데이~~♡

    위에 글처럼 살려면 도 닦아야 겠어요 ㅎ ㅎ

    저는 마음 다리기 (다리미로)

    인사드려요~~~ 미크ㅡ케이 ㅋ
  • 이븐여우 2019-06-20 11:02:59
    헤슬라님 반갑습니다^^
    좋은향기가 나는게 나만 느끼는 향이
    있는데~~
    다려도 구겨지는게 마음일겁니다
    이성과감성이 다르잖아요
    전 헤슬라님의 향기가 참 좋습니다
  • 삭제되었거나 열람할 수 없는 댓글입니다.
  • 이븐여우 2019-06-20 10:52:12
    중년님 감사합니다^^
    제걱정 하셨구나~~
    아직은 많이 건강해요
    제나름 저번 마사직원 베팅문제로
    스팁님 이하 여러분들이 좋은취지로
    의견들을 모으시는데 좋은 응답도
    할수없는 제가 달달한 글로 그분들의
    취지를 흐리고 쉽지않아 조용히
    바라봤어요
    스팁님 마음을 헤아릴수도 있어서
    협조하지 못하는 죄스러움도 있었지요
    전 스팁님 참~남자답다고 생각합니다
    중년님 날이좀 흐려요
    그래도 우리 행복한날 만들어요
  • 예성이할배 2019-06-20 19:10:38
    이뽄여우님
    올만이네요
    좋은글입니다
    =구화지문=이라 입은화를부르는문이라합니다
    더워지는날씨에 건강잘챙기세요
    잠간 노크하고갑니다
  • 이븐여우 2019-06-20 20:16:30
    할배요 정말 반갑습니다^^
    무탈하시져~?
    왠지 눈물이 핑돌아요
    너무 반가워서 제 감정이 그런가 봅니다
    잊지않으시고 다녀가셨군요
    할배~~나이드실수록 건강이 최고입니다
    부디 건강하시고 행복하셨음해요
  • 이븐여우 2019-06-20 20:21:28
    울중년님 저녁은 드셨는지요?
    중년님께서도 할배가 반가우셨구나~~
    저도 정말 오랫만에 접했답니다
    예전에 농담으로 저에게 해운대 타워펠리스인가 아주 큰걸로 제앞으로 사놓으셨다고 하시더니 아마 말을 사랑하시어
    말에게 헌납하시고 약속을 못지켜
    못오신걸로 이해하고 싶어요 ㅋ
    중년님 편안한 저녁되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