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웃음이 묻어나는 흐믓한 하루였네요~~

몇천,몇억은 이기지 못했지만 전 경주를 거의 맞추다 시피 했는데 주력 삼쌍은

그다지 적중률이 좋지 못했고 삼복 방어에 힘이 실려 오랫만에 모바일 카드에

예치금을 부풀려 놓았습니다^^

경마장 와서 횡재라고 해야 하나 경마가 되니 이런일도 생기데요

낙마 사건에 7경주 5번 마필이 등외로 벗어나는 바람에 188배 라는 더 높은 배당금을

얻었습니다 ~~

이 경주 전 4번 6번을 쌍축으로 놓고 갔는데  4번마가 낙마 하는 바람에 삼쌍은 빗나가고 삼복에

1/5 를 갔는데 5번이 실격이라 6번이 입상 하는 바람에...

아르 기수 다치지는 않았는지...

오늘 편성은 월말에 다가가지만 그렇게 어렵지는 않았다 여깁니다

컴에 들어가 편성을 살펴보면 어느정도 윤곽은 나오잖아요

단지, 삼쌍은 그래도 햇갈리지만...

막 경주 9번 마필 준철이 전용마를 너무 믿어 주력 실패//

 부산 6경주 1번과 7번을 놓고 고민에

고민을 거듭하다 눈에 헛것이 씌었는지 7번을 축마로 놓는 어처구니 없는 짓을 해서 삼복도 실패...

7번과 10번이 앞전 경주에 같이 뛴 전력이 있고 배당판 단승이 너무 현혹되어 아깝게 놓쳤습니다

금요일 경마장 가고 토요일은 쉬면서 일요일 경마 편성을 시간을 갖고 살펴보니 확실히

차이는 나는데요...

토요일 경마 끝나고 나면 밤 9시가 넘는데 일요일 경마를 살필 여력이 없어 그냥 가서 하니 안되더군요

노트북 가져가면 전파도 잘 안잡히고 콘센트 연결하기가 배선이 짧고 사람들이 왕래가 많다보니 연결선을

밟는 경우도 있어 어렵다 보니 토요일 쉬면서 현장 가서 얼굴도 좀 내밀고 ㅎㅎ 앞으로는 토요경마는 자제

하렵니다

컴에 들어가 큰 화면으로 샅샅히 살펴보면 윤곽은 분명 나옵니다

각 마필들의 어떤 과정을  더 중시하는가는 각자의 기준이 다르겠지만

경마는 충분한 시간이 반드시 있어야 된다는 킬리만자로의 표범 에 지론입니다

오늘 모두 수고 하셨고 무탈하게 잘 지내시고 다음 경마주간에 또 자게판을 통해 마우님들의

근황을 훔쳐보겠습니다/  좋은 밤 되십시요 ~~ ㅡ꾸벅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