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배 그랑프리로 가는 길! 3월 2번째 챔피언십 시리즈 경주 시작

  • 운영자 | 2017-03-16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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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3월 3주차]

대통령배․그랑프리로 가는 길! 3월 2번째 챔피언십 시리즈 경주 시작

- '클린업천하' 더 이상의 시련은 없다! 명예 회복 나설지 관심 쏠려
 
 
 오는 3월 19일(일) 최고마 선발을 위한 '챔피언십 시리즈' 경주(2300m, 10경주, 핸디캡)가 렛츠런파크 서울(회장 이양호)에서 개최된다. 한국마사회는 지난해 단순한 베팅체험을 넘어, 스포츠로서 경마의 재미를 강화하고자 '챔피언십 시리즈'를 도입했다.

 '챔피언십시리즈'는 지역별․월별로 진행되며 1위~3위를 차지한 경주마들에게 승점을 부여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단, 대상․특별 경주에는 1위부터 5위까지 승점을 부여한다. 이를 통해 연중 가장 높은 점수를 획득한 경주마에게 '대통령배(GI)'와 '그랑프리(GI)' 출전 자격이 부여된다. 또한, 전년도 대회 우승마인 '트리플나인(부경, 대통령배 우승)'과 '클린업조이(서울, 그랑프리 우승)'는 자동 출전 자격이 부여된다.

 대통령배․그랑프리로 가는 길! '클린업천하' 설욕 벗고 명예회복 가능할까?

 이에 따라 이번 챔피언십 시리즈 경주에서의 성적이 출전마에게는 '대통령배'와 '그랑프리' 로 가는 주요 변수가 될 수 있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2016년 1월 공백 후 다소 부진한 모습이었던 '클린업천하'(외1, 수, 6세, R108)가 명예회복에 나설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클린업천하'는 그랑프리 디펜딩챔피언(전년도우승자)인 '클린업조이(외1, 거, 6세, R123)'와 견줄 정도로 능력마로 평가된 마필이다. 지난해 다소 역량 발휘에 어려움을 겪었지만, 최근 순위권 정도의 성적으로 호전세를 보여 이 모습대로라면 이번 경주에서 진가 발휘도 기대해 볼 수 있겠다.

 짜릿한 반전을 노린다! 종반 탄력 발휘가 주력인 '러시포스', '샴로커'

 이외에도 '러시포스'(외1, 거, 7세, R102) '샴로커'(외, 수, 4세, R92)도 강력 우승후보로 꼽을 수 있겠다. '러시포스'는 경주 종반 매서운 스피드를 뽐낼 수 있는 전형적인 추입마필이다. 또한, 단거리, 장거리에서 모두 통할 수 있는 역량은 충분하다.

 다만, 최근 출전한 6번의 경주 모두 1400m 이하의 거리에 출전했고, 특히 2014년 KRA컵 Classic(GⅢ)경마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후 2000m 이상의 거리에서 입상을 기록하지 못하고 있다는 점이 변수다.

 '샴로커'는 스피드와 힘을 겸비한 마필로 선입 및 추입전개가 가능한 장점이 있다. 1등급 승급 후 3번의 경주에서 모두 순위권 내 진입을 했고, 직전 경주 우승을 기록해 적응력을 보여줘 기대가 크다. 특히, 직전 1등급 경주에서 우승을 기록할 당시 '천마'와 '클린업천하'를 이긴바 있어, 우위가 기대된다.

 챔피언십 시리즈, 숨은 우승 복병마, '천마', '황금탑'

 '천마'(외1, 거, 6세, R101)는 전형적인 자유마로 초반 보통의 순발력으로 중위권으로 진입 후 종반 역전을 노려 볼 자유형 경주마다. 6세 마필로 능력은 어느 정도 드러났으나, 경험이 풍부해 관록으로 도전할 능력은 충분하다. 직전 경주에선 '샴로커'에 밀려 3위를 기록했으나 종반 걸음의 여력이 좋았던 만큼 2,300M에서 설욕을 기대해 본다.

 '황급탑'(외1, 수, 6세, R98)은 상황에 따라서는 의지 여부에 따라 선행 전개가 가능하고, 경주 중반부 무빙작전, 종반 추입 대결까지 가능한 전천후 경주마다. 최근 성적은 미흡하나 2300M 거리에서도 선행력으로 버틸 수 있는 힘이 있어 기습에 주의해야 한다.

 한편, 이번 챔피언십 시리즈 경주에서 1위~3위 경주마는 각각 22점, 10점, 4점의 승점이 부여된다.

 참고로, 렛츠런파크 서울 챔피언십 시리즈 그랑프리 출전 가능 경주마 순위(2017년 3월 2일 기준)는 1위 '올웨이즈위너', 2위 '클린업조이', 3위 '샴로커', 4위 '구만석', 5위 '천지스톰'이다. 대통령배는 2017년 1월 1일(일)부터 10월 22일(일)까지의 포인트, 그랑프리는 1월 1일(일)부터 11월 26일(일)까지의 포인트를 합산해 선발한다.
 

렛츠런파크 서울, 경주로 활용한 '렛츠런 웨건 투어' 오픈

- 호랑이 무늬 입힌 이색 트랙터가 끄는 서부마차로 경마팬들 사이에서 인기 급상승 중
- 1인당 5천원 이상 마이카드 베팅 시 누구든 이용 가능
-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양일간 운행
 
 
 "서부마차 타고 경주마의 기분을 느껴보고, 재미있는 경마퀴즈도 풀어보세요"

 한국마사회(회장 이양호) 렛츠런파크 서울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이색 투어를 선보인다. 실제로 경주마가 질주하는 경주로를 활용한 '렛츠런 웨건 투어'가 바로 그것. 서부마차를 타고 1.8km에 이르는 경주로를 돌아보는 것은 물론, 경주마가 달리기 직전의 긴박한 모습을 눈앞에서 볼 수 있어 벌써부터 인기가 높다.

 호랑이 무늬 입은 트랙터가 끄는 이색 서부마차. 출발대 앞 경주마들의 거친 호흡은 '보너스'

 렛츠런 웨건 투어는 서부마차 모형의 탈것을 이용해 진행된다. 영화 속 모습을 그대로 담고자 술통, 채찍, 카우보이 모자 등 실감나는 소품들이 대거 사용됐다. 계단을 통해 마차에 오르면 실내에 30여명이 앉을 수 있는 좌석이 마련돼 있다. 고객안전을 위해 각 좌석에는 안전벨트도 별도 부착했다. 그리고 마차 안에선 서부영화에서나 들어보던 음악이 울려퍼진다.

 마차를 끄는 건 말(馬)이 아닌, 호랑이 무늬의 이색 트랙터로서 이점 또한 고객들의 관심을 끌기 충분하다. 마사회 관계자는 "모래가 흩날리는 땅을 달리다보면 흡사 서부영화 속 등장인물이 된 기분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을 전했다.

 마차는 관람대 앞에 별도 조성된 대기 장소에서 탑승 가능하다. 투어의 재미를 높이고자 전문해설가도 동행한다. 경주로를 돌아보며 경주마의 기분을 느껴보는 것도 좋지만, 해설가의 재치 있는 설명을 통해 경마에 숨겨진 흥미로운 비밀을 들춰보는 것도 큰 재미 중 하나다.

 투어시간은 약 30분이며, 단순히 경치를 관람하는데 그치지 않고 출발대 인근에 잠시 하차해 경주가 준비되는 모습을 생생히 눈에 담을 수 있다. 참고로 출발대는 경주가 시작되기 직전에 출전 경주마들이 입장하는 기구로, 경마의 시작을 알리는 장비로 봐도 무방하다.

 고객들은 출발대 인근에 서서 본인들이 응원하는 기수와 경주마를 코앞에서 관람할 수 있다. 출발직전의 생생하고 긴장감 넘치는 장면들로 인해 고객들의 호응도 상당하다.

 마이카드를 이용해 1인당 5천원 이상 베팅한 고객들에 한해 참여가 가능하며, 렛츠런파크 서울 관람대 1층 놀라운지에서 현장접수를 통해 신청자를 받는다. 참고로 투어는 경마가 개최되는 토요일과 일요일에만 운행된다. 투어 종료 후에는 참여고객을 대상으로 추첨행사가 진행되며, 오르골, 보조배터리 등의 선물이 증정된다.

 고중환 렛츠런파크 서울 본부장은 "경주로라는 이색 공간을 개방함으로써 경마와 마문화에 대한 고객들의 이해를 높이고자 한다"면서, "렛츠런파크 서울이 최고의 주말 놀이터로 자리매김 할 수 있게 많은 고객분들이 이용해주길 희망한다"고 했다.

 한편, 참여방법과 이용시간, 그 외 자세한 내용은 한국마사회 홈페이지(www.kra.co.kr)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마사회, 제37회 ARC개최 준비에 박차가한다

- 2018년 5월, 한국에서 세 번째 아시아경마회의 개최
- 6일 동안 총회 비롯해 한국 문화 알릴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구상 中
- 박양태 경마본부장 "아시아와 세계 경마 발전에 기여할 수 있게 준비에 만전 다할 것"
 
 
 2018년 5월 13일부터 6일간 렛츠런파크 서울 일대 등에서 개최

 제37회 아시아경마회의의 개최시기는 2018년 5월 13일(일)부터 18일(금)까지 6일간이다. 한국마사회가 주최하고 아시아경마연맹(ARF, Asian Racing Federation)이 주관하며, 코엑스와 렛츠런파크 서울 일대에서 진행된다. 전 세계적으로 25개의 경마시행국가가 방문하며 그 인원도 800여명에 달할 예정이다. 아시아경마회의를 전 세계인의 경마축제라 칭하는 이유도 바로 여기에 있다.

 6일에 걸쳐 총회, 집행위원회의, 분야․이슈별 분과회의, 전문분과회의 등이 개최되며 회의주제는 아시아경마연맹과의 협의를 통해 결정된다. 마사회 관계자는 이와 관련해 "회원국 간 친선 도모, 경마 공정성 제고, 경마산업 발전방향 논의 등이 목적인만큼, 주제도 이와 무관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을 전했다.

 회의 외의 다양한 부대행사들도 함께한다. 5월 13일(일)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개최되는 코리안더비와 ARC기념경주는 물론, 한국의 문화를 알릴 수 있는 특별한 체험행사도 준비 중이다. 관계자는 "한국만의 특별한 매력을 느낄 수 있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 중에 있다"면서, "이를 통해 방문객들의 만족감을 크게 높일 것"이라고 했다.

 마사회는 이번 아시아경마회의를 PARTⅠ 승격의 발판으로 삼을 방침이다. 지난해 한국은 경마시행 94년 만에 PARTⅡ에 오르며 이른바 경마선진국 범주에 발을 올려놨다. 한국경마시행 1세기를 맞이하는 2022년까지 PARTⅠ 도약을 목표로 하고 있는 마사회에 아시아경마회의 개최는 또 다른 분기점이 될 것이란 게 관계자들의 의견이다.

 마사회는 이를 위해 올해 1월 기본방침을 수립했으며, 현재는 실무 작업에 착수 중이다. 조직위원회를 비롯해 사무국, 자문위원 등의 구성은 올해 하반기로 예정돼 있다.

 박양태 경마본부장은 "아시아와 세계 경마발전에 기여하고 한국경마의 위상을 한 단계 끌어올릴 수 있게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면서, "과거처럼 참가국들이 만족할 수 있는 성공적인 국제회의를 개최해내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한편, 마사회는 1980년에 이어, 지난 2005년에도 '세계 경마를 향한 아시아의 통합 비전'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아시아경마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바 있다.
 

레이팅시스템 도입 2년이 흐른 지금. 과연 성과는 있었나?

- 2015년 2월 레이팅 제도 도입한 한국마사회. 2년간 성과 돌아보니 긍정적 효과 커
 
 
 한국마사회(회장 이양호)가 경마 선진화와 국제화를 목표로 레이팅시스템을 도입한지 2년이 흘렀다. 과연 성과는 있었을까?

 PARTⅠ 70%, PARTⅡ 75%가 레이팅 제도 운영. 한국은 도입 3년차 맞이

 최고의 경마선진국으로 분류된 PARTⅠ 국가 중 무려 70%가 레이팅을 기반으로 경마를 시행하고 있다. 한국이 포함된 PARTⅡ 역시 마찬가지. 싱가포르, 터키, 인도 등을 비롯해 75% 이상이 레이팅을 운영한다. 마사회가 레이팅 제도를 도입한 것도 이런 부분을 고려해서다.

 레이팅의 사전적 의미는 "등급, 평가, 시청률, 평점" 등이다. 경마에서는 "평가 또는 등급"과 의미가 가깝다. 경주마가 경주에서 보여준 경주능력에 따라 경주마의 능력을 수치화한 것으로 쉽게 말해, 좋은 성적을 기록할수록 수치를 높게 주는 것이다.

 많은 역경을 극복하며 레이팅 제도를 도입한 지 이제 2년을 맞이한 한국경마. 과연 기대했던 대로 한국경마의 세계화에 '청신호'를 드리웠을까? 결론은 '그렇다'다.

 레이팅 제도를 도입한 2015년 이전과 이후를 비교한 결과, 경마박진감, 경주마 입상율, 우승마 평균 경주기록 등 다수 부문에서 가시적인 성과가 있었다.

 우선 전반적으로 경주의 박진감이 높아졌다. 등급별 도착차이(1위 ~ 5위)를 보면 전체적으로 2014년 대비 0.3마신이 축소됐다. 특히, 최상위 등급인 1등급의 도착차이가 6.9에서 5.7로 1.2마신이나 줄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컸다.

 1위 ~ 5위 도착차이가 5마신 이내인 경주의 점유율도 핸디캡, 별정․마령 경주 전체를 아울러 2014년보다 증가했다. 구체적으로 2014년에는 27%(305경주) 수준이었으나, 다음해인 2015년에는 31%(343경주), 2016년에는 32%(348경주)로 꾸준히 늘었다.

 경주마 입상율도 높아졌다. 전반적으로 입상을 경험한 경주마 두수가 증가했으며, 특히 우승과 준우승에서의 입상 증가율을 두드러졌다.

 우승마 평균 경주기록이 향상된 것도 주요 성과 중 하나다. 2014년과 비교하면 전(全) 거리에서 우승마의 평균기록이 최소 0.1초에서 최대 2.1초로 단축됐다. 특히 1,800m, 2,000m 등 장거리에서의 경주기록 단축 폭이 컸다. 관계자는 "레이팅에 따라 부담중량을 차등 부여하며 우수마(馬)를 분산시키고, 출전마간 입상 경쟁력을 높인 결과"라며 의견을 내놓았다.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봄내음 가득한 '김해 분청도자기 한마당' 개최

- 재미와 상품을 동시에! '제1회 부산경남 흙 쌓기 대회'부터 '액세서리 만들기 체험'까지
- 봄내음 물씬 풍기는 3월,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에서 김해도예협회 대표작품 구경하세요
- 친구, 연인과 함께, 아이 손잡고 이색 추억 쌓고 가세요
 
 렛츠런파크 부산경남(본부장 최원일)은 3월 25일(토)부터 4월 2일(일)까지 2주간 매주 토, 일요일 '2017 봄맞이, 김해 분청도자기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포니랜드 광장 일원에서 펼쳐진다.

 렛츠런파크 부산경남과 사단법인 김해도예협회가 함께하는 이번 행사에는 '흙 쌓기 대회', '나만의 도자기 만들기', '승마기 체험' 등 다채로운 콘텐츠가 준비되어 있다.

 먼저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제1회 부산경남 흙 쌓기 대회'가 눈길을 끈다. 부산, 경남지역에 거주하는 2인 이상 누구나 참여 가능해, 가족, 연인, 친구 등 다양한 구성의 방문객들이 삼삼오오 모여들 것으로 예상된다. 제한 시간 내 같은 양의 흙으로 가장 높이 흙탑을 쌓는 가족이 우승하는 형식이다.

 대회는 예선, 결선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예선은 총 3일간(3월 25일(토), 26일(일), 4월 1일(토)), 결선은 4월 2일(일) 하루 동안 열린다. 참가 접수기간은 3월 6일(월)부터 대회일까지이며, 참가자는 등수에 상관없이 전원 도자 제품을 받을 수 있다. 우승, 준우승, 3위 입상자에게는 추가 상금 및 부상을 수여한다. 참가 접수 및 대회 관련 문의는 대회 진행 담당자(051-911-1924)에게 전화하면 된다.

 흙쌓기 대회 외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이 방문객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특히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물레체험', '나만의 도자기 만들기', '도자 액세서리 만들기', '도자기 액자 만들기' 등 직접 도자기를 만들어보는 프로그램이 여러가지 방식으로 열린다. 축제 장소에는 무료 승마기가 비치되어 방문객들에게 승마체험의 기회도 제공한다.

 '김해 분청 도자기 한마당'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도예 전시 및 판매도 진행된다. 김해도예협회원들의 대표작품 및 전년도 김해 분청도자기 축제 사진 등이 전시되어 관람객들의 눈을 즐겁게 할 예정이다.

 도자기 구매를 원하는 방문객들을 위해 '도예가가 美치다, 5만원의 행복전'도 열린다. 평소 판매가 10만원 이상의 도자기 단품 또는 세트상품이 이번 행사에서만 균일 5만원에 판매되니 도자기 애호가들에게는 절호의 구입 기회가 준비된 셈이다.

 한편, 축제를 찾은 방문객들을 위해 매일 전문 공연팀의 공연도 펼쳐진다. 토요일에는 '썬플라워 기타동호회', 일요일에는 또 다른 전문 공연팀들의 공연이 이어진다. 행사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무료 차(茶) 시음행사도 열릴 예정이다.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최원일 본부장은 "렛츠런파크가 위치한 김해의 전통 문화를 널리 알려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공원 방문 고객께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하고자 이번 행사를 추진했다"며 "선선한 봄날씨에 가족, 연인과 함께 방문하기 좋은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했으니 많은 분들의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김해 분청도자기 한마당' 관련 문의사항은 행사 담당자(051-911-1924, 051-901-7144)에게 전화하면 된다.
 
 
<단신>

한국마사회, 2학기 렛츠런문화공감센터 강좌 모집

 한국마사회(회장 이양호) 렛츠런문화공감센터가 2학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신청기간은 3월 14일(화)부터 4월 5일(수)까지며, 신청방법은 온라인, 모바일, 방문신청 등 센터별로 상이하다. 참고로 온라인 신청은 http://www.문화공감센터.com, 모바일은 http://mkra.co.kr으로 가능하며, 방문신청을 희망하는 자는 전국 30개 문화센터를 개별 방문하면 된다.

모집강좌는 요리, 자격증, 악기, 요가, 댄스, 어린이 강좌 등으로 다양하며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http://ccc.kra.co.kr)를 참고하거나, 02-509-2802, 2808, 2809로 문의하면 된다.
 

제주 이색 테마관광 "말과 함께하는 제주원데이투어" 출시
 
 화사한 봄철을 맞이해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제주(본부장 정형석)와 (주)하나투어제주에서 제주 말산업과 관광산업을 접목한 이색 테마 관광상품으로 "말과 함께하는 제주원데이투어"를 개발하여 출시했다.

이 상품은 말의고장 제주에서 종일 말(馬)을 매개로한 다양한 체험과 숨겨진 명소 코스를 투어하는 테마상품이다. 투어 운영비 일부를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제주에서 지원하여 특별 할인된 가격으로 체험 할 수 있다.

4월 1일(토)과 8일(토) 2회(1회당 20명, 투어비 38,000원) 운영 후 참여고객을 대상으로 모니터링과 피드백을 거쳐 5월부터 10월까지 본격 운영할 계획이다.

렛츠런파크 제주 관계자는 "도내에 산재한 말(馬) 명소를 잘 연결한 제주 특화 테마투어 상품으로 관광객과 도민들이 자연환경에서 말과 교감하면서 색다른 제주의 즐거운 하루를 보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투어코스
① 제주의 말이야기와 승마체험을 즐길수 있는 가시리 조랑말체험공원
② 트랙터를 타고 목장을 둘러보는 숨은명소 렛츠런팜제주
③ 한라산초원지대에서 평화로운 제주마를 만날 수 있는 제주마방목지
④ 세계 최대 규모의 기마공연 관람 더마파크
⑤ 자연과 천연기념품"제주마"가 어우러진 마(馬)랑힐링투어 렛츠런파크제주
◈ 투어예약
ㅇ 하나투어제주(http://www.hanatourjeju.com), 064-713-3223
 

마사회 부천문화공감센터 "제2회 렛츠런 원종문화제" 개최

 마사회 부천문화공감센터(센터장 김한곤)는 오는 3월 30일(목) 센터 3층 특설무대에서 '제2회 렛츠런 원종문화제'를 개최한다.

지난해에 이어 2회째를 맞아 센터 문화교실 회원들의 공연, 지역주민 노래자랑 및 인기 방송인 조영구 등 초대가수들의 공연 등으로 더욱 알차게 꾸며진다.

김한곤 센터장은 "봄기운과 함께 개최되는 렛츠런 원종문화제에 많은 분들이 함께하셔서, 부천센터와 지역주민간의 상생을 강화하는 교류의 장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롯데 자이언츠-렛츠런파크 부산경남, '유소년 야구대회' 지원 MOU 체결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본부장 최원일)과 롯데 자이언츠(대표이사 김창락)가 3월 15일(수)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제29회 유소년 야구대회' 공동개최를 위한 업무제휴 협약식(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최원일 본부장과 롯데 자이언츠 김창락 대표이사를 포함한 다수의 관계자가 참석해 향후 지역사회 스포츠 활성화를 위한 양 기관의 협력 의지를 다졌다.

이날 논의된 내용으로는 ▲양 기관의 장점을 살린 연계 마케팅 활성화 ▲지역민을 위한 사회공헌활동 공동 추진 ▲지역사회 스포츠 발전 및 활성화 도모 등이 있다.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은 이번 MOU 체결을 계기로 유소년 스포츠 경기 후원의 포문을 열었으며, 향후에도 지역사회 스포츠 발전과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후원을 해나갈 예정이다.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최원일 본부장은 "우리나라 대표 프로 스포츠인 야구와 경마가 만나 건강한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이를 통해 지역 스포츠 발전에 힘을 북돋고자 한다"며 "'스포츠'라는 공통 콘텐츠를 바탕으로 체결된 이번 협약이 지역사회 스포츠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좋은 분기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29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롯데기 유소년 야구대회'는 부산과 울산지역에서 총 22개 팀이 참가하며, 오는 3월 20일(월)부터 4일간 구덕야구장에서 열린다.
 

부경 경마 이상영 조교사, 개인 통산 200승 달성…데뷔 10년만 쾌거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에서 활동하는 이상영 조교사가 지난 3월 10일(금) 제7경주에서 소속 경주마 '레이디챔프'의 우승으로 통산 200승을 달성했다. 3월 3일(금) 경주마 '스텔스'의 우승으로 통산 199승을 기록한지 딱 한 주 만에 의미 있는 기록을 세운 것.

경마에서 조교사가 200승을 기록했다는 것은 어떤 의미일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에서 활약 중인 조교사 33명 중 통산 200승의 기록을 가진 조교사는 총 17명이다. 조교사 부문 통산 200승은 부경에서 활약 중인 33명의 조교사 중 17번째다. 절반 이상의 조교사들이 200승을 달성했는데, 이른바 '롱런'하는 조교사들에게는 수고했다는 '부상'의 의미를 갖는 승수다.

2007년부터 부산경남에서 27조를 관리하고 있는 이상영 조교사도 대표적인 '롱런' 조교사 중 한명이다. 2013년 시즌 30승을 기록해 개인 첫 시즌 30승 대의 우승을 기록 후, 2014년 39승, 2015년 30승, 2016년 32승으로 4년 연속 시즌 30승 이상을 기록하며 꾸준히 승수를 쌓고 있다.

200승으로 2017년의 포문을 활기차게 연 이상영 조교사는, 올해 또 한번의 도약을 꿈꾼다. 소속 조 대표 경주마인 '스텔스'를 포함해 '잔트가르', '유성처럼' 등 든든한 경주마 자원이 많기 때문. 국산 4세마 '스텔스'는 부경 27조의 대표마로, 작년 KRA컵 마일 3위, 코리안더비 3위, 농림축산식품부장관배 경마대회에서 5위를 기록하는 등 큰 경주에서도 밀리지 않는 강인한 모습을 보여왔다. '잔트가르'는 통산 11전 5승 준우승 3회를 기록하고 있는 떠오르는 강자다. 이외 '유성처럼'과 3세 기대주 '시티세븐'도 최근 2연승을 기록해 잠재력을 과시하고 있다.

2014년 통산 100승을 달성한 이후 3년 만에 통산 200승을 달성한 이상영 조교사. 역동적인 경마의 세계에서 꾸준한 모습으로 자리를 지키는 그에게 경마 관계자들은 응원의 박수를 보내고 있다.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서울, 3월 18일과 19일 장수군 도농상생 농특산물 오픈마켓 운영

 한국마사회(회장 이양호) 렛츠런파크 서울이 3월 18일(토)과 19일(일) 장수군 농특산물 오픈마켓을 운영한다.

렛츠런파크 서울 중문 광장(꿈으로 구간)에서 진행되며, 장수군 9개 업체가 참가한다. 구체적으로 R.F, 자연주의숨, 범덕골장류, 장수제일식품 등이 오미자청과 현미곡류, 표고버섯, 사과즙, 홍삼가공류 등을 판매한다.

렛츠런파크 서울 관계자는 "상생문화 확산에 기여할 목적으로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운영 중"이라며, "농어촌 소득 증진을 통해 농촌경제에 큰 활력이 불어나길 희망한다"고 했다.
 
[자료제공: 한국마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