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렛츠런파크 부경, 총상금 13억 퀸즈투어 시리즈 2차전 KNN배 개최

  • 운영자 | 2017-07-19 18:06
  • 조회수4706추천0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7월 4주차 보도자료]

● 렛츠런파크 부경, 총상금 13억 퀸즈투어 시리즈 2차전 KNN배 개최

 - 2017년 7월 23일(일) 제5경주 KNN배(GIII) 대상경주....퀸즈투어 2차 관문
 - ‘실버울프’ 우승으로 퀸즈 투어 방점 찍나?  부경 ‘해야’·‘오뚝오뚝이’ 저지 나서




 2017년 퀸즈투어 시리즈의 두 번째 관문인 제12회 KNN배(GIII) 대상경주가 오는 7월 23일(일)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제5경주(1600m, 5세 이하 암말)로 펼쳐진다. 국내 경주마 생산시장에서 혈통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가운데 내로라하는 암말들이 ‘경주마 퀸’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대거 부산▪경남지역으로 이동, 열띤 경쟁을 예고하고 있다.


 퀸즈투어 시리즈는 2012년에 처음 시작했다. 우수한 씨암말을 조기에 발굴한다는 취지 덕분에 빠르게 한국경마를 대표하는 암말 시리즈로 성장했다. '퀸즈투어 시리즈'는 '뚝섬배'와 'KNN배', '경상남도지사배' 등 이렇게 세 경주를 묶어 진행된다. 세 경주를 합해 상금만 13억 원에 달하며, 최우수마 인센티브가 추가로 주어진다.


 올해 KNN배는 지난해와 달리 서울경마가 더 유리한 형국이다. 1차 관문이었던 뚝섬배에서 서울경마의 ‘실버울프’가 우승을 차지했고, 부경의 ‘해야’가 준우승, 서울 '개날리‘가 3위를 기록했다. 때문에 이번 대회에서 ‘실버울프’가 우승을 차지한다면 올해 퀸즈투어 시리즈 통합우승을 결정짓게 된다. 서울이 지난해 ‘빛의정상’에 이어 다시 한번 퀸즈투어의 패권을 가져올 수 있을지 이번대회 최대 관심사로 떠올랐다.


 뚝섬배를 우승한 ‘실버울프(서울, 5세 암말, 윤우환 마주)’는 이번 대회 우승을 위해 순항하고 있다. 400kg 중반의 작은 체구에도 불구하고 대단한 근성을 보유한 마필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평가다. 주행습성은 선행부터 추입까지 자유롭게 구사할 수 있는 자유형 마필이며 선입작전을 펼쳤을 때가 성적이 좋았다. 단점으로 지적되어온 ‘기복이 심한 플레이’도 경주마로는 전성기라 할 수 있는 5세에 접어들면서 꾸준한 성적을 보여주고 있다.


 ‘실버울프’의 강력한 경쟁상대는 부경경마의 ‘해야(부경, 4세 암말, 양치복 마주)와 ’오뚝오뚝이(부경, 4세 암말, 백수현 마주)다. 직전 뚝섬배에서 2위를 기록한 ‘해야’는 스피드가 뛰어난 선행마임에도 단거리보다 장거리에서 더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빠른 스피드를 주무기로 긴 구간에 걸쳐 고른 스피드가 강점이다. 이번 경주는 홈그라운드 이점과 특별한 선행 상대가 없기 때문에 뚝섬배에서의 아쉬움을 만회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명장 김영관 조교사가 관리하고 있는 ‘오뚝오뚝이(4세 암말, 백수현 마주)’는 이미 자타가 인정하는 최강의 암말이다. ‘오뚝오뚝이’는 2016년 코리안오크스(GⅡ) 우승 등 11번의 대상·특별경주에 출전해 뛰어난 성적을 보여주고 있다. 올해 초 5개월이 넘는 휴양 후 출전한 1200m 직전경주에서 2위에 오르는 건재함을 보여주며 이번경주 우승을  자신하고 있다. 이외에도 국내 최강 국산마인 ‘트리플나인’과 형제마인 ‘블랙사파이어’, 폭발적인 뒷심이 장점인 ‘골드블루’, ‘아름다운동행’ 등이 복병마로 평가받고 있다.






● 록밴드 ‘장미여관’, 22일 렛츠런파크 부경에서 미니콘서트...1만원에 무제한 맥주


 독특한 음악세계와 음색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록밴드 ‘장미여관’이 오는 22일(토)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에서 열정의 콘서트를 개최한다. 국내 최대 규모의 말테마파크를 배경으로 1만원에 감동이 있는 유쾌한 콘서트와 무제한 맥주를 즐길 수 있다. 22일 오후 6~10시 운영되는 이번 행사는 입장료 1만원으로, 소셜커머스 '쿠팡'을 통한 사전 구매나 현장 구매도 가능하다. 청년 창업자들을 위한 한국형 푸드트럭 스타일의 메뉴들도 선보여 맥주 뿐 아니라 치킨, 스테이크, 새우요리 등 다양한 안주를 맛볼 수 있다.


 대한민국 대표 록밴드로서 2011년 결성된 장미여관은 2012년 ‘서바이벌 탑밴드’ 서바이벌 프로그램에서 자작곡 ‘봉숙이’ 등으로 음악적 실력을 인정받으며 인지도를 쌓아왔다. 정규1집 앨범 ‘산전수전 공중전’, EP앨범 ‘장가가고 싶은 남자 시집가고 싶은 여자’, 디지털 싱글 ‘내 스타일 아냐’ 등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일상을 소재로 한 곡들로 대중에게 친숙하게 다가가는데 성공한 이들은 유쾌함과 감동코드로 팔색조의 매력을 뽐내고 있다. 이외에도 어쿠스틱 2인조 밴드 ‘문센트’, 보컬 퍼포먼스 그룹 ‘비스타’, K-POP 댄스팀 ‘플라이위드미’ 등 세대와 장르를 넘나드는 인기가수들이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 마필관리사 출신 40대 사령탑, 한국경마 세대교체 이끄나?

 -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최초의 말관리사 출신 안우성 조교사 승승장구 비결은?
 - 꾸준한 고속 성장 “마필관리사 시절 축적해온 조교 노하우와 지식 큰 도움”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에는 총 32명의 조교사가 있다. 조교사는 우수한 경주마를 미리 발굴해 스카우트하고, 전문 마필관리사를 고용해 경주마의 훈련과 컨디션까지 체크한다. 이제 막 데뷔한 견습기수를 베테랑 기수로 키우고, 다른 마방의 성적을 분석하는 일까지 모두 조교사의 몫이다.


 지금까지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의 조교사 판도는 명장(名將) 김영관 조교사(57)를 필두로 50대 중후반대가 이끌었지만, 최근 마필관리사 출신의 40대가 세대교체의 거센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그 중심에는 자신만의 확실한 색깔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안우성 조교사(43)가 있다.


 안우성 조교사는 데뷔 4년 차 조교사다. 경력만 보면 신출내기지만 성적은 여느 명문 마방 못지 않다. 6월에만 26전 4승 2위 3회, 복승률 23.1%의 성적을 올린 그는 올해 통산 29승으로 김영관(51승), 울즐리(32승) 조교사에 이어 다승랭킹 3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하고 있다.  게다가 개인통산 93승으로 100승을 눈앞에 두고 있다. 2015~2017년 승률을 보면 13.9%, 14.4%, 16.3%로 매년 향상된 모습을 보여주며 한국 조교사의 세대교체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안우성 조교사는 2004년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마필관리사로 입사해 조교사로 데뷔한 첫 번째 사령탑이다.  10년 동안 마필관리사로 지낸 뒤 2014년 조교사로 데뷔했다. 대개 마흔 살 안팎이면 한창 마방의 마필관리사 팀장(마방 총괄 팀장)을 하며 지도자 수업을 받는 나이지만, 안우성 조교사는 마필관리사 시설 독보적인 경주마 혈통분석 및 훈련성과를 프리미엄 삼아 2014년 39세의 나이로 조교사로 데뷔 했다.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의 32명의 조교사의 평균 나이는 50세라는 점을 고려하면 그의 성장은 매우 빠른 편이다.


 마필관리사들은 일정한 과정을 거쳐 ‘경마장의 감독’인 조교사가 될 수 있다. 조교사는 기수 또는 마필관리사 출신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최근에는 마필관리사 출신 조교사가 늘어나는 추세다. 이에 대해 안 조교사는 “마필관리사는 한 마디로 경마의 중심 일꾼이다.” 라며 “경주마 훈련에서부터 사료를 먹이는 ‘사양관리’, 말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는 ‘보건관리’ 등 경주마와 관련된 많은일들을 조교사와 함께 수행하는 직업.”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저 역시 마필관리사 경험을 통해 축적해온 말 관리 노하우와 지식 덕분에 10년 만에 부경 최초 관리사 출신 조교사가 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안우성 조교사는 ‘가장 기억에 남는 경주마’로서 마필관리사 시절의 ‘영웅만세’를 꼽았다. 지금은 퇴사했지만 현역 당시 2009년 경상남도지사배(GⅢ) 경주에서 강력한 우승후보인 ‘개선장군’과 ‘아름다운 질주’를 상대로 감격스러운 우승을 선사하였기 때문이다. 안 조교사는 “말을 훈련하는 사람들에겐 ‘말이 스승이다 라는 말이 있다.”며, “마필관리사 초창기 시절 ‘영웅만세’를 만나 말과 교감하는 경험을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안우성 조교사는 마필관리사 시절부터 철저하게 과학적 통계와 이론을 기반으로 말들을 훈련시켜 왔다. 특히 말들이 받는 스트레스를 최소화하면서 효과적으로 훈련을 시키기로 유명하다. 이는 금년 승수 목표 질문에 대한 안 조교사의 답변에서도 잘 나타난다. “아직 말을 연구하고 느끼는 과정이다.”며 “100승 달성 보다 더 중요한 것은 말들이 가지고 있는 능력을 100%까지 발휘하도록 하는 조교 프로그램을 마필관리사들과 함께 정립해 나가는 것”이라고 덤덤히 말했다.


 주변인들에 대한 감사도 잊지 않았다. 그는 “조교사란 직업을 가질 수 있게 나를 발탁하고 힘을 실어 주신 임금만 조교사가 가장 고마운 분이다."며 ”저와, 저의 경주마를 사랑해주시는 팬들이 있기에 이만큼 해낼 수 있었다. 늘 고맙게 생각하고 앞으로도 팬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여름철 음식 위생 관리 총력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본부장 최원일)은 여름철 각종 식품안전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세스코와 손잡고 토털 식품안전 솔루션을 도입하는 등 위생 관리에 총력을 쏟고 있다. 여름철을 맞아 식품 및 매장 위생 관리를 철저히 해야 소비자의 먹거리 안전을 보장할 수 때문이다.


 지난 3월 도입한 ‘세스코 토털 식품안전 솔루션’은 현재 관람대에 입점한 4개 음식점 외에도 탈북민 푸드트럭, 야외 음식점 대상으로 운영하여 식품위생관리가 안전하게 이뤄지는 식당이라는 것을 인정받고 있다. 매월 전문 식품안전컨설턴트가 공원을 방문해 식품보관, 조리작업, 청결위생을 포함한 7대 필수 식품안전관리 진단항목을 체크한다. 매 분기별로는 식품의 원료 제조과정부터 조리과정까지 철저한 미생물 검사를 시행하며, 식품 제조도구 및 조리대 등의 환경 모니터링 검사도 병행한다. 이러한 현장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각 음식점별 맞춤형 위생교육도 실시하는 등 렛츠런파크 내 먹거리 안전성 확보하고 있다.


 이외에도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의 음식점에서는 최상의 제품을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음식을 미리 만들어 놓지 않고 주문 즉시 조리해 제공하고 있고 매시간 20초씩 손을 씻기 운동 등 식품 위생 안전 강화와 안전 수칙을 철저히 지키고 있다.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최원일 본부장은 “연간 100만 명이 방문하는 부산경남지역 대표 가족공원이라는 사명감을 갖고, 방문 고객을 위한 먹거리 안전 유지에 총력을 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식품 자체의 안전은 물론, 조리환경의 위생까지 확보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 한국마사회 부산경남본부, 삼관경주 5년 연속 제패 

 - 지난 16일 삼관경주 마지막 관문 농식품장관배 렛츠런파크 부경 소속 ‘영광의헌터’ 우승
 -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농식품부장관배 1~4위 차지, 삼관경주 5년연속 싹쓸이




 최우수 국내 3세마를 가리는 삼관마(Triple Crown) 경주의 마지막 관문에서 우승후보들을 뿌리치고 예상치 못하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소속의 ‘영광의헌터(3세 수말, 임금만 조교사)’가 1위를 차지했다. ‘영광의헌터’는 16일(일)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개최된 제17회 농림축산식품부장관배(제8경주, GⅡ, 2000m)에서 막판 짜릿한 역전극을 선보였다. 경주기록은 2분 10초. 준우승을 차지한 ‘인디언킹’과 정확히 0.1초 차이였다.


 삼관경주는 매년 4월부터 7월까지 렛츠런파크 서울과 부산경남(이하 부경)을 오가며 KRA컵 마일(GIII·4월·1600m·총상금 5억원), 코리안더비(5월·8억), 농식품부장관배(GII·7월·2000m·6억) 등 3개 대회로 펼쳐진다. 3개 대회 총 상금만 19억 원에 달하며, 3개 대상경주에서 가장 뛰어난 활약을 펼친 경주마는 최우수 3세마에 등극해 5억 원의 인센티브까지 받게 된다.


 지난해 부경의 ‘파워블레이드’가 모든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한국경마 최초로 통합 삼관마 등극. 큰 화제를 모은바 있다. 더욱이 2013년 우승마 ‘메이저킹’을 시작으로 ‘네버신비포’, ‘록밴드’, ‘파워블레이드’에 이르기까지 4년 연속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소속의 경주마들이 삼관경주를 싹쓸이 한터라 팬들 사이에선 5년만의 왕좌 탈환도 주요한 관심 사항이었다. 물론, 상황은 나쁘지 않았다.


 그러나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우승은 ‘영광의헌터’의 차지였다. 총 12두가 출전한 대회에서 ‘영광의헌터’는 시작과 동시에 후위그룹으로 빠졌다. 그 사이 선두다툼은 준우승마 ‘인디언킹’과 ‘와일더선더’의 몫이었다. 결승선 400m를 남긴 시점에서 ‘영광의헌터’는 ‘인디언킹’, ‘와일더선더’와 치열한 선두 쟁탈전이 펼쳤고, 결국 바깥쪽에서 1위로 결승선을 갈랐다. 당초 큰 기대를 모았던 ‘파이널보스’도 직선주로에 접어들며 매서운 추입력을 선보였으나 거리차를 극복하지 못한 채 5위로 경주를 마칠 수밖에 없었다.


 임성실 기수와 ‘영광의헌터’의 사투 덕분에 7년 만에 최초로 대상경주 우승의 영광을 누리게 된 변창덕 마주는 “생각지 못한 경주였는데 우승해서 너무나 기쁘다”면서, “조교사, 관리사, 기수가 경주마를 잘 훈련시켜 준 덕분에 이름처럼 영광을 쟁취할 수 있었던 것 같다”고 기쁨을 표했다.


 마찬가지로 2년 만에 대상경주 우승을 맞은 임금만 조교사 역시 “오랜만에 인터뷰를 하게 돼 기쁘고, 좋은 말을 맡겨준 마주에게도 감사드린다”면서, “이번 대상경주 우승은 끝이 아닌 시작”이라고 했다. 또한 “초심으로 돌아가 남은 대상경주들을 준비할 것”이라고 말을 더했다. 이번에 ‘영광의헌터’가 우승을 차지함으로써 부산은 2013년부터 5년 연속 농림축산식품부장관배 우승이란 대기록을 이어가게 됐다. 또한 ‘인디언킹’을 비롯해 ‘대호시대’, ‘로열루비’ 등 1~4위를 부경 경주마가 모조리 휩쓰는 위엄을 과시했다.






●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고객 셔틀버스 운영 확대 발표…울산, 거제․통영까지 간다.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본부장 최원일)이 8월부터 세 달간 고객 무료 셔틀버스 노선을 확장 운영한다고 밝혔다. 노선 확장지역은 울산 및 거제․통영이며, 확대기간은 8월 13일(일)부터 10월 29일(일)까지 총 11주간이다. 동 기간 중 기존 셔틀버스 노선인 부산, 김해지역 셔틀버스도 정상 운행한다. 무료 셔틀버스 확장노선(울산, 거제․통영)은 확장 기간 중 매주 일요일마다 운행한다. 울산 노선의 경우 ‘울산 공업탑 로터리 대흥교회 앞’ 정류장 한 곳에만 정차하며, 별도 중간 정차 없이 바로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으로 향한다. 승차 시간은 아침 9시다. 거제․통영 노선의 경우 ‘통영 이마트’ 정류장에서 아침 9시에 출발해 ‘통영 롯데마트 - 사곡 삼거리 - 거제 디큐브 백화점 - 고현 버스터미널 - 맑은샘 병원 앞 - 연초 파출소 앞 - 송정 육교 아래 - 옥포소방서 맞은 편 - 옥포 중앙시장 사거리’를 거쳐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에 다다른다. 렛츠런파크에서 울산, 통영․거제로 돌아가는 버스는 매주 일요일 마지막 경주 출발시각을 기준으로 30분 후에 출발한다. 따라서 8월 노을경마 기간에는 오후 7시 30분까지, 주간경마가 재개되는 9, 10월에는 오후 6시 30분까지 셔틀버스에 탑승하면 된다.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은 서부산 및 김해지역을 대표하는 가족 테마파크형 관광지이자, 스릴 넘치는 경마 경주 관전까지 즐길 수 있는 명소다. 그간 대중교통의 제약 등으로 공원을 방문하지 못하는 사람이 많았기에 이번 셔틀버스 노선 확대 시행은 경마팬은 물론 주말 놀거리를 찾는 가족들에게도 희소식이 될 전망이다.






● “첫 승 신고합니다!”···렛츠런파크 부산경남, 신인기수 전진구 첫 승 기념식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신인기수의 활약이 주목 받고 있다. 6월 2일 첫 데뷔한지 2개월이 채 되지 않아 첫 승을 달성했다. 이를 기념해 지난 16일 공원 관람대 4층 VIP룸에서 ‘신인 기수 첫 승 기념행사’를 열었다. 첫 승 기념식의 주인공은 전진구 기수(29조, 문제복 조교사)다. 7월 데뷔전을 치른 후 9일 제1경주에 출전, ‘레드사이렌’에 기승해 감격의 첫 승을 따냈다. 첫 우승경주에서 경주 초반 선두권에 자리 잡지 못했으나, 직선주로에서 매서운 추입력을 선보이며 우승을 했다. 최원일 본부장은 “첫 승을 축하한다.” 며, “앞으로도 스포츠 정신을 함양한 바른기수가 되겠다는 초심을 잃지말고 한국경마를 빛내는 선수가 되어주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 한국마사회 부산연제센터, 부산지역 발달지연아동 지원금 2,000만원 쾌척.


 한국마사회 부산연제문화공감센터(센터장 이영실)는 부산지역 발달지연 아동의 건강한 성장지원 사업인 ‘자람Plus’를 돕기 위해 2000만 원을 지난 14일 전달했다. 부산연제문화공감센터는 사회적공익기업으로서 지역사회의 장애인복지사업의 현안 중 발달지연 아동의 조기발견 및 개입을 지원하고자 부산광역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 협력했다. 이번에 전달한 기부금은 연제구, 동구지역을 핵심 권역으로 지정해 장애 위험군 발달지연 유아의 선별평가 및 상담, 어린이집교사 및 부모교육, 발달촉진 놀이감 배부, 저소득계층 장애 진단비지원 및 개별상담을 위해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현재 우리나라의 만 3세 미만 영·유아의 장애 발견과 서비스 개입의 시기를 놓쳐 가족의 심리·사회적 부담감이 큰 상황이다. 또한 국가적으로 실시하는 영·유아건강검진 사후관리 체계 부재로 장애위험군 영·유아에 대한 복지사각지대가 발생하고 있다. 부산연제문화공감센터 이영실 센터장은 “영·유아기 발달지연에 대해 가정과 영·유아기관에서 조기 장애 발견과 서비스 개입의 시기를 놓치지 않도록 지원함으로써 가족의 심리, 사회적 부담감을 줄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외국인 기수 ‘기욤베르’ 첫 승 달성


 지난 14일(금) 국내 첫 데뷔전 치른 장-피에르 기욤베르(35) 기수가 데뷔 첫 승을 달성했다. 

영국 출신의 기욤베르는 지난 2003년 정식 데뷔해 국내 데뷔 직전까지 카타르에서 맹활약을 펼쳤다. 최근 3년간 60승을 달성하였으며, 승률은 7.3%, 복승률은 15.9%이다. 폭넓은 기승 경험도 쌓아왔는데, 활약했던 국가만 영국을 포함해 독일, 프랑스, 마카오, 카타르까지 총 5 곳에 달한다. 지난 14일(금) 국내 첫 데뷔전을 치르고, 이틀 후인 16일(일) 제2경주(1600m, 연령오픈)에서 양귀선 조교사의 ‘글로벌 챔피언’에 기승해 값진 첫 승을 따냈다. 경주 초반부터 선두권에 가세해 경주 종반 날카로운 추입력을 선보이며 결승선을 통과했다. 국내무대 데뷔이후 한 주만에 우승을 이뤄낸 기욤베르 기수의 활약을 기대된다.






[자료출처] 렛츠런 파크 부산경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