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가기 메뉴
주요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하단메뉴 바로가기

무술년 새해 설 연휴, 온가족 따뜻한 추억 쌓을 서부산 대표 명소는?

  • 운영자 | 2018-02-07 16:29
  • 조회수2008추천0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2월 2주차] 




 ◈ 무술년 새해 설 연휴, 온가족 따뜻한 추억 쌓을 서부산 대표 명소는?
- 2/16(금), 17(토) 양일간 렛츠런파크에서 ‘현대판 윷놀이’, ’게 섯거라‘ 설 행사 즐겨요
- 밤하늘 수놓는 아름다운 빛테마파크, 황금개띠와 한복 입은 어린이는 무료로 입장가능

“아빠, 설 연휴에는 놀러 가고 싶어요!”

역대급 최강 한파가 매서운 겨울이었다. 부산경남지역에서도 올 1월 9일 연속 영하의 날씨가 계속되는 등 엄청난 강추위가 연일 지속됐다. 유난히 추운 날씨로 실내에서만 무료하게 시간을 보냈던 사람들이라면 주목하자. 코앞으로 다가온 전 국민의 대명절 설 연휴를 맞아 렛츠런파크 부산경남(본부장 고중환)이 가족고객을 위한 온정 가득한 행사를 준비했다.

동 행사는 설 연휴 기간인 2월 16일(금), 17일(토) 양일간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일루미아 일원에서 펼쳐진다. ‘미션 윷놀이’, ‘게 섰거라’, ‘무료입장 이벤트’ 등 각종 행사가 동시에 진행될 예정이라 가족단위 고객의 많은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그중에서도 윷판의 각 자리마다 미션을 부여한 ‘미션 윷놀이’는 어린이 자녀를 둔 가족이라면 꼭 해봐야 할 재미있는 게임이다. 윷놀이를 새롭게 변형했는데 먼저 골에 들어오는 사람이 승리하는 것은 같지만 윷판의 각 자리마다 지정된 미션을 통과 해야만 그 자릴 차지 할 수 있다. 각각 5번의 던질 기회가 주어지고 서로의 미션을 인정해 줄 두 남녀 진행자가 적잖게 싸우며 웃음보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게 섰거라~’ 라는 박 터트리기와 농구가 조합 된 게임이다. 
청팀과 홍팀의 대결 구조로 골키퍼는 망태기를 메고 정면만을 주시해 꽃게처럼 양옆으로만 걸을 수 있다. 상대편은 부지런히 망태기에 공을 던진다. 승자는 상대편 망태기에 많이 모은 사람의 것! 여기서도 진행하는 쌍둥이들의 귀여운 방해 작전을 볼 수 있다.

이 외에도 각종 레크리에이션 행사, 매시 10분마다 펼쳐지는 광장 파티타임까지 온 가족이 추억을 쌓을 수 있는 각종 행사들이 연이어 펼쳐진다.

한편, 행사기간 중 ‘일루미아’는 무료입장 이벤트도 진행한다. 대상자는 모든 ‘황금 개띠’와 한복을 입은 어린이(13세 이하)이다. 

또한 부경지역에 정착한 새터민 100명을 무료 초대한다. 외국인 방문객의 경우 외국인 등록증만 제시하면 공원 입장료를 50% 할인받을 수 있다. 

1천만개의 LED 불빛이 수놓는 화려하고 아름다운 빛으로 서부산, 김해지역 대표 가족 테마파크로 거듭난 ‘일루미아.’ 

이번 설 연휴에는 온 가족이 손잡고 재미있는 전통 게임과 아름다운 빛을 즐기러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 자세한 문의는 일루미아 행사담당자(051-253-6666)에 하면 된다. 



◈ 마지막으로 밟은 경주로...‘감동의 바다’ 박수 속 은퇴 

‘암말 중의 암말’ 이 떠났다.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의 ‘감동의 바다’가 지난 4일 은퇴식을 치르고 경주로와의 작별을 고했다. 

‘감동의 바다’는 43전 15승, 승률 34.9%, 최다승 등 수많은 기록을 남기며 지난 7년간 경주로를 종횡무진했다. 그랑프리대회와 경상남도지사배 등 굵직한 대상경주 우승트로피도 8번이나 들어올렸다. 
 
2011년에 데뷔한 감동의바다는 9세로 사람으로 치면 40대 중반이다. 경주마의 전성기가 4∼5세인 점을 감안하면 노병이지만 데뷔 무대를 가진 2009년부터 2016년까지 41개의 경주에 출전해 15번의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감동의바다는 현재도 렛츠런파크 부경 모든 경주마들 중 다승 1위를 지키고 있으며 수득상금은 25억이 넘는다. 다승순위 2위인 ‘석세스스토리’의 수득상금보다 2배 이상 많은 액수다. 

이날 ‘감동의 바다’의 단짝 임성실(남, 36) 기수는 마지막으로 경주로를 함께 뛰는 영예를 가졌다. 임기수는 “암말로서는 굉장히 좋은 경주력을 보여준 말이다. 그동안 고생많이 했고 고맙다고 전하고 싶다.”며 “씨암말로서도 좋은 역할을 해서 자마들이 좋은 모습 보여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렛츠런파크 부경 관람대 시상대에는 ‘감동의 바다’ 모습을 보기위해 많은 경마팬들이 운집했다. 고중환 렛츠런파크 부산경남본부장은 특별 시상자로 나서 그간의 노고를 치하하는 의미로 행운의 열쇠를 증정했다. 

정든 경주로를 마지막으로 달리는 ‘감동의 바다‘에 경마팬들의 박수갈채가 쏟아지며 ’감동의 바다‘의 은퇴식은 막을 내렸다.



 ◈ “안전사고 걱정은 NO!”…렛츠런파크 부산경남 안전환경 조성 앞장서
 - 렛츠런파크 부경, 새해부터 ‘안전보건의 날’ 지정해 가족고객 위한 안전환경 조성 노력
 - 한국마사회 직원부터 협력사 관계자까지 모두 한뜻으로 통합 안전시스템 구축



‘하인리히 법칙(Heinrich's Law)’이 다시금 회자되고 있다. 대형사고가 발생하기 전, 그와 관련된 수많은 경미한 사고와 징후들이 반드시 존재한다는 것을 의미하는 법칙인데, 어떤 사고든 초기에 신속히 발견하여 대처해야 함을 강조한다. 

역대급 강추위로 비롯된 건조경보가 대한민국을 덮쳤고, 올해 들어서만 2곳의 대형병원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안전사고 예방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가운데,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본부장 고중환)도 부산을 대표하는 가족공원으로서 고객안전 확보를 위한 칼을 빼들었다.

동 노력의 일환으로 지난 1월 31일 수요일, 한국마사회 부산경남지역본부 직원을 포함한 협력업체 현장소장 총 22명이 한 자리에 모여 2018년 제1차 ‘상생협력 안전, 보건 협의회’를 개최했다. 동 협의회를 통해 한국마사회는 매월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실시, 재해 사전방지를 위해 노력하겠다는 뜻을 공고히 했다. 회의를 마친 후에는, 참석자 전원이 경비, 소방부문은 물론 각종 시설, 방송, 미화부문까지 전 부문에 걸친 철저한 안전점검을 시행했다.

이날 직접 점검에 참여한 고중환 렛츠런파크 부산경남본부장은 “경마 관전 고객은 물론 가족고객, 연인 등 다양한 고객께서 더욱 편안한 마음으로 공원을 방문하실 수 있도록 안전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많은 방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은 서부산과 김해 경계에 위치한 부산경남지역 대표 가족공원으로 낮에는 나들이 공원이자 짜릿한 경주를 관전할 수 있는 공간이다. 밤에는 아름다운 빛테마파크로 변신, 연인들의 데이트코스로 거듭나고 있다.







[자료출처 : 렛츠런파크 부산경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