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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배, 2018년 첫 최강 암말을 가린다

  • 운영자 | 2018-02-08 15:18
  • 조회수3542추천0

 [렛츠런파크 서울 2월2주차] 



◈ "동아일보배, 2018년 첫 최강 암말을 가린다"
2017년 퀸즈투어 시리즈 석권한 '실버울프', "여왕의 명성을 지켜라!" 
'마이티젬', '오케이연답' 여왕의 독주를 막을 수 있을까?



오는 11일(일)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제22회 동아일보배 대상경주'가 제9경주(16:40출발)로 개최된다. 총 상금은 2억 5천만 원이다. 이번 경주의 출전자격은 '4세 이상 암말'로 '1800m 장거리 경주'다. 특히 2018년 4세 이상의 국·외산마를 통틀어 '암말 중 최강마를 가리는 첫 경주'로서 의미가 있다.

지난해 최우수 암말을 선발하는 '퀸즈투어 시리즈'의 최우수마로 선정된 '실버울프'의 독주가 예상된다. 이에 맞서는 '마이티젬', '오케이연답' 등 우수 암말의 견제작전도 눈여겨볼만 하다. 우승 유력 후보로 예상되는 5마리의 경주마를 소개한다.  

▶ 실버울프(암, 6세, 호주, R112, 송문길 조교사, 승률 45.0%, 복승률 60.0%)
'2017 퀸즈투어 시리즈'인 '뚝섬배(GⅡ)', 'KNN배(GⅢ)', '경상남도지사배(GⅢ)'를 모두 압도적인 기량으로 우승했다. 선행과 추입이 모두 가능한 '전형적인 멀티플레이어형' 경주마로, 빠른 스피드와 지구력을 겸비했다. 다만, 이번 경주에서 데뷔 후 받은 부담중량 중 가장 높은 58kg을 감당할 수 있을지 변수다. 1800m에 총 5번 출전해 2번 우승, 2번 준우승을 기록했다. 

▶ 마이티젬(암, 6세, 미국, R98, 서홍수 조교사, 승률 24.0%, 복승률 44.0%)
작년에 참가한 4번의 특별•대상경주에서 모두 순위 상금을 획득하며 강한 모습을 보였다. 1800m에 9번 출전하여 2번 우승, 4번 준우승을 했다. 24조 마방의 에이스로 서홍수 조교사가 애마로 꼽기도 했다. 

▶ 오케이연답(암, 4세, 미국, R78, 우창구 조교사, 승률 15.4%, 복승률 30.8%)
체중이 510kg에 육박해 수말을 뛰어넘는 당당한 체구를 갖고 있다. 거구에서 나오는 파워풀한 걸음이 장점이다. 작년 '경상남도지사배(GⅢ)'에서 인기마가 아니었으나 '실버울프'에 이어 깜짝 2위를 하며 눈도장을 찍었다. 부담중량이 53kg로 낮아 경쟁력이 있다. 
                                      
▶ 빛의정상(암, 7세, 미국, R105, 서인석 조교사, 승률 26.5%, 복승률 47.1%)
2016년도 '뚝섬배(GⅡ)' 우승마로 서울 대표 암말 중 하나다. 출전마 중 가장 고령이라는 점이 염려되나 최근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작년 9월부터 연이어 3회 순위 상금을 획득하더니, 직전 1등급 경주에서는 우수한 수말을 대상으로 우승했다. 특히 경주 초반부터 종반까지 선두권을 놓치지 않고 수말 못 지 않은 파워풀한 경주를 선보여 모두를 놀라게 했다. 

▶ 로켓퀸(암, 4세, 한국, R72, 리카디 조교사, 승률 33.3%, 복승률 46.7%)
1700m이상 중장거리 경험이 7번으로 나이에 비해 풍부하다. 작년 12월 리카디 조교사의 34조 마방으로 옮긴 뒤 1월 경주에서 승리를 거머쥐며 2등급 승급까지 이뤄냈다. 외산마가 강세를 보이는 올해 '동아일보배'에서 국산마의 자존심을 지킬 수 있을지 기대된다. 



◈ 마사회, 설연휴기간 동안 서울, 부산경남, 제주 경마장 휴장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는 설 연휴 기간인 오는 2월 16일(금)부터 18일(일)까지 서울, 부산경남, 제주 경마장에서 경마를 한 주 휴장한다고 8일(목) 밝혔다. 

김낙순 마사회장은 "2월에는 민족 대명절 설을 맞아 경마를 한주 휴장 한다"며, "휴장 전 주인 2월 11일(일)에는 렛츠런파크를 사랑해주신 고객님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홍삼세트, 생활용품 등 푸짐한 고객 사은행사를 개최하오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은 토, 일요일, 부산경남은 금, 일요일, 제주는 금, 토요일에 경마가 열린다. 휴장 이후 경마는 23일(금) 재개된다.




◈ 김낙순 마사회장, 구정맞이 고객 사은행사 개최
- '고급 홍삼세트', '생활용품 세트' 등... 고향 가는 마음은 가볍게, 두 손은 무겁게!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가 2월 11일(일) 민족 명절 설을 맞이하여 푸짐한 경품 행사를 선보인다. 일요일 서울 제1경주(10:45)부터 서울 제9경주(16:40)까지 서울, 부경 경주 관계없이 현금으로 합계 5만원이상 구매 시, 추첨권 랜덤 발권, 홍삼세트, 생활용품 세트 및 고급 신사양말 세트 등 푸짐한 경품을 증정한다.  

모바일 베팅 고객에게도 혜택이 주어진다. 서울, 부경 경주 관계없이 11일(일) 마이카드 실명 계좌를 통해 총 10만원 이상 모바일베팅 시 '룰렛 이벤트'에 참여 가능하다. 룰렛 이벤트는 100% 당첨되며, '생활용품 세트', '양말세트', '마이카드 예치금' 등 경품을 증정한다.

김낙순 마사회장은 "2017년 한해동안 렛츠런파크 서울을 찾아주신 고객님들의 한결같은 성원과 사랑에 조금이라도 보답하고자 행사를 준비했다"라고 밝히며 "이번 구정맞이 행사가 렛츠런파크 서울을 사랑해주신 경마팬분들에게 새해, 새출발을 준비하는 기분 좋은 선물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마사회, 광안대교 미디어파사드로 평창동계올림픽 응원



마사회(회장 김낙순)의 평창동계올림픽 성공적 개최를 위한 '특별한 응원전'이 눈길을 끌고 있다. 김낙순 마사회장은 "대한민국 대표 랜드마크 광안대교에서 새해희망메시지와 함께 평창동계올림픽 응원을 위한 형형색색의 미디어아트가 오는 9일(금)부터 2주간 펼쳐질 것"이라고 밝혔다.   

광안대교의 7,000여개 LED 조명으로 펼쳐지는 이번 미디어파사드는 구정연휴를 전후로 한 2월 9일(금)부터 23일(금)까지 2주간 오후 8시와 9시 1일 2회, 10분 동안 진행돼 광안리 밤하늘을 아름답게 수놓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미디어파사드는 한국마사회와 부산시설공단이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공동기획하고 동서대학교 디지털콘텐츠학부 윤태수 교수와 8명의 대학생들이 영상 전문가 육성 사업인 CK사업(국제적 산학협력을 통한 영상산업도시육성사업단)의 일환으로 참여했다. 

"영화 '챔프'가 모티브, 장애 극복하고 '명마'(名馬)가 된 '루나'로 청년들에게 희망 전한다."
미디어파사드의 모티브는 2011년 영화 '챔프'의 실제주인공으로 장애를 딛고 국내 최고의 명마(名馬)가 된 '루나'의 스토리를 첨단 교량인 광안대교와 접목하여 '달빛의 울림과 희망' 이라는 미디어 아트로 재구성했다. 과거 교통수단인 말이 현재 대표 교통수단인 자동차로 변화되는 영상과 함께 어두운 밤을 따스하고 밝은 달빛으로 희망의 길잡이가 되어 젊은이들에게 내일을 열어준다는 내용이다.

마사회 50억원 평창동계올림픽 기부에 이어, 이색 응원으로 성공개최 지원 
김낙순 마사회장은 "대한민국 랜드마크에 국민들의 응원 메시지가 함께 하니, 국가대표 선수들이 더욱더 힘을 내서 목표를 달성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부산시민을 비롯한 연휴 관광객 그리고 동계올림픽 참가 선수 등 많은 이들에게 감동의 메시지가 전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마사회는 공기업으로서 평창동계올림픽·동계패럴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기부금 50억원을 지원한 바 있다. 이외에도 작년 4월과 5월에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공 기원 강원도 평창 농특산물 바로마켓 특별전을 개최하였다. 연말에도 평창 동계 올림픽의 성공 기원 특별경주를 시행한바 있다. '자원봉사인력 직원 파견(7명)', '입장권 구매(22백만원)' 및 '농어촌지역의 취약계층(약 800명) 관람 지원' 등 다양한 지원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 용어 설명 : (미디어 파사드)  미디어(media)와 건물의 외벽을 뜻하는 파사드(facade)가 합성된 용어로, 건물의 외벽에 다양한 콘텐츠 영상을 투사하는 것을 이른다. 이는 건물 벽에 LED 등의 디스플레이를 부착하여 영상을 구현하던 방식에서 한층 더 나아가 아예 건물의 벽면을 디스플레이용으로 사용하는 것을 말한다. 



◈ "테니스? 저리가라" 개인종목 스포츠 중 최고상금은 '경마'


2018 호주오픈 남자 단식을 보며 세간의 화제가 된 것은 바로 우승자에게 주어지는 어마어마한 상금이었다. 돌풍의 주인공인 정현 선수의 실력도 실력이지만, 호주오픈 우승 상금이 무려 400만 호주달러(34억 4천만 원)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스포츠 대회 상금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쏠리고 있다.

"테니스 외에 다른 스포츠는 상금으로 얼마나 받을까?"

미국의 뉴스채널 CNN에서는 스포츠 각 종목 선수들의 수입을 비교하면서 "운동해서 돈을 벌고 싶다면 골프를 하라"는 주옥같은 명언을 남긴 바 있다. 그런데 1시즌 누적이 아닌, 단일 대회를 놓고 본다면 이는 틀린 말이 된다. 골프 대회 중 최고 상금을 자랑하는 US오픈의 우승 상금이 216만 달러(한화 약 23억 원)인데 반해, 테니스 US오픈의 우승 상금은 370만 달러(40억 원)나 된다. 게다가 골프는 테니스와 달리 남녀 상금이 달리 지급되다 보니 여성골퍼들의 우승상금은 이보다도 더 적어진다.

테니스나 골프처럼 혼자서 하는 스포츠 중 최고 상금을 자랑하는 것은 단연 경마가 1등이다. 총상금 1200만 달러(약 175억 원)라는 파격적인 금액을 걸고, 2017년에 처음으로 개최했던 미국의 '페가수스 월드컵(Pegasus World Cup)'은 경마계 최고의 상금 규모를 자랑한다. 우승마(馬)에게 돌아가는 상금은 자그마치 700만 달러(74억 8천만 원)로 전체 금액의 약 58%를 차지한다. 이 대회에서 우승한 말 '애러게이트(Arrogate)'는 페가수스 월드컵에 이어 '두바이 월드컵(Dubai World Cup)'까지 제패하며 2016년에 이어 2017년에도 '세계 최고 경주마' 2연패를 달성했다.

경마의 뒤를 잇는 것은 테니스다. 2017 US오픈을 기준으로 하면, 단식 우승상금은 370만 달러(40억 원)다. 정현 선수가 활약하고 있는 호주오픈의 단식 우승상금은 400만 호주 달러(34억 5천만 원)에 이른다. 3위는 기술력의 집약체라 불리는 북미의 F1, 인디애나폴리스 500 대회다. 2017년 일본 드라이버 사토 타쿠마가 우승을 거머쥐면서 더 화제가 되기도 했다. 3시간 13분 3초 3584로 정상에 오른 사토는 우승상금 245만 8천 달러(27억 6천만 원)를 벌었다. 

경마는 단일 대회 단일 우승상금 규모도 최고지만, 이를 시간 대비 비용으로 환산하면 그 진가를 더욱 확실히 느낄 수 있다. 약 2분 안에 결과가 결정되는 경기 스타일상 전체 플레이 타임 대비 얻는 상금은 그 어떤 스포츠도 경마를 앞지를 수 없다. 120초를 뛰고 얻은 74억 8천만 원을 시급(時給)도 아닌 '초급(秒給)'으로 계산해보면 무려 초당 6천 2백만 원을 받은 셈. 다른 스포츠 종목의 소요 시간을 비교해보면 정말 엄청난 '가성비'가 아닐 수 없다.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이는 정현 선수를 힘껏 응원했다면, 그 흥분이 사라지기 전에 렛츠런파크를 방문하는 건 어떨까. 지축을 흔드는 말발굽 소리를 들으며 치열한 승부의 세계를 보는 사이, 어느새 두 손을 불끈 쥐고 목청껏 응원하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 마사회 경마건전화 슬로건 공모전 개최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는 오는 2월 9일(금)부터 3월 4일(일)까지 약 한달 간 '경마 건전화 슬로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8일(목) 밝혔다. 슬로건은 경마 이용자의 책임이용, 구매상한선 준수 등 경마의 사행성과 건전성을 포함하여 대내외적으로 홍보 가능한 문구여야 한다. 

응모 대상은 고객 및 임직원이며,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모두 접수 가능하다. 공모 신청서는 한국마사회 홈페이지(http://www.kra.co.kr/main.do) 공지사항에서 다운받을 수 있으며, 온라인은 kra1017@kra.co.kr로 메일 접수하면 된다. 오프라인의 경우 서울, 부산경남, 제주 등 각 지역별 렛츠런파크 및 전국 30개의 장외발매소 안내데스크에서 접수한다. 

당선작은 총 2번의 심사절차를 통해 3월 16일(금) 발표될 예정이며, 최종적으로 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 장려상 3명이 선발된다. 상금은 최우수상 30만원, 우수상 20만원, 장려상 10만원이며, 수상자 개별 계좌로 입금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마사회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조하면 되며, 문의 전화는 ☎02-509-2356(월, 화 휴무)다. 



◈ 마사회 렛츠런파크 서울, 3월 경마 시행계획 발표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 렛츠런파크 서울이 2018년 3월 경마 시행계획을 발표했다. 3월 3일(토)부터 4월 1일(일)까지 5주간 10일 동안 총 110개의 경주가 시행된다. 

토요 경마는 서울시행 11개 경주와 제주 중계 5개 경주로 16개 경주가 운영되고 일요일에는 서울시행 11개, 부경 중계 6개로 총 17개 경주가 발매된다. 일반경주에는 최소 7두에서 최대 12두, 대상•특별경주는 최소 8두에서 최대 14두까지 경주마가 편성된다. 

2개의 굵직한 대상경주가 예정되어 있어 눈길을 끈다. 4일(일)에 '스포츠서울배', 11일(일)에는 4억 원 상금이 걸린 '서울마주협회장배(GⅢ)'가 열린다. 토요일과 일요일 모두 첫 경주 출발 시각은 오전 10시 45분, 마지막 경주 출발 시각은 오후 6시다. 



 [자료출처 : 렛츠런파크 서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