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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1등급 경주, 1400m 신기록 세워질까?

  • 운영자 | 2019-11-14 17:06
  • 조회수4367추천0
[11월 2주차]



◈ 17일 1등급 경주, 1400m 신기록 세워질까? 
- 1400m 최고 기록 1분 23초 2에 도전하는 단거리 강자 ‘청담제왕’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 서울 경마공원에서 오는 17일(일) 제11경주로 1등급 경주마들의 1400m 대결이 펼쳐진다. 경주마 연령과 성별, 산지 상관없이 총상금 1억 1천만 원을 걸고 레이팅 100이하의 준마들이 겨룬다. 

1400m의 서울 전체마 최고기록은 1분 23초 2로, 단 0.1초 차이인 1분 23초 3을 보유한 ‘청담제왕’이 출사표를 던져 새로운 기록이 기대된다. 유력마 5두를 소개한다. 

▶ 청담제왕 (수, 4세, 미국, 레이팅 97, 삼정 마주, 서인석 조교사, 승률 13.6%)
단거리 적성마로 1400m 경주 경험 12회로 출전마 중 해당거리 경험이 가장 많다. 지난해 11월 1400m 경주에서 자신의 해당거리 최고 기록 1분 23초 3을 세웠다. 올해도 1400m 경주에 6번 출전해 3번 준우승을 차지하며 좋은 성적을 유지 중이다. 

▶ 울트라펀치 (거, 3세, 미국, 레이팅 83, 조명식 마주, 안병기 조교사, 승률 45.5%)
직전 3번의 경주를 1위 2번, 3위 한 번으로 좋은 성적을 유지해 상승세를 몰아 첫 1등급 경주에 도전한다. 선행이 특기로 적성거리인 1200m에서는 6번 출전해 3번 우승했다. 단거리에 강점을 보이지만 1400m 경주에 한 번 도전해 최하위권 성적을 받은 적 있다.

▶ 라이언록 (수, 5세, 한국, 레이팅 86, 정영식 마주, 이신영 조교사, 승률 33.3%)
‘트리플나인’, ‘가온챔프’ 등 우수한 자마를 배출한 ‘엑톤파크’의 혈통으로 쟁쟁한 외산마들을 상대로 선전이 기대되는 국산마다. 지난 3월 이번 경주와 동일 거리인 1400m 경주에서 최고 인기마 ‘하바나찰리’를 역전승으로 따돌리며 1등급 승급까지 거머쥐었다. 

▶ 화기 (암, 3세, 미국, 레이팅 82, 황은호 마주, 이관호 조교사, 승률 44.4%)
최근 6회 수득상금이 약 1억 8천만 원으로 출전마 중 가장 높다. 올해 치른 7번의 경주에서 4번 우승, 2번 준우승을 거두는 등 활약이 뛰어나다. 특히 지난 7월 수말들을 상대로 출발부터 결승까지 1위로 승리하는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  

▶ 피케이파티 (암, 4세, 한국, 레이팅 81, 김태성 마주, 송문길 조교사, 승률 46.7%)
데뷔해인 2017년 ‘농협중앙회장배’ 우승을 차지하며 기대를 한 몸에 받았다. 지난해 3월까지 10번 출전하여 7승을 비롯해 전 경주 3위안에 들며 암말 슈퍼루키로 떠올랐다. 하지만 이후 성적이 저조하여 5번 연속 순위상금 획득에 실패했다. 이번 경주로 재기를 노린다.  



◈ 송문길 경마 조교사 암말 마스터로 거듭나다! 제주특별자치도지사배 승리
- 제2의 ‘실버울프’ 만드나? 송문길 조교사 13번째 암말 대상경주 승리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 서울 경마공원에서 지난 10일(일) 제9경주로 열린 ‘제주특별자치도지사배(1400m, 3세 이상, 암, 국OPEN, 총상금 4억 원)’에서 송문길 조교사가 우승을 차지했다. 암말과 함께하는 13번째 대상경주 우승으로, 암말에 강한 조교사다운 활약이었다. 

승리의 주인공 ‘다이아로드(3세, 암, 한국, R79)’는 올해 3월에 데뷔하여 5전 4승을 하며 경주 전부터 가장 유력한 우승 후보로 꼽혔다. 선행이 특기인 경주마지만 출발 후 중간그룹에서 힘을 아끼는 이외의 작전으로 경주를 운영했다. 4코너 이후 본격적으로 속도를 내며 앞서가던 3두를 순식간에 역전하며 승리를 거머쥐었다. 

디펜딩 챔피언 ‘리드머니’가 뒤늦게 추입을 시작했지만 상대가 되지 못하고 2위에 머물렀다. 2위 ‘리드머니’와 4마신(약 9.6m)의 차이로 여유로운 우승을 차지하며 최근의 상승세를 멈추지 않았다. 경주기록은 1분 25초 5였다. 

송문길 조교사 또한 이번이 올해 6번의 대상경주 우승으로 역시 상승세를 이어갔다. 특히 송 조교사는 2013년 데뷔 후 우승한 17개의 대상경주중 13번을 암말과 함께할 정도로 암말과의 호흡이 좋다. 송 조교사의 대표 경주마는 한국 경마 역대 최강 암말로 평가받는 ‘실버울프’로, 11번의 대상경주 우승을 함께했다. 

송 조교사는 이에 대해 “이번 ‘다이아로드’의 활약을 보니 제2의 ‘실버울프’로 만들어 볼 수 있겠다.”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 경주 퇴역마 말레이시아 수출한다! 한국마사회 등 국내 민·관·공과 해외 기관 협력 나서 
- 말레이시아로 퇴역마 수출한다! 경주마 인도적 처리 및 한국 말산업 외연확대 기대 
- 한국마사회·제주특별자치도·서울마주협회- 말레이시아 로얄사바터프클럽 4자간 MOU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가 ‘한국 경주마의 해외 수출을 위한 상호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OU)’ 기념행사를 10일(일) 서울 경마공원에서 개최했다. 경주 퇴역마의 말레이시아 수출을 위한 국내외 4자간 상호 업무 협력을 기념하기 위한 자리로, 퇴역마 복지가 진일보하는 순간이었다. 

이번 양해각서는 해외와 국내 민·관·공이 퇴역마 복지 향상을 위해 함께 뜻을 모았다는 점이 눈에 띈다. 말레이시아 사바 주(州) 코타키나발루의 경마시행체 로얄사바터프클럽(Royal Sabah Turf Club, 이하 RSTC)과 말산업특구 제주특별자치도, 서울마주협회, 한국마사회까지 4자 간 체결된 MOU다. 

이번 양해각서(MOU)의 주요 골자는 한국 퇴역마의 말레이시아 수출을 통한 양 국의 말산업 발전과 경마 수준 제고다. 말레이시아는 ’17년도 기준 매출액이 약 1,181억 원으로 세계 24위, 경주 수 679개로 세계 26위로, 국제경마연맹(IFHA) 정회원 61개국 중 중위권에 해당한다. 무더운 기후와 우기에 집중되는 강수량 등 환경적 요인으로 경주마를 생산하지 않고 전량 수입에 의존하고 있어, 한국 퇴역마의 지속적인 수출을 기대할 수 있다. 

로얄사바터프클럽(RSTC)은 퇴역 경주마 검수 및 수입검역을, 제주특별자치도청은 보유 자원을 활용한 수출 지원을, 서울마주협회는 수출 퇴역마의 모집 및 선발을, 한국마사회는 각 주체와의 협의 및 인적·물적 인프라 지원을 맡는다.

지난 10월 13일 서면으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으며, 11월 10일 열린 ‘제주특별자치도지사배(GⅢ)’ 경주와 연계해 기념행사를 시행했다. 한국마사회 김종국 경마본부장과 제주특별자치도 이우철 농축산식품국장, 서울마주협회 조용학 부협회장 등 각 기관의 주요인사가 한자리에 모여 협력 의지를 다졌다. 

제주특별자치도 이우철 농축산식품국장은 “제주특별자치도는 대한민국 제1호 말산업특구로서 책임을 다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지난 2018년 7월 수립·발표한 「제2차 제주말산업육성 5개년 종합계획」의 경주마 해외수출 계획과 연계해 국가 말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한국마사회 김종국 경마본부장은 “국내에서 경주마로써 용도가 종료 혹은 임박된 경주마들의 인도적 처분 및 활용 연장을 통해 신규 판로를 개척했다. 경주마 생산으로 축적된 노하우 및 개량 성과를 바탕으로 한국 경주마가 해외에 진출할 수 있는 교두보를 마련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한국마사회는 지난 9월에도 서울, 부산경남 마주협회와 ‘경주 퇴역마 복지 향상 및 활용도 제고’에 대한 MOU를 체결하는 등 퇴역마 복지 관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총 6두의 퇴역마 기부를 이끌어내며 현재 한국경마축산고, 전주기전대, 홍성군 승마장에서 퇴역마 관리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 중이다.  



◈ 한국마사회 사회공익 힐링승마, 보호관찰 청소년들의 긍정적인 정서 변화 확인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의 대표 사회공익 사업 ‘사회공익 힐링승마’가 또 한 번 긍정적인 효과를 확인했다. 한국마사회는 13일(수) 과천소재 본사에서 개최한 ‘사회공익 힐링승마 효과성 연구 발표회’에서 보호관찰 청소년들이 사회공익 힐링승마를 한 후 공감능력, 사회성 등에서 유의미한 변화가 있었다고 밝혔다.  

한국마사회는 법무부와 MOU를 체결하고 지난 5월부터 보호관찰 청소년들을 위한 사회공익 힐링승마 정규 과정을 편성하고 EAL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EAL 프로그램은 마사회 재활힐링승마센터 코치 주관으로 말 행동 관찰, 말 끌기 등 지상활동(3회, 3주)과 기승활동(7회, 7주)으로 구성했다. 프로그램 진행 후 청주대 산학협력단 주관으로 보호관찰청소년 30명을 대상으로 공감능력, 자기통제력, 사회성 향상에 대한 연구를 진행했다. 

13일 연구 발표회에서는 연구를 주관한 청주대 손선주 교수가 발표하고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 소년범죄예방팀 박길수 사무관, 서울보호관찰소 우종한 사무관 등 법무부 관계자와 마사회 유병돈 재활힐링승마센터장 및 승마코치 등이 참석했다.

연구 결과 보호관찰청소년의 공감수준과 사회성이 향상된 것을 확인했다. 특히 강습 전 낮은 공감수준이 충동성 등과 위험한 상관관계를 보였으나, 강습 후 공감수준이 높아지면서 이러한 관련성이 사라졌다. 또한 향후 장기적으로 자기통제력, 사회적 기술 수준 등이 높아질 수 있는 가능성을 확인하였다.

EAL 프로그램은 이미 소방관과 방역 종사자 대상 연구 결과에서 트라우마 증상, 스트레스, 우울 수준 완화 등 긍정적인 효과를 확인한 바 있다. 한국마사회는 효과성 입증에 힘입어 첫 시행한 지난해 대비 올해 규모를 4배 확대하며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에 대해 김낙순 한국마사회장은 ‘’청소년 범죄는 사소한 비행에서 시작하여 성인 범죄자로 재범을 반복할 수 있기 때문에, 이번 연구가 더욱 의미 있다고 할 수 있다.” 라며 “우리 사회가 더 건강해질 수 있도록, 사회공익 힐링승마를 지속 확대할 계획이니 계속 지켜봐 달라.”라고 밝혔다.



◈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는다! 한국마사회 말산업 통신원 위촉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가 각계·각층 22명의 말산업 종사자들을 위촉하여 올해 11월을 시작으로 내년 10월까지 말산업 현장 통신원을 운영한다. 

말산업 현장 통신원이란 말산업 종사자를 통신원으로 위촉하여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함으로써 생동감 넘치는 정보를 수집하고, 연구 성과 등을 전파하는 쌍방향 소통창구이다. 주기적으로 소통하며 말산업 현장에서 수요가 높은 지원정책을 발굴, 현장 관계자들의 만족도를 제고하고 동반성장을 도모한다.

2015년부터 전문인력 양성기관, 생산농가, 협력승마시설 등으로 구성하여 운영해왔으며, 올해부터 말산업실태조사에 전문성을 가진 수의사를 추가하고 지자체 말산업 사업담당자(말산업 특구 도청 담당자)를 신규 위촉했다. 운영인원이 추가됨에 따라 말산업을 바라보는 다양한 시야 확보와 말산업 실태조사 내실화를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 

말산업 현장 통신원의 첫 활동은 11월 29일(금) 개최 예정인 말산업 연구 심포지엄 참가이며, 이 후 현장 간담회, 현장 리포트 발간 등이 있을 예정이다. 



◈ 제8회 말산업 국가자격 3급, 국내 최초 여성 장제사 포함 106명 최종 합격자 발표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는 지난 8일(금) 제8회 말산업 관련 국가자격 3급 최종 합격자를 발표했다. 지난 5월부터 519명이 응시한 필기시험으로 시작하여 3개월 동안 1·2차 실기시험을 치러 최종 106명이 말산업 국가자격을 취득하였다. 

말산업 관련 자격종목은 말조련사, 장제사, 재활승마지도사 등 3개이며, 국가전문자격으로서 말산업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고도화된 기술력을 갖춘 우수한 인재를 배출하여 궁극적으로는 말산업 육성기반을 강화시키는데 그 목적이 있다.

자격종목별로는 말조련사 59명, 장제사 12명, 재활승마지도사 35명이 말산업 관련 국가자격 3급을 신규로 취득하였다. 특히 금년도 장제사 국가자격을 취득한 손혜령(만 20세)씨는 국내 최초 여성 장제사가 되었다. 말의 편자를 만들고 말굽에 편자를 장착하는 등의 장제사 국자자격 소지자는 현재까지 76명이 배출되었으며, 손씨는 이 중 유일한 여성이다. 

한편 말산업 양성기관 재학생 등 10~20대 합격자는 총 72명으로 전체 합격자의 67.9%를 차지한다. 청년층의 뜨거운 관심에 힘입어 향후 말산업 관련 분야로의 청년 일자리 창출이 활발해 것으로 기대된다. 



◈ 승마 후기부터 말산업 아이디어까지... 국민 참여 말산업 공모전 통합시상식 개최 
- 승마체험 수기 공모전, 사회공익 힐링승마 참여사례 공모전, 말산업 슬로건ㆍ아이디어 공모전 -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가 지난 8월부터 3개월간 실시한 말산업 관련 공모전 3건에 대한 통합 시상식을 지난 9일(토) 과천 소재 본사에서 진행했다. 유소년부터 중년까지 전국민을 대상으로 ‘승마체험 수기 공모전’, 소방관, 교정직 등 고위험 사회공익 직군 대상으로 한 ‘사회공익 힐링승마 참여사례 공모전’과 말산업에 접목시킬 말산업 정책 발굴을 위한 ‘말산업 슬로건ㆍ아디이어 공모전’ 3개의 공모전에 대한 시상이었다.

먼저 ‘승마체험 수기 공모전’의 최우수상인 농식품부 장관상으로 ‘승마는 우리아이 재활의 마(馬)중물!’이 선정되었으며, 말산업특구상으로 지자체인 경기도, 경상북도, 전라북도 및 제주도 각 지사상 및 한국마사회장상 등 총 11편이 선정되어 총상금 900만 원이 수여됐다. 최우수상 수상자인 백기정씨는 수상소감으로 “아들의 재활과정에서 알게 된 승마체험이 동물을 무서워하던 아들을 변화시켰다.”라고 고마움을 표시했다. 

‘사회공익 힐링승마 참여사례 공모전’은 최우수상으로 소방관의 ‘땡큐∼∼힐링승마!’가 선정되었고 그 외 우수상과 장려상 등 총6편에 대해 총 26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최우수상 수상자인 황문형 소방관은 “현장출동과 구조과정에서 겪었던 수많은 경험이 부지불식간에 먼지처럼 쌓이면서 PTSD(외상 후 스트레스성 장애)로 다가왔는데 승마를 경험하면서 많은 힐링이 되었다.”면서 주위 소방관에게 적극 추천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포상금이 가장 컸던 ‘말산업 슬로건ㆍ아이디어 공모전’은 말산업 아이디어 부문 대상으로 ‘말산업 진로취업카페 운영 제안’이, 슬로건 부문 최우수상으로 ‘말(馬)이 뜁니다, 대한민국 경제가 뜁니다!’가 선정되었다. 이외 총 16건이 선정되어 총 2천만 원의 상금이 지급됐다.

이날 시상식에서 한국마사회 김태융 말산업육성본부장은 “앞으로도 국민 참여 중심의 말산업 육성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추진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애정 어린 시선으로 말산업을 지켜봐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경마방송 KRBC, 2019대한민국 소셜미디어 대상 공기업 부문 대상 수상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의 경마방송 온라인 채널 ’KRBC‘가 13일(수)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12회 대한민국인터넷소통대상·대한민국소셜미디어대상’ 시상식에서 '대한민국소셜미디어대상‘ 공기업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제12회 대한민국인터넷소통대상·대한민국소셜미디어대상’은 한국인터넷소통협회가 주최하고 소통콘텐츠연구소·소통스쿨이 주관하며, 디지털 소통마케팅 도구로 고객과의 소통이 우수한 기업을 발굴해 포상한다. 수상 기업은 산·학·연이 공동 개발한 국내 유일의 소통마케팅 측정지표와 3,500명의 고객패널 조사, 콘텐츠 경쟁력 평가 등 전문가 분석을 통해 선정되었다. 총 200여개의 기업과 150여개의 공기업이 참가했으며 이날 모두 41개의 기업과 44개의 공기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한국마사회는 ‘경마방송 KRBC’ 채널을 유튜브, 네이버TV, 페이스북, 카카오챗봇 등에서 운영하며 경주영상 및 각종 정보를 제공한다. 한국마사회는 온라인 콘텐츠 생산이 동영상 중심으로 이뤄진다는 점이 타 기관과의 차별적인 강점으로 꼽혔다. 특히 올해는 실시간 스트리밍 방송을 확대해 국민과 소통했다는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한국마사회 경마방송 온라인 콘텐츠는 대표 채널 유튜브 ‘KRBC(www.youtube.com/KRBC_KRA)’에서 시청 가능하다.



◈ 승용마 영재를 가린다! 제4회 스포츠말 품평회 역대 최다 두수 출전하며 열기 고조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가 오는 19일(화) 경상북도 상주 국제승마장에서 개최하는 제4회 ‘스포츠말 품평회에’ 역대 최다 두수인 41두가 출전한다. 지난 3번의 대회 평균 출전 두수는 약 23.7두로, 승마 질을 높이기 위한 생산농가의 뜨거운 관심이 확인되었다.  

스포츠말 품평회는 프리점핑, 보행평가, 체형평가를 통해 전문 스포츠말을 선발하는 대회로, 아직 승용마로 전격 데뷔 전인 2-3세의 말을 대상으로 품평하여 승용마 영재를 가려낸다. 

특히 이번 제4회 스포츠말 품평회는 올해 4월과 7월에 열린 2,3회를 통합한 결선 격으로 기존 상금 2천만 원 대비 150% 증액한 역대 최고 상금 3천만 원이 걸려있어, 최강 2~3세 스포츠말 타이틀 차지를 위한 더욱 열띤 경쟁이 예상된다. 

한국마사회는 품평회를 실질적인 판매·유통까지 확장하기 위해 생산농가들의 신청을 받아 적극적으로 홍보 지원한다. 대회 팜플렛에 판매 희망마의 정보를 게시하여 품평회와 동시에 국산 승용마 거래의 장으로 만들어갈 예정이다. 



[자료출처 : 한국마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