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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들에게 하면 안되는 행동!

  • 내무부서기 | 2023-03-30 21:03
  • 조회수1021 공감 18 비공감 8
본서기가  근무하는 상가 근처 작은 공원
저녁 8시면 어떤 할마시가  강아지 두마리를 데리고
산책을  나온다.

올해 열세살이란 수컷 시츄(사람 나이로 육십 중반쯤)
그리고 여섯살 잡종견(사람 나이로 사십대 초반)

늙은 시츄넘이 노망이 들었는지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물려고 덤벼드니!
요기 표현대로  비공감이 만땅이다.

한번은 지나가는 여고생의 치마속에
대갈통을 밀어 넣길래
보다 못한 본서기가 빗자루로 위협하자
여섯살 잡종견이  이빨을 드러내며 
본서기를 물려고  덤빈다!

개주인 할마시에게  개교육 시키라고 한마디 하니
할마시ㅡ 시츄넘이 나이가 드니 미친개로 변하여
말을  도통 듣지 않는다고 오히려 하소연!

그럼 젊은개  교육은?  
하면서 따지자
할마시 ㅡ젊은개는  늙은개의 호위견이라
어쩔수 없단다.

팔십먹은 할마시나  미친개나 호위견이나!
그 나물에 그 밥이라
따져본들  본서기만 손해일거 같아
셋이서 열씨미 오래 오래  사십시요
하고  말았다.

개들에게 하지 말아야할 행동!

아무리 미친개라도 호위견이  있는 경우
빗자루를 들었다간  손가락이라도 물린다.
손해배상도 받지 못한다.

이 전설같은  이야기를 널리  세상에 알리는 것이야말로
우찌다를 비롯한  검빛님들의  사명이다.




  • ygrdkhhgguwqq 2023-03-30 21:15:31
    가족은 내가 지켜 줘야할
    사명감이 있어야 하고
    보호 받아야 할
    최후의 보루 입니다
    할머님을 이해 해주세요
    서기님 흐으
  • 내무부서기 2023-03-30 22:11:54
    개의리도 의리겠지요!
    근디 게시판에 자주 안오시는듯!
  • ☆태풍축제☆ 2023-03-30 22:01:48
    글쓰기 정지가 무섭긴 한가보네 ㅎㅎ
    현실과 가상세계는 비례하다
    비겁한 사람은 비겁
    남자다운 사람은 남자
    선택은 자유^^
  • 내무부서기 2023-03-30 22:15:10
    도둑이 지발 저리나?
    왜 이리 민감?
    작년 6개월 정지 당함!
    넘 행복했당.
  • 이락리 2023-03-31 23:12:11
    필구 꼬붕 직속 졸개 따까리 뭐가 찔리는게 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