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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여름 무더위를 식혀줄 경마공원만의 특별한 여름 축제!

  • 운영자 | 2022-07-28 13:43
  • 조회수674추천0
?[서울 7월 5주차]



◈ 이 여름 무더위를 식혀줄 경마공원만의 특별한 여름 축제!




- 30일부터 8월 21일까지 서울경마공원에서 ‘야간 수국축제’ 열려 ··· 수국 꽃길 조성 및 포토존등으로 여름 분위기 만끽

- 여름 맞이 부산·제주에서도 축제 이벤트로 8월까지 펼쳐지는 야간경마와 함께 이색 즐길 거리 선보여

 

어느 때보다 더운 올 여름, 무더위를 떨칠 여름 축제가 우리 곁으로 찾아온다.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는 전국 3개 경마공원에서 여름휴가 시즌을 맞아 다채로운 축제와 이벤트로 고객 맞이에 나서며 추억과 힐링을 선사한다.

 

먼저 서울경마공원에서는 오는 30일부터 다음 달 21일까지 총 17일간 ‘2022년 서울경마공원 야간 수국축제’가 펼쳐진다. 지난 4월 ‘서울 근교 벚꽃 맛집’으로 유명했던 벚꽃길을 수국꽃길로 탈바꿈해 야간경마 시즌 특색 있는 여름 축제로 꾸민다. 서울경마공원 금동마상부터 약 1km간 이어지는 거리를 수국행사 공간으로 조성하고 수국 꽃길 동선을 차 없는 거리로 운영해 쾌적한 관람이 이뤄지도록 할 예정이다. 행사 기간 동안 수요일과 목요일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금, 토, 일요일은 오후 1시부터 밤 10시까지 운영된다.

 

더위를 식혀줄 야간 수국축제에 맞춰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된다. SNS 인증샷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과 야간조명 등으로 감성 넘치는 공간을 만들고 꽃과 관련된 플라워로드, 플라워카페 등 체험 이벤트와 즉석사진 촬영 등으로 축제를 한껏 풍성하게 채울 계획이다. 축제 기간 동안 인디 뮤지션들의 버스킹과 푸드트럭 등도 더해져 입과 귀 역시 즐거운 축제가 될 전망이다.

 

부산경남의 지역 명소로 자리 잡은 부산경남경마공원에서는 여름철 간이 물놀이 시설인 바닥분수 운영을 3년 만에 재개했다. 바닥분수는 바닥에서 솟는 물줄기 사이로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물놀이 체험시설로 오는 8월까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에 이용할 수 있다. 토요일은 오후 1시부터 5시 30분까지, 일요일은 오후 12시부터 4시 30분까지 운영된다.

 

이 외에도 부산경남경마공원에서는 90m 사계절 썰매장인 슬레드힐과 어린이 승마체험이 가능한 포니승마장 등 여름 시즌 경마공원을 찾은 고객들에게 재미와 즐거움을 선사할 다양한 콘텐츠를 마련했다. 특히 동물병원, 말 수영장 등 경마공원 곳곳을 탐방하고 말과 관련된 체험을 할 수 있는 렛츠런투어와 점핑 놀이로 맘껏 뛰어놀 수 있는 놀이기구인 바운싱돔까지 놀이 시설과 프로그램이 상시 준비돼 있다.

 

마지막으로 환상의 섬 제주에 위치한 제주경마공원에서는 여름 폭염을 잠재울 ‘2022년 제주경마공원 어린이 물총놀이 축제’가 개최된다. 30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토요일과 일요일에 총 4일간 열리는 이번 행사는 ‘물’을 주제로 한 테마로 기획됐다. 코로나19 이후 오랜만에 재개되는 여름축제로 도민 문화 여가 활동 활성화를 위해 주민들에게 개방에 나서고 보육시설, 다문화 가정 등 지역 소외계층을 초청하는 행사도 마련할 예정이다.

 

제주경마공원 가족공원 내 자전거 광장과 원형 놀이마당에서 펼쳐지는 물놀의 행사의 이용료는 무료(성인 경마공원 입장료 2천원 별도)로 서바이벌 물총 싸움, 악당을 물리쳐라 등 재밌는 이벤트가 준비돼 있다. 이용 시간은 토요일은 오후 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일요일은 낮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여기에 물놀이 축제에 맞춰 마임행사, 버스킹 공연, 지역 사회적 기업 및 소상공인들과 함께하는 플리마켓까지 다채로운 행사가 준비돼 있다.

 

 

3년 만에 재개된 야간경마와 함께 찌는 듯한 더위를 해소할 수 있는 서울·부경·제주 경마공원으로 즐거운 나들이 계획을 세워보는 건 어떨까.





◈ 한국마사회 경마실황 해외수출 실적 역대 최고 달성




한국마사회 정기환 회장은 지난 7월 23일(토) 오후 금년도 상반기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한 서울경마공원 국제방송실을 방문해 수출경주 중계 현장을 점검했다.

 

경마실황 해외수출 사업은 한국경마 실황영상 및 경마정보를 해외에 송출하고 수입국 현지에서 발행되는 마권 매출액의 일정 비율을 수수료 수익으로 확보하는 사업으로, 올해 상반기 기준 매출 400억 이상을 달성하며 역대 최고의 실적을 기록했다.

 

이날 정 회장이 방문한 국제방송실은 한국 경주실황의 해외송출을 위한 영어자막과 영어중계 업무를 담당하는 해외 전용 방송센터로, 럭키빌 관람대 7층에 위치해 있다. 이곳에는 매주 경마일(금, 토, 일) 영어 아나운서, 해외수출 및 방송 담당 등 7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영문 경주 영상 및 정보를 전달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정기환 회장은 근무 중인 직원들 한 명 한 명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 코로나19에도 멈추지 않고 이어온 경마실황 수출 … 위기 속에서도 수출사업은 순항

 

한국마사회는 2013년 처음으로 싱가포르에 경주실황을 시범 송출하여 경주수출이라는 미래 먹거리 사업의 물꼬를 텄다. 그 이후 약 10년 동안 경마 선진국인 호주(‘16), 미국(’17), 영국(‘18) 등 거의 전 대륙으로 수출국을 확대하며 꾸준히 해외수출 사업을 추진해왔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경마장 문이 굳게 닫히는 위기 속에서도 한국경마 수출사업은 멈추지 않았다. 경마매출 급감에 따른 경영실적 악화, 경마시행 규모 축소 등 여러 악조건에도 불구하고, 한국마사회는 경주 실황 콘텐츠를 개선하는 등 지속적인 노력을 전개하고 수출시장 확대를 위해 새로운 판로 확보에 매진했다.

 

그 결과 코로나 장기화로 국내 경마매출액은 감소한 반면, 작년 해외 경주 판매액은 518억 원으로 2020년 대비 31% 증가하는 성과를 보여줬다.

 

■ 2022년 상반기 경주수출 역대 최고 401억 매출 달성 … 신규 수출국 2개국 이상 확대 목표

 

올해는 상반기에만 전 세계 16개국에 한국경주를 수출하며 400억 원 이상의 매출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는 상반기 기준 사상 최대실적으로, 팬데믹 이전인 '19년 동기 매출 355억 원과 비교해 보아도 약 13% 더 늘어난 것이다. 올해 경마 정상화 추세를 볼 때 하반기 실적도 높은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마사회는 이러한 상승세를 기반으로 기존 수출국인 16개국에 안주하지 않고, 올해 안에 신규 수출국 2개국 이상을 추가 확보하겠다는 목표를 갖고 있다.

 

정기환 회장은 “올해 사상 최대 경주수출 실적을 달성할 수 있었던 것은 코로나19라는 악조건 속에서도 안정적인 경마 콘텐츠를 제공하고, 해외 홍보·프로모션 등 한국경마의 인지도 확대를 위한 적극적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경주 콘텐츠 품질 개선과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한국 수출경주의 경쟁력을 향상시키는 등 한국경마가 ’글로벌 TOP5‘로 가기 위한 기반을 강화해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한국마사회는 올해 5월 한국경마 시행 100년을 맞이하여 한국경마를 세계 5위 수준으로 끌어올리겠다는 비전을 발표한 바 있다. 지난 2년간 코로나19로 인해 당기순손실이 발생하는 등 경영이 어려웠지만, 올해 4월 이후 고객입장이 전면 정상화되면서 상반기 누적 매출이 ’19년 대비 82% 수준까지 회복되며 경영 정상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 한국마사회, 2022년 조교사 개업·신인 기수 데뷔 축하행사 시행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는 지난 23일(토) 서울경마공원 오너스라운지에서 올해 신규로 개업한 조교사와 신인 기수 데뷔를 축하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 날 행사엔 새롭게 서울경마공원의 식구가 된 이들을 축하하기 위해 기념패와 꽃다발이 수여됐으며 기념 촬영이 진행됐다.

 

축하 행사에는 지난 7월 1일자로 신규 개업한 21조 문병기 조교사와 신인으로 데뷔한 오수철·이상규 기수가 참석했으며, 이들의 힘찬 첫 시작을 응원하기 위해 한국마사회 문윤영 경마본부장과 서울조교사협회 안병기 부회장, 기수협회 김현수 사무국장 등이 자리를 빛냈다.

 

문병기 조교사는 1991년부터 31년간 말관리사로 활동하며 경력을 쌓았으며 초심을 잃지 않고 고객에게 사랑받는 조교사가 되겠다는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지난 16일 고대하던 첫 승을 따내며 기분 좋은 시작을 알렸다.

 

이 날 행사에 참석한 문병기 조교사는 “오늘 이 자리에 설 수 있어서 설레고 앞으로 하루하루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하다 보면 좋은 일이 있을 거 같다.”며 “경마 팬들에게 사랑 받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감사 인사를 전했다.

 

서울경마공원의 39기 막내 기수로 데뷔한 오수철·이상규 기수 역시 남다른 이력으로 주목받고 있는 신인이다. 오수철 기수는 고교시절 은사의 추천으로 기수의 꿈을 이뤘으며 대선배인 박태종 기수를 롤모델로 삼았다. 앞으로 많은 기승 기회를 얻어 다양한 경험을 쌓는 것이 올해 목표라고 밝혔다.

 

이상규 기수는 마사고를 졸업해 고등학교 때부터 꿈을 키워왔으며 임기원 기수의 말 모는 기술을 배우고 싶다는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오랜 기간 기수로 활약하며 팬들에게 잘 타는 기수라는 이야기를 듣는 것이 목표라고 이야기했다.

 

두 새내기의 행보 또한 주목할 만하다. 오수철 기수는 데뷔 첫 경주에서 바로 우승을 따내며 스포트라이트의 주인공이 됐으며 이상규 기수 역시 지난 23일 열린 경주에서 2위를 기록하는 등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서울경마공원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이들에게 힘찬 응원과 함께 앞으로 펼칠 그들만의 경마 스토리에 주목해보자.

 



◈ 사상 최초! 승마대회와 교육 캠프를 함께 하는 「제1회 한국마사회 유소년 승마대회」개최




- 유소년(초·중학생) 대상 승마대회, 오는 7월 마지막주말 서울경마공원 88승마경기장에서 열려..

- 여름방학을 맞아 사상 최초로 승마 교육과 대회를 함께 시행하여 눈길을 모아..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는 오는 7월 30일(토)과 31일(일) 양일간 서울경마공원 88승마경기장에서 「제1회 한국마사회 유소년 승마대회」를 개최한다.

 

한국마사회가 최초로 개최하는 이번 유소년 승마대회는 대회로서의 기능과 함께 승마 꿈나무들을 위한 캠프 형식의 교육프로그램이 마련되어 눈길을 끈다. 30일(토)에는 한국마사회 소속 승마지도자들이 승마이론교육을 실시한다. 이론교육을 통해 대회의 규정, 종목별 특징과 설명과 함께 안전사항 및 승마대회 노하우를 전수한다. 31일(일)에는 한국마사회 소속 말 수의사가 학생 눈높이에 맞춘 기초 보건교육을 이어간다. 말이 쉽게 걸릴 수 있는 질병과 예방법, 기초응급치료 등 학교에선 접하기 힘들지만 승마 꿈나무들에게는 꼭 필요한 내용들로 구성될 예정이다.

 

대회 양일간 ‘기승능력인증제’ 자격시험도 함께 치러진다. 참가 학생들은 승마대회에서 기량을 겨루는 것에 그치지 않고 기승능력인증제를 통해 본인의 능력을 검증받고 자격증까지 획득해 갈 수 있는 기회를 얻는다.

 

승마대회 종목에서도 유소년을 위한 차별점이 돋보인다. 기존의 유소년 승마대회가 장애물 경기 중심이었지만 이번 대회에는 새롭게 ‘헌터 종목’을 도입한 것이다. 장애물 경기는 장애물을 넘어뜨리지 않고 빠른 시간 안에 통과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에 비해 헌터 경기는 일정 시간 안에 장애물을 넘어뜨리지 않고 올바른 자세, 정확한 거리에서 코스를 통과하여야 한다. 또한 마필의 관리 상태, 선수의 복장 상태 역시 채점 대상이다. 빠른 기록보다 정확성을 중시하기 때문에 장애물 경기보다 안전하다는 평가를 받는 헌터 종목은 말산업 선진국을 중심으로 교육용 종목으로 시행되고 있다.

 

헌터종목 도입 이외에도 학생 선수들의 안전을 위한 다각적 장치들이 준비된다. 선수들은 국제승마연맹 규정을 적용한 안전장구 착용이 의무화되며 스포츠 안전재단의 책임보험이 적용된다. 선수를 위한 안전요원과 구급차, 승용마를 위한 장제사와 수의사가 대회기간 항시 현장에 배치된다. 승마대회 관계자는 “참가 학생들의 대회 중 안전은 물론 최근 코로나19 확산세를 대비해 감염증 예방을 위한 방역지침도 철저히 준수할 계획이다”며 안전에 대해 강조했다.

 

이번 대회는 대대적인 개보수를 거쳐 2020년 재개장한 ‘88승마경기장’의 잔디마장에서 최초로 개최된다. 풍성하게 싹틔운 잔디마장은 말과 선수들에게는 쿠션감 있는 안전한 환경을, 관객들에겐 시원하고 이색적인 경관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하계 시즌의 열기를 피하기 위해 대회는 늦은 오후부터 야간까지 진행된다. 마침 한국마사회에는 서울경마공원 야간 국축제를 진행하고 있어 대회와 함께 만발한 수국이 주는 여름밤의 정취를 즐길 수 있다.

 

 

마사회 정기환 회장은 “‘제1회 한국마사회 유소년 승마대회’가 유소년들로 하여금 승마의 매력에 한발 더 가까워지는 계기로, 방문객에게는 이색적인 한여름 밤의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방문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 한국마사회, 임원(상임이사) 모집

 

국민에게 사랑받는 말산업 전문기업인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가 전문성과 역량을 갖춘 임원(상임이사)을 모집한다.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는 다음달 8월 9일 오후 4시까지 임원(상임이사) 모집 접수를 진행한다. 이번에 모집하는 인원은 상임이사 총 2명이며 임기는 2년(직무수행실적 등에 따라 1년 단위 연임 가능)이다.

 

지원 자격으로는 경마 및 말산업 육성을 통해 축산발전과 국민의 복지증진 및 여가선용에 이바지할 수 있는 지식과 경험을 보유하고 리더십과 조직관리, 투철한 직업윤리 의식을 갖췄으며 상임이사 수행에 필요한 전문적 지식과 경험을 보유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지원서와 자기소개서 등 제출서류는 한국마사회 홈페이지에서 ‘인재채용 > 채용정보 > 한국마사회 채용 > 채용공고(진행 중)’ 메뉴에 접속해 지정 양식을 다운로드 받아 작성하면 된다.

 

접수는 방문 또는 등기우편(접수기간 내 도착분에 한정함)으로만 가능하며 이메일이나 온라인 홈페이지 접수는 불가하다. 서류 접수가 마감되면 서류 심사 이후 면접을 거쳐 최종 합격여부를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기타 모집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한국마사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출처 : 한국마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