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회 동아일보배(L), 2017년 서울 국산 암말 판도는?

  • 운영자 | 2017-02-16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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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2월 3주차]

제21회 동아일보배(L), 2017년 서울 국산 암말 판도는?

- 차세대 서울 경주마 퀸 가린다!, 경마팬들 기대감 고조 돼
- 기존 강자의 우승일까? 아니면 떠오르는 경주마의 우승일까? 역량 비슷해 예측 어려워
 
 
 오는 19일(일) 한국마사회(회장 이양호)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1등급 경주(제9경주, 1800m, 국OPEN)가 개최된다. 이번 경주는 4세 이상의 노련미 넘치는 국산 암말이 대거 출전해, '서울 최강 암말'을 가린다. 상금은 우승상금 1억 4,250만원을 포함하여 2억 5,000만원에 달한다.

터치플라잉 VS. 피노누아, "서울 국산 최강 암말은 누구?" 긴장감 고조돼

 출전마들의 과거 전적을 통해 유력 우승 후보르 살펴보면, 총 5두의 우승 후보군을 선발할 수 있다. 우선, '서울 대표 국산 암말'로 불려도 손색없는 '터치플라잉'(국1, 5세, R88). '터치플라잉'은 데뷔 후 지금까지 거둔 수득 상금만 약 4억원으로 기본 스피드가 좋아 기습 선행 작전 구사에도 능하다.

 또한, 2016년 제주특별자치도지사배 대상 경주에서 '오뚝오뚝이', '산타글로리아' 같은 강력 우승 후보를 제치고 2위를 차지했을 만큼 역량도 출중하다. 특히 1800m 경주에 총 3번 출전하여 모두 우승을 차지했다는 점에서 '터치플라잉'에게 경주거리도 적정하다. 다만, 작년 11월에 출전한 이후 3개월 만에 출전하는 대상경주라 경주 당일 컨디션이 중요변수가 될 수 있겠다.

 관록의 경주마 '피노누아'(국1, 7세, R92)도 빼놓을 수 없는 우승 후보다. '피노누아'는 2016년 동아일보배 디펜딩챔피언(defending champion, 전년도 우승자)이자 암말 경마대회에서만 2승을 기록한 '암말계의 강자'다. '터치플라잉'의 가장 강력한 상대마로 '피노누아'가 지목된 것도 이 때문이다.

 7세 마필로 4,5세의 전성기인 경주마에 비해 체력적인 면에서 다소 부족할 수 있지만, 출전한 경주만 30번으로 노련미와 경주 경험이 풍부하다. 또한, 추입력 발휘에 강점이 있어 경주 중반부 순위상승 후 역전을 노릴 무빙 작전이 가능하다는 것도 장점이다.

숨은 우승 복병마 있을까? 상승세의 유력 경주마 살펴본다!

 '메니머니'(국1, 5세, R84)도 주목해볼만 하다. '메니머니'는 대표 씨수마인 '메니피'의 자마로 한때 큰 기대를 모았던 경주마다. 아직은 1등급 경주마로서 능력을 발휘하기에는 2% 정도 부족한 모습이지만, 이번 경주는 상대적으로 편성이 약해졌다는 점에서 기대해볼만 하다.

 또한, 최근 조금씩 적응력을 보여줘 기대치가 높아지고 있다. 작년 12월 1800m 경주에서는 5위로 순위상금도 수득했다. 기본 스피드는 좋은 마필이며, 최근 추입마로서 성장하고 있다. 떠오르는 라이징 스타도 있다. '더퀸실버'(국2, 5세, R80)는 아직 1등급에선 검증이 필요한 마필이다. 상위급 경주에서는 새내기에 불과하지만, 최근 암말 경주에서는 뚜렷한 능력마가 없어, 기대치를 높게 보고 있다. 특히 최근 2번의 경주에서 문세영 기수와 호흡을 맞추며 모두 2위로 들어왔을 만큼 성장세가 뚜렷하다. 430kg 안팎의 체중이지만, 워낙 근성이 좋아 입상을 기대해볼 수 있겠다.

 '퀸크릭캣'(국1, 5세, R82) 역시 최근 상승세가 뚜렷한 마필로 기대치가 높다. 특히 1700m 이상의 경주에선 좋은 성적을 보이고 있다. 1700m이상의 경주에는 총 5회 출전해, 3번 우승하고 3위는 1회 기록하였다. '퀸크릭캣'은 선행마에 가까운 마필로 출발에 강해, 경주 초반 적절한 선행 작전을 구사한다면 순위상금도 노려볼만 하겠다.
 

두바이월드컵 카니발 두 번째 무대 종료. '파워블레이드 재 입상'

- 2월, '파워블레이드' 비롯한 4두 두바이월드컵 카니발 재출전해 4두가 순위상금 챙겨
- '파워블레이드' 한국산마 최초로 PARTⅠ 대상경주서 입상 기록해
- '디퍼런트디멘션'도 잔디주로에서 힘찬 걸음 뽐냈지만 아쉽게 3위에 만족
 
 
 세계 최고의 경마대회 '두바이월드컵'. 그 예선전 격인 '두바이월드컵 카니발'에서 한국 대표 경주마들의 두 번째 무대가 막을 내렸다. 3월 4일(토) 개최되는 슈퍼 새터데이(두바이월드컵 준결승전)를 앞두고 실질적으로 도전장을 내밀 수 있는 마지막 예선무대였던 만큼 기대와 우려도 컸던 게 사실. 하지만 경주마들은 부담감을 떨쳐버린 힘찬 발걸음으로, 세계적인 경주마들 사이에서도 또 한 번 입상 행진을 이어갔다.

2월에도 '파워블레이드' 등 한국 대표 경주마들의 무서운 질주 이어져

 2월에도 한국 대표 경주마들의 질주는 무서웠다. 1월과 마찬가지로 2월에도 가장 먼저 입상 포문을 연건 통합 삼관마 '파워블레이드'였다. 두바이 시간으로 2월 2일(목), 1900m 장거리에 출전한 '파워블레이드'는 세계 유수의 경주마 9두와 겨뤄 또 다시 3위를 기록했다. 2위를 유지하다 직선주로에서 뒤로 처지며 순간 입상권과 멀어지는 듯했지만 특유의 추입력을 선보이며 막판에 'LE BERNARDIN'을 역전, 최종적으로 3위에 랭크됐다.

 1월 경주보다 두 단계나 상위등급의 대상경주(Al Maktoum Challenge R2(GⅡ))에 도전해 거둔 성적이었던 만큼 의미도 상당했다. 마사회 관계자는 "한국산, 더군다나 한국 훈련마로서는 처음으로 PARTⅠ 국가의 대상경주에서 입상을 기록한 것"이라며 소감을 전했다. 이번 경주에서의 활약에 힘입어 '파워블레이드'는 최종적으로 103의 국제레이팅으로 예선을 마치게 됐다.

 2번째 주자는 '트리플나인'이었다. 출전 당시 레이팅이 106으로 슈퍼 새터데이에 가장 근접해있었던 만큼 관심과 기대도 높았다. 2월 9일(목) 2000m 장거리경주에 출전했으며, 총 11두 중 4위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기대에는 못 미치는 성적이었지만, 출전마 중 부담중량이 3번째로 높았고 게이트도 9번이었음을 감안 시 나쁘지 않은 결과였다.

 초반 위치선점과 경주전개가 좋아 '트리플나인'은 직선주로에 접어들기까지만 해도 줄곧 1 ~ 2위를 오가며 우승권에 발을 올렸었다. 하지만 직선주로에 들어서자 점차 뒤로 처지더니, 200m를 남겨둔 시점에서 끝내 3위 자리도 내줄 수밖에 없었다. 다행히 전반적인 주행모습이 나쁘지 않아 국제레이팅은 당초 106에서 105로 1밖에 줄지 않아 슈퍼 새터데이에의 출전 가능성을 살렸다.

 '메인스테이'와 '디퍼런트디멘션'의 출전일은 11일(토)이었다. 우선, 1월 경주에서 우승을 차지했던 '메인스테이'는 또 다시 1200m 단거리에 출전했지만, 아쉽게 4위에 만족해야했다. 홍콩 출전마들의 진입 지연으로 앞발을 들면서 출발이 늦어진 게 원인이었다. 종반 이후 점차 탄력이 붙었지만 승부를 뒤집기엔 경쟁자들의 실력이 뛰어났고, 경주거리도 짧았다.

 다음으로 '디퍼런트디멘션'은 1600m 경주에 출전, 3위를 차지하며 앞선 경주에서의 부진을 떨쳐버렸다. '디퍼런트디멘션'은 한국 경주마 중에선 최초로 잔디주로에 도전했으며, 시종일관 밀리지 않는 힘과 걸음을 보여주며 현장 관계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준우승마와의 도착차이도 겨우 '코차'에 불과했다.  
 

트리플나인 등 슈퍼 새터데이에 얼굴 내밀까?

- 실질적인 두바이월드컵 카니발 무대는 끝났다. 이젠 슈퍼 새터데이 출전여부만 남았을뿐
- 트리플나인 비롯해 최대 3두까지 출전 가능해
- 한국경마 최초로 슈퍼 새터데이에 이름 올릴 수 있을까?
 
 세계 최고의 경마대회 '두바이월드컵'. 그 두 번째 예선무대도 지난 11일(토)을 기점으로 막을 내렸다. 그 사이 '트리플나인'을 비롯한 한국 대표마 5두는 최강실력을 뽐내며 먼 두바이 땅에서 명성을 드높였다. 시계가 3월을 향해가고 있는 지금, 과연 몇 두나 슈퍼 새터데이에 이름을 올릴 수 있을까?

2월에도 한국 대표마들의 무서운 질주 이어져. "트리플나인 등 최대 3두까지 슈퍼 새터데이 기대"

 두바이월드컵은 총 3단계를 거쳐 진행된다. 1월부터 2달간 진행되는 '두바이월드컵 카니발'은 그 첫 번째 단계다. 여기서 뛰어난 활약을 보이면 슈퍼 새터데이(Super Saturday)에 출전할 자격을 얻는다. 일종의 준결승전으로, 3월 첫째 주 토요일에 펼쳐진다. 슈퍼 새터데이에서도 좋은 성적을 기록할 경우, 최종적으로 '두바이월드컵'에 출전하게 된다.

 올해 한국마사회는 총 5두의 경주마를 두바이로 보냈다. '트리플나인(연도대표마)', '파워블레이드(통합삼관마)', '디퍼런트디멘션', '서울불릿', '메인스테이' 등이 바로 주인공들이다. 이름만으로도 국내 경마팬들의 가슴을 뛰게 만드는 명마들로서, 원정경주가 마주에게 안기는 부담감을 감안 시, 어쩌면 다시없을 초호화 멤버이기도 하다.

 실제로 5두의 활약은 대단했다. 1월 치러진 첫 번째 예선전에서 '메인스테이가' 우승을 차지하는가하면, 연도대표마 '트리플나인'도 준우승을 차지하며 그 이름을 높였다. 특히, '트리플나인'의 경우 출전마 중 부담중량이 가장 높았기에 놀라움은 더 컸다. 다음으로 국내 최초의 통합 삼관마 '파워블레이드'는 3위를 기록했으며, '서울불릿'은 4위, '디퍼런트디멘션'은 7위를 가져갔다.

 2월에도 한국 경주마들은 입상기록을 이어갔다. '파워블레이드'가 대상경주에 출전해 3위를 기록했으며, '디퍼런트디멘션'이 코차로 아쉽게 준우승을 놓쳤다. '트리플나인'은 부담중량의 불리함을 안고도 4위를 기록했으며, 기대를 모았던 '메인스테이'는 출발불량으로 4위에 만족해야했다. '서울불릿'은 마체이상으로 경주에 출전하지 못했다.

 '디퍼런트디멘션'이 한 차례 더 출전을 앞두고 있으나, 실질적인 두바이월드컵 카니발 무대는 끝났다고 봐도 무관하다. 3월 4일(토) 예정된 슈퍼 새터데이가 바로 코앞으로 다가왔기 때문이다.

 슈퍼 새터데이는 두바이월드컵 초청마와 두바이월드컵 카니발에서 높은 국제레이팅을 기록한 경주마들로 출전명단이 꾸려진다. 때문에 경주마들은 두바이월드컵 카니발에서 좋은 성적을 냄으로써 국제레이팅을 올리기 위해 그야말로 사투를 벌이게 된다. 통상 국제레이팅 110이면 안정권, 100이상이면 출전 기회를 노릴 수 있는 상황이라 마사회도 희망을 불씨를 살려놓고 있다.

 2월 15일(수) 현재 트리플나인(국제레이팅 105), 파워블레이드(국제레이팅 103), 메인스테이(국제레이팅 101)가 국제레이팅 100이상을 확보했다. 한국마사회 관계자는 이와 관련해 "최대 3두까지도 두바이월드컵 준결승전(슈퍼 새터데이) 출전을 노려볼 수 있다"고 했다. 참고로 최종적으로 출전여부가 결정되는 것은 이달 28일(화)이다.
 

한국마사회, 불법경마 신고포상금 상향 조정 "불법베팅 뿌리뽑는다"

- 마사회, 2월부터 불법사설경마 신고포상금 지급금액 상향 조정 "제보 독려할 목적"
- 지난 1월 단속한 국내 최대 규모의 불법베팅사이트 제보자에겐 최대 상금인 1억원 지급
 
 
 한국마사회(회장 이양호)가 올해 2월부터 불법사설경마 신고포상금 지급금액을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제보 활성화를 통해 건전한 경마문화를 조성하려는 취지다.

제보자 참여 독려. 소액 단속 건에 대해 지급액 150%, 경주영상 송출 포상금도 최대 50%↑

 한국마사회는 불법사설경마를 뿌리 뽑고자 신고포상금 제도를 운영 중에 있다. 참고로 포상금은 '단속시점의 당일 단속금액'과 '단속인원 중 송치인원(사법기관)' 두 가지를 합산해 지급 된다.

 지난해에는 전국적으로 266건이 제보됐으며, 그 중 107건에 대해 단속이 이뤄졌다. 지급건수는 87건이었으며, 이에 따른 지급액은 총 5.7억여원이었다. 2015년과 비교하면 제보와 단속건수, 지급건수 및 지급액 등이 모두 소폭 감소했다. 이에 대해 마사회 관계자는 "신고자의 개인정보노출 부담감이 증가한데 따른 것"이라면서, "신고자는 철저히 비밀로 보호되기에 전혀 망설일 필요가 없다"고 했다. 또한 "더해서 불법운영자들의 온라인 이용률 증가와, 은밀화, 점조직화 등도 단속을 어렵게 만들고 있다"고 했다.

 이에, 한국마사회는 올해부터 신고포상금 제도를 보완․운영하기로 했다. 제보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서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우선 신고포상금액을 상향 조정했다. 당일단속금액이 100만원 미만인 건에 대해 과거에는 1건당 20만원을 지급했지만, 올해부턴 50만원으로 지급액이 150% 증가했다.

 경주영상 송출 신고포상금도 높였다. 그래픽 중계자에 대해선 최대 700만원에서 1000만원으로, 실황배당 및 경주화면 제공자에 대해선 1000만원에서 1500만원으로 포상금을 올렸다. 그 외 지급액에는 차이가 없으며, 당일 단속금액이 1억원 이상인 건에 대해선 종전과 마찬가지로 최대 1억원까지 지급한다.

 2월 1일(수) 이후 신고 접수부터 적용 되며, 사설경마 신고는 이메일(kra8282112@kra.co.kr) 또는 유선(☎ 080-8282-112)으로 가능하다. 그 외에 자세한 지급기준과 지급액, 시행시기, 신고방법 등은 한국마사회 홈페이지(www.kra.co.kr)를 참고하면 된다.

 한편, 지난 1월 22일(일) 한국마사회는 경기 광주경찰서와 공조해 국내 최대 규모의 불법베팅사이트 운영자를 검거했다. 당일에만 1,704억원의 불법베팅이 이뤄지고 있었으며,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총 5,040억원의 판돈이 오갔다. 연간으로 환산하면 약 26조원(한국마사회 마권발매의 3배)에 달하는 규모였지만, 제보자의 빠른 신고 덕분에 피해가 확산되는 것을 조기에 막을 수 있었다. 한국마사회는 해당 제보자에게 1억원의 포상금을 지급할 방침이다.

<포상금 지급기준 (최소 50만원∼최고 1억원)>
당일 단속금액 1억원 미만인 경우 당일 단속금액 1억원 이상인 경우
○ 단속금액 1백만원미만 : 50만원
단속규모지급금액단속규모지급금액
1억이상-10억원미만2,000만원10-20억원미만3,000만원
20-30억원미만4,000만원30-40억원미만5,000만원
40-50억원미만6,000만원 50억원이상1억원
○ 단속금액 1백만원이상∼1억미만
포 상 금 (A+B)송치 인원 (A)3명이하1명추가시10명이상
1백만원1명당 1백만원1천만원
단속금액 (B)① 3천만원 이상 : 3백만원 ② 5천만원 이상 : 5백만원 단, 4명 이하이고 5백만원~3 만원 미만의 경우 1백만원 지급
 

한국마사회 유소년 승마사례 공모전 개최

- 승마, 건전한 국민 레저 스포츠로 육성하기 위해 한국마사회가 나섰다!
- 심리적, 육체적 건강 증진에 도움 되는 승마, 부정적인 이슈로 인식 왜곡돼...
 
 
 최근 승마 관련 부정적 이슈로 승마에 대한 인식이 왜곡되고 국민의 승마 참여 의향이 위축되고 있다. 이에 한국마사회(회장 이양호)는 건전한 레저 스포츠로서 승마를 홍보하고 긍정적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2017년 유소년 승마 감동사례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주제는 승마를 접하며 느낀 소감, 승마를 통해 변화한 나의 모습, 승마지도를 통해 얻은 교훈 등 승마와 관련한 긍정적인 사례다. 공모주제를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나의 꿈과 희망 그리고 미래 승마'와 '나에게 승마란' 부문으로 나뉜다.

 '나의 꿈과 희망 그리고 미래 승마' 부문은 초․중․고 학생, 지도자가 지원할 수 있으며, 승마를 배우면서 혹은 가르치면서 느낀 점을 자유롭게 서술하면 된다. 작성 형식은 자유양식의 산문형 에세이이며, A4 2~5매, 글자크기 13포인트, 줄 간격 160%로 작성된 한글 문서로 제출하면 된다.

 파일명은 수기부문_학생/지도자_홍길동의 양식을 맞춰 제출해야 하며, 원고에 이미지를 포함해도 무방하다. 단, 원고에 첨부된 이미지는 분량에서 제외되니 주의해야 한다.

 '나에게 승마란' 부문은 개인 혹은 단체 누구나 지원가능하며, UCC로 자유롭게 영상을 제작하면 된다. 형식은 광고, 뉴스, 드라마, 다큐멘터리, 애니메이션 등의 형식으로 제작된 3분이내의 영상이다.

 파일명은 나에게승마란(UCC)_단체명 혹은 개인이름으로 제출하면 되며, 파일 형식은 avi, wmv, mp4 해상도는 1280*720픽셀 이상, 용량은 100MB이내여야 한다. 수상작의 경우 원본 제출은 필수다.

 완성된 결과물은 shk1104@kra.co.kr로 2월 15일(수)부터 3월 15일(수) 15:00시까지 제출하면 된다. 이후 기초 및 본 심사는 3월 17일(금)에 진행되며, 관련 결과는 호스피아(www.horsepia.com) 및 한국마사회 홈페이지(http://www.kra.co.kr/main.do) 공지사항에 게시된다.  최종 결과는 3월 24일(금)에 발표되며, 4월내에 시상식이 시행될 예정이다. 시상은 최우수상 1명, 특별상 3명, 우수상 5명, 장려상 10명이며, 최우수상자에게는 농식품부장관상 및 장학금 100만원이 지급된다. 특별상의 경우 경기도지사상, 경상북도지사상, 제주특별자치도지사상 및 장학금 70만원이 수여된다. 한편, 시상은 부문 및 형식에 구분 없이 득점 순으로 결정된다.

 한편, 시상 및 심사는 일정 및 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으니 한국마사회 및 호스피아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수시로 확인하는 것이 좋다.

<참고 자료 : 시상 내용>
구분인원 규모비고
최우수상1명농식품부장관상 및 장학금(상금) 100만원* 지역불문 최고득점자
특별상3명경기도지사상(1)·경상북도지사상(1)· 제주특별자치도지사상(1) 및 장학금(상금) 70만원* 해당 지역 내 최고득점자
우수상5명한국마사회장상 및 장학금(상금) 70만원* 지역불문
장려상10명한국마사회장상 및 장학금(상금) 25만원* 지역불문
 
 

<단신>

한국마사회 학생승마선수 모집 선발
 한국마사회(회장 이양호)가 승마보급과 미래 말 산업 전문 인적자원 양성을 위한 학생승마선수를 모집․선발한다.

 중·고등학교 및 대학교에 재학 중인 사람으로서 대한승마협회에 선수로 등록돼 1년 이상 활동 중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면접, 서류심사, 면접평가를 거쳐 최종 선발되며, 법정 전염병이 있거나 마필 기승이 불가능한 자는 선발에서 제외된다.

 모집분야 승마종목은 마장마술, 장애물 또는 종합마술 모두 가능하다. 한국마사회 학생승마선수로 선발되면 렛츠런파크 승마단 선수의 무료 훈련지도 및 승마대회 출전 시 마필, 대회참가비, 기타 지원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서류접수 기간은 2월 15일(수)부터 25일(토)까지로 우편 및 방문 접수 모두 가능하다. 면접절차를 통해 실시되는 선발전형 최종합격자 발표는 3월 초에 있을 예정이다. 선발관련 세부사항 및 제출서류는 렛츠런파크 혹은 호스피아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타사항은 한국마사회 스포츠단(☎02-509-1692)으로 문의하면 된다.
 

도박중독 예방·치유 유캔센터, '마인드 케어' 프로그램 진행
 인터넷과 스마트폰의 과도한 사용에 따른 아동․청소년의 학습장애와 정신건강이 우려되는 요즘. 유캔센터 분당상담소(소장 김태우)가 지역주민과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마인드 케어' 프로그램을 진행하기로 해 관심을 끈다.

 '마인드 케어' 프로그램은 국내 최고 수준의 임상심리 전문가가 제공하는 심리검사 및 상담 서비스다. 지역사회 아동,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며, 무료로 운영된다. 상담 과정에서 문제점이 발견될 경우 적절한 개입을 통해 아동과 청소년의 정신건강과 학습능력을 회복시켜준다.

 한편, 유캔센터는 지난 1998년, 국내 최초로 문을 연 도박중독 치유센터다. 이후 현재까지도 국내 최고 수준의 임상심리 전문가, 중독상담 전문가와 함께 중독예방 교육과 심리 상담에 힘써오고 있다.

[유캔센터 연락처 및 주소]
유캔센터연락처주소
용산080-500-119004373 서울특별시 용산구 청파로 52,
용산문화공감센터 8층
과천080-815-1190경기도 과천시 별양상가로 13,
영덕BD(우리은행건물) 5층
분당031-622-594813590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황새울로
311번길 37, 분당문화공감센터 4층
제주064-786-8620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 평화로 2144, 렛츠런파크제주. 신관람대 2층.
 

렛츠런파크 2030세대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 시행… 18일부터 '맛있는 보물찾기'


 입춘이 지나고 추위가 한풀 꺾이면서 봄기운 완연한 바람에 어디든 가고 싶어질 때 주말놀이터 '렛츠런파크 서울'을 방문해보자.

 이번 주말 새롭게 리뉴얼한 2030존 놀라운지(NolLounge)에서 피코크 음식을 즉석에서 맛볼 수 있는 '피코크 라운지'와 감각적인 트레일러 카페인 '블루이쉬 드립커피전문점'이 개점한다.

 토요일 오후 1시부터는 2030세대를 위한 '맛있는 보물찾기'가 진행된다. 이 행사는 최근 젊은 층 사이로 유행하는 딸기 뷔페 컨셉을 결합하여 2030존 '놀라운지'에서 보물찾기를 통한 딸기 디저트 및 상품 증정행사를 시행한다. 2030의 여심을 녹일 딸기 상품으로는 딸기컵케이크, 딸기 마카롱, 딸기잼쿠키, 딸기초코 퐁듀가 준비되어 있다.

 곳곳에 숨겨져 있는 빨간 캡슐을 찾아 운영부스에 제시하면 캡슐에 적힌 상품을 선착순으로 증정하는 간단한 방식이다. 1인 1캡슐 제한이며 일반 고객을 위한 미니게임도 실시할 예정이다. 일반고객 대상 미니게임은 중문광장의 안내부스에서 12시부터 16시까지 진행되며 이 역시 소정의 상품을 증정한다.

 보물찾기 이후에는 제21회 동아일보배 대상경주가 있으니 달달한 디저트 후로 짜릿한 경마를 즐겨도 좋다.
 

렛츠런 문화공감센터 청담, 한 달간 '문화에 물들다' 페스티벌 문화행사 진행


 한국마사회 장외발매소 혁신모델인 렛츠런 문화공감센터 청담(센터장 윤명식)에서 2월13일부터 3월14일까지 한 달간 '문화에 물들다'를 진행하고 있다.

 작년 10월 주차장 콘서트에 이어 11월 '청담동의 예술의 전당'이라는 콘셉트로 센터를 조성한 이후 한류거리 내 명소화를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패키지와 상시로 구성되어 있었는데 패키지 프로그램의 주제는 디어 마이 러브(Dear My Love)로 16일 목요일에 끝이 난다. 센터 1층 문화공감홀에서 로맨스 영화를 상영하고 청춘을 이야기하는 여행작가 '청춘유리'의 북 콘서트도 개최하여 많은 호응을 얻었다.

 앞으로 진행되는 상시프로그램은 사진전과 영화제로 구성되어 있는데 사진전은 '오늘은 이 바람만 느껴줘'란 주제로 여행부문 베스트셀러작가 '청춘유리'의 여행 속 이야기들을 모아 전시한다. 2월 중순부터 말까지는 '아카데미가 선택한 영화들'이란 주제로 드라마 로맨스 장르의 역대 수장작 8편을 재조명해본다.
 
[자료제공: 한국마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