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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OBS 경매를 앞두고.(3)

  • 강태성 | 2017-04-18 13:12
  • 조회수244추천0



To Honor and Serve



To Honor and Serve


현재 To Honor and Serve 자마들중 국내에서 뛰는 마필은 2두 있습니다


서울의 '청담도끼', 그리고 부산의 '비케이파크' 2두입니다


'청담도끼'는 이미 경주력을 증명하였고 '비케이파크'는 성적이 그렇게 좋지 못한데


아무래도 꼬리 악벽으로 인해 꼬리를 자른 것이 경주력에 영향을 미치고 있지 않나 생각됩니다


하지만 '비케이파크'가 우승시 보여준 경주력은 상당히 우수한 것이기에 결코 능력이 없는 마필은 아닙니다


이외에도 3세 마필중에는 부산 19조의 '럭키나인', '시간의지혜'가 데뷔를 앞두고 있고


2세 마필중에서는 '돌아온날리'의 동생인 '장산베어스'가 데뷔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 녀석들이 데뷔를 하면 To Honor and Serve의 평가에 대해 어느 정돈 결론이 날 것입니다



To Honor and Serve는 작년에 첫 자마들이 데뷔를 하였습니다


미국에서의 작년 2세마 성적만 놓고 본다면 상당히 실망스러운 수준입니다


A.E.I는 0.59, CI는 1.91로 극명한 대비를 보여주었습니다


33두가 경주에 출전해 9두만 우승을 거두었고 블랙타입 우승마도 1두밖에 배출하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역시 Bernardini 라인답게 3세 시즌을 맞이하자 빠르게 성적을 회복하고 있습니다


미국에서도 2세때는 주로 단거리에 출전을 하는데 3세가 되자 마일로 거리가 늘어나니 확실히


자마들의 성적이 나아지고 있습니다


더불어 'State of Honor'가 이번 4월에 열린 플로리다 더비에서 2착을 하는등 상승세를 타고 있어


대형마 생산에 대한 기대감도 덩달아 커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2017 Florida Dervy


'Always Dreaming'이 워낙 압도적인 경주력을 보여주어 상대적으로 저평가되고 있지만


사실 이 경주는 'Always Dreaming'이 너무나 잘 뛴 경주였습니다


플로리다 더비가 G1 경주가 된 이후 두 번째로 빠른 기록입니다


그렇기에 'State of Honor'도 결코 못 뛴 경주가 아닙니다


2세때 To Honor and Serve 자마들의 성적이 안좋았다고 결코 무시할 수 없습니다



이번 경매에 나온 마필중 가장 관심이 가는 마필은 




http://tvpot.daum.net/v/v958dnz3ynHRHVH1zRRiRsY




이 녀석입니다


기본적으로 비싸게 팔릴 수 밖에 없는 마필인데 브리즈업 기록이 10.3으로 느려


혹시 가격이 다운되지 않을가 하는 일말의 기대감을 가지게 합니다


정상적인 가격이라면 10만불은 갈 것입니다


작년 1세 경매때 63.000불에 팔린 마필입니다



2대모가 그 유명한 Spoken Fur입니다


Coaching Club American Oaks, Mother Goose Stakes에서 우승하고 Alabama Stakes에서


3착을 하였습니다


만약 알라바마 스테익스에서 우승을 하였음 트리플 티아라를 달성하는 것이었습니다



전형제마가 작년에 데뷔를 하였습니다


For Honor로 암말임에도 경매시 20만불에 팔린 마필입니다


3전 1/0/0의 성적을 거두고 있는데 데뷔전 우승을 하고 바로 그레이드 경주에 출전을 합니다


2016 Darley Alcibiades Stakes(G1)


13번, 코굴레를 한 말이 For Honor로 6착을 합니다



2016 Tempted Stakes(G3)


7번마가 For Honor로 5착을 합니다


정상적인 가격대면 10만불은 봐야 되는 마필인데 브리즈업 기록이 느려 조금은


가격 다운이 있을 것으로 기대가 되는 마필입니다


비록 브리즈 업 기록이 느리기는 하지만 주법이나 주행 자세는 양호합니다


나름 주폭도 잘 나오고 있어 개인적으로 기대감이 큰 마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