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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도 최우수 3세마 선발, 농림축산식품부장관배(GII)에 달렸다!

  • 운영자 | 2017-07-13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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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렛츠런파크 서울 7월 3주차 보도자료]

 2017년도 최우수 3세마 선발, 농림축산식품부장관배(GII)에 달렸다!

 - 서울경주마, 2012년 이후 5년 만에 부산경주마 제치고 우승 차지할지 관심 고조!
 - 2000M 최장거리에서 성장 중인 경주마간 경쟁이라 혼전 불가피



 최우수 3세마를 가리는 마지막 경주인 ‘농림축산식품부장관배’(GⅡ)가 오는 16일(일) 제8경주(6억원, 국OPEN, 2000m, 별정A)로 한국마사회(회장 이양호)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개최된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배’(GII)는 ‘KRA컵마일’(GII), ‘코리안더비’(GI)와 더불어 트리플크라운(Triple Crown) 시리즈에 해당하는 대상경주로 총 상금이 6억 원에 달한다.  현재 2017년 최우수 3세마에 가장 근접한 후보는 KRA컵마일(GII) 우승, 코리안더비(GI)에서 4위를 기록한 ‘인디언킹’(국산, 수, 3세, R65)이다.  

1차 KRA컵마일(GII) 우승마 ‘인디언킹’ VS 2차 코리안더비(GI) 우승마 ‘파이널보스’
 시종일관 힘을 앞세운 경주를 펼치는 것이 강점인 ‘인디언킹’은 4월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에서 펼쳐진 GII 대상경주 ‘KRA컵마일’에서 ‘로열루비’ 등 강력한 경쟁자를 제치고 우승한 바 있다. '인디언킹‘은 강력한 파워뿐만 아니라, 초반 스피드 발휘에 강점이 있는 전형적인 선행마로 이번경주에서 어떤 전략을 펼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그러나 ‘인디언킹’은 5월 개최된 코리안더비(GI)에서는 아쉽게도 4위를 기록해 아쉬움을 남겼다. 당시 ‘인디언킹’이 ‘KRA컵마일’에 이어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한 주된 이유는 외곽 게이트의 불리함이 컸다는 게 경마 전문가들의 평이다. 이번 경주에서 내측 게이트의 이점에 수월한 앞선 전개라면 우승을 기대해보아도 무리는 없겠다.

 선두의 ‘인디언킹’의 뒤를 바짝 쫓고 있는 ‘파이널보스'(국산, 수, 3세, R82) 역시 유력 우승 후보다. ’파이널보스‘는 추입력 발휘에 강점이 있고, 스피드도 좋아 경주 중후반부터 다양한 작전이 구사한 ’멀티플레이어‘다. 특히 이번 경주는 ’파이널보스‘의 홈그라운드에서 개최되는 만큼 서울 경마팬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5년 만에 서울 경주마가 우승 차지하나? 서울경주마에 맞서는 ‘로열루비’, ‘아메리칸파워’ 
 부산의 대표 경주마 ‘로열루비’(국산, 수, 3세, R68)는 종반 탄력 발휘에 강점이있는 전형적인 추입형 마필로 현재 누적승점 3위에 달하는 경주마다. 'KRA컵마일‘과 '코리안더비’에서 각각 준우승을 기록하며, 잠재력을 입증한 바 있다. 추입형 마필이라 장거리인 이번 경주가 유리할 듯 보이나, 서울의 대표마 ‘파이널보스’와의 정면 승부에서 종반 힘 대결을 이겨낼 수 있을지가 주요 변수다. 

 이외에도 꾸준히 'KRA컵마일‘과 ’코리안더비‘에서 순위상금을 거머쥐었던 ’아메리칸파워‘(국산, 수, 3세, R65)도 복병마로 거론되고 있다. '아메리칸 파워’는 기본 이상의 추입력을 겸비한 마필로, 삼관 대회와 인연이 깊은 현대판 백락 김영관 조교사 소속의 경주마라는 점이 주목되고 있다. 

 참고로, 2016년도 농림축산식품부장관배(GII)는 작년도 삼관마(Triple Crown)인 파워블레이드가 차지하였으며, 2012년 서울경주마인 ‘지금이순간’의 우승을 제외하고 2013년도부터 2016년까지 부산 경주마가 우승을 휩쓸었다. 2017년 농림축산식품부장관배(GII)에서는 부산 경주마의 우승을 저지하고, 서울 경주마가 5년 만에 다시 우승을 거머쥘 수 있을지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이날 한국마사회(회장 이양호) 렛츠런파크 서울은 농림축산식품부장관배(GII)를 기념하여 경주 전 축제분위기 조성하기 위하여 길놀이 사물놀이패가 퍼레이드를 진행한다. 렛츠런파크 서울 일대를 길놀이패와 풍물놀이패가 풍악을 울리며, 시상식 볼거리를 더욱 풍성하게 채워나갈 예정이다.
 
 오후 5시 이후에는 구매권을 소지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농산물 다트 이벤트’가 진행된다. 오후 5시부터 마지막 경주가 시행되는 오후 7시까지 총 400명을 대상으로 룰렛 다트 이벤트를 진행하여 농산물 상품권 5만원권, 1만원권, 5천원권을 증정할 계획이다.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서울, 개업장제사 모집


 한국마사회(회장 이양호) 렛츠런파크 서울이 경주마 장제를 위해 개업장제사를 모집한다. 접수기간은 7월 10일(월)부터 7월 20일(목) 오후 6시까지이며 모집인원은 1명이다. 신청자격은 한국마사회「경주마장제사등록규정」에 의해 등록된 1급 또는 2급 장제사 중 장제 경력 5년 이상인 장제사다. 선정된 장제사는 렛츠런파크 서울 마사지역의 시설을 임대해 개업할 수 있게 된다. 신청방법은 구비서류를 갖춰 한국마사회 말보건원(2층) 보건 총괄담당 사무실로 방문 접수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kra.co.kr)의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서울, 하반기 다승달성 조교사 기수 시상 열려 

 - 기수 부문 수상자 ‘김동수’, ‘송재철’, ‘박을운’, ‘김용근’
 - 조교사 부문 수상자 ‘심승태’, ‘김대근’ 선정, 기념패 및 포상금 전달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지난 9일(일) 제5경주 직후 관람대 VIP실에서 ‘다승달성 말관계자 포상행사’가 열렸다. 이번 시상식에는 고중환 서울지역본부장, 위한송 서울경마처장, 홍대유 조교사협회장, 황순도 기수협회장이 참석하여 상을 수여했다.

 수상자는 조교사 2명, 기수 4명으로 포상금과 함께 기념패를 수령했다. 지난 3월 통산 700승을 달성한 김대근(48조) 조교사는 500만원의 포상금과 기념패를 받았고 심승태(37조)조교사는 지난 4월 100승을 차지하여 100만원의 포상금과 기념패를 받았다.

 기수부문으로는 현재 랭킹2위(렛츠런파크 서울 기준)를 달리는 김용근(프리)기수가 지난달 통산 500승 기록을 달성하여 300만원의 포상금과 기념패를 받았다. 또한 300승을 기록한 박을운(39조) 기수에게 200만원과 기념패를, 각 100승을 달성한 김동수(프리)와 송재철(프리) 기수가 100만원의 상금과 기념패를 수상하였다.

 이날 가장 많은 포상금을 받은 김대근 조교사는 “조교사 경력 32년 동안 700승 이라는 기록을 세울 수 있었던 건 지금까지 큰 사고 없이 성실하게 노력해준 관리사들과 나를 믿고 말을 맡겨준 마주들 덕분이다. 조교사로서 앞으로 남은 4년을 끝까지 최선을 다해 경마팬들의 기대에 부응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한국마사회, 말박물관 “여름방학 탐구생활, 말” 체험프로그램 진행


 한국마사회(회장 이양호) 말박물관은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어린이에게 말에 대한 다양한 정보와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다음과 같이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렛츠런파크 서울에 위치한 말박물관은 해마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많은 호응을 얻어 왔다.

 2017 여름방학 탐구생활 '말'이라는 제목으로 열리는 이번 체험프로그램은 오는 7월 27일(목) 초등학교 저학년과 고학년 프로그램이 별도로 진행되며 약 2시간 반 동안 마방·동물병원·말발굽클리닉 견학, 영화와 그림으로 보는 세계의 말 문화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참가신청은 7월 16일(일)부터 말박물관 블로그(http://blog.naver.com/horse-museum)를 통해 가능하다.






 문세영 기수, 싱가포르에서 2번째 우승 달성하며 한국경마 자존심 지켰다!

 - 6월 2일(금) 싱가포르 크란지 경마장에서 한국기수 최초 첫 승 기록에 이어, 2번째 우승 달성
 - 한국에서 가족 만나고 온 뒤 거둔 우승이라, 남다른 의미 있어...

 7월 7일(금) 문세영 기수가 싱가포르 크란지경마장에서 열린 제1경주(class5, 1000m, 폴리트랙, 현지시각 18:50출발)에서 ‘ARION'(4세, 거)과 호흡을 맞추며 두 번째 우승을 달성했다. 경주 기록은 59초 60.

 이번 우승은 문세영 기수가 한국에서 가족을 만나고 돌아온 직후, 거둔 승리라 더 큰 의미가 있었다. 싱가포르 터프클럽(STC)은 문세영 기수가 한국에서 두 딸을 만나 휴식을 취하며, 에너지를 재충전 한 것이 아니냐고 평했다.

 당일 경주에서 문세영 기수는 초반 선두권을 차지하지 못했다. 경주 내내 중위권을 유지하며, 'TRIGGER MAN', 'D'DON' 등 선두권 경주마의 뒤를 매섭게 쫓았다. 경주 거리를 80m 남짓 남겨두고도, 승부는 알 수 없었다. 그러나 특유의 근성으로 경주종반 ‘ARION'은 날카로운 추입력을 선보이며, 끝내 결승선을 통과했다. 짜릿한 반전승부에 싱가포르 크란지 경마장은 문세영에게 주목했다. 

“멈추지 않고 발전하고 싶다”, 문세영 기수 싱가포르 터프클럽(STC)에 연말까지 면허 연장 신청해... 
 우승 소감에 대해 문세영 기수는 “경쟁은 힘들지만, 이러한 과정을 즐기고 있다”고 전했다. “머무르지 말고 도전하자”는 문세영 기수의 좌우명다운 소감이었다. 특히 문세영 기수는 3개월인 면허기간을 연말까지로 연장 신청했다고 밝혔다. 

 잠시 한국에서 가족을 만나면서도 문세영 기수는 싱가포르 크란지경마장으로 하루 빨리 복귀하고 싶었다고 한다. 싱가포르는 국제경주분류위원회(ICSC)로부터 파트2 국가로 분류되는 ‘아시아 경마의 선진국’으로 문세영 기수는 싱가포르 경주수준을 높게 평가하며, 기수로서 새로운 발전을 이뤄낼 수 있는 곳이라고 말했다. 조교사 ‘Kuah Cheng Tee’는 문 기수와 가까운 사이로, 문세영기수가 점점 발전하고 있다며 그의 우승을 축하했다. 

 한편, 오는 7월 23일(일) 싱가포르 크란지경마장에서 열리는 ‘싱가포르 KRA트로피’(1200m, 폴리트랙, 3세이상, 현지시각 16:00출발) 경주에 문세영기수가 기승할지 경마팬의 기대가 고조되고 있다. ‘싱가포르 KRA트로피’ 경주에 출전하는 한국 경주마는 ‘최강자’(미, 거, 4세, R105)와 ‘젠테너리‘(미, 거, 6세, R93)로 선정됐다.





 한국마사회 선릉문화공감센터, 사랑이 있는 따뜻한 밥상 지원 


 마천루 테헤란로 바로 뒷골목의 어려운 현실을 돌아 본 한국마사회(회장 이양호) 선릉문화공감센터는 취사공간이 없는 고시원 거주 이웃에게 간단하게 식사를 할 수 있는 즉석밥․햄․참치․김․커피믹스․과자 등으로 밥상꾸러미를 만들어 매달 배달하기로 결정하고, 지원이 시급한 24세대를 대치4동주민센터로 부터 추천받아 7월부터 12월까지 6개월간 지원키로 하였다. 

 이에 따른 “사랑의 따뜻한 밥상” 지원사업 기부금 전달식은 한국마사회 선릉문화공감센터 김광만 센터장, 대치4동 주민센터 김승연 복지팀장, 고시원 거주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7월 6일(목) 오전 11시에 대치4동주민센터에서 개최되었다. 한국마사회 선릉문화공감센터장(김광만)은 “이렇게 가까운 곳에 어려운 분들이 많이 계시는 줄 몰랐는데, 이웃을 살피고 도울 수 있는 기회를 주신 주민센터에 감사드리고 , 앞으로도 주변을 잘 살펴보고 도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역시 경마 대통령이었다. 돌아온 경마 대통령 박태종 기수, 출전 2주 만에 우승 달성!


 부상 10개월 만에 경주로로 돌아온 박태종 기수가 지난 8일(토) 한국마사회(회장 이양호) 렛츠런파크 서울 제 10경주(혼3등급, 1400m, 핸디캡)에서 우승을 달성했다. 이는 7월 1일(토) 첫 복귀 이후, 출전 2주 만에 이룬 성과로 한국경마의 대통령으로 불리는 박태종 기수다운 좋은 출발이었다.

 경주 초반, 박태종 기수와 ‘우승하우스’(미, 거, 5세, R55)는 하위권에 머물며, 선두권에 진입하기 어려울 것이라 예상됐다. 그러나 결승선을 200m 남짓 남겨두고, 바깥쪽에서 매서운 추입력으로 결승선을 통과하며 우승을 기록했다.

 한편, 최근 복귀한 박태종 기수는 “몸이 허락하는 한 계속 말을 타고 싶다”며, 자신을 믿고 기다려준 경마팬에게 다시 좋은 경주를 보여주겠다“고 복귀소감을 전했다.





[자료출처] 렛츠런 파크 서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