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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경기도지사배, 새로운 판이 열렸다. 서울 대표 2세마는?

  • 운영자 | 2017-09-21 16:56
  • 조회수3728추천0
[렛츠런파크 서울 9월 4주차 보도자료]


 제11회 경기도지사배, 새로운 판이 열렸다  “서울 대표 2세마는?”
- 24일(일) 쥬버나일 시리즈의 1차 관문, 서울 ‘경기도지사배’, 부산경남 ‘GC트로피’ 시행
- 예년대비 서울 국산 2세마 전력은 상향 평준화돼 혼전 불가피 



한국 경마를 이끌 국산 2세마를 가리기 위한 ‘쥬버나일 시리즈’의 1차 관문이 시작됐다. 오는 24일(일) 한국마사회(회장 이양호)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제9경주로 개최되는 ‘경기도지사배’(국OPEN, 1200m, 2세)에서는 서울을 대표하는 2세마가 선정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경주는 지난 8월 20일(일) 열린 ‘브리즈업 경매마 특별경주’에 출전해 입상을 성공한 경주마 간의 리턴매치로 기대가 고조되고 있다. 

‘브리즈업 경매마 특별경주’ 입상마들 대거 출전으로, 흥미진진한 리턴 매치 펼쳐질 예정 

■ 이천쌀(한국, 수, 2세, R37)
지난 7월 첫 출전한 국6등급 데뷔전에서 4마신차(1마신=약2.4m)로 가볍게 우승을 한데 이어, 2017년 ‘브리즈업 경매마 특별경주’에서 우승을 달성했다. 총 2번 1200m에 출전해 모두 우승을 거머쥔 것이다. 특히 ‘이천쌀’은 완성도 높은 추입력을 겸비한 유력 우승후보로 꼽히고 있다. 다만, 여전히 경주 초반 스타트에 약점이 있어 1200m의 빠른 경주 흐름에선 우승을 장담하긴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 끌어주는손(한국, 암, 2세, R32)
지난 6월 데뷔한 ‘끌어주는손’은 현재까지 총 3번 출전하여, 단 한 번도 입상을 놓친 적이 없는 우수 마필이다. 최근 출전한 ‘브리즈업 경매마 특별경주’에서 준우승으로 경마팬을 놀라게 했다. 특히 추입력이 좋고, 출전을 통해 경주 경험을 쌓으면서 발주 능력도 향상됐다.  

■ 에클레어뷰티(한국, 암, 2세)
‘브리즈업 경매마 특별경주’에서 뛰어난 스타트 능력을 보여주며 4코너까지 선두를 지켰다. 아쉽게도 경주 종반 뒷심 부족으로 3위에 그쳤지만 당당한 체형을 겸비한 기대주로 우승 도전에 나서기에 충분하다.  

■ 횡운골(한국, 수, 2세, R33)
지난 7월 데뷔 경주에서 6마신 차로 압도적인 우승을 거머쥔 전력으로 ‘브리즈업 경매마 특별경주’에서 경마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았지만 아쉽게도 최종 4위에 그쳤다. 수월한 선행 전개가 아니라면 자력 입상은 쉽지 않을 듯하다.

■ 초인마(한국, 수, 2세, R41)
스피드와 힘을 고루 겸비한 기대주로 출전마 중 최고 레이팅을 보유했다. 3번 출전해 2번 우승 포함 모두 입상했다. 선행, 선입 전개가 자유로운 마필이라 불리한 게이트 번호를 받더라도 큰 영향 없이 능력 발휘가 기대되는 우승후보다. 

한편, 당초 24일(일) 개최 예정되었던 ‘제23회 문화일보배’는 10월 15일(일)로 연기되었다.



“5년만의 렛츠런파크 서울 여성 신인기수 등장! 김효정기수” 
- 데뷔 3달 만에 4번째 우승 달성, 남자 동기들과 대등하게 경쟁 중

지난 9월 17일(일) 한국마사회(회장 이양호) 렛츠런파크 서울 제7경주, 신인기수 김효정 기수가 4코너부터 멋진 추입을 보여주며 ‘푸른매’와 함께 우승을 거머쥐었다. 올해 6월 2일 데뷔하여 3달 만에 4번째 우승, 함께 데뷔한 남자 동기인 김덕현, 이동진 기수에게 전혀 뒤지지 않는 전력을 뽐내며 새로운 여성기수 스타 탄생을 예고했다. 

75년 첫 여성기수 이옥례 기수가 데뷔한 이후 이신영, 김혜선 기수 등이 계보를 이어가고 있지만 경마계에서 여성은 여전히 극소수다. 현재 활동 중인 더러브렛기수는 서울과 부경을 다 합쳐 총 96명인데 이 중 여성기수는 단 5명, 특히 김효정기수는 2012년 안효리기수가 데뷔한 이래 5년만의 렛츠런파크 서울의 여성 신인기수다. 

김효정 기수는 운동선수 같지 않은 하얀 피부와 청초한 외모가 눈에 띈다. 하지만 초등학교 때부터 테니스선수로 활동, 의외로 오랜 운동선수 경력을 보유하고 있다. 작은 체구 때문에 신체적 조건의 한계를 느끼고 다른 스포츠종목을 알아보던 중 아버지의 권유로 경마기수가 되기 위해 경마축산고에 들어갔다. 

경마축산고와 기수교육생시절, 그리고 기수로 데뷔한 지금까지 항상 여자는 소수였다. 함께 경마교육원에 입학한 동기들 중 여자는 단 세 명, 하지만 김효정 기수는 선배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어 외롭지 않다고 했다. 

“여자기수로서의 어려움을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우리가 소수지만 더 잘해보자.’라며 서로 응원을 많이 해요. 이번에 제가 이겼을 때도 여자기수 선배님들이 정말 잘했다면서 가장 기뻐해주셨어요.”
 
꽃다운 나이 만 21세, 김효정 기수는 또래들처럼 꾸미는 것을 좋아한다. 하지만 운동선수로서 좋은 성적 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하는 그녀는 뼛속까지 운동선수였다. 거친 경마계에 뛰어 기수로서 자리를 잡아가는 스스로가 자랑스럽다고 했다. 

“예전에는 여자기수들을 무시하는 게 심했다고 하는데 요즘에는 덜해진 것 같아요. 그 이유가 여자기수 선배님들이 좋은 성적을 내주셔서 일거에요. 저도 그렇게 여성기수에 대한 인정을 이끌어낼 수 있는 기수가 되고 싶어요.” 
김효정 기수가 그녀의 롤모델 김혜선 기수처럼 여성기수로서 새 역사를 써나가길 기대해본다. 



한국마사회 세계선수권대회 출전 입상한 소속 유도단 격려 


한국마사회 이양호 회장은 지난 8월 30일(수)부터 9월 3일(일)까지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개최된 2017년 세계유도선수권대회에 출전하여 입상한 소속 유도선수들을 격려했다.  

세계유도선수권대회는 국제유도연맹(IJF)이 주관하는 국제유도대회로서 올림픽이 열리는 연도를 제외하고 매년 열린다. 올림픽과 함께 명실상부한 최고의 국제대회로 인정받는 대회로서, 금번 대회에도 각 체급별로 최상위에 랭크된 각국 대표 선수들이 출전하여 수준 높은 경기장면을 선사했다.

마사회 유도단도 여자 +78kg급 김민정, 남자 -66kg급 김임환, +100kg급 김성민이 세계 강호들과 승부를 펼쳐, 김민정 선수가 동메달 입상, 김임환 선수가 5위에 랭크되는 성적을 거뒀고,  2020년 도쿄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혼성 단체전에 김민정, 김성민이 출전하여 한국 국가대표팀이 동메달을 차지하는데 기여했다. 

한국마사회는 앞으로 다가오는 2018년 자카르타 아시안게임 유도 종목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 국위선양에 기여하고자 소속 선수들을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국마사회 창립기념일 맞아 기부달리기, 나눔토크쇼 등 이색 사회공헌활동 펼쳐...



한국마사회(회장 이양호)는 제68주년 ‘창립기념일’(9.29)을 맞아 21일(목)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창립기념식’과 함께 ‘나눔토크쇼’, ‘기부달리기’ 등 이색적인 사회 공헌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당초 9월 29일(금)인 창립기념일을 사회공헌 활동을 집약적으로 실천하는 ‘말사랑 나눔 주간 기간’에 앞당겨 개최하여, 나눔의 의미를 전 임직원이 공유하자는 취지다.


‘렛츠런 자원봉사센터 발대식’ 개최, “넘버원 사회공헌 공기업으로 도약할 것”

이날 렛츠런파크 서울 본관 문화공감홀에서 개최된 ‘창립기념행사’는 발달장애 청소년들로 구성된 연주단 ‘드림위드 앙상블’의 감동적인 클라리넷 연주로 첫 포문을 열었다. 특히 자원봉사활동을 보다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설립된 렛츠런재단의 ‘렛츠런 자원봉사센터’ 발대식이 진행되어 눈길을 끌었다.


배우 ‘박철민’과 함께하는 ‘나눔토크쇼’, 봉사활동에 참여한 임직원들의 소감 직접 공유하고 나눠...

이어 2시부터 시작 된 배우 박철민씨와 함께하는 ‘나눔 콘서트’에서는 한국마사회가 그간 펼쳐온 사회공헌활동들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승마를 통해 신체적, 정신적 치유를 도모하는 재활승마활동 ‘렛츠런 승마힐링센터’ 운영부터 청년들의 꿈을 지원하는 ‘렛츠런 청소년 드림센터’, ‘렛츠런더월드’ 등 한국마사회의 다채로운 사회공헌활동들이 소개됐다.

특히 직접 봉사활동에 참여한 임직원을 대상으로 봉사활동 참여계기 및 소감에 대해 묻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마사회 승마힐링담당 문민제 코치는 “언어발달 장애 아동이 말과 교감하며, 점차 표현력이 좋아지는 것을 보고 가슴이 벅찼다”며 “앞으로도 말(馬)을 통해 상처받은 사람들을 치유하고 싶다”고 말했다.


함께 경주로 달리며, 이색 기부 달리기로 나눔 문화 확산! “건강도 챙기고, 기부도 하고”

‘나눔토크쇼’에 이어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서울 경주로에서는 이색 ‘기부달리기’ 행사가 진행됐다. 기부달리기는 이양호 한국마사회장을 포함하여 약 100여명의 임직원과 과천지역아동센터, 렛츠런 자원봉사센터를 포함하여 약 20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문세영 기수도 참여하여 이목이 집중됐다. 특히 문세영 기수는 압도적인 격차로 1등을 기록했다.


한국마사회는 기부달리기 행사와 연계하여 과천 지역아동센터에 ‘탐스’ 신발을 기부할 계획이다. 참고로, ‘탐스’ 신발은 1켤레 구매 시 제3세계 아동에 1켤레가 기부된다.

이양호 한국마사회장은 “달리기는 건강을 유지해주는 운동”이라며, “이번 행사는 달리기로 건강도 유지하고 기부도 하는 일석이조의 행사다. 이번 기회로 달리기와 기부를 생활화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마사회는 20일(수)부터 24일(일)까지 약5일간 사회공헌 활동을 집약적으로 실천하는 ‘2017 말사랑 나눔축제’를 개최 중이다.


 


한국마사회, KHIS기승능력 시험 성공적 개최로 승마문화 전파 

한국마사회(회장 이양호)는 금년도 하반기 KHIS기승능력 인증시험 5등급을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성공적으로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5등급 인증시험은 그간 6․7등급에 이어 처음 실시된 것으로 18명이 응시하여 각자의 기량을 테스트하는 기회를 가졌다. 

KHIS기승능력 인증시험은 국내 말산업 건전발전 생태계 조성을 위한 ‘한국말산업 표준(Korea Horse Industry Standard)’의 약자를 붙여 명명한 제도이다. 프랑스, 독일, 미국, 일본 등 승마 선진국에서 이미 활성화 되어있는 이 제도는, 승마인들의 기승능력을 심사하여 기량을 향상시키고 각자 수준에 맞는 안전한 승마를 즐길 수 있게 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국내에서는 2016년 처음 도입되어 현재까지 7등급 413명, 6등급 77명, 총 490명이 인증을 획득하였다.

인증시험 장소를 마사회가 승마시설 상향 표준화를 위해 지정한 ‘협력승마시설’에서 실시하여, 일선 승마장의 경영수지 개선 및 홍보 뿐만 아니라, 승마강습 체계정립 및 운영방식 개선에도 크게 보탬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금년도 하반기부터는 그간 유소년에 한정하여 시범 실시하던 것을 성인으로 대상을 확대하여 제도 확산에 주력하고, 기승능력헌장 제정으로 기승능력인증시험 참여자의 애마정신 및 승마인의 소양을 함양하도록 하였다.  아울러 기승능력 인증제도의 공신력 및 신뢰도 제고를 위해 말산업계, 학계 등 각계가 참여하는 기승능력 인증협의회 구성․운영한다고 밝혔다. 

문윤영 말산업진흥처장은 “이번 5등급 시행으로 기승능력 전체 등급(1~7등급) 시행의 기반을 확고히 하게 됐다”며  “향후 제도의 활성화로 국내 승마인구 증가와 일선 승마장의 경영개선은 물론, 말산업 전반의 발전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 이라고 전망했다. 



일본 경마의 전설, ‘타케유타카’ 한국경마 역사상 최초 ‘렛츠런파크 서울’ 방문

한국마사회(회장 이양호)는 지난 9월 10(일) 한국최초의 국제경주 ‘코리아컵, 코리아스프린트’ 경주에 출전하기 위해 일본경마의 전설 ‘타케유타카’ 기수가 렛츠런파크 서울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타케유타카’ 기수는 1987년 데뷔한 후부터 뛰어난 실력을 발휘하며 일본 경마계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온 스타로 유명하다.

‘타케유타카’의 아버지도 왕년의 유명한 일본 명기수 ‘타케쿠니히코’로 일본 경마의 엘리트 가문으로 꼽힌다. ‘타케유타카’ 기수는 처음 타는 경주마도 즉각 기질을 파악해 경주에서 최대 역량을 끌어내어 일명 ‘천재형’ 기수로 불린다. 

외모 또한 준수하며, 반듯한 말투와 행동으로 수많은 여성팬을 거느리고 있다. 특히 30년이 넘는 활동 기간 동안 4,000승이 넘는 기록을 달성했다. 

‘타케유타카’ 기수의 방문은 한국경마의 전설 ‘박태종 기수’와의 만남으로 더욱 특별해졌다. 두 기수는 오랜 기간 동안 기수로 생활해온 만큼 고생했을 서로에게 예우를 갖추어 존경의 인사를 나누었다. 

한편, ‘타케유타카’ 기수는 당일 출전한 ‘코리아스프린트’(GI) 경주에서 ‘그레이스풀립’(7세, 수말, 일본)와 함께 우승을 기록했다. 타케유타카 기수의 노련한 기승술은 다른 마필들의 객관적인 전략을 압도할 만큼 대단해 이목이 집중됐다.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서울 인제군 농특산물 오픈마켓 운영

오는 23일(토)과 24일(일) 양일간 한국마사회(회장 이양호) 렛츠런파크 서울 ‘꿈으로’ 구간에서 인제군 농․특산물 오픈마켓이 열린다. 총 10개의 업체가 참여하고 목기류, 더덕, 잣, 잡곡류, 꿀, 사과 등을 판매한다. 

23일(토)에는 이를 기념한 경주가 시행된다. 오후 2시 35분에 출발하는 서울 제6경주는 ‘청정지역 생명 특별군 인제’라는 이름으로 펼쳐지며 우승자에게 인제군 지역 특산품이 주어진다. 또한 이날 이순선 인제군 군수가 방문해 경주 관람 후 오픈마켓을 방문하여 농민들을 격려한다. 

한편, 한국마사회는 국산 농․특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꾸준히 오픈마켓을 운영하며 농가와의 교류에 힘쓰고 있다.



[자료출처] 렛츠런 파크 서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