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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신문배, 2등급 경주마들의 장거리 도전

  • 운영자 | 2018-08-09 15:30
  • 조회수2769추천0
[렛츠런파크 서울 8월2주차] 



◈ 서울경제신문배, 2등급 경주마들의 장거리 도전
- 12일(일) ‘서울경제신문배’, 2등급 경주마들의 이름을 알릴 기회
- 출전마간 경주 경험 큰 차이 없어 절대 강자 없는 막상막하의 대결 될 것

오는 12일(일)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서울경제신문배’가 열린다. 오후 5시 30분에 출발하는 제14경주로 치러지며, 2등급 경주마들의 1800m 장거리 대결이다. 경주마 연령에 출전제한이 없고, 국산마와 외산마 모두 출전 가능하다. 

1800m 경주 경험이 적거나 아예 없는 경주마들의 대결로 쉽게 우승을 예상하기 어렵다. 꾸준히 순위상금을 획득해 온 ‘역전의우승’, ‘토스코노바캣’ 등이 출전해 막상막하의 대결을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  



▶ 역전의우승(거, 4세, 미국, R68, 우창구 조교사, 승률 20.0%, 복승률 30.0%)
지난 4월부터 3번 연속 3위안 입상했다. 데뷔 후 치른 10번의 경주에서 단 2번 빼고 모두 순위상금을 차지했다. 지난 7월 첫 2등급 경주를 치러 3위를 기록했다. 이름같이 추입이 특기로, 추입전략이 유리한 장거리 경주를 맞아 제 기량을 맘껏 펼칠 수 있을지 기대된다. 

▶ 토스코노바캣(수, 3세, 미국, R70, 최봉주 조교사, 승률 25.0%, 복승률 50.0%)
경쟁자 중 출전수가 가장 적은 8회지만, 일찍이 장거리에 도전하며 1800m 경주 경험이 있다. 3번 출전해서 1번 우승, 1번 준우승으로 성적도 우수하다. 지난 4월 2연승의 기세를 몰아 2등급으로 승급했다. 

▶ 스마트파크(암, 4세, 한국, R71, 배휴준 조교사, 승률 9.5%, 복승률 47.6%)
출전마 중 유일한 암말이다. 나이에 비해 21번 출전이라는 풍부한 경험을 갖고 있다. 지난 6월 1800m에 처음으로 출전해 우승과 함께 2등급 승급까지 거머쥐었다. 올해 받은 부담중량 중 가장 낮은 편인 52kg을 배정받아 유리하다. 

▶ 킹즈워리어(수, 4세, 미국, R68, 심승태 조교사, 승률 18.2%, 복승률 54.5%)
데뷔 후 지금까지 순위상금을 놓친 적이 단 3번이다. 1200m~1400m 사이의 단거리 경주에서 경쟁력을 보였으나 직전 경주인 6월 2000m에 도전해 3위를 했다. 특히 하위권에 머물다 4코너부터 폭발적인 속도로 장거리 적성마로서의 가능성을 보였다. 

▶ 레디칸(수, 6세, 뉴질랜드, R72, 유재길 조교사, 승률 15.4%, 복승률 19.2%)
컨디션 조절을 위해 올해 초 휴양기간을 가졌으며 6월 경주로에 돌아왔다. 다소 기복이 있는 경주마로 지난해 연말부터 연이어 최하위권 성적을 기록했다. 7월 1800m 경주에서 4위에 안착했다. 이번 경주로 완벽한 재기를 알릴 수 있을지 주목된다. 



◈ 경마, 한류가 되다! 한국 경마 해외 수출 사업 성장 속도 놀라워...
- 2018년 신규수출국 5개국 확보, 상반기 매출 339억 원으로 전년 대비 101% 증가
- 비결은 ‘안정성’과 ‘국제화’, 제3회 ‘코리아컵’ 개최로 한국 경마의 매력을 또 한 번 알릴 것



그야말로 K-wave의 시대다. 전자 제품과 화장품은 물론 한국의 대중문화가 세계를 사로잡고 있다. 한류 주역 중에 독특한 수출상품을 꼽는다면 ‘한국 경마’를 빼놓을 수 없다.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가 2013년부터 추진 중인 한국 경마 수출 사업은 매년 수출시장과 매출액을 늘려가며 가속도가 붙은 경주마처럼 질주 중이다. 

한국마사회의 수출 콘텐츠는 ‘한국 경마 경주 실황’이다. 렛츠런파크 서울과 부산에서 펼쳐지는 더러브렛 경주를 실시간으로 해외에 송출하여, 해외 발매시행체에서 마권을 발매할 수 있도록 판매한다. 영어 중계와 자막은 필수이고, 해외에서의 한국경마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국가별 맞춤 홍보와 마케팅 서비스도 시행한다. 

한국 경마 수출은 2013년 싱가포르에 시범수출을 개시한 것을 시작으로, 2017년까지 미국 등 8개국으로 시장을 늘려가며 성장을 거듭해왔다. 작년 한 해에만 1,980개 경주를 수출하며 해외 매출액 약 629억 원을 달성했다. 이는 경주수출을 개시한 이래 연평균 80%의 높은 성장률이다.

특히 올해 상반기 실적은 더욱 돋보인다. 기존 수출국인 싱가포르, 미국과 계약 연장을 이끌어낸 것은 물론, 신규 수출국 5개국도 확보했다. 지난 4월 PARTⅠ 선진 경마시행국인 캐나다와 수출 계약을 체결한데 이어, 6월에 경마 종주국인 영국을 포함한 유럽 4개국(영국, 아일랜드, 스페인, 벨기에)과의 계약에도 성공했다. 

매출액과 수출 경주 수도 크게 늘었다. 상반기 동안 매출액 339억 원을 달성하여 전년 상반기 대비 101% 증가하였고, 수출 경주 수로 따지면 1,528개 경주를 수출하여 무려 218% 증대되었다. 

이뿐만 아니라 하반기에도 좋은 성적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마사회는 기존에 연간 5개 내외 경주를 수출했던 프랑스를 대상으로 올 하반기에는 수출 규모를 확대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올해는 코리아컵(9.9)과 그랑프리 경마일(12.9)을 포함하여 3일간 총 10개의 경주를 수출할 예정이다.

관계자들은 해외 시장에서 통하는 한국 경마의 매력으로 ‘안정성’을 꼽는다. 한국마사회는 한정된 경주마 자원을 활용하여 연간 1,900여 개의 더러브렛 경주를 안정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날씨나 기타 사유로 인한 경주취소도 거의 발생하지 않는다. 경주당 평균 출주두수도 10.7두로, 외국의 경마고객들이 선호하는 높은 출주두수를 유지한다.

‘국제화’도 한국경마의 상품성을 증가시키는 요소 중 하나이다. 한국마사회는 지난 수십 년간 한국경마의 선진화와 국제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제도를 개선해왔고 2015년에는 전 세계적으로 통용되는 경주마 능력 평가제도인 ‘레이팅 시스템’을 도입했다. 

2016년에는 한국경마의 선진화와 국제화 수준을 보여주는 지표라고 할 수 있는 국제경주 ‘코리아컵’을 첫 시행하였다. 영국, 미국, 프랑스, 홍콩, 일본 등 여러 경마선진국의 우수한 경주마들이 매년 지속적으로 코리아컵에 참여하고 있으며, 오는 9월 9일(일) 제3회 개최를 앞두고 있다.  

김낙순 한국마사회장은 “한국 문화를 알린다는 마음으로, 한국경마 해외 수출과 국제화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오는 9월 ‘코리아컵’을 보면서 전 세계에서 통하는 한국 경마의 매력을 확인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100억 원 가치의 씨수말들의 황제 여름나기
- 최고급 원목 마방과 2000평의 전용 초지, 전담 수의사가 24시간 건강 체크
- 입맛이 떨어지기 쉬운 여름을 위해 홍삼, 마늘, 비타민 등 한 끼에 4만원 투자 



연일 이어지는 폭염으로 요즘 최고 화제는 단연 ‘더위’다. 더위를 이기기 위한 조언과 각종 아이디어 상품이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특급 씨수말들의 특별한 비법을 소개한다.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 렛츠런팜 제주에서 지내는 100억 원 가치로 평가되는 명마 ‘메니피’ 등 8마리 씨수말들의 여름나기를 살펴보자. 

경마는 혈통 스포츠로, 좋은 유전자가 곧 명마 탄생의 시발점이다. 최강 씨수마 ‘메니피’는 ‘파워블레이드’, ‘디바이드윈드’ 등 자마들이 올해 상반기에만 획득한 상금의 총액이 약 39억 원에 이른다. 이 때문에 우수한 명마와 그 후손들을 낳을 수 있는 씨수말의 몸값은 '부르는 게 값'이다. 

씨수말의 대우가 최상급인 것은 두말하면 잔소리. 우선 ‘마방’의 품격부터 다르다. 일반 경주마 마방이 시멘트로 만들어진 것과 달리 씨수말이 생활하는 마방은 최고급 원목으로 치장되었으며 크기도 7~8평 정도로 일반 경주마 마방보다 두 배정도 크다. 말들의 세계에서는 가히 5성급 호텔이라고 할 수 있다. 곳곳에 설치된 대형 선풍기가 쉴 새 없이 시원한 바람을 뿌린다. 

말 관리 경력 20년이 넘는 씨수말 전담 관리사들의 관리는 물론, 수의사에게 한 달에 두 번 건강 체크와 24시간 보호로 여름철 집중 관리를 한다. 자마의 성적이 좋은 특급 씨수말들은 전담 수의사도 있다. 정해진 운동 스케줄에 따라 러닝머신 등 체력관리로 여름나기에 돌입한다. 

여기에 씨수말은 2000평 정도의 전용 초지도 배정받게 되어 드넓은 초원을 자유롭게 노닌다. 따가운 여름 햇볕을 피해 시원한 그늘에서 쉴 수 있도록 커다란 나무도 심겨져있다. 운동 후에는 몸에 열을 떨어뜨리기 위해 샤워와 얼음 마사지를 받는다.  

말은 땀을 흘리는 동물로, 충분한 물 섭취와 함께 식단조절에 더욱 신경 쓴다. 하루 12만 원 정도의 여름 대비 영양식을 제공한다. 한 끼 순수 재료비만 4만 원 정도이니 일반 경주마 식사와는 격이 다르다. 홍삼, 마늘, 비타민, 오메가3 등 몸에 좋다는 영양제가 듬뿍 들어 있다. 또한 '알파파'라는 미국산 토끼풀을 압축해 만든 수입 간식으로 입맛이 떨어지기 쉬운 여름을 대비한다. 



◈ 렛츠런파크 서울 ‘올빼미 구매권 이벤트’ 개최, 야간 경주 구매하면 선물이 펑펑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야간경마를 기념해 오는 11일(토) ‘올빼미 구매권 이벤트’를 시행한다. 

한국마사회는 여름을 맞아 9월 1일(토)까지 운영시간을 변경해 야간경마를 시행하고 있다. 해당기간 토요일마다 첫 경주가 오후 2시에 출발하고, 저녁 9시에 마지막 경주가 시작된다. 화려한 조명아래 펼쳐지는 짜릿한 경주로 무더위를 잊어볼 수 있는 기회다. 

‘올빼미 구매권 이벤트’는 저녁 8시부터 출발 경주에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5만 원 이상 마권을 구매한 사람 중 랜덤으로 100명을 추첨하여 행운의 룰렛을 돌릴 수 있는 응모권을 준다. 행운의 룰렛은 100% 확률로 당첨되며 구매권 5만 원을 30명에게, 구매권 3만 원을 20명에게, 구매권 1만 원을 50명에게 증정한다. 

김낙순 한국마사회장은 “야간경마는 여름에만 즐길 수 있는 이벤트다. 렛츠런파크 서울에 오셔서 다양한 이벤트들과 함께 여름밤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렛츠런파크 서울에 국가대표가 뜬다! 한국마사회 스포츠단 2018 아시안게임 출전식 개최
- 한국마사회 스포츠단, 2018 아시안게임에 4명의 국가대표 배출 
- 유도단의 김민정, 김성민, 이승수 선수, 탁구단 서효원 선수 출전 소감 밝힐 예정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 스포츠단이 오는 12일(일)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출전식을 한다. 한국마사회 스포츠단은 이번 아시안게임에 총 4명의 선수를 국가대표로 배출했으며 유도와 탁구 종목에 도전한다.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은 오는 18일(토)부터 시작되며 한국마사회 스포츠단에서는 유도단의 김민정(+78kg, 세계랭킹 1위), 김성민(+100kg, 세계랭킹 7위), 이승수(-81kg, 세계랭킹 34위) 선수와 탁구단의 서효원 선수(세계랭킹 13위)가 출전한다. 

4명의 선수들은 오는 12일(일) 12시 20분 출발인 서울 제4경주 후 렛츠런파크 서울 경주로 앞 마련된 무대에서 팬들을 상대로 도전 소감을 밝힐 예정이다. 선수들과 함께 유도단의 이경근 감독, 김재범 코치와 탁구단의 현정화 감독도 참여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한국마사회는 소속 선수들의 2018 아시안게임 선전을 기원하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렛츠런파크 페이스북(www.facebook.com/letsrunpark)과 렛츠런뉴스(www.kra.co.kr/letsrunnews)를 통해 응원 댓글과 게시글 공유 이벤트가 현재 진행중이며, 10일(금)부터 10일간 렛츠런파크 서울 놀라운지 앞에서도 응원의 기합보내기 이벤트 ‘승리의 氣 모으고! 기쁨의 氣 나누고!’가 시작된다. 



◈ 섬소년들의 해변가 이색 승마대항전 성공적 개최 



한국마사회 렛츠런재단(이사장 김낙순)이 지난 4일(토) 임자도 대광해수욕장에서 진도와 임자도 유소년 승마단 간의 ‘승마대항전’을 개최했다. 

진도와 임자도에서 활동 중인 유소년 선수 46명이 참가했으며 가족 등 100여 명이 참관해 축제 분위기가 조성되었다. 개인전 4경기, 단체전 1경기에서 막상막하의 대결을 펼쳤다. 그 결과 개인전은 3개 경기를 임자도의 선수들이, 1개 경기를 진도 소속 선수가 차지했다. 개인전 3위안 입상에 성공한 선수에게는 상장과 메달이 수여되었다. 단체전은 임자도 선수들이 승리했고 상장과 트로피를 받았다. 

이날 특별히 한국마사회 승마지원단 소속의 국가대표 출신 교관이 현장을 찾아 전문적인 강습을 진행했다. 유소년 승마선수들이 꿈꾸는 승마선수들을 가까이 보고 대화를 나눌 수 있어 반응이 뜨거웠다. 

김낙순 렛츠런재단 이사장은 “전문적인 교관 인력이 부족한 농어촌 오지 지역의 승마 꿈나무를 지원하기 위해 교류전을 개최했다. 교육격차 해소와 유소년 승마 활성화 두 마리 토끼를 다 잡겠다.”라고 밝혔다.  



◈ 렛츠런팜 장수, 지역주민들과 직접 재배한 옥수수 나눔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 렛츠런팜 장수가 지난 2일(목) 목장에서 직접 재배한 옥수수를 수확하여 지역주민 및 자매결연 복지단체에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벌였다.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직원 30여명이 참가하여 렛츠런팜 장수의 나눔 농장에서 자체 재배한 옥수수를 직접 수확했다. 수확한 옥수수는 자매결연 사회복지 시설인 밀알복지관과 인근의 마을을 방문해 전달하였다. 

한국마사회 김영진 렛츠런팜 목장장은 “업무로 바쁘지만 지역사회와 유대강화에 소홀하지 않으려 한다. 한국마사회의 공기업으로서의 역할과 상생경영 실천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겠다.”라고 밝혔다. 



[자료출처 : 렛츠런파크 서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