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지사배, 국산마 여왕을 가린다!

  • 운영자 | 2018-10-18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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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렛츠런파크 10월3주차]



◈ ‘제주특별자치도지사배’, 국산마 여왕을 가린다! 
- 21일(일) ‘제주특별자치도지사배(GⅢ)’, 서울과 부산 국산 암말들의 경쟁 
- 3세 암말 최고 ‘스페셜스톤’과 3연패 노리는 ‘인디언스타’의 불꽃 튀는 대결 기대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오는 21일(일) 제6회 ‘제주특별자치도지사배(GⅢ)’가 열린다. 오후 4시 45분에 출발하는 제9경주로 치러지며, 1400m 단거리 대결이다. 서울과 부경 경주마 모두 출전 가능한 오픈경주로, 3세 이상 국산 암말만 출전할 수 있다. 

국산 더러브렛 경주마 생산의 큰 역할을 맡고 있는 제주도의 말산업 활성화를 위해 2013년 창설된 경주다. 국산 암말 육성을 위해 기존 3억 5천만 원이던 총상금을 올해 4억 원으로 증액했다. ‘트리플 티아라 시리즈’ 최우수마인 서울의 ‘스페셜스톤’과 ‘제주특별자치도지사배(GⅢ)’ 3연패를 노리는 ‘인디언스타’ 등 우승 후보 5두를 소개한다. 

▶[서울] 스페셜스톤(암, 3세, 한국, R71, 강환민 조교사, 승률 50.0%, 복승률 87.5%)
‘코리안오크스(GⅡ)’ 우승, ‘경기도지사배(GⅢ)’ 준우승으로 국산 3세 암말 최강을 뽑는 ‘트리플 티아라 시리즈’ 최우수마가 되었다. 올해 4월부터 3연승을 이어갔지만 지난 9월 ‘경기도지사배(GⅢ)’에서 ‘서울의별’에게 4연승을 저지당했다. 이번 경주로 설욕에 성공할지 기대된다. 

▶[서울] 서울의별(암, 3세, 한국, R65, 김동철 조교사, 승률 33.3%, 복승률 41.7%)
지난 9월 서울과 부경의 3세 국산 암말들이 맞붙었던 ‘경기도지사배(GⅢ)’ 우승자다. 당시 가장 하위권에서 경주를 전개하다 4코너부터 폭발적인 추입으로 4마신(1마신=약 2.4m)의 큰 차이로 승리해 경마팬을 열광시켰다.  

▶[부경] 인디언스타(암, 6세, 한국, R104, 문제복 조교사, 승률 39.3%, 복승률 53.6%)
‘제주특별자치도지사배(GⅢ)’ 2016년과 2017년 우승자로, 올해 도전으로 3번째 제패를 노린다. 레이팅이 104로 출전마 중 독보적으로 높다. 단거리 적성마로 1400m경주에 9번 출전해 3번 승리했다. 올해 성적은 연이은 하위권으로 다소 부진하다. 

▶[부경] 아이스마린(암, 4세, 한국, R76, 최기홍 조교사, 승률 40.0%, 복승률 60.0%)
2016년 ‘2세 경매마 특별경주’ 우승으로 데뷔시절부터 관심을 끌었던 경주마다. 2017년 ‘경남신문배’ 우승, 2018년 ‘KNN배(GⅢ)’ 3위를 하며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1400m 경주에는 3번 출전해 2번 우승했다.  

▶[부경] 선데이(암, 3세, 한국, R60, 김영관 조교사, 승률 80.0%, 복승률 80.0%)
데뷔 후 5번 출전해 4번을 우승했다. 1400m 경주는 처음이며, 대상경주 또한 첫 출전으로 복병마라 할 수 있다. 관리를 맡고 있는 김영관 조교사는 2004년 데뷔 이후 렛츠런파크 부경에서 최우수 조교사상을 10번이나 수상한 실력자로, 특히 국산마 훈련에 강점을 보인다. 



◈ 경마 최강팀 선발전, 14일 본선 결과 결선 총 19개 팀 진출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가 8월부터 추진하고 있는 2018년 경마 최강팀 선발전이 지난 10월 14일(일) 본선전을 치른 결과 19개의 결선 진출팀을 확정했다. 

한국마사회는 경마의 스포츠성 제고와 경마 시행의 숨은 주역인 마방 전문 인력 등의 노고를 알리기 위해 16년부터 최강팀 선발전을 시행하고 있다. 8월 예선과 10월 본선을 거쳐 오는 12월 결선을 통해 결정된 1위에게는 1000만 원의 포상금을, 2위와 3위에게는 각각 5백만 원과 3백만 원의 포상금을 지급한다. 

각 라운드마다 최강팀 선발전으로 지정된 경주 결과에 따라 다음 라운드 진출 팀이 가려진다. 예선은 8개, 본선과 결선은 8개의 경주 중 2개 이상 출전해야 하고, 경주 격에 따라 1위부터 5위까지 차등된 승점을 부여한다. 합산된 승점이 가장 높은 팀부터 우선적으로 다음 라운드에 진출할 수 있고, 결선에서는 최강팀으로 뽑힌다. 

8월 예선전 결과 서울 48개의 마방 중에 18개조가 본선전에 진출했다. 부경에서는 32개의 참가조 중 16개조가 진출했다. 14일(일) 서울과 부경 각 경마장에서 지정된 5개의 경주를 치른 결과 서울 9개, 부경 10개의 마방이 결선전에 진출하게 되었다. 

결선전은 12월 16일(일)에 개최 예정이며, ‘대통령배(GⅠ)’, ‘그랑프리(GⅠ)’ 등 대형 경마대회의 결과까지 합산하기 때문에 더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참고로 작년 서울의 최강팀은 박재우 조교사의 50조가, 부경의 최강팀은 김영관 조교사의 19조 마방이 차지했다. 



◈ 말과 함께 영차영차! 한국마사회 ‘국민드림마차’ 차량 전달식 개최
- 한국마사회 소외계층 차량지원 사업의 업그레이드, 25일(목) ‘국민드림마차’로 새 출발 
- ‘2018 렛츠런 국민드림주간’의 일환으로, 기부달리기 ‘국민드림Run’ 등 다양한 행사 시행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가 10월 넷째 주를 ‘2018 렛츠런 국민드림주간’으로 시행하며, 오는 25일(목)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국민드림마차’ 전달식을 개최한다. 

‘국민드림마차’는 한국마사회 대표 사회공헌사업 ‘사랑의 황금마차’의 새로운 브랜드이다. 2004년부터 10년간 농어촌 지역에 900여 대의 차량을 지원해 장애인, 노인, 아동 등 소외계층의 이동 편의성을 제고해왔다. 2014년도부터 잠정 중단됐지만 지속적인 지역사회의 요구에 귀 기울여 재추진을 결정했다. 

‘국민드림마차’라는 새로운 이름과 슬로건 ‘말과 함께 영차영차’를 확정했다. 올해는 한국마사회 사업장 소재 지역과 농어촌 지역의 아동복지시설을 대상으로 12인승 승합차를 지원한다. 지난 7월부터 공모를 거쳐 서울에서부터 제주까지 전국의 아동복지시설 중 36개소가 선정되었다. 

한국마사회는 ‘국민드림마차’ 재추진을 기념해 단순 차량 전달이 아닌 한국마사회 임직원과 수혜시설 모두가 함께하는 축제로 계획했다. 25일(목) 오후 4시 36대의 차량과 수혜시설 참가자들이 렛츠런파크 서울에 모여 차량 전달식을 진행한다.  

차량 전달식 후에 한국마사회 임직원들과 수혜시설 관계자들이 함께 기부달리기 ‘국민드림Run’에 참가한다. 경주마들에게만 허락되었던 렛츠런파크 서울 경주로 1800m를 달리고, 참여인원수의 2배만큼 지역 아동센터에 운동화를 기부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2018 렛츠런 국민드림주간’을 맞아 배우 박철민이 사회를 보고 심영섭 영화평론가, 천진기 국립전주박물관 관장, 김도영 SK사회공헌팀장이 패널로 참여하는 국민드림 토크쇼가 열린다.

김낙순 한국마사회장은 “‘말’은 예로부터 중요한 이동수단이었다. 이제 ‘국민드림마차’로 한국마사회가 지역사회의 발이 되어 줄 것이다.”라며, “올해 재추진을 시작으로 향후 장애인, 노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차량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2018 렛츠런 국민드림주간’은 24일(수) ‘렛츠런엔젤스데이’ 1본부 1촌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28일(일)까지 계속된다. 27일(토)에는 대고객 먹거리 증정행사, 28일(일)에는 ‘국민드림 기부 특별경주’가 개최된다. 



◈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제주특별자치지사배’ 기념 '제주애(愛)잇다' 열려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오는 20일(토)부터 2일간 제주도를 테마로 한 축제를 시행한다. 21일(일) 열리는 제6회 ‘제주특별자치도지사배(GⅢ)’를 기념한 것으로, 제주의 감성이 물씬 느껴지는 다채로운 이벤트가 준비된다. 

초대형 감귤 하르방과 제주 이호항 테우해변의 명물 이호테우 목마등대로 조성된 포토존으로 제주의 추억과 로망을 전달한다. 또한 제주 흑돼지 소세지, 감귤식초, 한라봉쨈 등 제주의 맛이 가득 담긴 제주 특산품을 시식, 구매할 수 있는 ‘제주마씸 로컬마켓’으로 오감만족에 나선다. 

이외 제주감성 소품을 판매하는 아트마켓과 무료 체험공방이 운영된다.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참가할 수 있는 렛츠런 룰렛게임, 제주를 잡아라 에어볼 게임 등 다양한 체험거리도 마련된다.

김낙순 한국마사회 회장은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제주특별자치도지사배(GⅢ)’ 기념행사는 제주의 아름다움을 알리고 제주 지역기업 상생을 위해 마련한 뜻깊은 행사"라며 "사랑하는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렛츠런파크 행사에 참여해 특별한 추억을 만드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마사회, 말산업 전문인력 양성기관 학생 말산업 선진국 해외연수 실시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는 말산업 분야별 선진기술 습득을 통한 말산업 기초인력 역량강화를 위해 말산업 전문인력 양성기관 학생들의 말산업 선진국 해외연수를 실시하였다. 프랑스의 승마, 마차강습 등 선진기술을 직접 체감하고 습득할 수 있는 참여형 실습교육이다.

이번 해외연수는 말산업 전문인력 양성기관 학생 41명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조를 이뤄 프랑스 아하 두 팡(Haras du Pin) 국립 마사학교에서 2주간의 교육을 받게 된다. 첫 조의 교육이 지난 10월 7일(일) 시작했으며, 오는 12월 2일(일)까지 계속된다. 

프랑스 아하 두 팡 국립 마사학교는 프랑스 말산업 육성 담당 공공기관 IFCE(Institute Francais du Chno_word_no_word_eval dt de Equitation) 산하 국립 전문 말산업 직업교육기관이다. 생산, 육성, 조련, 승마, 마차, 장제, 마구제작 등 다양한 말산업 분야에 대한 실습시설과 전문교관을 보유한 국립학교로서, 이번 해외연수를 통해 말산업 전문인력 양성기관 학생들에게 다양한 해외 선진기술을 전파할 예정이다. 

이번 말산업 전문인력 양성기관 학생 해외연수는 전년대비 연수인원을 확대하여 해외 선진기술 전파범위를 확대하였다. 또한 과목별 관련 직업 역할과 기능, 성공사례 소개 등 진로개발 관련 교육콘텐츠를 강화하여 양성기관 학생의 말산업 분야 진로선택 동기 부여를 강화하였다.

학생들은 이번 해외연수를 통해 말 생산기술, 모마와 신생마 건강관리, 어린말 조련, 말 관찰·행동학, 말 외양·걸음걸이 관리·평가법, 조마삭 훈련, 승마, 마차운행, 장제, 마구제작·보수 등 말 생산·육성·조련·이용 전 단계에 걸친 다양한 해외 선진기술을 경험하고 습득하여 역량 강화와 함께 본인만의 진로개발 로드맵을 마련할 수 있다.

김낙순 한국마사회장은 “이번 말산업 선진국 해외연수를 통해 학생들의 말산업 분야별 진로개발을 돕고자 한다. 앞으로도 양성기관 학생들의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말산업 전문인력 양성 전담기관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마사회, 국내 최초 홀스댄싱(Horse Dancing) 뮤지컬공연 펼친다
- 한국마사회의 대표 공익사업을 테마로, 소방관 재활승마 이야기 담아...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가 트렌디한 댄스음악에 화려한 승마기술과 감동 스토리를 결합한 국내 최초 '홀스댄싱'(Horse Dancing) 뮤지컬공연 'Ride For Life'를 오는 11월 16일(금)부터 18일(일)까지 3일간 과천 소재 렛츠런파크 서울 실내마장 공연장 무대에 올린다. 16일(금)과 17일(토)은 저녁 7시, 18일(일)은 오후 4시부터 시작되며 약 한 시간 정도 공연한다. 

한국마사회는 말산업 활성화와 승마 대중화를 위해 2013년부터 해마다 말 문화공연을 시행하고 있다. 올해 새롭게 준비한 'Ride For Life' 공연은 말 문화공연의 6번째 작품으로 그간의 경험을 발판삼아 홀스댄싱 뮤지컬이라는 새로운 장르에 도전한다. 

홀스댄싱은 팝송과 클래식, 국악, 가요 등 다양한 음악에 맞추어 말과 사람이 함께 플라멩코, 현대무용, 비보잉 등의 댄스를 결합한 새로운 장르의 승마 공연이다. 싱글 및 듀엣 마장마술, 플라잉 퍼포먼스와 군무퍼레이드가 접목된 공람마술, 비월마술 등 고난도 승마기술이 총동원될 예정이다. 또한 기존과 달리 자체 OST 제작을 통하여 뮤지컬이라는 종합예술로 업그레이드했다.
 
특히 이번 공연은 한국마사회의 대표적인 공익 사업 재활∙힐링 승마를 테마로 했다. 직업이 소방관인 주인공이 외상 후 스트레스 증후군(PTSD)에 시달리던 중, 조선시대로 시간을 뛰어넘는 판타지 극이다. 조선시대 소방관인 ‘멸화군’으로 분해 말과 함께 화재를 진압하며 마음의 상처를 극복하게 된다.  

실제로 한국마사회는 지난 8월 소방청과 업무협약을 맺고, 높은 업무강도와 재난 상황에 지속적으로 노출되면서 외상 후 스트레스 증후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방관 1천여 명에게 재활승마 치료를 무료로 제공하는 공익사업을 활발히 전개해 왔다.

김낙순 한국마사회 회장은 "국내 최초 홀스댄싱 뮤지컬 'Ride For Life'는 한국마사회가 새롭게 개척한 공연장르로, 승마대중화와 말산업 발전에 기폭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2018 말문화공연 ‘Ride for Life’의 티켓 가격은 전석 1만원이며, 현재 인터파크 티켓(ticket.interpark.com)에서 예매가능하다. 과천시민, 승마인(기승능력인증제 소지자), 공연당일 렛츠런파크 서울 입장권 소지자 등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 한국마사회 제5회 경주퇴역 승용마 안정성 및 능력 평가 대회 개최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가 오는 19일(금) 구미시 승마장에서 경주 퇴역 승용마의 안정성과 능력을 평가하는 대회를 개최한다. 안전한 승용마 공급을 위한 대회로 국내 말산업 발전을 촉진할 것으로 기대한다. 

경주마 가운데 보통 연간 1300두가 퇴역하며, 이 중 절반 정도가 승용마로의 새 삶을 시작한다. 경마 경주를 뛰던 말들은 성격이 급하기 때문에 종종 안전사고를 일으키곤 하는데, 이를 개선하기 위해 한국마사회는 2016년부터 장수목장에서 경주퇴역 승용마를 대상으로 안정성을 평가하고 있다. 

이번 ‘경주퇴역 승용마 안전성 및 능력 평가 대회’는 5번째 개최로, 74두의 말이 참가할 예정이다. 마체, 침착성, 마장마술, 장애물 등을 평가해 1등부터 5등까지 선정한다. 1등 800만 원을 포함 총 4000만 원의 상금을 지급한다. 

실제 기승 환경을 반영하여 현실성을 높이기 위해 올해는 청각적 평가항목을 신규 도입했다. 장애물 평가 항목 또한 단방향 회전뿐만 아니라 양방향 회전도 포함하는 것으로 개선했다.  

한국마사회 김영진 장수목장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승용마의 안전성 기준을 제시하고자 한다. 경주 퇴역마 활용을 통해 국내 말산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 렛츠런파크 서울, 10월 셋째 주 주말 농특산물 오픈마켓 운영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가 오는 20일(토)부터 2일간 경상북도 상주시, 경상남도 창원시와 함께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연다. 렛츠런파크 서울 꿈으로 구간에서 열리며, 8개의 업체가 참가한다. 

상주시에서 6개 농가가 삼, 잡곡류, 채소류를 판매하고, 창원시에서 2개 농가가 우렁이와 장류, 김치류를 판매한다. 20일(토) 서울 제4경주와 제5경주는 지자체의 홍보를 지원하기 위해 홍보문구를 경주명으로 지정한 기념경주로 시행한다. 

한편, 한국마사회는 농어촌 소득 증가를 위해 지자체와 협력해 꾸준히 오픈마켓을 운영하며 판로개척을 지원하고 있다. 



◈ 한국마사회, 사회적 가치 자문위원회 출범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가 지난 17일(수) ‘사회적 가치 자문위원회’를 발족하고, 제1차 회의를 개최하였다. 한국마사회 김낙순 회장과 임직원, 외부 자문위원 등 총 7명이 참석하여 한국마사회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사회적 가치 자문위원회는 학계, 민간 전문기관 등 4명의 전문가로 구성되었으며, 객관적이고 중립적인 시각에서 사회적 가치 이슈 및 관련 주요 정책 결정에 대해 자문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제1차 자문위원회에서는 자문위원 위촉식에 이어 한국마사회 사회적 가치 추진 경과와 사회적 가치 실현 기본계획을 공유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마사회는 지난 7월 사회적 가치 창출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분야별 과제를 이행하고 있다. 8월에는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중점 과제인 ‘용산 장외발매소의 청년 장학센터로 재탄생’과 ‘소방공무원 1천 명 대상 재활∙힐링 승마 추진’에 대한 구체적 실행 방안을 밝힌 바 있다.

이번 사회적 가치 자문위원회 출범으로 외부 의견을 수렴함으로써 한국마사회 사회적 가치 창출 계획의 한 단계 도약을 끌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김낙순 한국마사회장은 “다양한 분야 전문가의 식견을 바탕으로 공공성 강화 및 사회적 가치 구현을 위한 사업을 적극 발굴하여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가시적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자료출처 : 렛츠런 파크 서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