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담도끼, 헤럴드경제배에서 왕좌를 되찾아라!

  • 운영자 | 2019-04-18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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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렛츠런파크 4월3주차]



◈ ‘청담도끼’, ‘헤럴드경제배’에서 왕좌를 되찾아라!
- 21일(일) 총상금 2억 5천만 원을 걸고 장거리 강자를 가리는 ‘헤럴드경제배’  
- ‘청담도끼’, 4세 기대주 ‘로드위너’와 ‘문학치프’의 위협 물리치고 3월 부진 씻을까?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21일(일) 제18회 ‘헤럴드경제배’가 개최된다. 2000m 장거리 경주로, 성별과 산지에 상관없이 3세 이상 경주마들이 출전한다. 

총상금 2억 5천만 원이 걸려 있어 출전마들이 화려하다. 렛츠런파크 서울의 최고 인기마 ‘청담도끼’가 출전하며, 이에 맞서 4세 기대주 ‘로드위너’와 ‘문학치프’가 출사표를 던졌다. 우승 유력마 5두를 소개한다. 



▶ 청담도끼 (거, 5세, 미국, R130, 리카디 조교사, 승률 60.0%, 복승률 80.0%)
작년 ‘헤럴드경제배’ 우승마로, ‘스테이어 시리즈’ 3개 경주를 석권한 서울 경마 장거리 최강자다. 지난 3월 ‘서울마주협회장배’에 올해 처음으로 출전했으나 많은 기대에도 불구하고 5위에 머물며, 예상 밖의 부진을 보였다. 이번 경주로 명예회복이 필요하다. 

▶ 로드위너 (수, 4세, 미국, R112, 임봉춘 조교사, 승률 63.6%, 복승률 72.7%)
‘문학치프’와 함께 4세마 중 가장 높은 레이팅 112를 보유했다. 2000m 경주는 처음이지만 1800에 5번 출전해 4번을 우승하며 장거리 강자로서의 가능성을 보였다. 특히 올해 2월 최장거리 2300m 경주에 출전해 출발부터 결승선까지 모든 구간을 1위로 통과하며 우승했다. 

▶ 문학치프 (수, 4세, 미국, R112, 김순근 조교사, 승률 53.3%, 복승률 60.0%)
15번 출전해 12번을 3위안에 든 실력마다. 특히 직전 경주 2번 모두 2000m 경주에서 우승을 차지해, 해당거리 감각이 최고조일 것으로 기대된다. 1월 경주에서는 ‘샴로커’를 상대로 3마신(약 7.2m)이라는 큰 차이로 우승으로 거두었다.  
 
▶ 샴로커 (수, 6세, 미국, R118, 송문길 조교사, 승률 18.8%, 복승률 46.9%)
전통적인 장거리 강자다. 레이팅이 118로 서울 경주마 중 4번째로 높다. 2017년, 2018년에 이어 3번째 ‘헤럴드경제배’ 도전이며, 2번 다 3위를 차지했다. 직전 경주 4번 연속 준우승을 차지하며 컨디션 최상이다. 

▶ 투어로즈 (암, 5세, 한국, R85, 박재우 조교사, 승률 30.0%, 복승률 45.0%)
출전마 중 유일한 국산마이자 암말이다. 우승은 어려워 보이지만 수말들을 상대로 얼마나 역량을 펼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관리를 담당하는 박재우 조교사는 올해 3개월여 동안 23승을 기록하며 데뷔 이후 최고 승률 18.5%로 전성기다.   



◈ 렛츠런파크 서울 김귀배 기수 40주년 기념행사 개최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가 지난 13일(토)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제5경주로 ‘김귀배 기수 데뷔 40주년 기념경주’를 시행했다. 경주 후 시상식이 개최되었으며, 부상으로 휴식 중인 김귀배 기수(56세, 21조)가 시상자로 나서 오랜만에 팬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김귀배 기수는 1979년 4월 11일에 데뷔한 국내 최장기 활동 기수다. 현재 활동 중인 경마 기수 중에 가장 고령이기도 하다. 지난 40년 동안 한 해도 쉬지 않고 꾸준히 연평균 67회, 총 4319회를 기승한 자기 관리의 달인이다. 국내 퇴역 기수의 평균 기승 기간은 10.6년으로 후배 기수들은 김 기수를 ‘인간 승리’라고 표현한다. 

‘김귀배 기수 데뷔 40주년 기념경주’에서는 ‘이천쌀’에 기승한 이혁 기수가 우승을 차지해 시상식에서 김귀배 기수로부터 트로피를 받았다. 서울 경마에서 활동 중인 후배 기수들이 시상식에 함께 올라 경외심을 표했다. 김귀배 기수의 아내가 함께 시상대에 올라 기수 경력 40주년을 축하하며 꽃다발을 전달했다.    

서울경마기수협회에서 김 기수의 40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말 인형 50개를 준비해 어린이 고객에게 선물했다. 김귀배 기수는 “오늘날까지 활동 하게 된 데 팬들의 응원이 큰 힘이 되었다. 앞으로도 많은 응원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 한국마사회 해외종축사업 케이닉스 선발마 첫 자마 출생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가 자체 개발한 경주마 유전체선발기술인 케이닉스(K-Nicks)로 선발된 말 중 ‘빅스’의 첫 수컷 자마가 지난 4월 8일(월) 제주도 아보름 목장에서 태어났다. ‘빅스’는 케이닉스 선발마 최초로 지난해 3월부터 씨수말로 활용되기 시작했다. 

‘빅스’는 한국마사회가 2015년 미국에서 케이닉스 유전자 분석을 통해 구입했다. ‘빅스’의 부마는 ‘플래터(Flatter)’로, 지난해 ‘KNN배(GⅢ)’ 우승마 ‘해야’와 미국 챔피언 경주마인 ‘웨스트 코스트(West Coast)’ 등 유명 자마를 두었다. ‘빅스’ 또한 당시 빠른 스피드를 보유해 경주에서 준우승을 2번 차지하며 많은 기대를 모았으나, 부상으로 3전만에 은퇴해야 했다. 

‘빅스’는 3전 만에 우승 없이 조기 은퇴했지만, 케이닉스 지수가 높아 씨수말 전향이 결정되었다. 국내 도입한 씨수말 35두의 자마성적을 분석한 결과, 케이닉스 지수가 자마성적과 상관성이 상당히 높다는 것을 확인했기 때문이다. 

한국마사회 관계자는 “‘빅스’의 자마가 좋은 성적을 기록할 경우, 씨수말선발 패러다임이 바뀔 것으로 기대한다. 현재의 선발기준인 씨수말의 경주성적뿐만 아니라 케이닉스 지수도 고려대상이 될 수 있다.”라고 전했다. 

한편, 올해 3월 케이닉스의 또 다른 선발마인 ‘제이에스초이스’도 한국마사회 장수목장에서 씨수말로 데뷔했다. ‘제이에스초이스’는 2016년 미국에서 활동 당시 G3급 경주에서 2위를 하며 미국 최고 권위 경마 대회 ‘브리더스컵’ 출전에 성공했던 경주마다. 

한국마사회 관계자는 “케이닉스 선발마들이 씨수말로 데뷔하며 국내 말산업에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 자마들 또한 미국 원정을 추진할 예정으로, 국내산 경주마의 능력을 세계적으로 검증해내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 한국마사회의 장애인 대상 사회공헌 사업 ‘재활승마’ 
- 승마 통해 장애인의 문제 해결을 돕는 한국마사회의 사회공헌 사업 ‘재활승마’
- 20일(토)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 개최, 참여자가 직접 승마 시연   

장애인의 날을 맞아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의 재활승마가 주목받고 있다. 재활승마는 한국마사회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사업으로, 장애인을 대상으로 하며 신체적, 인지적, 감성적인 문제에 도움을 줄 수 있다. 국가 자격인 재활승마지도사와 함께 기승자에 따라 맞춤형 강습목표를 정한 뒤 말을 선정하고 강습에 들어간다.   

지난 2007년부터 시범 운영을 거쳐 재활승마 강습을 시작해 현재 직영점 4개소를 비롯, 전국에 있는 협력 재활힐링승마센터 등으로 점차 확대되고 있다. 지난해 9월부터는 사회적 가치 극대화를 위해 전면 무료화가 결정 되었다. 

한국마사회는 과천과 부산에서 지난 3월에 2019년 1학기 강습생을 모집하고 48명을 대상으로 재활승마 강습을 무료로 지원중이다. 강습생은 장애인등록증을 보유한 사람 중에 승마 금기사항에 해당되지 않는 사람으로 선발했다. 

2017년부터 승마를 시작했다는 한 강습생은 지난해 기승능력인증 7등급을 취득했다. 해당 강습생의 학부모는 “감각 통합 장애가 있어 운동 기능이 많이 떨어진다. 자전거는커녕 킥보드조차 타지 못했고 운동에 두려움이 많았다.”라며, “그런데 승마를 시작하고 운동 신경이 눈에 띄게 좋아지더니 말을 이끄는 사람 없이 혼자 기승할 수 있게 되었고 자격증도 딸 수 있었다. 이제는 킥보드도 타고 자전거도 연습중이다.”라고 전했다. 

한국마사회는 4월 20일(토) 장애인의 날을 맞아 렛츠런파크 서울 실내 승마장에서 재활승마 코치진, 강습생과 학부모,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기승능력인증 자격을 취득했다는 강습생은 20일 행사에서 승마 실력을 시연하고 학부모가 사례 발표를 한다. 강습생의 학부모는 “아이가 재활승마를 너무 좋아해서 강습이 있는 주말 다른 곳에 놀러가기 꺼려할 정도다. 행사에 장애를 가진 지인들을 초대해 말을 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재활승마를 추천하고자 한다.”라고 전했다.  

시연과 발표 후에는 말 쿠키 만들기, 승마체험과 OX 퀴즈 등 약 3시간동안 다양한 행사가 개최된다. 그동안 자녀의 기승을 지켜보았던 학부모들이 승마를 체험하며 재활승마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예정이다. 

한편 한국마사회는 오는 5월부터 재활승마 강습 2학기를 시작한다. 4월 말 말산업 정보 포털 호스피아(www.horsepia.com)를 통해 강습생을 모집할 예정이다. 



◈ 한국마사회 말산업 인턴십 지원 대상 확대 및 지원금 상향 
- 말사업체에는 인건비 지원, 전문 인력에게는 취업 기회를! 24일(수)부터 신청 접수 
- 올해부터 일반학교 출신도 신청 가능, 말사업체 지원금, 취업유지 지원금 인상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가 ‘2019년 국내 말산업 인턴십 지원사업’을 시작한다. 4월 24일(수)부터 12월 21일(토)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총 지원 규모는 80명이다. 

말산업 인턴십 지원 사업은 말산업 전문 인력의 고용 촉진을 위해 농림축산식품부가 지원한다. 말산업 전문 인력에게는 실무 경험과 취업 기회를, 말사업체에는 인건비 지원으로 경영부담 완화와 우수인력 채용의 기회를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

5년째를 맞이했으며, 올해부터 말산업 전문 인력 양성기관 출신이 아니더라도 지원할 수 있다. 일반 고교·대학의 말(축산) 관련 전공학과 졸업(예정)자도 말산업 인턴십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대상을 확대했다. 말사업체에게 지급하는 지원금을 1개월 당 60만 원에서 70만 원으로, 지원자에게 지급하는 취업유지 지원금은 1개월 당 10만 원에서 30만 원으로 대폭 인상하였다. 

말산업인턴십 지원금은 최대 6개월간 지급되며 이와 별개로 연말 잔여 예산이 발생할 경우 고용을 유지하고 있는 인턴십 참여업체 순으로 최대 3개월의 추가 지원도 실시할 예정이다. 

지원자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자 ▲4대 보험 가입 ▲최저임금 이상 고정 급여 ▲시설 신고 완료 승마시설 등 말사업체 참여 자격요건을 지난해와 동일하게 적용하였으며 안전사고 예방 및 전문역량을 강화하고자 지원자는 지원기간 내 마사회 재직자 보수교육에 1회 필수적으로 참여해야 한다.

지원자 자격 요건은 말산업 전문 인력 1, 2차 양성기관 및 일반고교·대학 말(축산) 관련 전공학과 졸업(예정)자이거나 말 관련 자격 취득자 중 미취업자로, 말산업 분야 근무경력이 2년 미만인 자다. 단, 2017년 이후 졸업자 및 자격취득자는 근무경력에 상관없이 지원할 수 있다. 신청 일까지 말산업 분야 근무경력 1년 이상 단절자, 2019년 1월1일 이후 말산업체에 취직해 근무 중인 경우에도 신청 가능하다. 

심사는 인턴십 지원자와 말사업체가 상호 매칭 된 신청접수 순으로 그 해당 적격 여부를 확인해 이상이 없을 시 지원을 확정한다. 일정과 절차 등 자세한 사항은 말산업 정보포털 호스피아(www.horsepia.com) 공지사항을 참조하거나 한국마사회 말산업 취업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마사회 김낙순 회장은 “올해 인턴십 지원 사업은 말사업체와 말산업 전문 인력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개선하였다. 앞으로도 국내 말산업 일자리 취업지원 강화를 통해 청년 일자리 창출 등에 기여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 김낙순 한국마사회장, 경마관계자 직접 만나며 현장경영 강화
- 경마 현장 방문한 김낙순 마사회장, 경마 관계자간 “협력?상생?소통” 강조 
- 박대흥 신임 조교사협회장, 신동원 말관리사 노조위원장 만나 경마현장의 애로사항 청취

김낙순 한국마사회장의 현장중심 경영이 예사롭지 않다. 김낙순 마사회장은 지난 17일(수) 렛츠런파크 서울(경기도 과천시)에 위치한 기수협회에서 열린 ‘김귀배 기수 데뷔 40주년, 문세영 기수 1,500승 달성’ 기념행사에 직접 참석해 축하 꽃다발을 전했다. 

이날 김낙순 마사회장은 기수협회와 말관리사 노조 사무실을 방문, 경마 발전을 위해 힘써주는 기수와 말관리사 등 경마관계자의 노고를 치하했다. 특히 경마는 조교사?기수?말관리사 등 관련 관계자의 상생과 협력으로 이뤄지는 스포츠라며 상호 소통이 가장 중요함을 강조했다. 

아울러, 지난 3일(수) 신규 부임한 박대흥 제11대 조교사협회장을 만나 경마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것을 물론 직접 경주마 훈련시설, 말수영장, 마방 등의 현장 시설을 점검하며 현장의 안전을 살폈다. 김낙순 마사회장은 평소 수시로 경마 현장을 방문하여 현장안전을 점검하고, 경마관계자의 의견을 경청하는 경영스타일로 유명하다. 

이날 김낙순 마사회장은 “현장을 제대로 알고 소통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이를 위해 매 분기마다 전 경마 관계자가 참여하는 상생발전위원회를 개최하여 지속적으로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고 있다.”며 “경마시행체로서 한국마사회는 앞으로도 이러한 노력을 통해 경마관계자와의 소통과 상생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 한국마사회 2019년 제 2회 스포츠말 품평회 시행을 통한 말산업 발전 도모
- ‘18년 11월 첫 스포츠말 품평회 개최 이후, ‘18년 1회 → ‘19년 3회 확대 개최 예정
- 신뢰성 있는 승용마 거래 시장 조성 및 승용마 생산자 판로 마련 기대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는 4월 29일(월)부터 2일간 전북 장수군 장수승마장에서 제2회 스포츠말 품평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승용마(스포츠말) 품평’은 전문 스포츠말의 자질을 갖춘 말을 평가하는 것을 말하며, 국내 승용마 품평 체계 구축은 말산업 선진국 도약을 위한 필수 요소이다.

한국마사회는 2015년부터 3년간 시범 품평회 개최 및 국내 품평 인력 양성을 통해 지난해 11월 제1회 스포츠말 품평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였다. 이후, 생산농가 의견을 반영하여 승용마 품평·유통 활성화를 위해 올해는 3번 개최로 품평회를 확대하기로 하였다.

이번 제2회 스포츠말 품평회의 참가대상은 한국마사회 말등록원에 등록된 2~3세의 국내산 말이며, 체형, 보행, 프리점핑 3개 항목을 종합 평가 후 4개의 등급으로 나누어 그 등급에 따라 조련지원금을 차등 지급할 예정이다.

작년에 이어 올해 확대 개최되는 스포츠말 품평회를 통해 신뢰성 있는 승용마 거래 시장을 조성하고 승용마 생산자의 판로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 

한국마사회 김낙순 회장은 “승용마 생산농가의 의견을 수렴한 스포츠말 품평회 개최를 통해 한국마사회는 정부정책의 선도적 이행 및 말산업 발전을 위한 공기업 역할 수행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말산업 분야 재직자 대상 유소년 승마지도 향상 과정 교육실시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가 4월 22(월)부터 2일간 ‘유소년 승마지도 향상 과정’을 운영한다. 교육은 렛츠런파크 서울 말산업교육부 교육장에서 진행되며 유소년 승마지도를 위한 승마지도 계획하기, 안전교육지도법, 승마자세 지도법을 비롯하여 포니등급 기승능력인증 관련 심사법 지도 등 유소년 승마 지도와 관련된 교육을 시행 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한국마사회와 국가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 교육협약이 되어있는 협약업체소속 고용보험 가입 재직자이다. 교육비는 무료이나, 공공승마장 등 대기업분류 기업 재직자는 교육훈련비 20%를 사업주가 자부담해야 한다.
   
하반기에는 그동안 교육 대상에서 제외되었던 사업주 및 고용보험 미가입자를 대상으로 한 유소년 승마지도 향상 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며 교육 과정과 관련 안내 및 참여 방법은 말산업 정보 포털 호스피아(www.horsepia.com) 및 말산업교육부 (☏ 02-509-2144, 2224)에서 안내 받을 수 있다.  



◈ 한국마사회 청년인턴 대상 건전 구매 문화 홍보 콘텐츠 공모전 시상식 시행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가 지난 14일(일) 과천 소재 본관에서 ‘청년 인턴 건전 구매 홍보 콘텐츠 공모전’ 시상식을 진행했다. 

한국마사회는 올해 건전한 경마 문화 조성을 위해 ‘이용자 보호 기반 구축’, ‘중독 예방 보호 장치 도입 및 실행’, ‘이용자 보호 수준 제고’의 3대 추진전략을 도출하는 등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젊은 고객층의 공감을 얻을 수 있는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청년 인턴을 대상으로 공모전을 시행했다. 지난 3월 23일(토)부터 9일간 공모해 구매상한선을 지키는 건전 구매를 홍보할 수 있는 참신한 아이디어 120건이 모였다. 

이 중 슬로건 분야 김정수 인턴, 포스터 분야 이원철 인턴, UCC 분야 김민주 인턴 등 총 7명이 최우수상으로 뽑혔다. 시상식에는 한국마사회 전성원 건전화본부장이 참석하여 상장과 상품을 전달했다. 

‘구매상한선, 당신을 지키는 방어선입니다.’로 슬로건 부분 최우수상을 수상한 김정수 인턴은 “규모가 큰 영등포지사에서 근무함에 따라 힘든 점도 있었지만, 그만큼 배운 점도 많아서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자료출처 : 한국마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