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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우호관계의 상징, 고쿠라경마장 교류경주 개최

  • 운영자 | 2018-04-18 15:25
  • 조회수2383추천0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4월 3주차] 


◈ “한일 우호관계의 상징, 고쿠라경마장 교류경주 개최”
-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지난 15일 .JRA 고쿠라경마장과 한일 경마교류대회 개최
- '그레이트킹(4세, 양정두 마주)'...JRA 고쿠라경마장장 참관한 기념경주에서 우승컵 차지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본부장 고중환)이 지난 15일 JRA(일본중앙경마회)와 손잡고 자매결연 기념경주를 개최했다. 

JRA 고쿠라경마장 대표단이 참관하며 부경 제5경주로 펼쳐진 이번 경주에서는 ‘그레이트킹’(4세, 토마스조교사)이 강인한 탄력을 발휘하며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경기 초반엔 ‘성산질주’(4세, 김성수 마주)가 선두를 이끌었다. ‘그레이트킹’ 역시 순조로운 출발 속에서 경주를 시작했고, 경기 중반부터 4코너 돌때까지 중상위권에서 부지런히 추격의 불씨를 살렸다. 
   
막판 직선주로에 접어들면서 유현명 기수는 ‘그레이트킹’을 교묘히 안쪽으로 이끌면서 ‘아델의축제(4세, 이종훈 마주)’와 치열한 1위자리 다툼을 시작했다. 이후 결승선을 약 100m 앞 둔 지점에서 ‘그레이트킹’이 폭발적인 탄력을 발휘하며 1위까지 치고 올라와 결승선을 통과했다. 경주기록은 1분53초8. 2위 ‘아델의축제’와의 거리는 ‘코’ 차이였다.

렛츠런파크 부산경남과 JRA 고쿠라경마장의 교류 역사는 이제 11년을 바라보고 있다. 

지난 2008년 양국 각 기관 직원의 교류방문이 이번 공동마케팅의 시초다. 양국 방문 다음해인 2009년 5월에는 양 기관 자매결연식을 가졌으며, 이듬해인 2010년에 제1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고쿠라경마장 교류경주를 실시했다.  
이후 매년 두 기관은 한일 교류경주를 실시하며 돈독한 관계를 유지해왔다. 말산업 및 경마산업을 기반으로 교류해 긍정적 효과를 내고 있는 두 기관은 한일 경마교류의 좋은 사례다.

이날 기념경주에는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의 스타 기수인 유현명 기수, 조인권 기수를 비롯, 부경에서 활동하는 일본인 기수인 사토시 기수, 다카하시 기수도 출전해 경기력을 뽐냈다. 

일본 측에서는 JRA 고쿠라경마장장인 마츠다 케이사쿠를 비롯, 총무과장인 미사토 마사키가 참석했다.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고중환 본부장은 “고쿠라 경마장과의 교류를 통해 한국 경마의 지평을 넓히고, 한일 관계도 돈독히 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갖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빛 테마파크 일루미아” 가정의 달 특집 이벤트

전국 최대의 빛 축제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의 ’일루미아‘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은 오는 5월 5일(토), 8일(화), 21일(월) 3일에 걸쳐 일루미아 빛축제에서 고객들을 대상으로 무료입장 및 1+1 티켓 증정 행사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어린이 날인 5월 5일에는 일루미아 빛축제를 방문하는 13세 미만 어린이에 한해 무료입장이 가능하며, 5월 8일 어버이 날에는 만55세 이상의 부모님들에 한해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 

5월 21일에는 부부의 날을 맞이한 이색이벤트가 준비되어 있다. 커플룩 착용 후 입장하는 커플은 50% 할인된 가격에 입장할수 있다. 특히 커플들이 입장팔찌를 이용하여 서로 팔을 연결 한 후 퇴장할때까지 입장 팔찌가 끊어지지 않으면 ’1+1 입장티켓‘이 증정된다. 

LED 일천만 개의 조명이 크고 작은 말 형상의 조형물 3000여개를 감싸안은 ’일루미아‘는 꿈과 사랑을 전하는 빛의 교감을 주제로 꾸며졌다. 어둠이 찾아오면 스스로 빛을 내는 약 1000억 개의 별처럼 매일 밤 새로운 옷을 갈아입는다.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에서는 일루미아 외에도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직업체험축제 등 다양한 행사를 펼쳐 방문객들에게 크고 작은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청년 사업가 80여 팀 창업활동 지원” 



지난 15일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은 수제품 분야 청년 창업가들에게 유통판로를 지원하기 위한 일종의 안테나숍인 '청년마켓'을 많은 방문객들 사이에서 성황리에 오픈했다. 안테나숍은 제품 홍보와 시장 트렌드 파악 등을 위해 시범적으로 운영하는 매장을 의미한다.

'청년마켓'은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이 좋은 아이템과 기술력을 갖고 있는 지역 청년 기업인의 판매·홍보부스를 유치하여 창업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되었고, 청년들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행사가 마련되어 있다. 

이번 2018 청년마켓은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더비광장에서 개최되어 부산·경남지역 청년 소상공인 기업 80여팀이 참가했으며, 오는 22일, 29일 총 2회가 추가로 실시될 예정이다.

‘청년마켓’은 2개의 ZONE으로 나누어 행사를 진행하였다. 우선 '청년마켓ZONE'에서는 청년 기업인들이 직접 디자인하고 손으로 만드는 수제품 완성하여 전시하고 판매하여 젊은 감각이 돋보이는 예술작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한 방문객들의 입이 심심하지 않도록 푸드존, 푸드트럭존도 별도로 설치해 디저트 종류의수제청, 마카롱, 타르트와 김해 전통 음식 등 다양한 메뉴의 길거리 음식을 저렴하게 맛볼 수 있는 재미를 제공하고 있다.

다음으로 ‘청년문화ZONE'에서는 방문객의 문화충족을 위해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많은 방문객들의 즐거움을 제공했다. 청년 아티스트들이 그리는 그래피티 포토존을 조성하여 라이프 페인팅을 진행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한 페이스 페인팅, 스템프 엽서 만들기, 캘리그라피 만들기, 스노우볼 만들기, 에코 캐릭터 가방걸이 등을 직접 만드는 기회를 제공해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외에도 청년 버스킹 공연팀이 방문객들의 눈을 즐겁게 하는 문화공연을 펼쳤고 오는 22일에는 댄스공연, 29일에는 전자바이올리니스트의 퍼포먼스가 운영해 마켓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줄 것으로 예상된다. 

렛츠런파크는 톡톡 튀는 아이디어가 담긴 다양한 차별화된 상품판매 기회와 퍼포먼스를 하루 평균 7,000명 이상의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지역사회 소외계층 봉사활동에 발벗고 나서



지난 11일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전 직원들은 재능기부 활동인 ‘2018년 제 1차 렛츠런 엔젤스 데이’ 행사를 실시했다.

‘렛츠런 엔젤스 데이’는 지역사회에 대한 전사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상생가치 실현과 지역사회 나눔 실천을 통해 말 산업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소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고중환 본부장을 포함한 고객지원처 소속 직원 50명의 봉사단은 자매결연 복지기관인 가덕도 ‘소양무지개동산’에서 겨우내 쌓여있던 묵은 때를 벗겨내는 환경미화를 진행했다. 경마처 소속 40명의 직원들은 자매기관 진영 진우원의 원우들의 이불 빨래와 주방집기들을 수선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엔젤스 봉사단은 지난 2004년 1월 창단을 한 후, 1사1촌 결연마을 지원, 독거노인 도시락 배달, 농어촌 일손 돕기, 사랑의 연탄 나둠 등 어려운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다양한 봉사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한편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은 복지시설 방문이나 물품 전달과 같이 일반적인 봉사활동 외에장애아동을 대상으로 한 재활승마, 게임중독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치료승마 등 특화된 봉사활동도 지속 시행해 오고 있다. 

이날 봉사활동을 총괄 진행한 고중환 한국마사회 부산경남본부장은 “앞으로도 대표 말 산업 사회공헌기업으로 재능기부와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말 산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자료출처 : 렛츠런파크 부산경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