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女 경주마 최강자 누구? 코리안오크스배 대회 연다

  • 운영자 | 2018-07-11 16:10
  • 조회수3746추천0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7월 2주차]



◈ 女 경주마 최강자 누구? 코리안오크스배 대회 연다

총상금 6억원이 걸린 제19회 코리안오크스(GⅢ)가 오는 15일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에서 제5경주(국산, 암말) 1800m로 펼쳐진다. 한국에서 태어난 3세 암말들에게만 출전권이 주어지는 대회인 만큼 한국경마를 대표하는 최강의 암말들이 대거 출사표를 던져 여름경마 열기를 끌어올린다.

이번 경기는 말 그대로 ‘창과 방패’의 대결이다. 서울 암말 7두, 부경 암말 9두 등 총 16두의 대표 암말이 출전한다. 부경경마는 지난 1일 부산광역시장배에서 서울경마에 우승컵을 뺏기고 겨우 3위를 차지해 자존심에 적잖은 상처를 입은 상태. 

이번 코리안오크스배 역시 서울과 부경 3세 암말간의 오픈경주로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에서 열리는 만큼 부경경마 안방마님들의 매서운 공격이 예상된다.   

단연 눈에 띄는 말은 ‘영희시대’(토마스조교사, 레이팅73)와 ‘영천더비’(백광열조교사, 레이팅 68)다. 
‘영희시대’는 최근 1년 전적 기준(7월2일 현재)으로 부경 경주마 중 경주성적 2위를 달리고 있다. 
총 10번 경주에 출전해 6번의 우승컵을 가져가는 등 수말과의 경쟁에서도 우위를 점하는 모습이다. 
지난해 6월 데뷔이후 모든 경주에서 5위권을 벗어난 적이 없을 정도로 안정적인 경주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다만, 1800m 경주는 이번 대회가 첫 출전이라 체력부담을 어떻게 이겨낼지가 관건이다. 


‘영천더비’는 경주전적 승률 80%의 놀라운 기록을 이어나가고 있다. 
특히 지난해 11월 열린 경남도민일보배(1200m)에서 스타트 부터 경주종반까지 폭발적인 주파를 선보이며 모두의 예상을 깨고 깜짝 우승을 차지했다. 
직전경주(5월) 역시 1위를 차지해 상승세인 감각을 이번 대회에서도 선보일지 기대된다.

김영관 조교사가 야심차게 내놓은 ‘교학상장“(레이팅 60)과 ‘블루플래그’(레이팅56)도 복병이 될 전망이다. 김 조교사는 2013~2016년 4년 연속 코리안오크스배의 여왕마를 배출했으나 지난해 아쉽게도 4위에 그쳤다. 총 2마리의 암말을 출격시킬 만큼 이번 대회 준비를 톡톡히 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지난해 우승을 가져간 서울경마의 디펜딩챔피언 재탄생도 관심이다. 서울 출격마중 가장 능력치가 좋은 파이어윈드(레이팅 64, 진승규조교사)는 순간 스피드와 뚝심이 좋다. 3번의 1800m 출전경험에 승률 66.7%의 양호한 성적은 이번 대회 부경 암말이 가장 견제해야할 대목이다. 

‘트리플티아라’(국산 3세 암말 우수마 선발)시리즈의 두 번째 관문으로서 첫 번째 관문인 코리안더비는 암말과 수말이 같이 경쟁하는 구도였다. 

이번 코리안오크스배 부터는 암말 한정으로 치러지는 만큼 더욱 치열한 여왕마 쟁탈전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 



◈ ‘신고합니다’...렛츠런파크 부산경남 신인기수 데뷔


지난 7일(토)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본부장 정형석)에서는 신인기수가 경마팬들에게 데뷔 인사 및 기수로 포부를 밝히는 시간을 가졌다.

정형래(남, 25) 신인기수는 한국마사회 경마아카데미(기수교육)에서 교육을 이수해 기수면허를 취득했다.

정 기수는 20조(최기홍 조교사) 소속으로 “기수후보생 시절 중간에 포기하고 싶을 때도  있었지만 모든 과정을 이겨내고 열심히 노력한 결과 이 자리에서 경마팬에게 인사를 드리게 되었다”며 “앞으로 부경경마에 새바람을 일으켜 보고싶다”고 말했다.

이날 정형석 본부장을 비롯해 경마처장, 최기홍 조교사 등 관계자들 10여명이 참석해 행사를 빛냈다. 

마사회 관계자는 “앞으로 신인기수들은 주행심사 기승 및 경주로 조교 등 경주환경에 적응하는 시간을 가지고 난 후 소속 조교사의 판단에 따라 1∼2주 후에 실전 경주에 출전해 본격적인 레이스에 동참하게 된다”고 말했다.



◈ “셀카를 찍으면 팡팡!!!”...렛츠런파크 코리안오크스 이벤트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코리안오크스’ 대상경주 이벤트 풍성

오는 7월 15일(일)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에서 펼쳐지는 ‘제 19회 코리안오크스’에 서울과 부경에서 내로라하는 암말들 16두가 총출동한다. 오크스는 영국에서 1779년부터 시작된 암말 경주로 유래가 깊은 대상경주로, 국내 ‘코리안오크스’는 2000년에 처음 시작되었다. 올해 19회 째로 치러지는 ‘코리안오크스’가 펼쳐지는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에서는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가 시행될 예정이다.

□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고객만들 위한 ‘SPECIAL EVENT’
‘코리안오크스’가 치러지는 7월 2주 경마일(7.13~15)에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을 방문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시원한 경품 이벤트가 펼쳐진다. 코리안오크스 주간에 렛츠런파크를 방문해 코리안오크스 로고와 함께 셀카를 찍어 문자로 보내면 당첨률 99%의 확률로 휴대용 핸드폰 보조배터리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특별 행사는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시행될 예정이다.  

□ 국내 최고 암말 경주, 특집 프로그램 ‘가득’  
하반기 최고의 암말 경주에 걸맞은 다양한 콘텐츠들로 경마의 보는 즐거움이 배가 된다. 서울과 부경의 대표 여성 기수 및 아나운서들의 춤 실력을 엿볼 수 있는 홍보영상이 고객들의 이목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기수들이 직접 출연해 기승마를 소개하는 영상도 준비되어 있다.. <다 함께, 코리안오크스>는 두 명의 여성 아나운서가 코리안오크스에 출전하는 16두의 출전마들을 재치있게 소개한다.
 
□ 두 배의 즐거움, 두 개의 실황 중계 제공
올해 코리안오크스에서는 전에 없던 새로운 중계 실황 화면을 볼 수 있다. 스포츠성을 강화하기 위해 이동형 차량 중계, 지미집, 드론, 경주로 현장 오디오 라이브 송출 등 특별한 영상만으로 구성된 중계 채널이 기존 채널과 함께 제공된다.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가득한 ‘제 19회 코리안오크스’ 특별 방송을 총괄하는 부산방송부 김진태 부장은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이 야심차게 준비한 경마와 경마방송을 매개로 지역주민들이 경마를 축제처럼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축산고 학생들에게 취업지원 행사 마련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이 지난 5일 한국경마축산고의 재학생들에게 말산업 현장 이해 및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취업지원 행사를 개최하였다.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의 대표 교육기부 프로그램인 '말산업 직업체험'은 부산 · 경남 교육지원청과 협력해 진행하는 야외 체험학습이다.

이 날 축산고 학생들은 '승마랜드'에 방문해 한국 말산업의 현황 및 전망, 말산업 관련 직업 소개 교육을 받았다. 이어 방문하는 '동물병원'에서는 말 진료장면 견학이 진행됐고, 말 동물병원의 기능 및 수의사의 직업에 대해 배워갔다. 

이어지는 프로그램에서  '말 수영장'에서 말의 훈련을 관람하는 것으로 '말산업 직업체험'은 마무리 되었다. 특히 재학생들에게 말산업의 대표적인 전문 직업종사자인 말 전문 수의사, 승마교관을 초청해 학생들과 인터뷰하는 시간을 마련함으로써 학생들이 올바르게 말산업을 이해하고 다양한 직업관을 형성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 한국마사회 창원지사, “일자리창출 및 상생 강화” 업무협약 체결 ! 

한국마사회 창원지사(지사장 박정진)가 지난 5일 창원시 성산구 중앙동(동장 차종주)과 “일자리창출 및 상생강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한국마사회 창원지사 박정진 지사장, 성산구 중앙동 차종주 동장이 직접 참석한 가운데 중앙동주민센터에서 이뤄졌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창원지사는 중앙동 주민들을 위한 서비스제공의 일환으로 관내의 깨끗한 환경 조성 등 “살기 좋은 중앙동 만들기”에 앞장서게 된다.

이를 위해 한국마사회 창원지사는 지난 6일부터 중앙동 어르신 4명을 채용하여 운영 중이다.



[자료출처 : 렛츠런파크 부산 경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