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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1등급 경주, 화려한 컴백 알릴 경주마를 찾아라

  • 운영자 | 2018-10-11 16:23
  • 조회수2970추천0
[렛츠런파크 서울 10월2주차] 



◈ 14일 1등급 경주, 화려한 컴백 알릴 경주마를 찾아라
- 14일(일) 1등급 경주마들의 1800m 대결
- 휴식 마치고 돌아온 ‘샴로커’, ‘흥룡’, ‘로열지블리’ 컨디션 회복여부가 승부의 열쇠 



오는 14일(일)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 렛츠런파크 서울 제10경주는 1등급 경주마들의 1800m 장거리 대결이다. 오후 5시 30분에 출발하며, 경주마 연령에 출전제한이 없고 국산마와 외산마 모두 출전 가능하다. 

3개월 이상 휴식을 마치고 돌아온 ‘샴로커’, ‘흥룡’, ‘로열지블리’의 활약이 기대된다. 훌륭한 전적으로 가장 많은 기대를 받고 있는 경주마 5두를 소개한다. 

▶ 샴로커(수, 5세, 미국, R112, 송문길 조교사, 승률 22.2%, 복승률 40.7%)
렛츠런파크 서울의 전통적인 장거리 강자다. 2000m 장거리 대상경주인 4월 ‘헤럴드경제배’와 5월 ‘YTN배’에서 강자들을 상대로 3위를 지켜냈다. 지난 7월 경주에서 오른쪽 뒷다리 이상으로 출전 제외되었고 3개월 만의 출전이다. 컨디션 회복이 관건이다.   

▶ 흥룡(거, 4세, 미국, R102, 김대근 조교사, 승률 27.8%, 복승률 61.1%)
데뷔 후 18번 출전해서 3위 안 입상한 적이 14번에 이르는 주목받는 신예마다. 6월에 열린 직전 경주에서 11두 중 9위를 하며 올해 상승세가 주춤하다. 약 4개월 만의 출전으로 부진을 털고 명예를 회복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 로열지블리(수, 6세, 미국, R99, 최용구 조교사, 승률 22.2%, 복승률 33.3%)
올해 첫 출전으로 오랜 휴식을 끝내고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은다. 작년 말 출전한 3번의 경주에서 취득한 상금 총액이 약 1억 5천만 원으로, 직전 경주 3회 상금이 출전마 중 가장 높다. 1800m 경주에 7번 출전해 2번 우승을 거머쥔 적이 있다. 

▶ 로드위너(수, 3세, 미국, R85, 임봉춘 조교사, 승률 66.7%, 복승률 66.7%)
데뷔 후 6번 출전해서 4번을 우승한 실력 있는 신예마다. 특히 지난 7월, 6개월 만의 복귀전이었지만 2위와 7마신(1마신= 약 2.4m)의 큰 차이로 우승했다. 9월 경주까지 승리하며, 이번 경주로 3연승을 노린다. 

▶ 위너골드(수, 3세, 미국, R94, 우창구 조교사, 승률 60.0%, 복승률 60.0%)
데뷔전을 제외하고 모든 경주에서 순위상금을 놓친 적이 없다. 특히 작년 11월부터 올해 4월까지 5연승을 하며 데뷔 7개월 만에 1등급으로 올라섰다. 1등급 경주에 4번 도전했으며 그 중 3번을 3위안에 들며 훌륭히 적응했다. 장거리 경주는 처음이다. 



◈ KRA컵 클래식, ‘청담도끼’ 6번째 대상경주 트로피 사냥 성공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지난 7일(일) 펼쳐진 제34회 ‘KRA컵 클래식(GⅡ, 제9경주, 2000m, 3세 이상, 혼OPEN)‘에서 ‘청담도끼(4세, 거, 미국, R130)’가 우승했다. 경주 내내 단 한 번의 추월도 허용하지 않으며 압도적인 승리를 거둬, 지난 ‘코리아컵(GⅠ)’의 부진을 시원하게 씻어냈다. 경주기록은 2분 07초.

‘KRA컵 클래식(GⅡ)’은 올해부터 부경과 서울 경주마 모두 출전할 수 있는 오픈 경주로 변경되면서 기존 4억이었던 총상금이 5억 원으로 올랐다. 한국 경주마 중 최고 레이팅 130을 보유한 서울의 ‘청담도끼’와 더불어 부경의 스타경주마 ‘트리플나인(6세, 수, 한국, R126)’의 출전으로 서울과 부경 강자들끼리의 맞대결이 예상되었다. 
 
경주가 시작되자 선행력이 좋은 ‘청담도끼’가 빠르게 선두를 차지하며 경주를 주도했다. 1마신(약 2.4m) 정도의 차이를 유지하며 경주 내내 1위를 유지했다. 중반그룹에서 힘을 아끼던 ‘트리플나인’이 4코너부터 추입을 시작해봤지만 역부족이었다. ‘청담도끼’는 거리차를 더욱 벌려가며 2위 ‘트리플나인’과 2와 1/2마신 차로 승리를 거머쥐었다. 

이로써 ‘청담도끼’는 데뷔하고 약 2년 동안 6개의 대상경주 트로피를 차지하게 되었다. 이 중 4개가 올해 거둔 승리로, 모두 선행마가 다소 불리한 1800m이상 장거리 경주임에도 여유롭게 이겼다. 이같은 활약을 이어가 연말 ‘그랑프리(GⅠ)’에서도 좋은 성적을 받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청담도끼’를 관리하는 박종곤 조교사는 “지난번 ‘코리아컵(GⅠ)’의 부진을 설욕하며 제 페이스를 찾은 것 같다. 준비를 잘해서 ‘그랑프리(GⅠ)’도 우승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함께 승리한 임기원 기수는 “우승을 차지했지만 경주 종반 최상의 걸음은 아니었기 때문에 앞으로 보완할 점이 많다. 열심히 훈련해서 최고의 왕좌인 ‘그랑프리(GⅠ)’ 우승도 노려보겠다.”고 전했다. 

이날 ‘KRA컵 클래식(GⅡ)’의 시상식에는 한국마사회 김종길 부회장과 서울조교사협회 홍대유 협회장 등이 참석했다. 

‘KRA컵 클래식(GⅡ)’에는 3만 2천여 명의 관중이 모여 뜨거운 응원을 보냈다. 총 매출은 약 48억 원을 기록했으며, 배당률은 단승식 1.3배, 복승식과 쌍승식은 각각 2.3배, 2.8배를 기록했다. 



◈ 한국마사회 전 임직원이 사회적 가치 창출에 나선다! 사회공헌 집중 시행 주간 개최
- 한국마사회 ‘2018 렛츠런 국민드림주간’으로 나눔 문화 확산   
- 농촌 마을 봉사활동, 토크쇼, 대고객 행사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사회적 가치 창출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가 오는 10월 넷째 주를 ‘2018 렛츠런 국민드림주간’으로 정하고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집중 시행한다. ‘나눔! 같이! 감사! 국민과 함께 만드는 드림문화’라는 슬로건과 ‘국민을 위해 나눠드림’, ‘국민과 함께 같이드림’, ‘국민을 향해 감사드림’ 이라는 3가지 주제를 가지고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 

24일(수) ‘국민을 위해 나눠드림’이라는 주제로 ‘제3차 렛츠런 엔젤스 데이’를 시행하며 한국마사회 임직원이 전국 농촌 마을을 찾는다. 1본부 1촌 자매결연한 마을을 찾아 ‘아름다운 농촌 만들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환경 미화, 농작물 수확 지원 활동을 할 예정이다. 전국에 위치한 30개소의 문화공감센터도 인근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해 시설 설비 안전 점검 및 배식 활동 등 재능기부를 시행한다. 

25일(목)에 ‘국민과 함께 같이 드림’을 주제로 한국마사회 본관 문화공감홀에서 ‘한국마사회 국민드림 토크쇼’가 진행된다. 박철민 배우가 사회를 보며, ‘한국 말 민속론’을 집필한 천진기 국립전주박물관 관장, 심영섭 영화평론가, 김도영 SK 사회공헌팀장이 출연한다. 

천진기 국립전주박물관 관장의 강의를 통해 말에 관한 역사와 문화 이야기를 나눈다. 예로부터 신성한 동물로 여겨졌던 말이 역사 속에서 어떤 것을 상징했는지 배우고, 현대 생활 속에서 어떻게 적용되고 있는지 알 수 있는 기회다. 

심영섭 영화평론가는 영화 속 말 이야기를 전한다. 영화 ‘씨비스킷’, ‘워 호스’, ‘호스 위스퍼러’를 중심으로 말과 인간의 유대관계에 대해 알아본다. 마지막으로 김도영 SK 사회공헌팀장이 마사회 사회공헌 사업들을 돌아보고 이에 대한 의견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한국마사회 ‘국민드림마차’ 사업이 25일(목)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차량 전달식을 하며 본격적인 시작을 알린다. ‘국민드림마차’는 한국마사회가 2004년부터 지역사회와 농어촌 취약계층의 이동편의성을 제고하기 위해 차량을 지원해 온 사업이다. 전달식 후 렛츠런파크 서울 경주로를 달리는 기부달리기 ‘국민드림Run’이 시행된다. 

경마가 시행되는 27일(토)과 28일(일)에는 ‘국민을 향해 감사드림’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고객 감사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27일(토)에는 방문고객들에게 먹거리를 무료 제공하고, 28일(일)에는 ‘국민드림 기부 특별경주’가 펼쳐진다. 

김낙순 한국마사회장은 “‘2018 렛츠런 국민드림주간’에는 한국마사회의 전 임직원이 나서서 사회공헌 사업을 집중 시행한다. 이를 통해 내부적으로 드림(GIVE) 가치를 확립하고, 사회적 가치 창출을 통해 소외계층의 바람(DREAM)을 실현하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 “국제 종마시장 진출 청신호” 미스터크로우에 이어 닉스고 브리더스컵 출전 확정
- 한국마사회의 해외종축사업 ‘케이닉스(K-Nicks)’ 선발마, 오는 11월 미국 브리더스컵 출전 
- 100년 역사 한국 경마 최초 2두 출전시키며 국내 말산업 기술력 국제적 입증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는 해외종축사업인 케이닉스(K-Nicks)로 선발한 경주마 ‘미스터크로우’에 이어 ‘닉스고’가 2018년 브리더스컵에 출전하게 됐다고 11일(목) 밝혔다. 케이닉스는 유전자 기술을 활용해 잠재력을 지닌 우수한 경주마를 찾아내는 프로그램으로, 경주마의 성장 잠재력을 발굴하는데 의미가 있다. 지난 2015년 한국마사회가 자체개발했다. 

브리더스컵은 성별, 연령별, 거리별, 주로별로 각국의 최고 경주마를 한데모아 겨루는 ‘세계적 규모의 경마 올림픽'이다. 세계적인 스포츠 대회인 브리더스컵에 우리 자체기술로 선발한 경주마를 2두나 출전시키는 것은 100년에 가까운 한국경마 역사상 최초다. 

▲ 닉스고 압도적인 거리차로 우승하며, 미국 씨수말 시장 데뷔 가능해져 

‘닉스고(Knicks Go, 수, 2세)’는 지난 10월 6일(토) 킨랜드 경마장(미국 켄터키 렉싱턴)에서 개최된 Breeders' Futurity(1700m, 경주상금 한화 약 5억 7천만 원, G1) 경주에서 우승하며 브리더스컵 출전이 확정됐다. 특히 ‘닉스고’는 자동출전권을 획득하여 브리더스컵 출전료(약 5700만원)가 면제됐다. 이는 브리더스컵에 출전한 케이닉스 선발마 중 최초다. 

‘닉스고’는 이날 경주에서 출발부터 선두로 치고나가 1위로 달리다가 결승선에 더욱 차이를 벌리며 우승했다. 2위와 5.5마신(1마신=약2.4m)차를 기록했다. 이번 2세마 G1경주 우승으로 ‘닉스고’는 미국 씨수말 시장에 데뷔가 가능해졌다. 또한, 3세 켄터키 더비를 포함한 삼관경주(켄터키 더비, 프리크니스 스테익스, 벨몬트 스테익스)에 도전 가능성이 높아지며 대형마로 성장할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 한국경마 기술력 입증, “국제 종마시장 진출 발판 마련됐다.” 

특히 이번 ‘닉스고’의 브리더스컵 출전은 국내 말산업 및 국가경제 발전 측면에서 의미가 높다. 한국경마 역사상 최초로 2두나 세계적인 대회인 브리더스컵에 출전하며, 국내 말산업의 기술력을 글로벌 시장에서 입증했기 때문이다. 

또한, 국제 종마 시장 진출 가능성을 높였다. 브리더스컵에서 우승한 말은 씨수말로서 몸값이 200억 원까지 올라가는데, 만약 닉스고가 우승한다면 국내 우수 자마 생산에 원동력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 한국마사회 말산업연구소 이진우 팀장은 “케이닉스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해외종축사업을 시작한 지 3년 만에 벌써 3두(제이에스초이스, 미스터크로우, 닉스고)나 브리더스컵에 출전하게 됐다.”며, “어려울 것만 같던 국제종마시장 진출에 한걸음 더욱 다가간 것 같다.”는 소감을 전했다. 또한, “미스터크로우와 닉스고가 이번 브리더스컵에서 한국경마의 기술력을 전 세계에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닉스고’는 오는 11월 2일(금) 미국 처칠다운스 경마장에서 열리는 Breeders’ Cup Juvenile경주(1700m, G1)에 출전할 예정이다. 



◈ 렛츠런파크 서울 포니랜드에서 슈퍼카 자선 모터쇼 개최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 렛츠런파크 서울 포니랜드에서 오는 20일(토)부터 2일간 꿈꾸던 드림카를 직접 볼 수 있다. ‘2018 포람페 자선모터쇼 IN 포니랜드’가 개최되어 유명 슈퍼카들과 인기 레이싱모델까지 만나볼 수 있다. 

미디어 엔 메세가 주최하고, 한국마사회와 포람페가 공동주관한다. ‘포람페’는 세계 3대 슈퍼카 포르쉐, 람보르기니, 페라리 동호회의 명칭으로, 이 브랜드의 유명 모델 약 50대가 전시될 예정이다. 레이싱 모델과 포토존을 운영해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고, 퓨전음식을 판매하는 푸드트럭이 식도락도 책임진다.  

오후 2시부터 저녁 6시까지 시행되며, 입장료는 현금 1,000원이다. 입장 수익금은 전액 자선단체에 기부할 예정이다. 특히 푸드트럭에서 먹거리를 구입할 때 입장권을 제시하면 1,000원의 금액을 할인받을 수 있다. 

자세한 안내는 한국마사회 홈페이지(www.kra.co.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미디어 엔 메세(02-557-5808)로 전화하면 된다. 






◈ 국내 최대 규모 '2018 말 문화공연',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오는 11월 16일 개막


화려한 홀스댄싱 공연과 승마 체험, 다양한 게임 등 아이와 성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국내 최대 승마 이벤트 '2018 말 문화공연'이 11월에 펼쳐진다.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는 말산업 활성화와 승마 대중화를 위한 '2018 말 문화공연 Ride For Life'를 11월 16일(금)부터 18일(일)까지 3일간 경기도 과천 소재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특히 서울 SETEC에서 펼쳐지는 ‘2018 제5회 말산업박람회’와 동일한 기간에 공연하여 말산업과 승마에 대한 대중의 관심을 고조시킬 예정이다.

올해 말(馬) 문화공연에서는 국내 최초로 팝송, 국악, 가요, 클래식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에 맞춰 말과 기수, 조련사가 환상적인 춤사위를 펼치는 신개념 홀스댄싱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홀스댄싱은 승마기술에 댄스를 접목해 표현하는 고난도 말 공연으로, 말과 수년간 호흡을 맞춰 온 베테랑 조련사들의 현대적인 퍼포먼스를 비롯, 다양한 재미요소와 스토리를 더해 기존 말 공연과는 차별화된 새로운 장르의 말 공연으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공연은 홀스댄싱 공연 뿐 아니라 가족과 함께하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준비되었다. 어른, 아이 모두가 꽃마차부터 승마까지 체험할 수 있는 '힐링 승마 체험'과 인천, 경기도 지역 승마장 승마교육 할인을 받을 수 있는 '우리동네 승마장', 부모와 아이가 함께 참여하는 '말 운동회' 등 체험 위주로 구성되었다. 공연기간 푸드트럭도 상시 운영해 식도락과 함께 행사를 즐길 수 있다.

김낙순 한국마사회장은 "올해 ‘말 문화공연’은 여느 때보다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일반인들이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승마에 대한 거리감을 줄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며, “공연을 보고 즐길 뿐만 아니라 직접 참여하고 말과 교감하며 가족과 연인과 함께 잊을 수 없는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 렛츠런파크 서울 13일부터 2일간 전라남도와 농특산물 오픈마켓 운영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가 렛츠런파크 서울 꿈으로 구간에서 13일(토)부터 2일간 전라남도의 농가들과 직거래장터를 연다. 기존엔 한 주당 1곳과 협업해 9~10개의 농가가 참여했지만, 인기에 힘입어 확대 시행하며 2곳의 지자체에서 총 18개의 농가가 참여한다. 

한국마사회는 우리 농산물 소비 촉진과 농가 수입 확대를 위해 꾸준히 오픈마켓을 지원하고 있다. 산지에서 직접 가져온 싱싱한 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전라남도 해남군에서 9개의 농가가 참여해 도라지와 나물류, 우렁이 등을 판매한다. 또한 전라남도 함평군의 9개 농가가 김과 미역, 멸치 등 다양한 품목을 준비할 예정이다. 

13일(토) 렛츠런파크 서울 제4경주와 제5경주를 각 지자체의 홍보문구를 경주명칭으로 부여해 지자체 홍보를 지원한다. 해당 경주를 우승한 기수, 조교사, 마주에게 지역 특산품을 부상으로 전달한다. 



◈ 렛츠런 승마힐링센터 과천점 자원봉사자 모집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 렛츠런 승마힐링센터 과천점에서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 신체 건강한 남녀노소 모두 신청할 수 있으며, 1365, VMS를 통해 자원봉사시간 인증이 가능하다. 모집 기간은 12일(금)까지다. 

재활승마는 한국마사회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사업으로, 말을 매개로 신체적, 정신적 장애를 가진 사람들이 전신운동인 승마를 통해 회복을 도모한다. 

자원봉사자는 재활승마 강습시, 안전한 강습을 위한 보조 역할을 맡게 된다. 말의 안전을 책임지며 코치의 지시에 따라 말을 콘트롤하는 ‘말리더’, 또는 기승자 옆에서 기승자의 안전을 책임지고 보조하는 ‘사이드워커’로 활동한다. 이외에 마방청소, 말 손질 등 마사 운영 보조도 할 수 있다. 

봉사는 렛츠런파크 서울 내에 위치한 승마힐링센터 과천점에서 이뤄지며, 10월 20일(토)부터 11월 24일(토) 중 토요일 오전 9시 50분부터 12시까지 진행된다. 자세한 안내 및 신청서는 말산업 정보 포털 호스피아(www.horsepia.co.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뮤직 페스티벌’ 성황리에 마무리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가 지난 6일(토)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시행한 ‘렛츠런파크 뮤직 페스티벌’이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11일(목) 밝혔다.

태풍 콩레이의 북상과 함께 콘서트 당일 비 예보가 있어 콘서트 진행의 어려움이 예상됐으나, 오후 들어 날씨가 개면서 콘서트를 비롯한 ‘포니 페스티벌’ 역시 차질 없이 진행돼 고객들의 만족도를 한껏 끌어올렸다. 

특히 ‘포니 페스티벌’은 고객들의 호응에 힘입어 계획보다 하루 추가되어 7일(일)까지 운영되었다. 그 결과 포니 페스티벌이 진행된 이틀간 약 5천 명 이상의 고객들이 포니랜드를 방문해 맑게 갠 가을 풍경과 함께 호스쇼, 퍼레이드 등 특별한 체험들이 더해지면서 인산인해를 이뤘다.

이어서 야간에 펼쳐진 가수들의 폭발적인 무대 역시 기존 페스티벌과는 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 가수들은 장르를 넘나드는 뛰어난 무대 매너와 흥겨운 음악들로 관객들과 함께 호흡하며 화려한 가을밤의 피날레를 장식했다.

한국마사회는 이번 렛츠런파크 뮤직 페스티벌을 추진하며 호스쇼, 포니 체험 등 다양한 말 콘텐츠를 민간 승마장들과의 협업을 통해 운영했다. 또한 콘서트 티켓 판매 수익금은 전부 취약계층을 위해 기부될 것이다. 

김낙순 한국마사회장은 “이번 ‘렛츠런파크 뮤직 페스티벌’은 유관 업체들과 상생을 통해 운영하고 티켓 수익금을 기부함으로써, 공기업의 사회적 가치 창출에 앞장서고자 했다.”라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국민 여가 선용과 함께 말산업 상생 발전의 기틀을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 한국마사회, 임원 직무청렴계약 체결식 개최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가 지난 11일(목) 본관 대회의실에서 연임 임원 직무청렴계약 체결식을 개최했다. 한국마사회 고위직의 청렴 의지를 강화하고 윤리 경영을 정착시키려는 것으로, 전 직원이 지켜보는 가운데 체결식이 진행되었다. 

지난 10월 1일(월)부로 연임된 한국마사회 김태융 말산업육성본부장은 청렴서약서에 서명했다. 서약서 내용에는 임기 중 금품수수 제한, 이권개입 금지 등 공공기관 임원으로서 준수해야 하는 사항들이 포함되었다. 

이날 체결식에 참석한 김낙순 한국마사회장은 “한국마사회 임원으로서 항상 직무윤리를 되새길 것”을 당부했다.  


[출처 : 한국 마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