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5월1주]한국경마 15연승 대기록, 5월 안에 나온다!?

  • 운영자 | 2011-05-04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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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경마 15연승 대기록, 5월 안에 나온다!?
- ‘미스터파크’, 5월에 1군 별정 2경주 편성... 격주 출전하면 대기록 가능
- 수습기수 감량 등 혜택 더하면 의외로 쉬울 수도




경마계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른 ‘미스터파크’(4세, 국, 부경 19조 김영관 조교사)의 15연승 달성이 빠르면 5월 안에 가능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현재 13연승을 기록 중인 ‘미스터파크’는 앞으로 2승만 추가하면 한국경마 최다연승 기록인 15연승(포경선, 새강자 타이기록 - KRA 공식기록 기준)과 타이기록을 이루게 된다. 더 나아가 3승을 추가하게 되면 한국경마 역사상 가장 많은 연승을 기록하게 되는데, 이는 부산경남경마공원만이 아닌 한국경마 전체의 빅뉴스가 될 전망이기에 경마팬들과 관계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미스터파크’는 서울에서 치러진 2010년도 그랑프리(GI) 경주에서 3세마로 우승을 차지하며 일약 스타덤에 오른 마필로, 이후 2승을 추가해 현재 13연승을 기록 중이다. 데뷔전 3위를 제외하면 전 경주에서 우승행진을 이어오고 있는 것으로, 승률이 무려 92.9%에 달할 정도로 막강한 경주능력을 보유한 마필이다. 하지만 탁월한 경주능력 덕분에 각 마방의 견제가 날이 갈수록 더욱 심해지고, 경주를 거듭할수록 버거워 지는 부담중량은 그 무게만큼이나 큰 부담으로 다가온다.

실제로 그간 한국경마에서 15연승 돌파가 가능하리라고 전망했던 명마들은 모두 높은 부담중량의 벽을 넘지 못하고 중도에 고배를 마셔야 했다. 그 대표적인 예가 서울경마공원의 ‘동반의강자’이다. 12연승에서 멈춰선 ‘동반의강자’는 한 때 63kg이라는 높은 부담중량을 짊어지고 경주에 나선 뒤로 급격한 하향세에 접어들었다. 물론 흥미 있는 경주를 연출하기 위해 능력마에게 부여되는 부담중량은 경마의 기본이며, 높은 부담중량을 견뎌야 하는 능력인 ‘부담능력’ 또한 명마의 조건임에는 사실이기에 높은 부담중량만을 탓할 수만도 없는 노릇.

결국 ‘미스터파크’ 역시 이처럼 높은 부담중량에 대한 돌파는 피할 수 없는 숙명. 하지만 그 숙명도 경우에 따라 찬스가 될 수 있다. 부산경남경마공원의 5월 경마시행계획에 따르면 5월 중 1군 경주 중 부담중량 방식이 ‘별정’으로 결정된 경주가 두 경주 편성되었다. 운 좋게도 격주로 편성되었기 때문에 ‘미스터파크’에게는 찬스가 분명하다.

두 개의 별정경주, 강자 빠지고 수습기수 태운다면 해볼 만

‘미스터파크’는 두 개 경주 모두에 출전할 수 있는데, 혼합경주로 치러지는 8일(일) 6경주에는 이미 출마투표해 14연승 사냥에 나서는 게 확정되었다. 별정중량방식에 따라 ‘미스터파크’에게는 58kg의 부담중량이 주어졌지만 수습기수인 이대연 기수를 태워 -2kg의 감량을 적용받아 56kg이 최종 확정되었다. 부담중량만 놓고 본다면 우승가능성이 매우 큰 게 사실이다. 경력이 부족한 수습기수를 태웠다는 불안감은 지난 3월에 황종우 기수(-2kg )가 기승해 2위마와의 도착차를 대차로 벌이며 우승한 바 있어 어느 정도 상쇄되었다. 당시 부담중량은 57kg이었다.

문제는 22일 치러지는 국내산 1군 별정경주이다. 이 경주에 ‘미스터파크’가 출전한다면 단순계산으로 부담중량 60kg을 부여받게 된다. 여기에 -2kg을 받을 수 있는 수습기수를 기승시킨다면 추가감량의 혜택도 누릴 수 있다. 하지만 그렇다 하더라도 58kg이기 때문에 결코 만만치만은 않지만 “여느 핸디캡 경주보다 크게 감량받는 수준”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중론이다. ‘미스터파크’입장에서 주어진 조건에서 최대한 가벼운 부담중량이 가능한 방법을 찾을 것이기 때문에 어떤 경우라도 핸디캡 경주보다는 유리한 게 사실이다.

여기에 해당경주 직전에 치러지는 두 개의 대상경주도 ‘미스터파크’에게는 호재로 작용할 전망이다. 우선 지난주에 치러진 국제신문배 대상경주에 외산 1군마필 중 우수한 자원들이 대거 몰려, 이번주 혼합경주에서 ‘미스터파크’의 우승가능성은 더욱 높아졌다. 다음으로 22일(일) 경주 역시 바로 전주인 15일(일)에 코리안더비(GI)가 열리는 만큼 그 다음 주에 치러지는 국내산 1군 별정경주의 무게감은 가벼워지게 된다. 즉 차-포 떼고 하는 결전이기에 더욱 가능성이 크다는 것이다.

무리한 격주 출전에 따른 부담감 상존... 판단은?

하지만 ‘미스터파크’가 22일(일) 경주에 출전할지는 미지수이다. 이번주 출전은 정상적인 출전주기를 지난 출전이기에 아무런 문제가 없지만 김영관 조교사가 마방의 주력 마필인 ‘미스터파크’를 22일까지 격주로 출전시킬지 미지수이다. 경주마의 정삭적인 출전주기를 4주로 볼 때 격주 출전은 조금 무리일수 있다. 하지만 한 달에 1군 경주에 별정경주 두 개가 편성되기는 쉽지 않으며 그 경주에 앞서 대상경주가 펼쳐진다는 것은 ‘미스터파크’로 볼 때 두 번 다시 오기 힘든 찬스임에는 분명해 보인다.

결국 부산경남경마공원의 명장인 김영관 조교사가 어떤 선택을 하느냐에 따라 한국경마의 대기록인 15연승 달성 시점이 5월이 될 수도 있다는 것. 과연 부경의 대표명장이 어떤 선택을 할지, ‘미스터파크’의 기록달성이 5월에 가능할지 이래저래 관심이 가는 이유이다.


◆ 국제신문배 대상경주, ‘라이언산타’ 우승... 스타탄생 예고
- 6전 정승 이어가며 부경판세의 지각변동 예고




1일(일) 부산경남경마공원에서 치러진 제6회 국제신문배 대상경주(혼합1군, 1400m, 핸디캡 방식, 총상금 2억 원)에서 3세 신예마인 ‘라이언산타’가 우승을 차지했다.

부산벌을 대표하는 혼합 1군 강자들이 대거 출주한 이번 경주는 단거리 경주였던 탓에 초반부터 치열한 자리싸움이 있었다. ‘라이언산타’는 출발 직후 선두권 진입에는 실패했지만 선두 후미인 3위에 안착하면서 차분히 경주를 전개해 나갔다. ‘라이언산타’는 서서히 순위를 끌어올려 결승선 직선주로로 진입하는 마지막 코너지점인 4코너를 지나면서 본격적인 추입에 나섰다.

무서운 선행력을 보이며 선두로 달리던 ‘허드슨리버라인’의 발걸음이 무뎌지자 ‘라이언산타’가 속도를 높이며 추입에 나섰다. 결승선 전방 300여 미터지점에서 드디어 선두자리를 꿰찬 ‘라이언산타’는 결승선까지 여유를 주지 않고 그대로 결승선을 통과해 올해부터 대상경주로 승격된 국제신문배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2위마 ‘미스터리보이’와의 도착차는 2.5마신으로 거리상으로는 약 6m로 여유 있는 우승이었다. 한편 관심을 모았던 인기마 ‘두드림’은 11위로 부진해 신예마필과의 대결에서 완패했다.

이로써 ‘라이언산타’는 데뷔전 포함 6연승을 이어가게 되었으며, 경마전문가들은 부경경마공원의 최강자로 군림하고 있는 ‘마스터파크’와 ‘당대불패’에 대적할 만한 신예 강자가 나타났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이번 국제신문배 대상경주 우승을 계기로 또 하나의 스타마필 탄생을 알리게 된 것.

‘라이언산타’의 우승을 일궈낸 백광열 조교사는 경주 직후 인터뷰에서 “큰 경주에서 우승해 너무 기쁘다”면서 “차분히 전개하다가 마지막에 찬스를 노리라고 주문했는데, 기수가 노련하게 잘 타줘서 우승한 것 같다”고 우승의 공을 기수에게 돌렸다. 또한 “여전히 성장세에 있는 마필인 만큼 연말 모두의 꿈인 그랑프리(GI) 경주 우승을 목표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제신문배 대상경주에서 우승하며 생애 첫 대상경주 트로피를 거머쥔 김동영 기수는 “생애 첫 대상경주 우승이라 너무 기쁩니다”라며 “다른 말로 우승했어도 기뻤겠지만 망아지 때부터 함께한 ‘라이언산타’였기에 더욱 기쁨이 크다”라고 말했다.

국제신문배 대상경주의 최종 매출액은 61억 3천여 만 원으로 집계되었으며, 입장인원은 약 1만 명으로 집계되었다.


◆ ‘솟을대문’으로 위대한 탄생 꿈꾸는 2조 강형곤 조교사



‘솟을대문’은 지난 4월 3일(일) 부경경마공원에서 치러진 KRA컵 마일(GII) 경주에서 쟁쟁한 서울마필들을 제치고 당당히 우승을 차지한 부경의 3세마이다. 경주 전 많은 언론에서 서울경마주들의 우세를 점치고 있었다. 하지만 결과는 부경에서도 주목받지 못했던 ‘솟을대문’의 차지였다.

“어.. 첫 대상경주라 많이 기쁩니다.... 많이 기쁜데, 정신이 하나도 없네요 네네 감사합니다” ‘솟을대문’을 관리하고 있는 2조 강형곤 조교사가 경주 직후에 남겼던 말이다. 경주가 끝난 뒤, 조교사 대기실에서 만난 강형곤 조교사는 벅차오르는 감동을 주체하지 못하고 연신 함박웃음을 짓고 있었다. 생애 첫 대상경주 우승이었기에 그랬고, 전문가들조차 복병마 수준으로 평가하던 자신의 말이 보란 듯이 우승했으니 어찌 담담하랴. 그 벅차오름이 조금은 수그러들었을 4월 말, 다시 강형곤 조교사를 찾아 못 다한 이야기를 나눴다.

KRA컵 마일(GII), 이변이 아니었다는 것 보이기 위해 구슬땀

경주마사에서 만난 강형곤 조교사는 ‘솟을대문’의 훈련 스케줄 표를 들여다보며 깊은 생각에 잠겨있었다. 훈련에 대해 물으니 경주가 끝난 뒤 휴식기를 거쳐 지금은 컨디션 조절을 위한 인터벌 조교 중이라고 했다. “이제 정신 차리고 다음경주 준비해야죠~” 강형곤 조교사의 말이다. 이어 “모두들 복병마 정도로 봤지만 저는 내심 기대하고 있었고, 경주마 자체를 믿었었다”고 말했다. 경주가 끝난 뒤 많은 전문가들은 ‘레이스 운이 따랐기 때문’, ‘기수가 노련하게 말몰이를 했기 때문’이라는 등의 평을 내리며 ‘솟을대문’의 우승을 평가절하 했었다. 하지만 강형곤 조교사는 “혈통상 3세 후반에서 4세가 전성기인 마필”이라며 “첫 번째 경주를 무사히 넘겼으니 이제는 오히려 경쟁력이 배가될 것”이라며 자신감을 나타냈다.

모든 대상경주에서 우승을 확신하는 조교사는 아무도 없을 것이다. 강 조교사 역시 우승이 자신 있느냐는 질문에는 “좋은 기회가 온 만큼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후회 없는 경주를 펼치겠다”고 말할 뿐이다. 특히나 3세마 레이스의 특성을 감안하면 성패의 확신은 그 누구도 장담할 수 없을 것이다. 그저 직전 경주에서 우승을 차지한 ‘솟을대문’이 평가절하 되는 게 속상해 보란 듯이 좋은 경주를 펼치겠다고 말하는 것이다.

‘자율’ 강조하는 마방운영, 데뷔 7년 만에 빛을 보다

강형곤 조교사는 부산경남경마공원이 개장하기 직전인 지난 2004년도에 조교사로 정식 데뷔했다. 지금까지 2035회 경주에 출전해 193승(4월 24일 기준)을 따내며 200승을 눈앞에 두고 있다. 이는 부경경마공원 전체 조교사 32명 중 7위에 해당되는 성적으로, 매우 뛰어난 성적을 올리고 있는 것이다. 이런 성적을 거뒀지만 유독 대상경주와의 인연은 없었다. KRA컵 마일(GII) 전까지 10회 대상경주에 나서 3위를 기록한 게 전부였다. 하지만 강형곤 조교사는 성적에 연연하지 않았다. “제가 성적에 열을 올리면 마방 분위기가 험악해지죠”라면서 “제 마방운영 철학은 기본적으로 ‘자율’입니다”라고 말했다. 결국 기본적인 경주마 관리는 관리사들에게 권한위임 했고, 자신은 경주에 나설 경주마의 작전구상, 컨디션 체크 등에 조금 더 시간을 할애할 수 있었다. 그 결과 성적 상위권에 포진하면서 그의 경영철학이 틀리지 않았음을 증명해보였다.

성적에 따른 상금이 수입의 대부분인 조교사의 입에서 ‘성적에 연연하지 않는다’라는 대답이 나왔는데, 처음에는 쉽게 믿기지 않았지만 자율에 기반을 둔 경영이 최근 떠오르는 경영트렌드인 것을 생각하니 그리 놀라울 일은 아니다. 조교사 역시 기업을 경영하는 CEO와 다를 게 없으니 말이다. 강형곤 조교사가 관리하는 2조 마방은 그래서인지 언제나 분위기가 ‘매우 맑음’이다. 스스로 할 일을 찾아서 열심히 하는 관리사들의 근무태도는 2조 마방 힘의 원천. 조교사로부터 위임된 권한은 자율에 근간을 두고 있지만 이는 곧 막중한 책임으로 환치되어 철저한 경주마 관리로 이어지게 되는 것이다.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코리안더비(GI)를 준비하는 담금질 소리로 요란하지만 성적에 대한 부담감 대신 ‘솟을대문’을 키워냈다는 마방식구들의 자부심이 더 큰 이유이다. 서울로 떠나는 원정길, 부담 보다는 기대가 앞서고 있는 2조 마방은 강형곤 조교사의 큰 힘이다. 강 조교사의 '위대한 탄생', 이미 경쟁력은 충분하다.


<단신자료>

부경경마공원, 금연구역 확대로 청정공원 만든다


KRA 부산경남경마공원(본부장 조정기)은 금연구역 지정·운영에 대한 국민건강증진법 제정이후 “지자체는 다수인이 모이는 일정한 장소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할 수 있다”라는 조항이 신설(‘10. 5월)됨에 따라 부산경남경마공원은 쾌적한 경마공원을 제공하기 위해 경마 공원 내 성인 또는 어린이들이 많이 운집하는 외부장소를 “금연 청정구역”으로 지정 운영하기로 하였다. 최근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에 따라 지방자치단체, 학교, 보건소 등 기관들이 건물 외부지역에서도 금연거리 지정·운영 등 비 흡연자의 건강을 지키는 환경정화 활동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추세에 따라 부산경남경마공원은 야외관람석 및 예시장 관람석, 공원투표소 야외관람공간, 슬레이드힐 주변지역, 포니·호스토리·호스아일랜드 등 말 테마파크 전 지역에 금연구역으로 지정하였다. 금연 청정구역 지정은 앞으로 1개월간의 안내 및 계도기간을 거쳐 ‘11. 6. 3(금)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한다.

우찌다 기수, 다승-상금-승률 모두 압도적 선두 질주



부산경남경마공원에서 활동 중인 일본인 기수 우찌다(49세, 프리기수)가 기수부문 전종목에서 선두를 달리며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분홍색 복색을 입는 까닭에 ‘미스터핑크’라는 애칭으로 더욱 익숙한 우찌다 기수는 2011년 시즌 현재 37승을 기록해 2위와의 승차를 13승으로 벌이며 단독선두를 질주 중이다. 승률 역시 20.9%를 기록 중으로 2위 유현명 기수를 4.5% 앞지르고 있다. 우승이 많으니 단연 수득상금도 압도적이다. 우찌다 기수는 현재 약 16억 원 가량의 수득상금을 기록(수득상금 중 5.31%가 순수 기수 몫) 중으로, 2위인 유현명 기수에 6억 원 정도 앞서있다. 우찌다 기수는 지난주에도 11회 경주에 나서 4승을 올리는 등 여전히 정상급 기승술을 뽐내고 있어 금년도 기수 다승왕을 향해 순항 중이다.

한국마사회 창원지점, 저소득층 자녀에 급식비 지원

한국마사회 창원지점은 지난 28일 남정초등학교 등 5개학교에 후원금 15,682,500원을 전달하였다. 이날 전달한 후원금은 저소득층 자녀 급식비 지원금으로 총 50명의 1년간 급식비로 사용될 계획이다. 이동창 창원지점장은 ‘2006년부터 저소득층 자녀 급식비 지원사업을 해오고 있다’면서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부산경남경마공원 갤러리 에쿠스, 5월 전시 일정 발표

부산경남경마공원(본부장 조정기)은 ‘가정의 달’ 5월, 갤러리 에쿠스의 전시일정을 다음과 같이 발표했다. 5월 전시는 제20회 김해도예협회전을 경마공원으로 유치해 실시하게 되었으며 전시기간은 오는 29일까지이다. 이번 전시에는 도예협회 소속작가 작품 32점을 선보일 계획이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갤러리 에쿠스는 부경경마공원 관람대 3층에 위치해 있어 경마고객들에게 건전한 문화체험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4월 개관되었다.



자료제공 : 한국 마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