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배] 대상경주 미리보기!!

  • | 2002-06-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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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 일요일 제9경주에 펼쳐지는 스포츠서울배 대상경주.

이번 스포츠서울배 대상경주는 더비와 비슷한 조건인 국산마 2군이하 1800m 핸디경주로 펼쳐지다보니 더비때 아쉬운 준우승에 머무른 흑돌풍을 필두로, 호성, 고려방등 3세 강자들이 더비의 아쉬움을 만회하기 위해 설욕을 벼루고 있다.

출발하자마자 채찍을 놓쳐 연신 주먹을 채찍 대신 사용하는 안타까운 모습을 연출했던 흑돌풍, 같은 소속조 킹임페리얼로 인해 자리 손해및 진로 막힘을 당했던 호성, 최악의 게이트를 부여받아 그야말로 시종 무리한 경주운영을 할 수 밖에 없었던 고려방등 3마필 모두 더비의 결과에 상당히 아쉬움을 가지고 있어 이번 스포츠서울배 대상경주에서 이들의 새로운 순위매김은 어떤 결과로 끝날지 사뭇 흥미롭다.

핸디캡 경주이긴 하지만 위 3세 강자들로 인해 비슷한 각질의 마필들이 위 3세 강자들을 따돌리고 이변을 연출하기는 어렵다고 판단된다.

하지만 고질적인 다리질병에서 헤매이다, 직전경주 드디어 자신의 잠재력을 발산한 스피드와 지구력을 겸비한 선행마 찬스메이커(4세)는 위 3세 강자들이 만만히 볼 마필이 아니라고 판단된다.
다만 출발악벽으로 인해 끝번을 신청해야 하기 때문에 과연 내측의 선두력 살아난 무적질주를 따돌리고 선행을 나설 수 있느냐, 그리고 선행을 나선다면 얼마나 수월하게 나설 수 있느냐가 찬스메이커에게는 가장 큰 걸림돌이라고 생각된다.

그외에 추풍만리 정도만이 다시한번 상대적 유리한 게이트 차지한다면 전개 이점 바탕으로 도전이 가능하다고 판단된다.

더비에서의 결과는 변명(?)할 것이 많았던 흑돌풍, 호성, 고려방.

이들간의 자존심이 걸린 재대결이 흥미있는 스포츠서울배 대상경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