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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6월1주] [경주분석] 차세대 대표 국산마 ‘불꽃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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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6-02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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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분석] 차세대 대표 국산마 ‘불꽃승부’
- 2011년06월05일(일) 서울경마공원 제10경주(국1 1700M 핸디캡)
- '앤디스러너'와 '레이스테러', ‘리얼빅터’ 차세대 대표 국산마 '불꽃승부'
차세대 국내산 대표 마필을 가린다. 오는 6월 5일(일) 서울경마공원 제10경주(군산1군, 1700m, 핸디캡)에서 차세대 국산1군 준족들이 출전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관심마필은 ‘앤디스러너’, ‘레이스테러’, ‘리얼빅터’, ‘기라성’ 등이다. 전문가들은 ‘앤디스러너’, ‘레이스테러’, ‘리얼빅터’의 우세를 조심스럽게 예상하는 가운데 ‘기라성’을 유력한 도전마로 꼽았다. 여기에 발군의 순발력을 가진 ‘내추럴가이’, ‘가드블루’가 복병마로 거론되고 있다.
▲ 앤디스러너(국1, 4세 수말, 20조 배대선 조교사)
2011년 첫 대상경주인 헤럴드경제배에서 우승을 차지한 저력이 있는 마필이다. 1군 승군 이후 최근 2개 경주에서 복승률 100%를 자랑할 정도로 최고의 컨디션을 보여주고 있다. 400kg 중반의 작은 체구에도 불구하고 대단한 근성을 보유한 마필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중론이다. 다만, 초반 순발력이 다소 부족한 게 단점으로 지적되고는 있으나 결승선 건너편 무빙(경주로 외곽에서 추월하는)에 능하기 때문에 충분히 만회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경주 강력한 우승후보로 평가하는)에 능하통산전적 19전 5잹 다위 4회 승률 : 26.3 % 복승률 : 47.4 % 연승률 : 78.9 %
▲ 레이스테러(국1, 4세 수말, 18조 박대흥 조교사)
직전 1군 데뷔전에서 5위를 기록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직전 경주를 제외하고 9번의 경주에서 단 한 번도 3위권 밖으로 밀려난 적이 없을 정도로 잠재능력을 인정받고 있으며 계속 힘이 차오르고 발걸음이 늘고 있어 앞으로의 모습이 더욱 기대되는 마필이다. 선행이나 선입 위주의 주행습성을 보이고 있으며 특히 4코너 후 직선주로에서 보이는 막판 지구력은 큰 장점으로 평가받고 있다. 선입 각질로 초반과 후반이 모두 좋은 마필에 속하나, 선입에 실패할 경우 무너지는 모습도 보인 바 있다. 이번 경주 선입에 성공한다면 승산이 있다. 경주마로는 전성기라 할 수 있는 4세에 접어든 부분도 눈여겨볼 대목. 이번 경주에서 ‘앤디스러너’와 함께 최고 인기를 누릴 것으로 보인다. 통산전적 18전 4승 2위 5회 승률 : 22.2 % 복승률 : 50.0 % 연승률 : 66.7 %
▲ 리얼빅터(국1, 4세 수말, 51조 김호 조교사)
탄탄한 전력을 바탕으로 1군 무대에서 활약이 기대되는 마필. 특히 승군 후 첫 경기였던 직전경주에서 기존 1군 강자 ‘칸의후예’ ‘스페셜볼포니’ 등의 강적들을 무너뜨리며 깜짝 2위를 차지하여 자신의 진가를 드러냈다. 당시 인기순위는 12두 중 9위였으며 단승식 배당률만 36.5배를 기록할 정도로 예상치 못한 선전이었다. 최근 4번 치른 경주에서 복승률 100%를 기록할 정도로 경주를 거듭할수록 성적이 수직 상승 중이다. 물론 1군무대가 그리 녹록치 않은 것은 사실이지만 직전 경주에서의 선전이라면 이번 경주에서 입상권 도전마로 볼 수 있겠다. 타고난 추입마로 결승선 직선주로에서 보여주는 뚝심이 일품. 경주가 끝날 때까지 그 누구도 안심하지 못하도록 만들 수 있는 마필인 만큼 끝까지 관심 있게 지켜보자.
통산전적 17전 4승 2위 7회 승률 : 23.5 % 복승률 : 64.7 % 연승률 : 64.7 %
▲ 기라성(국1, 7세 수말, 36조 김양선 조교사)
자타가 공인하는 정상급 포입마지만 고령에 따른 능력저하를 보이고 있는 마필. 최근 보여준 모습은 과거의 경주력에 비해 떨어지는 게 사실이다. 문제는 올해 7세 마필로 이번 경주 출전마 중 최고령 마필로 전성기를 지났다고 판단할 수도 있으나, 강력한 선행력을 지금도 무시할 수 없다. 때문에 이번 경주에서도 선행 작전으로 경주에 나서 빠른 전개를 이끌 것으로 보인다. 최근 살아난 컨디션을 감안하면 이번 경주에서도 입상권 도전은 충분해 보인다. 출전 공백이 다소 있다는 게 부담이지만 기본 능력이 워낙 좋은 능력마인 만큼 좋은 성적이 예상된다. 통산전적 33전 12승 2위 5회 승률 : 36.4 % 복승률 : 51.5 % 연승률 : 57.6 %
◆특급 기수 산실 마사고등학교, 경주로를 지배하다.
“한국경마 무대에서 가장 빛난 새내기는 누구일까.”
한국경마가 말관련 특성화고교 출신 기수의 활약으로 새 바람을 맞고 있다. 2003년 개교한 한국마사고등학교는 2006년부터 특급 기수들을 배출하면서 한국경마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데뷔 4년만에 총상금 2억원에 달하는 스포츠조선배 경주를 석권한 조인권 기수를 비롯해 신인기수 답지 않은 말몰이로 데뷔 2년차에 다승랭킹 7위에 오른 장추열 기수까지 최근 두각을 보이고 있는 신인기수 대부분이 이 학교를 거쳤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한국마사고등학교가 배출한 기수들의 면면은 화려하다.
전라북도 장수군 장계면에 있는 한국마사고등학교는 말 관련분야 특성화 고교다. 지난 2003년 개교한 한국마사고등학교는 2006년부터 본격적으로 말관련 전문인력을 배출하기 시작했다. 학과는 기수와 승마 2개 학과로 구성됐다. 학과당 20명 정원으로 작은 규모지만 덕분에 더욱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특화 교육이 가능하다는 것이 학교 측의 설명이다. 학생들은 전원 기숙사 생활을 하면서 인문계 과목, 승마 및 말과 관련된 과목을 배운다.
특히, 기수과는 경마장의 기수후보생으로 신체조건(몸무게 48kg 미만)이 적합해야 입학이 가능하다. 수업은 마필관련 직업의 특성을 살려 말 보건학, 마학, 말 관리학, 승마학 등 특성화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최신의 설비를 갖춘 자체 승마장에서는 승마, 경마 실습 등이 이뤄진다.
한국마사고등학교가 배출한 최고의 스타기수는 장거리 상위군 경주까지 가리지 않고 승수를 올리며 서울경마공원 다승왕을 위협하고 있는 조인권 기수다. 올해 통산 201전 35승 2착 27회를 기록 중인 조인권기수는 조경호(42승), 문세영(37승), 정기용(37승) 기수에 이어 올해 다승랭킹 4위에 올라있다. 특히, 지난 5월에는 2008년 데뷔한 기수 중 가장 먼저 100승 달성과 함께 총상금 2억원에 달하는 스포츠조선배 경주까지 석권하며 물오른 기승술을 뽐내고 있다.
조인권 기수는 데뷔 때부터 대성할 기대주로 주목을 받아왔다. 마사고등학교 기수과를 졸업한 그는 고교 시절부터 기수에게 필요한 기승술과 말 관리를 몸에 익혀 데뷔 첫 해 4승을 올리면서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이어, 2009년 31승, 2010년 36승 기록하는 등 물오른 기승술에 성실성과 자신감까지 더하면서 조교사들로부터 러브콜이 쇄도하고 있다.
서울경마공원 막내 장추열 기수도 한국마사고등학교를 나와 스타덤에 오른 케이스. 장추열 기수는 지난해 6월초 데뷔, 학교에서 배운 기승술 덕택에 가장 먼저 경주에 출전해 동기생 가운데 가장 먼저 첫 승을 신고하는 등 시즌 첫 해 8승을 거두는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다. 장추열 기수는 올해 역시 20승을 올리며 다승랭킹 7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하며 마필관계자들의 시선을 한몸에 받고 있다.
이외에도 서울경마공원 올해 다승랭킹 20위 내에 박병윤(24·35조 하재흥 조교사, 통산 57승, 올해 13승 ), 박상우 (23세, 18조 박대흥 조교사, 통산27승, 올해 9승), 김철호 기수(23세, 30조 정지은 조교사, 통산 54승, 올해 6승) 기수 등 질적으로 아주 우수한 한국마사고등학교 출신들이 대거 포진하고 있다.
경마전문가는 "마사고 출신 기수들은 어릴 때부터 말과 함께 하면서 신인 기수답지 않게 레이스를 풀어가는 능력이 돋보인다"면서 "기본기는 물론이고 현재의 성적에 만족하지 않고 항상 노력하려는 자세를 갖고 있어 우수한 마필 자원을 보유하고 있는 마방의 조교사들이 전폭적인 지원을 받으며 상승세가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진단했다.
◆승마강습도 전문 자격증 시대!!!
- 제1회 승마지도사 자격시험 시행
- 자격기본법상 ‘민간자격’ 등록 및 국가공인 추진
한국마사회(회장 김광원)는 말산업육성법 제정으로 본격적인 승마보급이 시작되면서 승마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어날 것에 대비하고자 승마교육의 현장에서 활동할 수 있는 검증된 승마교관 인력을 양성하고자 승마지도사 자격시험을 시행한다.
승마지도사란 승마, 승마지도, 말의 관리(보건관리 및 장제를 포함) 등 초·중급 승마교관으로서의 능력을 검정하여 부여하는 한국마사회장 명의의 민간자격을 말한다.
현재 승마교관과 관련된 자격은 경기지도사와 생활체육지도자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승마지도사 자격이 생겨난 이유가 무엇일까?
경기지도자 자격자는 선수출신으로 전문성은 매우 뛰어나지만 그 수가 매우 적어 일반 승마장에서 이들을 활용하는데는 한계가 있다. 또한, 일반인이 취득 가능한 생활체육지도자 자격은 스포츠이론 위주의 연수 및 검정방법으로 실제 현장에서 요구되는 말에 대한 이해 및 마사관리 능력 등에 대한 검정이 미흡하다.
또한, 최근 국민소득 증가와 한국마사회의 집중적인 승마보급으로 승마장 수는 계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반면에 유자격교관을 보유한 승마장은 매우 부족한 실정이다. 한국마사회가 실시한 ‘승마산업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승마장의 수는 2008년 190개에서 2010년 272개로 82개가 늘었으나, 생활체육3급 이상 유자격 교관을 보유한 승마장은 2008년 158개에서 2010년 185개로 27개가 늘어나는데 그쳤다.
한국마사회는 이러한 문제점을 극복하고 향후 원활한 승마지도자 인력을 공급하고자 2009년 12월 ‘생활승마교관 및 민간자격등록 기본계획’을 수립하였다. 2010년 7월 생활승마교관 기본과정 교육생을 대상으로 모의검정을 실시하였고, 모의검정에 나타난 문제점들을 보완하여, 2011년 4월에 ‘승마지도사 자격 인정 등에 관한 규정’을 제정하였으며, 2011년 7월 드디어 제1회 승마지도사 자격시험을 시행하게 되었다.
이번에 시행하는 제1회 승마지도사 자격시험은 18세 이상의 대한민국 국민을 대상으로 하며, 2011년 6월 1일(수)부터 10일(금)까지 경기도 과천의 한국마사회 승마훈련원 사무실에서 원서를 접수하고 필기시험은 7월 14일(토), 실기시험은 7월 21일(토)에 시행된다. 시험과목은 필기시험 3과목(마술학, 마학, 말보건관리)과 실기시험 2과목(마장마술, 말관리실무)이며 경기지도자 2급 이상 자격소지자에 대해서는 실기시험이 면제된다.
한국마사회는 자격증 취득자 채용승마장에 대한 인센티브 제공, 자격시험 관련 교재 보급을 통한 일반인 응시기회 확대, 말산업 포털사이트 내 자격취득자 구인·구직 코너 마련 등 제도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고 있으며 승마지도사 자격시험을 자격기본법상의 ‘민간자격’으로 등록 및 국가공인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한국마사회 승마활성화팀 박경원 차장은 “말산업육성법이 본격 시행되는 내년부터는 승마 전문인력에 대한 수요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승마지도사 자격시험 시행은 부족한 승마전문인력의 공급을 늘려 승마가 전국민적인 레저스포츠로 자리잡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 자격시험 시행상의 문제점을 보완하여 승마지도사 자격이 빠른 기간내에 민간등록 및 국가공인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단신자료>
2011년 초대 작가 전시전 ’말, 생성과 진화’ 3일부터 개최
KRA 한국마사회(회장 김광원)는 서울경마공원 내 마련된 복합 문화공간 ‘갤러리 마당’에서 6월 3일부터 26일까지 2011년 초대 작가 전시전 ‘Creation and Evolution of Horse’을 개최한다. 2011 한국마사회 ‘갤러리 마당’ 초대전의 첫 번째 주인공은 국내외에서 말 그림으로 유명한 장동문 작가다. 해마다 꾸준히 신작들을 선보이는 장동문 작가는 말을 주인공으로 차분한 색조로 표현한 작품 30여점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대표작 ‘역주’에 등장하는 <군마>는 한 몸처럼 뒤엉켜 달리는 힘찬 말발굽 소리를 화면 밖으로 쏟아 내고 있다. 한국마사회는 품격 있는 말 문화 보급과 예술활동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올해부터는 실력있는 작가들에게 작품 전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작가 5명을 선정해 6월부터 10월까지 작가별로 4주씩 전시할 예정이다.
정기용 기수, 일요일 하루 5승 기염
서울경마공원의 차세대 리딩자키 정기용 기수가 지난 29일 일요경마 11경주중 5개 경주를 우승하며 물오른 기승술을 뽐냈다. 정기용 기수는 지난 일요경마인 29일 3경주에서 ‘퀸비 ’에 기승해 첫 우승을 차지한 후 4경주(미스터캡틴), 5경주(야전사령부), 9경주 (싱싱캣), 10경주(천하장사)에서 연속우승을 차지하며 5승을 거뒀다. 한편, 정기용 기수는 올해 현재 207전 37승, 2위 21회로 복승률 28.2%를 기록해 기수 다승부분 3위를 달리고 있다.
한국마사회 ‘80일간의 청렴일주’ 행사 시행
한국마사회(회장 김광원)는 오는 6월8일(수)부터 9월 25(목)까지 ‘80일간의 청렴일주’ 행사를 갖는다. ‘80일간의 청렴일주’는 쥘 베른의 ‘80일간의 세계일주’에서 교육명칭을 차용한 것으로 청렴 담당부서 직원이 약 80일에 걸쳐 현장부서를 방문하여 강도 높은 청렴교육을 실시하는 교육프로그램이다. 이번 교육은 주입식 청렴교육을 탈피하여, 청렴의식 함양에 대해 자유로운 의견교환을 함으로써 기업 청렴문화를 키울 예정이다.
잔디위에서 경마를 관람한다? 해피빌 전면 인조 잔디광장 조성
한국마사회(회장 김광원) 서울경마공원은 해피빌 전면에 3개의 인조잔디 광장을 조성했다. 경마관람을 위해 딱딱한 바닥에 돗자리를 깔고 앉던 경마팬들은 앞으로 보다 편안한 관람 환경 속에서 경마를 즐길 수 있게 됐다. 각 잔디광장은 가로 28m, 세로9m(252㎡)의 규모로 한꺼번에 많은 경마팬이 수용할 수 있는 넉넉하고 넓은 공간을 자랑한다. 마사회 서비스팀 관계자는 “금번 인조 잔디광장은 다양한 계층의 경마팬들의 요구에 부응한 것으로 특히, 가족단위 경마팬들의 방문이 많아질 것이다.”라고 전망을 밝혔다.
제13회 ‘KRA 계좌발매 고수선발대회’ 개최
한국마사회(회장 김광원)는 고객감사행사로 제 13회 KRA 계좌발매 고수 선발대회를 개최한다. 행사기간은 오는 6월 17일부터 7월 10일 4주간 진행된다. KRA계좌회원으로 기간 중 계좌발매기를 이용하여 40경주 & 8만원 이상 마권을 구매한 고객(단, 기간 중 탈퇴회원 제외)이면 참여가능하고 별도의 응모 절차 없이 지원가능하다. 시상은 본상, 특별상, 행운상 3부문으로 본상과 특별상은 총 환급액 상위 순으로 선정되고 행운상은 무작위 추첨이 이루어진다. 개인성적은 매 경마일 경마종료 후 홈페이지 조회 가능하고 최종순위는 ‘11.7.14.(목) 부터 홈페이지 및 오늘의 경주에 게재될 예정이다.
한국마사회 ‘하절기 간소복 착용’ 시행
한국마사회(회장 김광원)는 ‘저탄소 녹색성장’의 정부정책에 부응하고 고유가 극복을 위한 에너지 절약 운동에 동참하고자 ‘하절기 간소복 착용운동’을 시행한다. 간소복 착용(노타이·노자켓)의 경우 체감기온이 2도나 감소하여 냉방비용 절감에 크게 기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사회의 ‘하절기 간소복 착용운동’은 6월 2일부터 9월 30일까지 4개월간 시행된다.
<자료제공: 한국마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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