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경제배] 대상경주 미리보기.

  • | 2002-06-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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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일요일 제9경주에 2군이하마필들간의 1800m경주로 펼쳐지는 내외경제배 대상경주가 시행된다.

국산마 장려정책으로 외산마 경주의 관심이 예전보다 떨어진 것은 사실이나 이번 대상경주는 앞으로의 외산마 판도에 변화를 줄 수 있는 미네럴워터를 필두로 러버보이샤카, 미러클윈등 미산마 3강이 총출동하고 있고 아직도 걸음 신장세의 3세마필들도 출주하고 있어 사뭇 흥미있는 대상경주라고 생각한다.

직전 AJC트로프 특별경주에서 선행나선 미러클윈을 결승직선에서 여유있게 잡아내고 결승직선 통과후에도 힘이 남는 모습을 보이며 괴력을 선보인 미네럴워터는 이번 내외경제배 대상경주에서도 1강으로 판단되는 마필이다.

미네럴워터는 기본적인 순발력과 파워도 일품이지만 무엇보다도 4연승 가도를 달리면서 지금까지 결승선을 통과하고 전혀 지친기색을 보이지 않고 있을 정도로 막강한 지구력이 특히 그의 최대의 무기라고 생각한다.

미러클윈은 5연승 가도를 달리다 직전경주에서 미네럴워터에게 덜미를 잡히기는 하였지만 미러클윈이 못뛰었다기 보다는 미네럴워터가 워낙 선전을 펼친 경주였고, 이번경주 편하게 선행을 나선후 힘안배를 편하게 할 수만 있다면 역시 우승권 도전이 가능하다고 판단된다.

러버보이샤카는 체중에 비해 상당히 큰 주폭과 좋은 마체를 보유한 마필로 경주를 거듭하면서 꾸준한 걸음 신장을 보이고 있다.
직전 2군 장거리 첫도전에서 편한 선행을 유지하기는 하였으나 결승직선에서 기존 2군마필들보다 한수위의 우수한 탄력을 보일만큼 역시 뛰어난 기본자질을 갖추었다고 판단된다.

이들 미국산 신예 3강의 기본기가 워낙 출중해 이들간에 우승다툼이 예상되지만 12전을 뛰었지만 아직 3세이고 여전히 주력 신장을 보이고 있는 암즈하우스는 과연 또 한번의 주력 신장을 보여줄 수 있을지 궁금한 마필이다.

앞으로의 외산마 판도를 뒤흔들만한 잠재력을 과시하고 있는 미네럴워터가 이번 대상경주에서 최고의 부담중량과 상대마필들의 견제등 불리한 요소를 극복하고 확고히 강자로 자리잡기를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