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7월3주] ‘미스터파크’ 부산광역시장배(GIII) 출전 않기로 확정

  • 운영자 | 2011-07-13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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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스터파크’ 부산광역시장배(GIII) 출전 않기로 확정
- 지난경주 후 마체상태 악화... 마필보호차원에서 출전 포기
- 16연승 한국신기록 도전은 8월 이후로 순연





‘미스터파크’의 부산광역시장배(GIII) 대상경주 출전이 결국 무산되었다. 이로써 ‘터프윈’, ‘당대불패’와의 라이벌 맞대결은 무산되었고, 관심을 모았던 한국신기록인 16연승 도전 역시 다음 달 이후로 순연되게 되었다.

경마관계자들과 경마팬들은 2차 출마등록까지 마친 ‘미스터파크’가 최종출마투표에 참가하지 않아 불참이 확실해지자 대부분 “16연승 도전이 미뤄져 아쉽다”는 반응이지만 “연승달성을 위한 승부회피 아니냐”는 의혹의 눈초리도 감지되고 있다.

‘미스터파크’의 관리를 담당하고 있는 김영관 조교사는 “지난 경주에서 60kg을 짊어지고 난 후 마필이 조금 힘들어했었다”고 밝힌 뒤 “워낙에 명마니까 금방 회복 될 줄 알았는데, 좀처럼 컨디션이 돌아오지 않아 부득이 출전하지 않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어 “경마팬들의 기대가 커 웬만하면 출전하려 했으나 마필보호차원의 결정인 만큼 많은 양해를 바란다”며 경마팬들의 이해를 구했다.

그렇다면 ‘미스터파크’의 현재상황은 정확히 어떤 상태일까? 부산경남경마공원의 한 수의사는 “지난주 ‘미스터파크’의 상태를 봤는데, 작년도에 다친 앞다리에서 미세한 이상 징후가 있긴 했었다”고 말했다. 실제로 ‘미스터파크’는 작년 10월, 양쪽 앞다리 발목부분에 연골이 떨어져 나가는 부상(공식병명은 양제3중수골원위단이단성골연골염)을 당했던 병력이 있다.

당시 수술까지도 논의되었던 게 사실이지만 수술 대신 휴식을 택했고 최근까지 별 무리가 없었다. 하지만 직전 경주에서 60kg을 짊어지고 경주에 나선 것이 다소 무리였는지 아직까지 회복이 더딘 것으로 전해진다. 새벽조교 등 훈련과정을 지속적으로 관찰한 결과 결국 경주출전은 무리라고 판단하게 된 것. 참고로 60kg은 ‘미스터파크’가 짊어지고 뛰었던 중량 중 가장 무거운 중량이었다.

‘미스터파크’ 빠진 부산광역시장배, 우승컵 향방은?



이로써 부산광역시장배(GIII) 대상경주는 새로운 국면으로 접어들게 되었다. 기존 구도는 서울의 ‘터프윈’, ‘동반의강자’와 부경의 ‘미스터파크’, ‘당대불패’가 겨루는 2:2구도의 4파전이 그려졌었지만 ‘미스터파크’의 불참으로, 서울 2두, 부경 1두의 3파전 양상이 되었다.

가장 관심을 받는 마필은 대회 2연패를 노리고 있는 서울의 ‘터프윈’(4세, 거, 미국, 34조 신우철 조교사)이다. 디펜딩챔피언인 ‘터프윈’은 이번 대회에 58kg의 부담중량을 짊어지고 경주에 나서게 되는 데 최근 62kg도 짊어진 이력이 있어 깃털처럼 가벼운 중량으로 분석된다. 또한 대회 3준전인 지난 6월말 이미 부경으로 내려와 조교를 시작하는 등 현지적응도 마친 상태여서 이미당일 강력한 우승후보로 손꼽히고 있다. ‘터프윈’의 대항마로 거론되고 있는 마필로는 부경의 ‘당대불패’(4세, 수, 한국, 5조 유병복 조교사)와 서울의 ‘동반의강자’(6세, 수, 미국, 36조 김양선 조교사)가 거론되고 있다.

우선 ‘당대불패’는 부경경마공원의 터줏대감으로 지금까지 그레이드 대상경주만 무려 4회를 우승하는 등 최강의 전력으로 꼽히고 있다. 2010년도 부경경마공원 능력평가에서 당당히 1위를 차지하기도 했던 마필이며, 최근 3연승의 상승세에 있어 홈그라운드의 이점까지 감안하면 우승후보로 손색이 없다는 게 전문가들의 중론이다. 또한 국내산마 감량혜택으로 54kg만 부여받은 부담중량도 우승가능성을 밝게 하고 있는 대목이다.

‘동반의강자’ 역시 무시 못 할 전력이다. 2008-2009년도 그랑프리(GI) 우승마로, 6세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강자로 대접받는 마필이다. 특히 작년도 부산광역시장배에서 패배하며 최강자의 자리를 ‘터프윈’에게 내준 뼈아픈 기억이 있는 대회이다. 당시 ‘동반의강자’는 외곽사행을 보이며 최근까지 고전을 면치 못했지만 직전 경주에서 많이 회복한 모습을 보여 자존심 회복의 가능성을 밝히고 있다. 부여받은 부담중량은 58kg이다. 이밖에도 부경의 ‘연승대로’, 서울의 ‘백전무패’ 등이 주요 복병마로 거론되고 있다.


◆ 수천만원 호가하는 귀한 몸, 경주마 여름나기 백태
- 대형선풍기에 말 전용 수영장까지 구비한 부경경마공원
- 여름철 사람도 구경하기 힘든 귀한 보양식은 경주마 힘의 원천!




천장 곳곳에 설치된 직경 2M에 달하는 대형 선풍기가 연신 시원한 바람을 내놓는 곳. 내리쬐는 태양을 피하기 위해 건물 밖에 대형 차양막이 설치된 곳. 언뜻 생각하면 피서지나 야외수영장이 떠오를만하지만 이곳은 피서지도, 야외수영장도 아닌 부산경남경마공원의 경주마들의 쉼터, 마방이다.

수천만원을 호가하는 경주마를 관리하는 마필관리사들의 등은 땀에 젖어 등에 짝 달라붙었고 얼굴로 쉼 없이 흘러내리는 땀방울을 닦아보지만 얼굴은 온통 땀범벅이다. 그런데 어찌된 일인지 사람이 이렇게 고생을 하는 데 경주마들은 평온하다 못해 호사스러운 여름을 나고 있으니 그 연유가 궁금하다.

사람이든 동물이든 30도를 넘나드는 무더위가 본격적으로 기승을 부리면, 높은 불쾌지수와 함께 온 몸을 뒤덮는 땀으로 쉬이 지치기 마련이지만 부경경마공원에 입사한 900여 마리 경주마들은 오히려 사람보다 더 극진한 대접을 받으며 럭셔리한(?) 여름을 보내곤 한다. 경주마들의 여름나기 현장을 알아보자.

여름에는 뭐니 뭐니 해도 물이 최고다. 때문에 경주마도 여름에는 사람처럼 수영장에서 더위를 쫒는다. 하지만 경주마에게 수영장은 단순한 물놀이의 장소가 아니라 지옥훈련의 장소가 되기도 한다. 경주마들의 수영조교는 더위를 이기기위해 실시하기도 하지만 수영을 하면서 뭉친 근육을 풀거나 운동기 질환을 치유하는 데 더 큰 목적이 있다. 수영조교는 경주마에게는 생명이라고 할 수 있는 심폐기능 강화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어 많은 조교사들이 애용하고 있다. 왜냐하면 경주마가 수심 3m가 넘는 수영장을 한 바퀴 도는 것만으로도 1,600m 정도의 주로를 전력으로 질주하는 효과가 있기 때문이다.

역시 여름엔 이열치열(以熱治熱)을 빼놓을 수 없다. 여름철 각종 찜질로 여름을 잊기도 하는데, 대표적인 것이 바로 원적외선 찜질이다. 경주마는 마방 천장에 설치된 원적외선 치료기로 찜질을 받는다. 이것은 혈액순환 및 신진대사 촉진은 물론, 근육을 이완시켜 피로를 풀 수 있고, 피부염도 치료할 수 있기 때문에 조교사들이 애용하는 방법이다. 찜질을 받는 경주마는 사람과 똑같이 두 눈을 감고, 낮은 울음을 운다고 하니 무릉도원이 따로 없다.



하지만 여름이기 때문에 적외선 찜질을 항상 할 수는 없는 노릇. 여름이니만큼 얼음찜질을 많이 한다. 얼음을 가득 넣은 팩을 경주마의 신체 중 가장 온도가 높은 다리에 감아주는데 근육경련을 예방하면서도 다리의 온도를 낮추는 효과가 있다. 경주마의 다리는 체구에 비해 매우 얇아 주된 부상부위가 되기도 하는데, 특히 여름철에 발목부위에 열이 오르면 부상위험이 있어 경주에 출전했거나 훈련을 마친 경주마는 얼음찜질로 열을 식혀준다.

보양식은 여름철 힘의 원천이다. 몸무게가 평균 500kg인 경주마는 하루에 16,000Kcal의 열량을 필요로 하는데 사람으로 치면 공기밥 35개 이상이다. 경주마는 매 경주마다 전력 질주를 하기 때문에 많은 열량을 소비해 여름이면 특별한 보양식을 먹곤 한다. 각종 미네랄이 함유된 특별 사료와 인삼가루, 비타민으로 체력을 보충하고 말이 좋아하는 음식인 당근과 각설탕 등을 별미로 제공한다. 과거에는 채식을 하는 경주마에게 억지로 뱀이나 지네, 삼계탕 등 동물성 음식을 먹여 체력을 보충시켰다고도 하나 지금은 배합사료의 영양소가 훌륭하기 때문에 직접 경주마에게 뱀이나 지네 등을 먹이지는 않는다.

여름철 청결한 마방관리도 필수. 여름철 무더위 못지않게 경주마를 괴롭히는 것은 다름 아닌 모기와 파리. 이들 불청객들은 경주마의 엉덩이에 착 달라붙어 극성을 부리기 일쑤인데 경주마는 연신 이를 쫒느라 꼬리를 흔들어대는 통에 밤잠을 설치게 되고, 심지어는 스트레스를 받아 몸무게까지 줄곤 한다. 그래서 마방마다 모기를 쫓는 전자파 전등은 물론 방역용 소독기까지 설치해 모기 퇴치에 나선다. 일부 마방에서는 경주마들이 마방에서 잘 지내고 있는지 한눈에 관찰할 수 있는 관찰카메라까지 설치해 24시간 주시한다고 하니 여름을 나는 경주마들의 호사에 부러운 마음까지 들고 만다.


◆ 한국마사회 부경공원 지자체 유치 모범적 사례
- 부산시, 경상남도 공동 유치, 세수확충 크게 기여
- 부산경남경마공원, 지리적 여건 탓에 어려운 점도 많아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동남권신공항에 이어 LH공사 본사 유치를 놓고 정치권과 지자체가 지역사업 유치를 위해 치열한 집단 다툼을 벌인 적이 있다. 결국 LH공사는 경남진주에 일괄 배치되었지만 유치하지 못한 전북 지역 지자체는 최근까지도 분산배치 실패에 대한 후유증에 시달리고 있다.

반면 한국마사회 경마장 유치를 위해서 부산시와 경상남도가 서로 다투지 않고 상생(相生)의 결단을 발휘한 것은 최근에 벌어졌던 지역 지자체간의 지역 이기주의를 뛰어넘는 모범적인 사례라 할 수 있겠다.

한국마사회 경마장 유치 경위에 대해 거슬러 올라가보면 1995년 경상남도가 부산·경남 공동경마장 설치요청을 하여 1999년 부산시와 경상남도가 마사회 공동경마장 설치 합의를 하여 부산경남공동경마장 사업 부지를 확정하게 되었고 2000년 부산시 소유의 부지 일부가 경상남도로 행정구역 경계구역을 조정하는 법률안을 공포하기도 하였다.

KRA 부산경남경마공원(본부장 조정기)은 행정구역 소재지가 부산시 강서구 범방동과 경상남도 장유면 수가리로 분할되어 있다. 부지 총 면적이 1,243,103㎡가운데 부산 621,551.5㎡, 경남 621,551.5㎡면적으로 한 치의 오차도 없이 절반씩 나눠져 있다. 때문에 지자체에 기여하는 레저세 역시 지난해 총 2,174억 원 중에 부산시에 1,087억, 경상남도 1,087억 원씩을 납부해 세수확충에 막대한 기여를 하고 있다. 2005년 개장이후 부산시와 경상남도에 납부한 지방세는 총 9,950억 원이 넘는다.

그러나 KRA부경공원 입장에서 보면 행정구역 분할로 인하여 양 시·도에 균등하게 기부금 지원, 장학사업, 불우이웃돕기, KRA엔젤스 봉사 활동 등 폭넓게 사회 환원하는 긍정적인 측면도 있지만 어려움도 한두 가지가 아니다.

최근에 이슈가 되었던 부경공원의 숙원사업인 교통인프라 구축도 관할구역이 양·시도에 있어 양측에 똑같이 요청, 협조를 구하고 있지만 해결방안이 쉽지 않고 각 종 인허가 등 행정 처리도 소재지에 따라 각 양·시도에 위탁해야하는 해프닝도 발생하기도 한다.

무엇보다 부경공원이 매년마다 홍역을 치르고 있는 것은 부산경남 각 단체들로부터 행사 지원을 해달라는 요청이 너무나 많다는 것이다. 지역행사가 개최될 때마다 마사회를 찾아가면 많은 지원을 받을 수 있을 거란 추측 때문에 큰 기대를 갖고 찾아오지만 모든 단체를 충족시켜주지 못하는 실정이다.

그런 내막을 들여다보면 부경공원이 개장한 지 6년차에 접어들었지만 아직도 자체적으로 시행하는 경주가 매년 적자를 면치 못하고 있어 지역사회 환원하는 행사지원비를 확보하는데 어려움이 있다는 점이다. 외부에서 바라보는 시각과는 전혀 다르게 최근 2년 동안 450억, 550억 원의 적자를 기록했다. 다만, 부경공원 경주를 서울을 비롯한 타 지역으로 중계를 하여 발생하는 수익금으로 적자를 보전하고 실정이다.

부경공원 행사지원 한 관계자는 “하루에도 많을 경우에는 2∼3회 행사를 지원을 해달라는 문의 전화가 오지만 일일이 다 챙겨주지 못하는 실정이고 그나마 소액으로 해주는 경우에는 지원을 해주고도 겨우 이것 밖에 못해주느냐는 핀잔을 들을 때도 있다”고 하소연을 한다.

이렇게 부경공원이 매출액이 저조한 이유는 경마가 사행성 베팅문화를 지역사회에 건전하게 정착시키기 위해 부경공원은 개장초기부터 가족과 함께 하는 휴식처인 지역민의 놀이 공간으로 접근을 했기 때문이다. 부경공원 서비스팀 한 관계자는 금년 4월 “말 테마파크 개장으로 가족 단위 입장인원이 부쩍 증가하고 있고 방문고객들이 스트레스 해소 차원에서 선진 경마국가처럼 소액으로 경마를 즐긴다면 부경공원의 적자폭도 점차 줄어 들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단신자료>

부경경마공원, 야간경마기간 입장시간 조정 운영

KRA 부산경남경마공원(본부장 조정기)은 2011년 야간경마기간 중 고객만족도 제고를 위해 경마공원 고객 입장시각을 기존 오후 1시에서 12시로 1시간 앞당겨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는 야간경마기간 경마공원을 찾는 고객들의 대기시간을 줄이기 위한 조치로, 7월 16일(토)부터 8월 14일(일)까지 기간 중 토·일 총 8일간 적용되게 된다. 7월 30-31일은 혹서기로 경마가 시행되지 않기 때문에 경마공원의 모든 시설이 운영되지 않는다.

경주마 정보 확대 운영
KRA부산경남경마공원(본부장 조정기)은 최근 경주마의 주행심사 및 출발조교 내용에 대한 경마고객들의 관심도가 높아짐에 따라 7월 6일부터 경주마의 주행 심사 시에 해당 경주마의 정보제공을 확대하여 경마고객들이 경주마와 관련된 투명한 정보를 더 많이 얻을 수 있도록 하였다. 주행심사 경주마에 대한 혈통을 파악할 수 있도록 해당마의 부·모의 마명, 재결사항, 휴양마의 최종 출주내역을 제공하며 한국마사회 홈페이지(www.kra.co.kr)를 통해 “말 이름“을 검색하면 경주마의 출발조교 실적 등 최근 1년간 상세한 내역을 볼 수 있게 했다. 경주마는 반드시 주행심사에 합격을 해야 만 경주에 출주할 수 있고 경주에 출전한 경주마가 늦게 출발하는 등 악벽이 있으면 경주 성적에 큰 영향을 미치게 됨으로 해당 경주마에 대한 정보를 사전에 파악하는 것이 경마에 도움이 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부산출발전문위원실 051)901-7334로 문의하면 된다.

제7회 부산광역시장배 대상경주 시행
야간경마 시행일인 7월17일 제 5경주에 부산광역시 후원으로 부산광역시장배 대상경주가 시행된다. 경주거리는 2,000미터, 총 상금 4억 원을 놓고 서울경마공원 외국산마와 부산경남경마공원 국내산마 간의 2011년 상반기 빅 매치로서 한판 승부가 펼쳐진다. 이에 앞서 7월 15일 부산경남경마공원 관람대 4층 마주실에서 내빈 및 마필관계자를 초청하여 대상경주 환영리셉션을 개최하고 대상경주 당일에는 퓨전타악공연 등 축하행사가 열리며, 부산광역시장배 경주에 2만 원 이상 적중하지 않은 마권 소지자 총 685명에게 총 1천만 원에 달하는 즉석식 경품권을 지급한다.

‘꿈의 동행전’전시회 개최
KRA부산경남경마공원(본부장 조정기)은 오는 7월 24일(일)까지 관람대 3층 갤러리 에쿠스 전시장에서 무궁화 그림으로 널리 알려진 심석 김영배 화백과 이경화 화백의 “꿈의 동행전” 특별기획전이 개최되고 있다. 총 30여점의 작품으로 김영백 화백은 꽃(무궁화)을 소재로, 이경화 화백은 말을 소재로 한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다. 김영배 화백은 중국 연변대학교 회화학과, 홍익대학교 동양화학과를 졸업했으며 현재 수원대학교 외래교수로서 개인전 15회, 자서전2회(중국, 일본)를 개최한 바 있다. 이경화화백은 경기대학원 서양학과를 졸업했으며 현재 미술협회 회원으로서 개인전 8회를 개최한 바 있으며 대한민국 미술대전 입선, 특선 등 다수의 수상경력을 갖고 있다. 부산경남경마공원은 지난 5월 문화전시장 개장이후 매월 각기 다른 소재로 전시회를 개최하여 경마고객들이 평소 접하기 어려운 다양한 문화작품을 감상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자료제공: 한국마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