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오크스]대상경주 미리보기

  • | 2002-08-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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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오는 일요일 제8경주에 코리안오크스 대상경주가 펼쳐진다.
코리안오크스(이하 오크스) 대상경주는 3세 암말만이 출주가능한 대상경주로서, 추후에 씨암말로서의 자질평가에도 중요한 잣대가 될 수 있는 의미있는 대상경주이다.

국산마 장려정책과 더불어 예전보다는 우수한 국산마필이 많이 발굴되고는 있지만 아직도 부족함은 여전하다고 생각된다. 이번 오크스 대상경주 역시 상금규모나 대상경주의 가치에 비해서는 출주마필들의 전력이 미흡하다고 생각된다.

3세 암말 중에 가장 강한 마필을 가리자는 대상경주답게 부담중량 부여방식은 정량(별정 2)방식이다.

따라서 1800M란 경주거리, 동일 부담중량이란 경주조건을 고려했을때 코리안더비마저 제패한 해암장군을 1강으로 평가하기에는 부족함이 없다고 판단된다.
해암장군은 뛰어난 스피드와 지구력을 겸비한 마필로 예전에는 자신의 뛰어난 스피드가 초반에 발휘되는 모습이지만 최근에는 순발력은 다소 무디어진 모습을 보이는대신 특유의 뛰어난 스피드를 종반 결승직선에서 유감없이 발휘하고 있는 모습이다.

그외 마필들의 전력은 큰 차이가 없다고 판단되지만 아직 한계를 드러내지 않았다는 점에서 해란강이란 마필을 주목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아직 빠른페이스에서 검증이 안됐고, 직전경주도 상당히 느린페이스에서의 추입 2착이었기에 섣부른 평가는 조심스러우나 종반 결승직선에서 여력을 많이 남기고도 워낙 뛰어난 추입탄력을 보였기에 이번 오크스배가 선두권이 치열하게 흐를시 해암장군과 함께 불같은 추입탄력을 보여줄 수 있는 다크호스라고 생각된다.

코리안더비에 이어 코리안오크스 그리고 농림부장관배까지(3세마경주) 3관마를 꿈구고 있는 해암장군.
해암장군의 출중한 기본전력상 꿈만은 아니라고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