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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4월1주차]3. ‘스마티문학’ 3세마 최고 부담중량 극복하고 우승가능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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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4-05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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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마티문학’ 3세마 최고 부담중량 극복하고 우승가능 할까?
- 괴물신예 ‘스마티문학’ 7일(토) 3세마 최고 부담중량인 60kg 짊어지고 3연승 도전
- 1999년 ‘새강자’ 3세마 최고 부담중량(60kg) 우승기록을 갈아치울지 관심이 집중
괴물신예 ‘스마티문학’(미국산, 3세 수, 40조 고옥봉 조교사)이 한국경마 3세마 최고 부담중량인 60kg 짊어지고 3연승에 도전한다.
‘스마티문학’은 오는 4월 7일(토) KRA서울경마공원에서 펼쳐지는 제10경주(2000m)에 출전해 1군 강자들을 상대로 3연승 도전에 나선다. 3세 초반의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경기력을 보이는 ‘스마티문학’은 1999년 ‘새강자’가 세운 3세마 최고 부담중량 우승기록(60kg)을 갈아치울지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스마티문학’은 한국경마를 양분하고 있는 서울경마공원 최강의 외산마 ‘터프윈’과 한국경마 최다연승(17연승)을 보유한 ‘미스터파크’를 잡을 수 있는 재목으로 꼽혀온 것은 어제오늘 일이 아니다. ‘스마티문학’은 이번 경주 우승을 발판으로 7월로 예정된 부산광역시장배에서 두 마리의 최강마를 물리치고 우승을 일궈낼 태세다.
지난해 연말 그랑프리에 출전할 당시만 해도 스마티문학에 대한 기대감은 지금처럼 높지 않았다. 아무리 부마 스마티존스(2008년 켄터키더비, 프리크니스스테이크스 우승마)의 우수한 혈통을 이어받았다 해도 최다연승의 ‘미스터파크’와 서울경마공원 랭킹 1위인 ‘터프윈’과 비교해 턱없이 낮은 평가를 받았던 것이 사실이었다.
하지만 스마티문학은 그랑프리에서 한국경마 최강마들과 대등한 경주를 펼쳐 3위를 기록하며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이후 일반경주에서 그랑프리 2연패에 빛나는 ‘동반의강자’를 무려 10마신 차이로 제압했고 이어 3월에도 현역 3세마 최고부담 중량인 59kg 짊어지고 2연승을 거두는 등 하루가 다르게 승승장구하고 있다.
하지만, 3세마지만 1군에서의 우승 횟수가 늘어남에 따라 부담중량의 증가는 불가피하다. 그렇다면 실제 ‘스마티문학’ 이번 경주에서 3세 최고 부담중량인 60kg을 짊어지고 우승할 확률은 얼마나 될까.
‘스마티문학’은 직전 경주에서 기존에 보여주던 선두를 뒤따르다 막판 우승을 이끌어내는 ‘선입’전개에서 탈피해 경주내내 출발게이트부터 선두를 내주지 않은 채 1위를 차지하는 경주전개를 보여주었다. 선입작전을 펼치는 경주마들은 치열한 몸싸움으로 우승에 실패할 경우가 자주 있는데, 최소한 ‘스마티문학’은 선입 뿐 아니라 선행에 나서도 충분히 통할 수 있다는 것을 입증한 셈이다.
더욱이 ‘스마티문학’은 뛰어난 초반 스피드뿐만 아니라 결승선 전방 200m 주파기록을 나타내는 ‘G-1F’기록이 4~5세 전성기의 경주마 수준인 11초대를 기록할 정도로 뒷심이 좋고, 강한 승부근성으로 3연승도 유력시되고 있다.
특히, 지난해 그랑프리를 제패한 ‘터프윈’은 데뷔와 함께 연승을 기록했지만 늦은 시기에 데뷔를 해 3세 3월이 된 시점에서는 데뷔 후 5연승을 기록했을 뿐, 1군 경험이 없었고 부담중량도 56kg이 최고였다. 국내 최다연승 신기록을 보유하고 있고 ‘미스터파크’역시 3세 초반에 최고부담중량은 54kg에 불과했다.
이번경주에서 ‘스마티문학’의 도전세력으로는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네크로맨서’, 적정 체중으로 상승세를 보이고있는 ‘뽀빠이’, 7세마로서 마지막 불꽃을 태우고 있는 ‘케이제이칸’, 1군 승군전을 치르는 ‘지상군주’등이 지목되고 있다.
◆ 문세영 기수-박대흥 조교사, 올 1분기 성적 가장 좋아
- 문세영 기수 물오른 기승술로 올해 다승왕 찜
- 박대흥 조교사 13승으로 당당히 다승 부문 1위
어느덧 완연한 봄을 느낄 수 있는 4월이다. 그간 서울경마공원에서는 매주 토, 일요일 양일간 경주가 펼쳐져 23일간, 경주 수로는 265회가 시행됐다. 1분기 성적만으로 올해 최후의 승자를 가늠하기는 어려운 상황. 하지만 부상 등 돌발 변수가 없는 한, 연초 경주 성적이 연말까지 이어졌다는 점을 고려하면, 1분기 결산을 통해 향후 과천벌을 주도해갈 주인공들을 가늠해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올해 1분기(1~3월) KRA서울경마공원에서 가장 뛰어난 성적을 거둔 기수와 조교사는 문세영 (31세)기수와 박대흥(53세 18조) 조교사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아빠가 된 ’어린왕자’ 문세영 기수는 나이를 먹으면서 한층 원숙해진 기승술에 가장으로써 가지는 책임감이 더해지며 연일 폭발적인 성적으로 올해 다승부문 선두를 질주하고 있다. 올해 들어 37승을 올린 문세영 기수는 매월 10승 이상의 성적을 내며 2위와의 격차를 크게 벌려 일찌감치 올해 다승왕의 자리를 예약하고 있다.
지난 해 12월 부상의 여파로 초반 부진이 예상됐던 문세영 기수는 1월부터 13승을 기록하며 초반부터 돌풍을 주도했다. 이어 2월에는 11승, 3월 한 달 동안 통산 700승 달성과 함께 13승을 또다시 기록하며 무서운 상승세를 이어갔다. 심지어 2008년 본인이 수립한 연간 최다승 기록(128승)을 경신할 수 있다는 말이 나올 정도다.
유일한 경쟁자인 조경호 기수는 시즌 초반 어깨부상으로 10승에 그치며 다승 경쟁에서 멀어졌고 나머지 오경환 기수(17승), 박태종 기수(17승), 조인권 기수(15승), 서승운 기수(14승)는 올 1분기 동안 선전했지만, 문세영 기수의 상대가 되지 못했다.
특히, 문세영 기수가 1월과 3월에 기록한 13승은 2006년 같은 기간 박태종 기수의 기록과 동률을 이루는데, 당시 박태종 기수는 120승으로 한국 경마 사상 최다승 기록을 세웠던 해이기도 하다. 문세영 기수 역시 1분기 승수가 30승 이상일 때 100승을 넘은 경우가 두 차례나 있어 올 한해 자신의 최다승인 128승을 넘어설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비결은 무엇일까. 대답은 의외로 간단하다. 지난해 연말을 부상이라는 암초를 만났던 문세영 기수가 이처럼 좋은 페이스를 보이는 것은 복덩이 딸 덕분이라 해도 관언이 아니다. 안정된 가정과 아내의 내조가 문세영기수를 하여금 마음을 편하게 해줘 경주로에서 100% 능력을 발휘할 수 있게 한다는 이야기다.
또한, 이제까지 문세영 기수의 불안요소로 지적됐던 장거리 경주에서의 선전이 두드러졌기 때문. 순발력으로 선행형 말몰이에 능한 문세영 기수는 단거리 경주에서 특히 우승을 많이 해왔다. 하지만 지난 일요일 1900m 9경주에서 ‘아메리칸리바이벌’과 장거리 경주에 출전해 차분한 말몰이로 쌍승식 620배의 대박을 터트리는 등 장거리 경주에서도 한층 업그레이드된 기승술을 보여줬다.
한편, 조교사 부문은 순위별 차이가 있는 기수 부문과 달리 춘추전국시대를 방불케 하고 있다. 지난해 말 명장 신우철 조교사와 막판까지 치열한 다승경쟁을 펼쳤지만, 결국 2위에 머물렀던 박대흥 조교사가 소속조 오경환 기수의 선전과 새로 영입한 이상혁 기수의 활약에 힘입어 13승으로 당당히 다승 부문 1위를 질주하고 있다. 이어 상위군은 물론이고 하위군 마필들까지 고른 활약을 보이고 있는 서범석 조교사가 12승으로 2위를 기록했고 신우철 조교사(11승), 김호 조교사(11승) 등이 좋은 성적을 거두며 올해 1분기를 마무리했다.
◆ 삼관 첫 관문, KRA컵 마일(GIII)은 누구 품으로?
- 서울 4두, 부경 8두 출전해 올해 최강 3세마 가린다
- 오픈경주에서 계속되는 부경의 강세 이어질지도 관심
2012년도 최고의 국내산마를 가리는 ‘삼관마 시리즈’. 그 첫 관문인 KRA컵 마일(GIII) 대상경주(국1, 1600m, 별정Ⅲ)오는 8일(일) 부산경남경마공원에서 총상금 5억 원을 두고 펼쳐진다. 순수 국내산 3세마들에게만 출전권이 주어지는 경주의 특성상 경기력이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고 있어 지금까지 출전전적으로만 우승마를 예측할 수 없어 항상 경주분석에 어려움을 겪는 경주이다.
현재까지 출마 등록한 마필은 총 14두로 서울이 4두, 부경에서는 10두가 출전한다. 양 경마공원의 자존심을 걸고 벌이는 한판인 만큼 경주 전 신경전이 날카로운 게 보통인데, 이번 KRA컵 마일 경주에는 의외로 서울의 출전두수가 적다. 이번 경주의 최대 출전두수는 14두이며, 그 중 8두가 서울경마공원 경주마들에게 배정된다. 헌데 출마등록 결과 서울에서는 4두만이 출전신청을 했다. 이 점에 대해 전문가들은 “원정부담을 감안한 전략적 행보”라고 판단했다. 역대 오픈경주에서 서울이 부경에 열세를 보이고 있는 상황에서 무리하게 원정경주를 치르지 않고 대신에 서울에서 다음 삼관경주인 코리안더비(GI)를 준비하는 편이 더 경쟁력 있다고 판단했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이유야 어찌되었건 덕분에 출전권을 거머쥔 부경의 마필들에게 더없이 좋은 기회임은 틀림없어 보인다.
14두 마필 중 현재까지 나타난 전력을 바탕으로 경주의 향방을 예측해보자면 우선 서울의 ‘지금이순간’과 ‘비바캣’이 눈에 띄는 마필로 손꼽힌다. 여기에 홈그라운드의 이점을 안고 싸우는 부경의 ‘굿타임’과 ‘경부대로’가 우승을 두고 치열한 다툼을 벌일 것으로 예측된다. 여기에 강력한 선행이 주 무기인 ‘드림타워’가 복병마로 분류된다. 앞서 언급된 마필들을 보다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자.
▲ 서울경마공원, 정예부대로 적진에서 승리 한다!
[서] 지금이순간(3세, 49조 지용철 조교사)
데뷔 초반 무난한 경주성적을 올리면서 그저 기대주로만 평가되던 마필이었다. 하지만 금년 2월부터 문세영 기수와 호흡을 맞추면서 기량이 급성장하고 있는 마필이다. 경주 중반 마필제어가 제대로 되지 않는 모습을 완벽히 잡으면서 경주능력이 살아났다. 데뷔 후 9전이나 치렀을 만큼 풍부한 경험까지 갖추고 있어 원정에 나서 적진에서의 1승이 가능한 서울의 대표마필이다. 500kg이 넘는 당당한 체구에서 뿜어져 나오는 파워가 일품인데, 여기에 거구의 경주마에게서는 보기 드문 부드러움까지 겸비하고 있어 서울경마공원 관계자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마필이다. 통산 전적은 9전 3승, 2위 4회로 승률 33.3%, 복승률 77.8%를 기록 중이다.
[서] 비바캣(3세, 53조 김문갑 조교사)
서울경마공원 2군에 속한 마필로, 현재까지 통산 6전 5승으로 승률 83.3%를 기록한 마필이다. 하지만 전적 중 강자와의 대결이 없어 드러난 경주성적만으로 능력을 판단하기엔 조금 무리가 있다. 하지만 결승선에서 보여주는 날카로운 추입력은 분명 결정력 있는 한방으로 통할 수 있겠다. 바로 이점이 부산에서 치러지는 이번 경주에서 강점으로 작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결승선 직선주로는 서울보다 50m가 더 길어진 부경에서 막판 추입력이 더욱 빛을 발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경주거리가 1600m지만 서울에서 이미 1700m를 두 차례 경험하고 와 경주거리 적응력에서도 큰 문제는 없어 보인다. 다만 초반 스피드가 빠르지 않아 종반 추입타이밍을 언제 잡느냐가 관건일 것으로 보인다. 초반 선행마들의 흐름에 빠져든다면 의외의 졸전이 예상되지만 끝까지 자기페이스를 유지한다면 좋은 성적 기대할만 하겠다.
▲ 부경경마공원, 오픈경주의 강세는 이번에도 이어진다!
[부] 굿타임(3세, 5조 유병복 조교사)
550kg에 육박하는 덩치마로 총한다. 아직 성장기에 있어 어디까지 덩치가 커질지도 관심사인 마필. 작년 서울에서 치러졌던 Breeders`Cup(GⅢ) 대상경주에서 당당히 우승을 차지한 마필로, 2세마였던 작년에만 대상경주에 2회 출전했을 만큼 큰 경주 경험이 많은 마필이다. 종속의 파워가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만큼 경주 초반 무리하게 선행에 나서지 않더라도 결승선 직선주로에서 선두를 따라잡을 수 있는 능력이 충분해 보인다. 다만 선두와의 격차가 너무 벌어지지 않도록 선두권 후미까지만 잘 따라붙어준다면 부경에 또다시 오픈경주 타이틀을 안겨줄 수 있는 마필로 보인다. 결국 기승 기수의 힘 안배가 어느 때보다 중요한 한판이 되겠다. 현재까지 기록한 통산전적은 8전 3승, 2위 3회로 승률 37.5%, 복승률 75%를 기록 중이다.
[부] 경부대로(수, 3조 오문식 조교사)
2세마들만 출전했던 작년도 경남신문배 우승마필로, 꾸준히 성적을 올려주던 마필이었는데 최근 경기에서 기복 있는 플레이를 보이고 있다. 직전 경주에서도 경주 중반 타 마필의 주행방해만 없었더라면 입상권 이상의 성적을 올릴 수 있었을 것이란 평가가 많았을 만큼 기본능력 탁월한 마필이다. 특히 지난 1월 경주에서는 1400m를 1분 25.9초로 주파하면서 많은 경마관계자들을 놀라게 했었다. 해당거리 전체마필 평균기록은 1분 31.1초이다. 문제는 초반 스피드가 빠르지 않다는 것인데, 추입마가 대거 포진한 이번 경주에서 초반 유리한 자리를 선점한다면 우승까지도 넘볼 수 있는 전력이겠다. 현재까지 기록한 통산전적은 8전 4승, 2위 2회로 승률 50%, 복승률 75%를 기록 중이다.
[부] 드림타워(수, 8조 김상석 조교사)
추입마들이 포진한 이번 경주에서 선행 강점을 보유하고 있는 마필이다. 포반 선행만 무리 없이 받아준다면 쉽게 무너지지 않을 마필로, 이번 경주에서 강력한 다크호스로 꼽히고 있는 마필이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단 한번도 3위권 밖으로 밀려난 적 없을 만큼 기복 없는 플레이를 선보이고 있어 이번 경주에서도 배당의 향방을 가를 수 있는 배당마로도 유력하겠다. 통산 전적은 8전 4승, 2위 1회로 승률 50% 복승률 62.5%를 기록 중이다.
◆ ‘몬테로소’ 두바이월드컵 우승, 상금 600백만 달러 획득
- 고돌핀 마방 마필 두바이월드컵 1,2위 차지
- 조교사 마흐무드 알 자루니 (Mahmood al-Zarooni)의 작품
지난 3월 31일(4월 1일 한국시간) 총 600백만달러(한화 67억3천5백만원) 상금이 걸린 두바이 월드컵(2000m, G1, 인공주로)에서 6년 만에 주체국 아랍에미레이트 경주마가 우승을 차지했다.
아랍에미레이트 고돌핀 마방 소속의 몬테로소는 프랑스 기수인 마이클 바자로나와 호흡을 맞춰 2000m 인공주로를 2분2초67의 기록으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몬테로소가 마지막 직선주로에서 치고나오며선을두를 달리고 있던 카포니를 제치고 1등으로 들어온 순간 마주이자 아랍에미레이트 셰이크 모하메드 총리는 주먹을 들어 올리며선환호했다. 2위 역시 아랍에미레이트의 카포니(Capponi,)로 3마신차이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1위 2위 마필은 모두 아랍에미레이트 총리인 세이크 모하메드가 소유한 고돌핀 목장에서 육성되고 훈련된 경주마이다.
마이클 바자로나 기수는 우승 후 “직선주로에서 선두를 차지했을 때 온몸에 전율이 느껴졌다.”라고 전했다. 바자로니는 올해 20살로 코르시카에서 태어난 프랑스인 기수이다. 그는 아랍에미레이트 세이크 모하메드(Sheik Mohamed) 총리가 소유하고 있는 고돌핀마방(Godolphin stable)의 공식적인 팀원이 되고난 뒤 두바이 경주 참가가 처음이었고 첫 참가와 함께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게 되었다.
고돌핀 마방은 세이크모하메드가 소유한 목장 이름으로 400두의 마필과 전문 인력이 육성되는 세계 최고 규모의 목장이다. 세이크모하메드는 “나는 마치 달위에 올라온 것 같이 기분이 들떴다. 고돌핀 마방은 5년 동안 두바이 월드컵경주에서 우승하지 못했었다. 운과 실력이 뒷받침된 작품이다.”라며 몬테로소와 카푸니의 선전을 기뻐했다. 바자로나는 이번 두바이월드컵경주 우승으로 빠르게 스타덤의 자리에 오르게 되었다. 그는 빠르면 올해 영국 뉴마켓 소재 고돌핀 마방의 전속 계약기수로 활동할 계획이다.
2012두바이월드컵은 2011 두바이월드컵의 경우와 비교해 확연히 ‘다른’ 상황이 펼쳐졌다. 우승확률에서 하위권을 보이던 일본 마필들이 1위 2위를 연이어 기록했던 작년과 달리 선전을 기대했던 스마트팔콘(Smart Falcon, 생산국:일본) 등 일본경주마가 예상과 빛나간 부진한 성적을 보였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이번 경기에 출전한 일본경주마 아이싱플래쉬(Eishin Flash), 스마트팔콘(Smart Falcon), 트랜센드(Transcend) 3마리 모두 우승확률이 높게 매겨졌지만 각각 6,10,14착 성적에 그쳤다. 일본산 아이싱플래쉬는 2010년 재팬더비우승마로 상위권에 들지 못하고 6위에 머물렀고 트랜센드의 경우 작년 두바이월드컵에서 반마신차이로 2착을 한 기대주였지만 이번 년도에는 14착으로 마지막 순위를 기록하며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또한, 이번 두바이월드컵에 9착을 기록한 미국산 로열델타(Royal Delta, 생산국:미국)는 작년 11월 경매시장에서 850만 달러에 새로운 주인에게 팔렸으며, 거액을 지불한 마주는 이 경주의 우승을 잔뜩 기대하고 있었지만 9착에 그쳐 안타까운 상황이 벌어지기도 했다. 뉴질랜드 생산 쏘유씽크(So You Think) 또한 우승기대주였지만 예상밖으로 4착에 그치고 말았다.
두바이월드컵 다음으로 유명한 시마클래식경주(Dubai Sheema Classic GⅠ)에서는 잔디주로의 본거지 유럽말들이 상위권을 휩쓸며 장거리 잔디주로 강자임을 확인시켰다. 1등은 프랑스산 Cirrus De Aigles이고 2등은 아일랜드산 St Nicholas Abbey가 차지했다.
세계에서 제일 화려한 제 16회 두바이 월드컵(Dubai World Cup)이 9경주 두바이월드컵(GⅠ)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이번 제 16회 두바이 월드컵은 총 9개의 경주가 벌어졌고 그 중 가장 많은 상금이 걸린 두바이 월드컵의 우승의 영광은 영국마필 몬테로소와 프랑스인 바르잘로나 기수에게 돌아갔다.
<단신>
한국마사회 승마지도사 자격시험.. 27일까지 원서접수
KRA한국마사회(회장 장태평)은 오는 4월 18일(수)부터 27일(금)까지 승마지도사 자격시험 원서를 접수한다. (단, 월·화요일은 마사회 휴무로 미접수) 승마지도사 자격시험은 승마장 운영의 필수요원인 승마교관을 양성하기 위해 한국마사회가 시행하는 국내 첫 민간 승마 자격증이다. 시험은 △ 마술학 △ 말 보건관리 △ 마학 등의 1차 필기시험(6월 2일 시행)과 △마장마술 △ 말 관리 실무 등의 2차 실기시험(6월 9일 시행)으로 구성돼 있다. 만 18세 이상(3월26일 기준) 이면 누구나 응시가능하며 4월 27일까지 한국마사회 승마훈련원 1층에서 원서를 접수받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KRA한국마사회 홈페이지(www.kra.co.kr) 및 말산업 포털사이트(www.horsepia.com)를 참고하면 관련 정보를 얻을 수 있다.
JRA(일본중앙경마회)출신 우에노 기수 첫 승 달성
JRA(일본중앙경마회)출신의 우에노 쇼(26세) 기수가 데뷔 1달여 만에 첫 승을 달성했다. 지난 3월 31일(토) 1300m로 펼쳐진 7경주에서 ‘오뚜기처럼’에 기승한 우에노 기수는 초반부터 무서운 질주를 펼친 끝에 맨 먼저 결승선을 통과하며 한국무대 첫 승을 달성했다. 지난 3월 서울경마공원에서 데뷔한 우에노 쇼(上野 翔) 기수는 1985년생으로 일본 구마모토 현 출신이며, JRA(일본중앙경마회) 소속으로 리토(栗東) 지역에서 활동했으며 서울경마공원에서는 6월30일까지 4개월간 활동할 예정이다. 우에노 기수는 “일본과 비교해서 생활리듬이 달라 적응하는 데 힘들었지만, 점차 나아지고 있다. 한국에서 많은 경험을 하고 있고 매 경주 열심히 타는 기수로 남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울경마공원 4월 경마시행계획 발표
KRA 서울경마공원(본부장 엄영호)는 4월 경마시행계획을 발표했다. 4월 한 달 동안 경마 시행일수는 총 8일(4주)이며, 경마개최일은 4월 7일부터 4월 29일까지 매주 토․일요이다. 경주수는 총 88경주 이 가운데 68개 국내산마 경주와 20개의 혼합경주가 개최된다. 경주당 편성두수는 일반경주의 경우 7두부터 14두이며, 1000m 1700m 경주는 경주로 특성상 12두가 편성된다. 4월 중 대상특별경주는 4월 21일(토) 제8회 SLTC트로피 특별경주와 4월 22일(일) 제20회 서울마주협회장배(GⅢ)가 개최될 예정이다.
서울경마공원 '마사박물관 찍GO, 갤러리마당 찍GO' 스탬프투어
KRA한국마사회(회장 장태평)은 서울경마공원을 방문하는 어린이 동반 가족나들이객에게 문화 체험 프로그램 제공을 위해 '스탬프 투어‘를 실한다. '스탬프 투어'란 말 그대로 도장을 받는 관광이다. 참가방법은 마사박물관과 복합문화공간 ’갤러리 마당‘에 비치된 소개 리플렛에 도장을 찍으면 기념품을 제공하는 방식이다. 마사박물관은 말의 생물학적 진화과정과 마 문화 연표부터 재갈ㆍ안장ㆍ발걸이 등 말 관련 물건들이 시대별로 전시돼 있다. 실제 크기의 말 모형에 고분에서 출토된 각종 마구를 복원ㆍ장착한 모습도 볼 수 있다. 지난 2009년 9월 해피빌 관람대 1층에 370㎡ 규모로 문을 연 복합문화공간 ‘갤러리 마당’은 개장 이래 말관련 테마로 초대 전시회를 가졌으며, 지난해에만 6만7062명이 관람하는 등 문화예술의 명소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2012년 초대 작가전 서양화가 최바다 ‘선물’ 개최
KRA한국마사회(회장 장태평)은 서울경마공원 내 마련된 복합 문화공간 ‘갤러리 마당’에서 4월 22일까지 2012년 초대 작가 초대전을 개최한다. 2012년 한국마사회 ‘갤러리 마당’ 초대전의 첫 번째 주인공은 이색적인 상상의 세계를 그려내는 서양화가 최바다 작가의 작품이다.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삶의 순간들을 아이콘과 강렬한 원색으로 표현한 작품 50여 점이 선보인다. 한국마사회는 품격 있는 말 문화 보급과 예술활동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작가들에게 작품 전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작가 5명을 선정해 4월부터 8월까지 예정이다.
전시기간 : 2012. 3. 30. ~ 4. 22. (매주 금토일)
한국마사회 산북리마을에서 무궁화 1000그루 심기 행사 시행
KRA한국마사회(회장 장태평)는 오는 4월 12일 경기도 안성시 일죽면 산북리마을에서 농촌사랑 나무심기행사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한국마사회 봉사단체 KRA Angels 40명이 참가하는 이번 행사는 제 67회 식목일을 맞이하여 일죽면 산북리마을 2.24㎞ 넓이에 무궁화 나무 1000그루가 심어진다. 한국마사회 관계자는 “한국마사회와 재매결연마을인 산북리마을은 100여가구 340여명이 살고 있는 작은 마을이다. 이번 행사는 농촌사랑 운동을 신천하기 위한 행사로 그와 함께 숲의 중요성을 알려 나무 심기 참여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우리나라 꽃 무궁화의 애국정신을 잊지 않기 위해 무궁화를 선택했다”고 말했다.
<자료제공:한국마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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