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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4월2주차]삼관 첫 관문, KRA컵 마일(GIII), 부경의 ‘경부대로’품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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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4-11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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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관 첫 관문, KRA컵 마일(GIII), 부경의 ‘경부대로’품으로
- 눈부신 추입력 선보이며 역전승 일궈내
- 삼관마 탄생가능성 얼마나 있을지 관심 집중
2012년도 최고의 국내산마를 가리는 ‘삼관마 시리즈’. 그 첫 관문인 KRA컵 마일(GIII) 대상경주(국1, 1600m, 총상금 5억 원, 4월 8일 시행)에서 부경경마공원 소속 ‘경부대로’가 역전우승을 일궈내면서 삼관을 향한 첫 항해를 순조롭게 마쳤다.
박금만 기수가 기승한 ‘경부대로’는 출발 후 후미그룹에 위치했다. 결코 경주거리가 길지 않았음을 감안하면 불안한 출발이었던 셈. 하지만 박금만 기수는 서두르지 않고 4코너까지 순위를 거의 그대로 유지하면서 차분히 전개해 나갔다. 초반 선두는 김용근 기수가 기승한 ‘드림타워’였다. ‘드림타워’는 주특기인 선행력을 유감없이 선보이면서 경주를 빠르게 이끌어 나갔다.
4코너를 선회하면서는 선두를 달리던 ‘드림타워’를 후미그룹에 있던 ‘경부대로’와 ‘지금이순간’, ‘비바캣’ 등이 따르며 선두경쟁이 치열해 졌다. 타고난 추입마였던 ‘경부대로’는 4코너 진입 후 늦은 바닥추입을 구사했음에도 결승선 전방 100m 지점에서 드디어 역전에 성공, 2위마 ‘드림타워’를 3마신 차이(약 12m)로 따돌리고 역전우승을 일궈냈다. 이로써 ‘경부대로’는 삼관시리즈 첫 관문을 기분 좋게 출발하며 삼관마 경쟁에서 비교우위를 점하게 되었다. 앞으로 ‘경부대로’는 5월에 있을 코리안더비(GI)와 10월 농림수산식품부장관배(GII) 우승을 위한 준비모드에 들어갈 전망이다.
한편 4두가 참여한 서울경마공원 소속 경주마 중 가장 좋은 성적은 4위를 기록한 ‘비바캣’이었다. 서울경마공원의 특급기수인 조경호 기수가 기승한 ‘비바캣’은 막판 추입을 시도하면서 역전을 노렸지만 결국 남벌에 실패했다. 서울의 대표급 마필로 관심을 끌었던 서울의 ‘지금이순간’(기승기수 문세영)은 5위로 결승선을 통과했고, 부경의 또 다른 우승후보였던 ‘굿타임’(기승기수 채규준)은 7위로 골인해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삼관마 시리즈 첫 관문인 KRA컵 마일(GIII)이 치러진 부경경마공원은 따듯한 날씨 속에 약 1만 4천명에 가까운 관중이 몰렸다. 관람대를 가득 메운 경마팬들은 부경공원 소속으로 서울경마공원 소속 마필들을 제치고 우승을 차지한 ‘경부대로’에게 아낌없는 박수를 보냈다. 경주 매출액은 약 43억 원이었으며 배당률은 단승식이 3.8배, 연승식이 1.8배(우승마)였다.
삼관마란?
KRA컵 마일(GIII)경주는 한국경마 삼관마 시리즈의 첫 관문으로, 5월에 코리안더비(GI)와 오는 10월에 예정된 농림수산식품부장관배(GII)와 함께 3개경주가 시리즈로 진행되며, 세 개 경주에서 모두 우승을 차지해야 삼관마에 오를 수 있다. 포입마를 제외한 순수 국내산 3세마들에게만 출전권이 주어지는 특성이 있다. 따라서 한창 성장기에 있는 3세마들의 특성상 기량이 하루가 다르게 성장하는 만큼 한 경주마가 세 개 대회에서 연달아 우승하기란 매우 어렵다. 이런 까닭에 지난 2007년 원년 삼관마인 ‘제이에스홀드’(문정균 기수, 김대근 조교사) 이후 배출되지 않고 있다.
◆ 본격적인 나들이 철... 부경경마공원, 스탬프투어 개시
- 11월까지 매주 주말, 스탬프 찍고 기념품 받자!
- 필수코스 4개 포함 6개 도장 받으면 OK!
봄을 시샘하던 꽃샘추위도 절기의 흐름 앞에 시나브로 자취를 감추는 4월. 바야흐로 곳곳에서 봄기운이 만연하니 겨우내 놀러가자 보채던 아이의 응석에 못이기는 척 갈 곳을 찾아보게 된다. 하지만 막상 집을 나서면 교통체증에, 움직일 때마다 들어가는 돈이 만만치 않으니 경제적인 부담감만으로도 나들이 계획을 짜기가 녹록치 않다. 하지만 여기 반가운 소식이 하나 있다. 가족이나 연인, 모든 계층에 있어 극도의 만족도를 보일 수 있는 곳. 바로 부산경남경마공원이다.
부산경남경마공원에서 2011년도에 이어 금년에도 경마공원 내 명소를 둘러보는 방식의 ‘스탬프 투어’를 시행하기로 하면서 부산경남지역에서 나들이를 계획하던 가족, 연인들의 방문이 줄을 이을 것으로 보인다.
‘스탬프 투어’란 말 그대로 도장을 받는 관광이다. 부경경마공원은 말테마파크 시설 중 14개의 대표적인 명소를 선정하고 이 가운데 필수코스 4개소를 포함해 6곳 이상을 방문한 고객에게 기념품을 제공하는 방식이다. 참가 기념품은 경마공원의 특색을 살리면서도 아기자기해 어린이들에게 인기 만점인 말 캐릭터 인형과 2천 원권 구매권이 준비되어있다. 단, 구매권은 성인에게만 지급된다.
‘스탬프투어’에 참가를 희망하는 고객들은 더비랜드 종합안내센터나 호스토리안내센터에서 신청서를 받아 그저 재미있게 테마파크를 관람하기만 하면 된다. 투어에 참가하기 전 알아둬야 할 유의사항도 있다. 말 테마파크 내 전 시설이 스탬프투어 대상지로 보면 되겠지만 반드시 거쳐야 하는 필수코스는 알아두어야 한다. 14개 코스 중 6개 이상을 관람했더라도 필수코스를 빠트리면 기념품을 받을 수 없기 때문.
전체 코스 중 필수코스로 지정된 곳은 ‘말체험전시관’, ‘근대한국관’, ‘경마체험관’, ‘갤러리 에쿠스’(마지막코스)로 선정되었다. 필수코스로 선정된 4개소는 이용연령이나 신장에 제한이 없어 남녀노소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반면 스탬프투어 코스 중 호스토리랜드 내 승마시뮬레이터관, 더비랜드 내 슬레이드힐(요일에 따라 성인이용 가능)과 포니승마장은 초등학교 이하 어린이만 이용할 수 있으며, 포니&키즈는 7세 이하 미취학 아동에 한해서 이용할 수 있으니 투어 출발 전 반드시 확인하도록 하자.
행사를 기획한 서비스팀 관계자는 “고객 참여 활성화를 위해 1일내 투어가 가능토록 동선을 지정했으며, 고객들의 참여도 제고를 위해 스탬프의 날인기간은 제한을 두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스탬프 투어는 오는 11월 25일(일)이며, 매주 주말(토, 일)에 이용할 수 있다. 스탬프 투어와 관련한 자세한 문의사항은 부산서비스팀(☏. 051-901-7522)으로 문의하면 된다.
<단신자료>
부경공원 ‘동트자’ 6연승 달성
부산경남경마공원(본부장 이종대)의 떠오르는 유망주인 ‘동트자’(국1, 암, 3세, 19조 김영관 조교사)가 지난 4월 6일(금) 1400m 경주에서 문세영 기수(서울경마공원 소속)를 등에 태우고 우승을 차지해 데뷔 후 6연승에 성공했다. 핸디캡경주로 치러진 이날 경주에서 ‘동트자’는 유일한 3세마였음에도 가장 많은 부담중량인 56.5kg을 부여받고 경주에 임했다. 그만큼 객관적인 능력이 다른 마필을 압도한다는 의미였다. 역시나 출발 후 결승선까지 단 한 번도 다른 마필에게 선두를 내주지 않는 ‘와이어 투 와이어’우승을 연출하며 출전마들 중 단연 한수 위의 기량임을 확인시켜 주었다. 끝까지 추격의지를 꺾지 않았던 2위마 ‘코리아캡틴’은 4코너 이후 날카로운 추입력을 보이며 추격에 나섰지만 ‘동트자’를 따라잡기엔 역부족이었다. ‘코리아캡틴’과의 최종 도착차이는 4마신(약 10m). 이로써 ‘동트자’는 데뷔전 포함 6연승을 달리게 되었으며 경마계 일각에서는 “제2의 미스터파크”가 탄생한 것 아니냐는 반응도 섞여 나오고 있다. ‘동트자’의 관리감독을 책임지고 있는 김영관 조교사는 “마필이 워낙 좋아 앞으로도 좋은 성적을 내줄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부경공원 기수 다승경쟁 점입가경...
부산경남경마공원(본부장 이종대) 기수 다승경쟁이 볼만하다. 4월 현재 1위부터 4위까지의 승차가 5승 미만이기 때문에 하루아침에 선두가 뒤바뀔 수도 있기 때문이다. 2012년도 4월 첫째 주 경마를 마친 결과 기수 다승부문 선두는 조성곤 기수(30세, 21조 민장기 조교사)와 김용근 기수(30세, 8조 김상석 조교사)가 나란히 22승씩을 기록하며 공동선두에 이름을 올렸다. 조성곤 기수는 작년도 다승왕 출신으로, 작년에 이어 금년에도 다승왕 수성의지를 강하게 불태우고 있다. 김용근 기수 역시 최근 개인사정으로 1년 가까이 경주로를 떠났다가 복귀했기 때문에 우승이 목마르긴 마찬가지이다. 다승선두에 2승이 뒤진 20승을 기록해 3위에 이름을 올린 유현명 기수(32세, 2조 강형곤 조교사) 역시 금년도 페이스가 좋다. 개인통산 승률이 13.1%인데, 2012년 1월부터 현재까지 기록 중인 승률이 16.7%로 개인평균을 크게 상회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밖에 4위에 이름을 올린 김동영 기수와 5위에 랭크되어 있는 아카네 기수 역시 언제든 선두로 치고 올라올 수 있는 저력을 지니고 있어 기수 다승부문은 당분간 안갯속 형국이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부경경마공원, 투명성 제고를 위해 명예재결위원 운영
KRA 부산경남경마공원(본부장 이종대)은 경마분야의 핵심인 재결을 일반에 공개해 경마시행업무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제고하고, 경마에 대한 이해도를 넓히기 위해 명예재결위원제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매 경마일 일요일에 운영됨을 기본으로 하는 명예재결위원제도의 신청자격은 별도로 없으며 경마관련법령을 위반한 사람은 신청이 제한된다. 신청은 홈페이지(www.kra.co.kr / 부산경마공원→공지사항)를 통한 온라인 신청과 안내데스크와 민원실을 통한 현장신청 모두 가능하다. 명예재결위원에 위촉되면 경마시행 전 ‘개괄적 경마시행 절차 및 현황 소개’를 시작으로 재결업무 수행 동행 참관 및 관련 설명을 제공받는다. 또한 순위판정, 출발, 핸디캡 등 경마관련 주요시설도 참관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게 된다. 명예재결위원에 위촉되면 당일 중식 및 고급기념품이 지급되며, 위원으로 위촉된 당일에 한해서는 마권구매가 불가하도록 제한된다.
미스터파크 특별전 오프닝행사 개최
부산경남경마공원(본부장 이종대) 소속으로 한국경마 최다연승 기록인 17연승을 작성한 ‘미스터파크’의 업적을 기리기 위한 특별전시회「영웅의 탄생」의 오프닝행사가 지난 6일(금) 오후 3시경 관람대 3층 ‘갤러리 에쿠스’에서 실시되었다. 오프닝행사에는 ‘미스터파크’의 곽종수 마주와 김영관 조교사가 참석했으며, 전시회를 축하해주기 위해 강용익 마주협회장과 김남중 조교사협회장도 참석했다. 부경공원에서는 이종대 본부장과 박양태 경마처장이 참석해 ‘미스터파크’의 17연승 대기록을 함께 축하했다. 행사는 테이프 커팅식을 시작으로 전시개요 설명에 이은 내빈들의 동반관람으로 이어졌다. 우연한 기회로 시작된 곽 마주와 ‘미스터파크’의 첫 만남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는 패널 앞에선 참가자들의 함박웃음이 터지기도 했다. 동반관람을 마친 내빈들은 관람대 4층에서 티타임으로 오프닝행사를 마무리 했다. 이번 특별전시회 ‘영웅의 탄생’은 부경공원 관람대 3층 ‘갤러리 에쿠스’에서 오는 4월 29일(일)까지 계속되며,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경마일에 관람할 수 있다.
<자료제공:한국마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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