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4월2주차] [경주분석] 국내산 준족들 격돌... 결과는 ‘오리무중’

  • 운영자 | 2012-04-12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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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주분석] 국내산 준족들 격돌... 결과는 ‘오리무중’
- 2012년04월15일(일) 서울경마공원 제8경주(국1 1800M 핸디캡)
- 대상 경주 앞두고 힘의 공백, 국산 중상위권 준족 스퍼트




4월 15일(일) 서울경마공원 8경주로 열리는 핸디캡경주(국1, 1900M)는 한주 앞으로 다가온 서울마주협회장배에 출전준비로 정상급 강자들의 빠진 가운데 중상위권 경주마들이 치열한 우승다툼을 예고하고 있다.

이번 경주의 특징은 ‘절대 강자도 약자도 없다’는 점. 1군 마필 중 최정상급 마필들이 없고 출전 마필들의 기량이 비슷해 전문가들조차 섣부른 예상을 할 수 없는 게 사실이다. 하지만, 1800m의 경주거리와 주중에 내린 비를 고려한다면 선행마에게 유리한 듯 보이지만, 엇비슷한 순발력을 보유한 마필들이 다수이기 때문에 전개상으로는 추입마가 유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추입력이 뛰어난 ‘미스터록키’, 최근 2개 경주 복승률 100%(1승, 2위 1회)로 물오른 기량을 선보이고 있는 ‘탐라선택’을 우승권으로 평가하고 있다. 500㎏이 넘는 육중한 체구에서 뿜어져 나오는 파워가 일품인 ‘칸의후예’와 이변의 주인공을 꿈꾸는 ‘장군바다’이 도전권 마필로 분류하고 있다.

▲ 미스터록키(국1, 5세 거세, 5조 우창구 조교사)
추입력에 있어서는 두 번째 가라면 서러워 할 경주마. 4코너 이후 결승선 직선주로에서 보여주는 추입력이 일품으로, 이번 경주에서도 경주 막판 승부수를 띄울 것으로 보인다. 직전에서 부담중량이 58.5kg까지 증가하면서 6위를 기록했지만 선두권과의 도착 차는 그리 크지 않았다. 또한, 이번 경주에서는 상대적으로 적은 부담중량이 예상되고 있고 1800m 경주에서 우승경험이 세 번이나 있어 좋은 성적을 기대할 수도 있는 마필이다. 특히 지난해 리딩사이어를 기록한 ‘엑스플로잇’의 대표 자마로 혈통적 기대치가 높다.
산전적 28전 7승 2위 6회 승률 : 25.0 % 복승률 : 46.4 %

▲ 탐라선택(국1, 수, 5세, 52조 박원덕 조교사)
최근 2개 경주 복승률 100%(1승, 2위 1회)로 물오른 기량을 선보이고 있는 경주마. 선두, 혹은 중위그룹에서 느슨하게 출발하여 기회를 엿보다 직선주로에서 승부를 보는 스타일의 선입형 경주마였으나 최근에는 추입 작전까지 가능한 자유마로의 변신에 성공해 다양한 작전전개가 가능하다. 경주전개만 편하게 이끌어낸다면 강자가 빠진 편성인 이번 경주에서 충분히 통할 수 있는 전력으로 보인다. 최근 대비 줄어든 1800m는 예전에 적정 거리였음을 고려할 때 보다 자신감을 갖고 레이스에 임할 수 있다. 더불어 관리 조교사인 52조 박원덕 조교사의 은퇴가 3개월 채 남지 않았음을 고려할 때 강공은 필연일 것이다. 출발대를 박차고 나가는 순발력이 좋은 마필은 아니지만, 이번 경주에도 선입에 이은 막판 버티기로 우승을 거머쥐게 될 강력한 후보로 손꼽힌다.
통산전적 22전 5승 2위 5회 승률 : 22.7 % 복승률 : 45.5 %

▲칸의후예(한, 수, 6세, 13조 이희영)
500㎏이 넘는 육중한 체구에서 뿜어져 나오는 파워가 일품인 경주마. 지난해 1군 무대에서 꾸준한 성적으로 기대를 모았지만, 고질적인 뒷심부족으로 한동안 슬럼프를 겪었다. 하지만 직전 경주에서 잃어버렸던 경기감각을 회복하면서 3위를 기록하며 재기 가능성을 비친 상태다. 상승세의 컨디션만 이어간다면 이정도 편성에서는 충분히 입상을 기대해 볼 수 있는 전력이다. 주행습성은 선행부터 추입까지 자유롭게 구사할 수 있는 자유형 마필이며 선입작전을 펼쳤을 때가 성적이 좋았다. 전문가들 사이에서 현재 경기력만 나와 준다면 이번경주 우승까지도 내다볼 수 있는 전력으로 평가하고 있다.
통산전적 35전 6승 2위 5회 승률 : 17.1 % 복승률 : 31.4 %

▲ 장군바다(국1, 거세 7세, 20조 배대선 조교사)
많은 전문가들이 이번 경주에서 이변의 주인공이 될 수 있을 것이라는 의견을 내놓고 있는 마필이다. 작은 체구에도 불구하고 4코너 이후 결승선 직선주로에서 보여주는 추입력이 일품으로윬 주인공이 될 수 있을 것이라는 의견을 내놓고 있는 마필이다. 1900m 단거리 경주에서 8위를 기록하며 기대이하의 모습을 보였지만, 최근 컨디션이 나쁘지 않은데다 강수 높은 훈련을 통해 기대이상의 성적이 0m된필이다이번 경주에서 강호들의 혼전을 틈타 것이라깜짝이변의 주인공이 될 수 있겠필이다400㎏을 조금 넘는 마체중을 보유한 작은 체구의 마필이지만, 1800m 강점을 보이고 있다.
통산전적은 45전 4승, 2위 9회로 승률 : 8.9 % 복승률 : 28.9 %


◆서울경마공원 새봄맞이 축제 ‘여심만발’(女心滿發)
- 2012년 새봄맞이 축제 ‘여심만발’(女心滿發)‘ 4월13일(금)부터 22일(일)까지 2주간 개최
- 입장료 800원이면 벚꽃 배경으로 다양한 축제행사가 공짜.




완연한 봄이다. 봄바람이 살랑살랑 불어오면서 전국 곳곳에서 봄축제가 시작된다. 남도에서 들려오는 꽃 소식과 꽃놀이에 엉덩이가 들썩이며 마음 같아서는 봄을 만나러 단숨에 떠나고 싶지만 발목을 잡는 것이 한 두 가지가 아닌 게 현실이다. 회복될 기미 없는 경제사정과 유가 급등 등으로 남도의 봄꽃 여행이 부담스럽다.

이럴 때 고개를 조금만 돌려보면 가까운 곳에 숨겨둔 비경(秘境)이 있다. 지하철 한 번에 교통이 해결되고, 입장료 800원이면 모든 행사와 이벤트, 푸짐한 경품까지 가능한 곳이 있으니, 바로 서울경마공원이다. 서울경마공원의 풍성하게 펼치는 봄축제 현장으로 떠나보자.

서울경마공원에서 오는 4월13일(금)부터 22일(일)까지 2주간 총 6일간 열리는 새봄맞이 대축제가 열린다. ‘여심만발’(女心滿發)이라는 슬로건을 내세운 이번 축제에는 여성고객을 공략한 다양한 이벤트와 가족 나들이객들이 즐길 수 있는 볼거리가 준비되어 있어, 봄날의 정취를 즐기기 위해 나들이에 나선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행사내용 중 가장 시선을 끄는 것은 서울경마공원 벚꽃거리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이벤트 프로그램이다. 여성고객이라면 경마공원 스탬프 투어인 ‘여심만발’ 이벤트를 주목해보자. 아기자기한 귀여운 난쟁이 말들 앞에서 사진을 찍고 가족공원 안에서 편자던지기 게임을 즐기고 1000원 이하 미적중마권을 활용해 로또형식의 행운볼 추첨까지 참여하면 특별한 경품이 지급된다.

입이 심심할 고객들을 위해 흩날리는 벚꽃송이들 사이로 스타벅스 커피 한 잔을 즐길 수 있는 ‘꽃비카페’가 운영되어 벚꽃길을 커피향으로 가득하게 만들 예정이다. 그 뿐 아니다. 예술인들의 마술과 마임 저글링퍼포먼스가 경마공원의 벚꽃거리를 이국적이게 만들어 줄 것이다. 또한 달고나 솜사탕 팝콘 등의 달콤한 먹거리로 경마공원 꽃길을 더 없이 즐거울 예정이다.

서울경마공원은 꽃 뿐만 아니다. 입장료 800원 만으로 체험의 흥겨움도 곁들여져 있다. 아름다운 봄의 향기가 담긴 말모양 비누를 만들 수 있는 ‘Horse Soap 허브존’이 마련되어 있어 전문가의 도움으로 비누공예를 체험할 수 있다. 또한, 꼴찌마를 맞히는 이벤트인 ‘적중! 꼴찌마를 잡아라’를 통해 1만원짜리 구매권에 당첨되는 행운을 기대해볼 수 있다. 봄축제 동안 서울 3경주와 4경주 사이, 4경주와 5경주 사이에는 축제에 빠질 수 없는 신나는 공연이 공원 광장 특설무대에서 펼쳐진다. 어느 공연보다도 봄의 향긋함이 느껴지는 라인업으로 구성되어 방문고객들에게 신나는 추억을 선사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가족공원에는 스마트 기기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체험 공간을 마련했다. 주부들이 사용하는 스마트홈패드, 아이들의 장난감 키봇 등을 활용한 스마트한 미래 가정을 체험해 볼 수 있다. 또한 남성들의 로망인 할리데이비슨 모터사이클을 체험해 볼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남성고객들에게도 즐거운 축제의 장이 될 예정이다.

특별한 마문화 체험의 기회도 있다. 서울경마공원 주로내 공원에 위치한 이색 말(馬)동물원 포니랜드에서는 세계에서 가장 작은 품종인 미니어쳐 종과 점박이 말 아팔루사, 1톤의 몸무게를 자랑하며 마차를 끌던 클라이데스테일 등 전 세계에서 온 10여 종의 다양한 말들을 만날 수 있다. 이외에도 어린이 무료승마체험도 가능하며, 인라인 스케이트, 어린이 자전거도 무료로 대여할 수 있다. 서울경마공원의 ‘새봄맞이 페스티벌 여심만발’은 중문광장, 가족공원, 벚꽃거리 등 서울경마공원 전역에서 펼쳐진다.


◆한국마사회 승마대중화 선언!.. 2015년 까지 승마인구 5만 명 돌파
- 럭셔리 레포츠 승마.. ‘전국민 말타기 운동’으로 승마 대중화 선언..
- 다양한 프로그램 마련…2015년까지 승마인구 5만 명 목표




승마는 전신운동을 할 수 있는 것은 물론 호연지기와 기사도정신까지 키울 수 있는 최고의 스포츠다. 그런데 승마에는 장벽이 하나 있다. '귀족 레포츠'라는 선입견이다. 아마도 대부분 사람들은 아직도 말을 탄다고 하면 '쟤는 좀 사는가 봐'라고 시샘하듯 경원시할 것이다.

이런 승마가 최근 대중 레저로 자리 잡기 시작했다. 주말이면 승마장을 찾고 외승을 즐기면서 생활의 탄력을 찾는 인구도 크게 늘었다. 귀족적인 이미지에서 벗어나 서민도 즐길 수 있는 스포츠로 확산되고 있는 것. 이는 KRA한국마사회가 '전국민 말타기 운동' 등 마문화를 알리고 말산업 발전에 앞장선 덕분이다.

럭셔리 레포츠의 대명사로 알려진 승마. 이제 더 이상 귀족들의 전유물이 아니다. 누구나 부담 없이 저렴하게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변신하고 있는 승마를 즐겨보자.

KRA한국마사회(회장 장태평)는 승마를 국민스포츠로 정착하기 위해 2012년 ‘전국민 말타기 운동’을 오는 4월 30일부터 본격 시행된다고 밝혔다. 참여희망자는 4월 15일(일)부터 24일(화)까지 말산업포털 사이트(www.horsepia.com)를 통해 전국 15개 광역자치단체 소재 승마장과 희망 강습 프로그램을 선택해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프로그램별로 인원제약이 있어 전산추첨으로 최종 참가자를 선발한다.

말타기 운동은 승마 대중화를 위해 2009년부터 시행됐고 지난해에만 7,000여명이 승마를 배우는 등 지금까지 2만 5천 여 명이 ‘전국민 말타기 운동’에 참여했다. KRA한국마사회는 올해 말타기 운동에서는 8,000여명이 승마를 경험하도록 할 계획이고 내년부터는 1만 명 까지 참여자를 늘려 2015년까지 5만 이상 승마인구를 늘려나갈 계획이다.

지난해 전국민 말타기 운동에서 가장 크게 인기를 얻고 있는 것은 엄마·아빠와 함께하는 승마교실이다. 가족이 함께 승마를 즐기면서 가족애를 다질 수 있고 승마를 즐기면서 자녀와 부모간의 대화를 할 수 있는 통로가 되기 때문이다. 이 밖에도 대학생 승마 교실·직장인 승마교실 등도 크게 호평 받았다.

2012년 전국민 말타기 운동 프로그램은 더욱 다양해 졌다. 올해는 기존 프로그램인 엄마아빠와 함께하는 승마·학생승마를 비롯해 커플반과 초급+중급반을 도입했다. 커플반은 부부·연인·형제·자매·친구 등 2인이 동반신청하면 두 명이 동시에 추첨되거나 탈락하게 된다. 초급+중급반은 다른 과정이 10일 교육을 받는 반면 무려 20일간 승마를 교육받을 수 있다.

이번 말타기 운동 참가자는 초급의 경우 총 10회에 걸쳐 강습을 받고 총 비용 30만원 중 9만원만 부담하면 된다. 나머지 21만원은 마사회가 지원한다. 중급 참가자의 경우 10회 일정으로 강습을 받고 5회 강습비(15만원)만 부담하면 된다. 초급+중급반은 긴 시간동안 승마혜택을 누릴 수 있는 만큼 강습비의 40%에 해당하는 24만원을 부담하게 된다.

한국마사회는 "현재 국내 승마인구가 2만에서 3만명에 불과하지만, 지속적인 전국민 말타기 운동 시행을 통해 2015년까지 5만 명 이상의 승마인구를 확장시킬 계획이다.“며 ”며 "한국마사회는 말 관련 산업이 발전하기 위해서 승마인구를 늘리는데 현재로선 가장 크게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한국마사회는 올해 승마대중화를 위해 전국민 말타기 운동의 일환으로 학생 승마 활성화에도 심여를 기울이고 있다. 학생 승마는 진정한 승마인들을 양산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기 때문이다. 현재 한국 마사회는 지자체와 교육청을 상대로 승마에 대한 이미지를 개선하면서 사전 정지작업을 하고 있다. 2012년에는 경기도 교사들의 연수과정으로 채택되는 등 승마에 대한 인식도 크게 달라지고 있고 올해 초중고생 승마체험·저소득층 승마교실 지원·찾아가는 승마교실 지원·유소년 승마단 창단지원·학생승마캠프 운영·학교체육 승마운동 도입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한국마사회 장태평 회장은 "승마는 운동 부족과 컴퓨터 중독 등으로 나약해진 아이들에게 사회성과 교감의 능력을 길러줄 수 있는 최고의 스포츠다.“며 ”한국마사회는 승마대중화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캐나다 온타리오주 “경마가 지방경제의 핵심”
- 캐나다 온타리오(Ontario)州 경마 고용효과 6만명. 경마가 지방경제를 살린다.


최근 캐나다에서 발표된 한 연구논문은 캐나다의 경마산업이 57억달러의 경제적 효과를 일으킨다고 밝혔다. 이번 논문은 ‘2010년 경마의 경제적 효과’를 중점으로 연구한 자료로, 캐나다 온타리오州 오타와(Ottawa)에 위치한 Strategic Equine Inc(전략적 말산업 마케팅 법인)가 참여했다. 논문의 저자 벨 에반스(Vel Evans)은 1997년 이후 계속 말산업과 관련된 연구를 해온 말산업 전문연구원이다.

에반스는 “2010년 캐나다의 말산업은 캐나다에서 196억달러의 경제적 효과를 낳았다.. 그 중 경마산업은 캐나다에 57억달러의 경제적 효과를 낳았고 온타리오의 경마산업이 전체 수치 중 26퍼센트를 차지한다.”라고 전했다.

캐나다의 21,000명 마주들 중 56퍼센트가 캐나다 온타리오에 살고 있다. 2012년을 기준으로 캐나다에서 열리는 서러브레드와 스탠다드브레드, 쿼터스 경기 모두 포함한 27,310개의 경기 중 68퍼센트가 온타리오에서 열린다. 경마산업은 캐나다에 47,000명 이상의 고용효과를 낳았다. 그 중 오타리오내 고용효과만 34,800명에 달하고 간접적인 파급효과까지 합하면 약 60,000명으로 조사됐다. 경마는 국가적으로나 지역적으로나 재정기여에 핵심 산업인 것이다.

한국마사회 관계자는 “외국의 경우 경마는 스포츠인 동시에 경제적 부양효과를 가져다주는 산업으로 여겨지고 있다. 한국의 경마산업의 경우 산업국민경제 기여도는 4.6조원으로 경륜(1.2조원), 카지노(3.1조원), 스포츠토토(1.6조원)에 비해 월등히 높고, 연간 약 1만 8천명의 고용효과를 창출한다. 또한 이익금은 농축산과 사회공헌활동을 지원하는 비용으로 대다수가 충당되는 등 국가적 기여가 많은 산업이다. 앞으로 긍정적인 면모를 많이 알릴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단신>

서울경마공원 ‘담배연기가 사라졌어요.’




KRA 한국마사회는 4월 6일부터 흡연으로 인한 간접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서울경마공원 전 지역을 금연공원으로 선포했다. 금연구역 지정을 놓고 과태료 부과 등 처벌 기준이 없어 제도의 실효성이 떨어질 것이라는 우려와는 달리 서울경마공원을 찾은 관람객들 중 흡연자들은 금연구역 지정을 알리는 현수막과 주위 시선을 의식한 듯 지정된 흡연구역에서 담배를 피우는 모습이 곳곳에서 눈에 띄었다.

금연구역 홍보 현수막이 경마공원 여기저기에 내걸린 탓인지 대다수의 관람객들은 서울경마공원 일대가 금연구역으로 지정된 것을 알고 있었다. 가족들과 함께 경마공원을 찾은 박수정(32) 씨는 "실외지만 사람이이 많은 곳에서 담배를 피우지 못하게 하는 것은 바람직하다."며 실외 공공장소인 경마공원 일대에 대한 금연구역 지정을 크게 반겼다.

하지만 흡연자가 완전히 사라진 것은 아니었다. 관람대 앞 광장에서 담배를 입에 문 흡연자가 간간이 보였고, 버려져 있는 담배꽁초도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한 흡연자는 "경마공원을 금연구역으로 지정하는 것은 어쩔 수 없지만 흡연자들을 위한 공간도 더 많이 만들어야 한다.“라고 지적했다.

특히, 서울경마공원 주로내 가족공원 등 아이들이 많은 곳은 담배를 피우는 사람을 찾아보기 힘들었다. 한국마사회는 금연공원 지정에 대한 법적인 처벌 규정이 없이 금연공원 지정 시행에 들어갔으나 참여 고객들의 호응이 커 이 제도가 조기에 정착될 수 있을 것이라는 가능성을 보였다.

한국마사회 관계자는 “ 경마공원에서 흡연하는 사람들이 극소수에 그칠 만큼 금연공원 지정의 효과가 큰 것 같다."며 ”고객들의 자율적인 참여로 금연구역 지정 제도가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조인권 기수 하루 4승 몰아쳐
조인권 기수가 하루에 4승을 챙기는 등 발군의 기량을 과시했다. 4월 7일(토) 토요경마에서 조인권 기수는 토요경마에서 4경주(마리대물)를 우승한데 이어 6경주(보성제일)와 9경주(킹파이팅), 제11경주에서 ‘플리트보이’을 타고 추가로 승리를 따내 총 8개 경주에 출전 4승을 몰아쳐 승률 50%기록했다. 조인권 기수는 올해 통산 19승으로 문세영 기수(43승)에 이어 다승 2위를 달리고 있다.


괴물 ‘스마티문학’ 3세마 최고 부담중량 극복 3연승 질주
괴물 신예 ‘스마티문학’(미국산, 3세 수, 40조 고옥봉 조교사)이 3세마 최고 부담중량인 60kg이겨내고 3연승을 달성했다. 4월 7일(토) 서울경마공원 제10경주(2000m, 핸디캡)에 출전한 ‘스마티문학’은 출전 경주마중 가장 무거운 60kg 짊어지고 경주에 출전해 초반부터 폭발적인 스피드로 경주로를 장악하며 5마신차의 대승을 기록했다. ‘스마티문학’은 경주 막판 승부를 결정짓는 스타일을 버리고 특유의 스피드를 마음껏 과시하며 경주로를 종횡무진 누볐다. 높은 부담중량에도 불구하고 피로가 전혀 느껴지지 않는 몸놀림으로 문정균 기수는 채찍 한번 대지 않고 대승을 이끌었다.


한국마사회 청렴자가진단 '청렴 거울제도' 시행
KRA한국마사회(회장 장태평)은 임직원 스스로 업무청렴성을 스스로 평가할 수 있는 ‘청렴거울제’를 4월부터 시행한다. ‘청렴거울제’는 임직원 스스로 청렴 수준에 대해 정기적으로 자가 진단함으로써 업무청렴성을 스스로 돌아보고 청렴한 KRA 조직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청렴자가진단제도다. ‘청렴거울제’는 KRA의 전임직원을 대상으로 사내 인트라넷 접속시 국민권익위의 청렴도 자기평가용표와 행동강령 등 10가지 체크리스트에 대해 자가진단을 하고 그 결과를 피드백 받을 수 있도록 하였다. 이 제도는 금년 4월부터 12월까지 매월 마지막주 수요일에 걸쳐 모두 9회 시행된다.


한국마사회 “세계의 말 문화-남유럽편” 학술연구용역 공고
KRA한국마사회(회장 장태평)은 중장기 학술연구용역사업 ‘세계의 말 문화-남유럽편‘ 학술연구용역을 수행할 사업자를 공고한다. 한국마사회 마사박물관의 ‘세계의 말 문화’ 연구 중장기 계획에 의해 시행되는 이번 사업은 몽골 및 중앙아시아, 중국, 일본, 아랍에 이어 5번째이다. 제안서 접수기간은 5월 2일부터 5월 13일까지이며, 한국마사회 홍보팀에 직접 방문접수하면 된다. 이번 학술연구는 올해 6월부터 2013년 5월까지 12개월 동안 영국,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를 중심으로 유럽의 말 관련 역사, 재래말의 종류와 현황, 예술, 말 산업 등 다양한 방면을 고찰하는 이번 연구용역은 해당 지역 어문, 역사, 동물자원 등 다양한 전공자들의 연합팀이 참가할 것으로 보인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마사회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한국마사회 박물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문의 02) 509-1283(월화 휴무)


서울경마공원, ‘공짜 교통카드’ 쏜다
KRA서울경마공원(본부장 엄영호)이 입장료가 자동 결제되는 교통카드를 배부한다. 오는 4월 15일(일), 서울경마공원 중문?북문에서 입장권 현금구입 고객을 대상으로 총 4,000매의 선불 교통카드를 증정하기로 한 것. 증정하는 교통카드에는 1회 입장료 800원을 상회하는 1,000원이 충전되어 있다. 지난 해 12월 구축된 자동입장 게이트는 카드 접촉만으로 입장권 구매 없이 입장이 가능하다는 장점 때문에 이용고객을 늘려가고 있다. 발매팀 관계자는 “게이트 설치로 입장대기시간이 획기적으로 줄고 있으며, 증정행사가 고객 편의향상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문의)한국마사회 발매팀 (☎ 02-509-2322)


한국마사회, 말 임상 수의사 교육생 모집
KRA한국마사회(회장 장태평)는 말 사육두수의 증가와 함께 말 임상 수의사의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수의사에게 기본적인 말 임상실습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교육생을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수의사 자격증을 보유한 사람이며 신청기간은 4월 11일(수)부터 4월 29일까지이며 이메일 (kra2070025@kra.co.kr)신청 가능하다. 2주간의 기본교육과 4주간의 심화교육으로 교육이 진행되며 교육기간 중 말 임상 수술 참여, 수의 세미나 발표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문의 > 한국마사회 말보건원 02-509-1915 (월․화 휴무) /이메일접수 : kra2070025@kra.co.kr


KRA컵 국제 승마대회 개최
KRA 서울경마공원에서 국내·국제 승마대회를 연달아 개최한다. 국내대회인 ‘KRA컵 전국 승마대회’는 오는 4월15일까지 열리며, 국제대회인 ‘KRA CUP CSI★&CSIJ Seoul 2012’는 4월 18일부터 23일까지 서울경마공원 승마경기장에서 열린다. 한국마사회와 대한승마협회가 공동주최하고 ‘KRA컵 전국승마대회’에는 마장마술과 장애물 종목에 150명의 선수가 참가하며, ‘KRA CUP CSI★&CSIJ Seoul 2012’에는 14국 1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할 예정이다.





<자료제공:한국마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