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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4월3주차] [경주분석] ‘메니피’ 대표 자마 ‘마니피크’, 아버지 이름값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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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4-19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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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주분석] ‘메니피’ 대표 자마 ‘마니피크’, 아버지 이름값 할까?
- 2012년 4월22일(일) 서울경마공원 제8경주(국1 1400M 별정Ⅴ) 제20회 서울마주협회장배(GIII)
- 특급 씨수말 ‘메니피’ 대표 자마 ‘마니피크’냐? 막강 뒷심의 ‘리얼빅터’냐? 양자구도
국산 최강마들의 단거리 불꽃 레이스가 될 제20회 서울마주협회장배(GIII) 경주가 총상금 2억 5천만 원을 놓고 오는 4월 22일(일) 과천 서울경마공원에서 8경주(1,400M, 국산1군 4세 이상)로 펼쳐진다.
이번 서울마주협회장배 경주는 지난해까지 암말 한정경주였지만, 올해부터 우수 씨암말 선발을 위한 퀸즈투어(Queens` Tour)의 편입된 뚝섬배가 경주조건을 승계하면서 국산 1군 1400M 단거리 경주로 펼쳐지게 됐다. 국산 최강의 전력 14두가 출전하는 이번 대상경주는 거리가 짧은 1400m로 치러지는 만큼 초반 자리싸움이 치열할 것이고, 별정 부담중량으로 4세는 57kg, 5세 이상마는 58kg을 부여받으며 암말에게는 2kg의 감량 혜택이 주어진다.
이번경주 가장 큰 관심은 올해 국산마 경매에서 자마가 1억6000만원에 팔려 역대 경매 최고가 기록을 경신하는 등 최근 혈통 값어치가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는 씨수말 '메니피' 자마의 활약여부다. 메니피는 도입 당시부터 한국 경마의 수준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켜 줄 주인공으로 주목을 받았고 실제로 삼관경주의 첫 관문인 KRA컵 마일에서 메니피의 자마인 ‘경부대로’가 우승을 차지하는 등 올해 자마 64마리가 각 경주에 출전해 16억 원의 상금을 벌어들이며 2012년 리딩사이어 1위를 달리고 있다.
특히, ‘메니피’의 대표 자마로 활약하고 있는 ‘마니피크’는 내로라하는 강자들을 물리치고 3연승을 기록하는 등 최근 상승세로 이번경주 강력한 우승후보로 평가받고 있다. 이에 맞서는 대항마로는 400kg 중반의 작은 체구에도 불구하고 면도날 같이 날카로운 추입력이 강점인 ‘리얼빅터’가 나서 치열한 우승 각축을 예고하고 있다. 이외에도 최근 부진을 떨치고 재기를 노리고 있는 ‘트리플세븐’, 능력상 국내산 1군 강자로 평가받고는 ‘앤디스러너’, 올해 헤럴드경제배를 우승한 ‘다링비전’, 정상급 암말 강자로 평가받고 있는 ‘천운’등이 강력한 복병세력으로 평가받고 있다.
▲ 마니피크(국1, 4세 수말, 9조 지용훈 조교사)
씨수말 ‘메니피’의 대표 자마로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국산마필이다. 최근 3연승을 구가하며 세간의 관심을 집중시킨 ‘마니피크’는 직전경주(1900m)에서 내로라하는 강자들을 모두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경주가 대상경주 첫 출전 이지만, 국산 명마 ‘백광’의 후계자라는 평가대로 그 발전 가능성이 무궁무진한 마필이다. 500kg이 넘는 당당한 체구에도 순발력이 좋아 주로 선입작전을 구사하는 마필이다. 직전 경주는 선입 전개가 용이하지 않자 추입으로 우승에 성공하는 저력을 과시했다. 기본능력이 탁월함은 지난 경주 우승으로 증명되었지만 다시 한 번 진검승부를 벌여야 한다. 1군 승군 이후 1800m 이상 장거리 경주에서만 뛰었기 때문에 약 10개월 만에 뛰는 1400m경주에서 얼마나 잘 적응하는지 여부가 승부의 관건이 될 전망이다. 하지만, 초반 무리한 경쟁만 펼치지 않는다면 강력한 우승후보라는 게 전문가들의 평가다. 통산전적 15전 8승 2위 2회 승률 : 53.3 % 복승률 : 66.7 %
▲ 리얼빅터(국1, 5세 수말, 51조 김호조교사)
40대 조교사 돌풍을 일으킨 김호 조교사의 마방의 대표 명마. 올해 초 2연승을 구가하다 지난 3월 직전 경주에서 높은 부담중량으로 6위에 그쳐 아쉬움을 남겼지만, 이번경주에서 상대적으로 낮은 58kg의 부담중량으로 우승을 자신하고 있다. 400kg 중반의 작은 체구에도 불구하고 면도날 같이 날카로운 추입력이 강점인 마필로, 선행마들의 초반 자리싸움에 따른 전력소진 시 반사이익을 볼 수도 있는 마필이다. 대상경주의 특성상 치열한 전개가 예상되며, 1400m 단거리 경주이기 때문에 선두그룹이 동시에 무너지는 경우 우승까지도 기대할 수 있다. 추입형이라 1400m라는 거리는 일단 불리함으로 느껴지지만 선행마가 강하지 않고, 선입마들이 뭉쳐가는 형국이어서 전개상으로는 유리하다. 상대보다는 자기 자신의 추입 타이밍만 잡아낸다면 우승 후보로 손색이 없다는 평가다. 통산전적 26전 7승 2위 9회 승률 : 26.9 % 복승률 : 61.5 %
▲ 트리플세븐(국1, 6세 수말, 36조 김양선 조교사)
과거 1군 무대에서 수준급 마필로 통했었던 마필이다. 최근 잇단 부진은 과거의 명성에 걸맞지 않는다는 평가를 받을 정도로 실망적이다. 하지만 직전 1900m 경주에서 6개월 가까운 공백에도 불구하고 폭발적인 뒷심으로 우승하며 서서히 컨디션을 끌어올리고 있는 모습이다. 예전 경주를 보면 전형적인 추입마였지만 최근 선두마에 바짝 따르다가 마지막에 승부수를 띄우는 선입작전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치열한 자리싸움으로 선두권이 모두 힘이 빠지는 상황이라면, 마지막 역전 우승을 노려봄직하다. 2010년 뚝섬배 대상경주 우승마로 관록과 노련미를 기대해 볼 수 있다. 통산전적 39전 13승 2위 4회 승률 : 33.3 % 복승률 : 43.6 %
▲ 앤디스러너(국1, 5세 수말, 20조 배대선 조교사)
다소 기복 있는 성적을 나타내고는 있지만 능력상 국내산 1군 강자로 평가받고 있다. 지난해 말까지 좋은 모습을 보이며 기대를 받았지만, 한동안 슬럼프를 겪었다. 하지만 직전 경주에서 잃어버렸던 경기감각을 회복하면서 2위를 기록, 재기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주행습성은 선추입을 자유롭게 구사하는 자유마로, 어떤 상황에서도 대처가 용이하다는 게 최대 강점이다. 다만, 초반 순발력이 다소 부족한 게 단점으로 지적되고는 있으나 결승선 건너편 무빙(경주로 외곽에서 추월하는)에 능하기 때문에 충분히 만회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핸디캡 경주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부담중량으로 뛰었지만, 상대적으로 가벼워짐 등짐으로 능력발휘가 쉬울 전망이다. 통산전적 28전 6승 2위 6회 승률 : 21.4 % 복승률 : 42.9 %
◆‘괴물 신예’ 서승운 기수, 미국 경마 연수 떠난다.
- KRA경마교육원 ‘경마 선진국 경마 연수’ .. 서승운 등 수습기수 5명 3개월간 해외 경마연수
서울경마공원의 괴물신인 서승운 기수가 선진경마를 배우기 위해 미국으로 연수를 떠난다.
KRA한국마사회(회장 장태평)은 서승운 기수(정규 29기, 22세)가 지난 주 경주출전을 끝으로 미국 웨스트버지니아주의 찰스타운경마장(Charles Town Races) 존 맥키 (John D.Mckee) 조교사와 기승계약을 맺고 본격적인 미국 활동을 위해 20일(금) 출국한다고 밝혔다.
KRA경마교육원은 2009년부터 수습기수를 대상으로 미국 등 경마선진국 경마대회 참가를 통한 국제적 수준의 기승술 습득과 한국경마의 국제화를 위해 ‘경마 선진국 경마 연수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 연수는 경마교육원 4학년인 서승운, 이아나, 이혁, 유광희, 정동철 등 5명의 수습기수들로 3개월간 순차적으로 미국과 호주에서 선진경마를 체험할 예정이다. 수습기수 중 가장 먼저 연수를 떠나는 서승운 기수는 지난해 장추열 기수와 함께 호흡을 맞췄던 존 맥기(John D. Mckee) 조교사와 기승 계약을 체결하고 경주마 훈련과 기승술 지도를 받고 미국 경마대회에 참가할 예정이다.
서승운 기수는 “미국은 내가 꿈꾸던 곳이기에 무척 기쁘다. 그러나 미국 경마는 한국과 달리 스피드 위주의 경주전개로 초반에 적응하기 어려운 것으로 알고 있다. 새로운 무대라는 점에서 설레고 두렵다 ”며 “마사고등학교 선배인 장추열 기수가 지난해 먼저 미국 경마에서 좋은 성적 거뒀기 때문에 나도 좋은 성적을 거두고 한국으로 돌아오고 싶다.”며 미국 진출 소감을 밝혔다.
서승운 기수는 데뷔 9개월 차의 새내기 기수이지만, 마사고등학교 기수과를 나와 신인 답지 않은 두둑한 배짱과 기승술로 시즌 첫 해 12승을 거두는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다. 올해 역시 15승을 올리며 다승랭킹 6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하며 마주와 조교사 등 관계자들의 시선을 한 몸에 받아 왔다. 이번 선진 경마 체험으로 얼마나 더 성장한 모습으로 돌아올지, 장추열 기수의 뒤를 이어 승전보를 울릴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국마사회가 거액의 비용을 투자하며 이들에게 연수의 기회를 주는 것은 프로그램을 체험한 기수들이 보여준 효과 때문이다. 지난해 장추열, 이강서, 김정준 기수가 약 2개월간 미국과 호주에서 선진경마를 체험했다. 특히, 장추열은 지난해 10월 미국 진출 후 15전 만에 국내 기수 중 처음으로 미국 경마장에서의 첫 승이란 승전보를 전하는 등 2개월 동안 19전 2승, 2위 2회의 성적을 거두며 한국 기수들의 매서움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짧은 기숭기회에도 불구하고 좋은 성적을 거둬 기승술이 뛰어난 기수란 평가를 안고 한국으로 돌아왔다.
장추열 기수에 앞서 호주로 해외연수를 다녀 온 이강서 기수역시 복귀 후 최고의 기승술을 뽐냈다. 이강서 기수는 호주 연수 후 11월 복귀해 30전 6승 2위 4회 승률 20.0% 복승률 33.3%를 기록했다. 이는 이강서 기수의 데뷔 후 월간 최고 성적이다.
경마교육원 장일기 원장은 "해외 연수를 통해 젊은 기수들에게 세계 최고 수준의 기승술을 익히고, 그 경험과 기술을 한국경마에 적용하면 한국경마의 세계화를 앞당길 수 있을 것"이라며 "미국 삼관마 대회에서 한국 기수가 우승하는 꿈을 실현하고 싶다"고 말했다.
현재 마사회는 ‘쌍방향 국제화’에 힘쓰고 있다. 밖으로는 마필관계자 해외연수 프로그램으로 선진 경마기술을 습득에 박차를 가하고 안으로는 국내 현장에 미국, 호주 등 경마선진국의 전문가를 영입해 해외 선진경마의 전문지식 이전을 꾀하고 있다. 현재 한국마사회에는 경마 선진화 기술을 도입하기 위해 기승술 교관, 조교기승자 등 총 7명의 외국 경마 전문가를 운영하고 있다.
<단신>
조경호 기수 이번 주 개인통산 700승 도전
서울경마공원 조경호(35세) 기수가 이번 주말 개인통산 700승에 도전한다. 조경호 기수는 4월 15일 일요경마에서 ‘플러스원’으로 우승을 기록하며 699승을 기록해 700승에 1승만을 남겨놓은 상태다. 한국 경마 역사상 기수 중 700승을 돌파한 주인공은 지금은 42조 조교사로 활동하고 있는 김명국 조교사와 박태종 기수, 최근에 700승을 달성한 문세영 기수 단 세 명 뿐이다. 2001년 7월에 데뷔한 조경호 기수는 대상경주 총 22회 우승을 거머쥐면서 큰 대회에 강한 면모를 보여 왔고 마카오에 원정을 다녀오는 등 ‘과천벌 최고의 테크니션’으로 군림하고 있다. 올해 만 10년의 기승 경력을 채운 조경호 기수는 올해 영예 기수가 될 수 있는 자격요건을 모두 갖추면서 9월에 있을 영예의 전당 입성이 확실시 되고 있다.
원정일 기수 200승 달성
원정일 기수가 데뷔 14년 만에 200승을 달성했다. 지난 4월 15일 일요경마 3경주(1300M)에서 ‘위너트로피’에 기승한 원정일 기수는 초반부터 무서운 질주를 펼친 끝에 맨 먼저 결승선을 통과하며 200승을 달성했다. 원정일 기수는 지난 3월 199승을 기록한 이후 1달 여 만에 1승을 추가하며 200승을 달성하게 됐다. 1999년에 데뷔한 원정일 기수는 데뷔 2년차인 2000년에 무려 26승을 기록할 만큼 기대주 중에 기대주로 손꼽혔지만, 2006년부터 크고 작은 부상과 함께 슬럼프에 빠지며 다소 주춤한 모습을 보여왔다. 이번 200달성으로 주전 기수로 빠른 자리 매김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KRA 유캔센터’, 습관성도박 상담치료 수기 공모
KRA한국마사회 습관성도박 상담치료센터 유캔센터 (센터장 홍순옥)는 상담을 통해 회복 단계에 있는 내담자를 대상으로 상담수기를 모집한다. 공모 희망자는 A4 1매(글자크기 11) 이상 분량의 수기를 이메일( ucancenter@paran.com)또는 우편을 통해 4월 29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채택 수기에 한해 건별 30만원 상당의 기념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유캔센터 홈페이지(http://ucancenter.kra.co.kr/)를 참조하거나 유캔센터(02-6006-6311)로 문의하면 된다.
서울경마공원, 고객식당 고객평가단 운영
KRA서울경마공원(본부장 엄영호)이 운영 중인 13개 고객식당의 품질과 서비스를 평가할 고객 평가단을 모집한다. 만 20세 이상 고객을 대상으로 매주 새로운 평가단 18명을 추첨으로 선정하며, 선정된 고객 평가단은 무료식사쿠폰을 수령한 후, 지정된 식당에서 1회 식사를 하고 만족도 설문지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은 KRA 홈페이지에서만 가능하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서비스팀(02-509-2337)으로 하면 된다.
‘이젠 스마트폰으로 마권구매해요“... 서울경마공원 ’모바일 전자구매표‘ 시험 운영
KRA 서울경마공원(본부장 엄영호)은 마권구매에 소요되는 부가물품을 최소화하고 종이 없는(paperless) 쾌적한 관람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모바일 전자구매표’ 개발에 착수하여 오는 7월 중으로 시험 운영할 계획이다. 전자구매표가 도입될 경우 고객들은 종이 구매표에 싸인펜으로 승식, 금액을 표기할 필요 없이, 스마트폰으로 어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 받은 후 전자구매표를 작성하여 창구에서 리더기로 인식하기만 하면 마권을 수령할 수 있다. 한국마사회는 전자구매표가 전반적으로 확산될 경우 발매서비스의 편의성을 제고하고, 종이 쓰레기를 줄여 10년간 약 80억원의 비용절감이 가능할 것이라 내다보고 있다.
한국마사회 2012년 재활승마교관 양성과정 교육생 모집
KRA한국마사회(회장 장태평)은 재활승마지도사 3급 양성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재활승마(RD-Riding for the Disabled)는 신체적, 정신적 장애를 가진 사람들이 전신운동인 승마를 통해 신체적, 정신적 회복을 도모하는 재활 치료방법의 하나로 한국마사회는 재활승마 활성화 및 치료사업에 인적 인프라를 공급하기 위해 이번 교육생을 모집하게 됐다. 모집인원은 10명이며, 심화과정 지원자격은 만 18세 이상 연령의 일정 수준(구보이상) 마필 기승 가능자에 한한다. 본 과정에 지원하고자 하는 사람은 KRA 홈페이지(www.kra.co.kr)에서 원서를 교부받아 오는 4월 18일(수)부터 5월 2일(수)까지 방문 및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서류 및 실기, 면접을 거쳐 5월 10일(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하며, 최종합격자는 5월 16일부터 한국마사회 주관 하에 재활승마 교육을 받게 된다.
<자료제공:한국마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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