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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A블로그]우리나라 경마대회 징크스 이야기(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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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4-25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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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크스는 깨지라고 있는 것이다 라고 말했습니다. 특히 운동 경기나 선수에게서 징크스에 대한 이야기가 많이 나오죠. 워낙 결과 민감할 수 있는 것이기 때문에 그렇죠. 경마의 세계도 예외는 아니죠. 코리안더비 징크스에 대해 이야기를 전해드렸습니다. 이번에는 대통령배(GI)징스크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대통령배(GI)징크스◀
최고의 경주마를 가리는 경주 대통령배 대상경주는 4년마다 찾아오는 올림픽에 버금가는 최고의 경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에 내로라하는 국산마들의 경주로 큰 관심을 받고 있는 경마입니다. 이런 대통령배 대상경주에도 징크스가 존재합니다.
경기가 클수록 그 부담감도 함께 상승하기 마련이기 때문이 아닐까 하는데요. 코리안더비 징크스와 비교했을 때 오래되지도 않았고, 심각한 수준의 징크스는 아니지만 큰 경기이다 보니 신경 쓰이기는 마찬가지입니다.
대통령배 대상경주에서는 이 대회에서 우승을 경주마는 다음 경주에서 무조건 입상에 실패한다는 것입니다. 2004년부터 2009년까지 대통령배 우승 경주마들의 행적을 보며 징크스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2004년 우승 경주마 비천봉은 12월 25일 있었던 경주에서 4위로 그쳤고 3연승을 거두었습니다. 2005년의 프렌치대서는 6위로 당시 우승마와 11마신 차이로 패배하고 말았습니다. 2006년 우승마 가야산성은 12월 24일 있었던 경주에서 4위에 머물며 16경기 만에 3위권 밖으로 밀려나게 되었습니다. 2007년과 2008년 우승마인 명문가문은 2007년12월23일에 있던 경기에서 3위를 차지하고 그해 그랑프리 출전한 국산마 중 가장 높은 순위를 차지했습니다. 그리고 2008년에는 2년 연속 대통령배 우승과 함께 그랑프리 3위를 기록했습니다. 2009년 나이스초이스는 다음 경기에서 4위를 차지하고 경주 후에는 왼쪽 다리 골절 판정으로 받고 휴식에 들어갔었습니다. 그리 심각한 수준의 징크스는 아니지만 대통령배에서 우승을 차지한 경주마들은 다음 경주에서 기대만큼의 성과를 내지 못한 것이 사실입니다.
▶그랑프리(GI) 징크스 깨지라고 있다!◀
가장 큰 경기이자 경마팬들의 시선이 집중되는 그랑프리는 매년 12월에 열리는 경주입니다. 국산마와 외산마 모두 참가가 가능한 이 경주에서도 징크스는 존재했습니다. 1997년 풀그림 이후 10년 가까운 긴 세월 동안 우승후보로 손꼽히던 경주마들이 그랑프리에서 우승을 차지하지 못하는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역시 징크스는 깨지라고 있다는 말이 맞습니다. 그랑프리 징크스를 깬 경주마는 바로 밸리브리입니다. 밸리브리는 2006년에도 우승후보 1순위였다 결승선 50여 미터를 앞두고 플라잉캣에게 역전을 당하며 깨지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징크스는 그 이듬해 다시 출전해 10년의 징크스를 시원하게 깨주었습니다. 징크스는 믿자니 껄끄럽고 대수롭지 않게 넘기자니 신경 쓰이는 것이죠. 하지만 너무 징크스에 신경을 쓰다보면 오히려 좋은 결과를 내지 못한다는 사실 잊지 말고, 최선의 노력으로 최고가 되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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