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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7월4주차] 경주마에게 사망선고 인대파열 치료방법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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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7-25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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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주마에게 사망선고 인대파열 치료방법 있다!
- 경주시 사고 힘줄파열이 대다수
- 미국 아일해브 어나더(I'll have another)도 삼관왕을 눈앞에 두고 인대파열로 은퇴
영국 런던대학교(Engineering and Materials Science) 연구진은 영국 로열 소사이어티에서 발간하는 인터페이스(Interface) 잡지에 말의 힘줄파열에 관한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그들은 힘줄 파열은 힘줄내 IFM( interfascicular matrix) 손상과 연관됨을 밝혔다.
건염 즉, 힘줄 손상은 말 뿐만 아니라 인간에게도 많이 발생되는 질병이다. 하지만 그에 비해 연구나 자료면에서는 미흡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이번 연구결과가 힘줄파열치료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으로 평가된다. 특히 이번 연구결과는 말 그리고 사람마다 건염발생도가 다른 이유를 설명하는 중요한 자료가 될 전망이다.
건염이란 건의 염증이며 타박, 부상 등의 외상이 주된 원인이 되나 말에서는 일종의 직업병으로서 과민한 운동에 의하여 과도한 긴장, 견인이 가해져서 발생한다. 지난 6월 아일해브어나더 또한 운동후 힘줄에 무리가 가서 건염 증상이 발생했고 삼관왕을 눈앞에 두고 아쉽게 벨몬트 스테익스 참가를 포기한 사례가 있다. 힘줄손상은 올림픽선수의 경우 사망선고나 다름없다 할 정도로 운동선수에게 치명적인 질병이다. 특히 말은 힘줄손상에 대한 회복력도 낮고 효과적인 치료법 또한 없어서 힘줄손상이 발생하면 경주마로 활동하는 것은 어렵게 된다. 영국의 경우 매년 16000마리가 운동 중 건염을 겪고 43퍼센트 이하만이 경주로 다시 복귀할 정도로 회복 정도가 낮다. 영국경마는 매년 건염으로 30억 달러 정도의 손해를 본다고 전한다.
연구진은 말의 힘줄이 수축되고 확장되는 과정을 조사하면서 힘줄 속에 섬유들을 묶어주는 조직인 IFM를 발견했다. 또한, 다수의 건염이 IFM 손상의 결과임을 알아냈다. IFM는 힘줄섬유가 파열되는 것을 막는 조직으로 IFM을 통제할 수 있다면 힘줄파열을 예방할 수 있게된다. 또한 힘줄의 파열은 사람과 말들에 따라 파열 정도가 다른 것으로 알려져있는데 향후 IFM을 활용한 진단테스트를 제작해 개인마다 민감성을 파악할 수 있게 된다.
한편, 사람의 경우도 영국에서 매년 70억 달러 이상이 힘줄손상 진단에 따른 치료비로 사용될 정도로 건염 발생률이 높다. 연구를 주도한 지도교수 샤본느(Chavaunne)는 “이번 연구결과는 말과 인간의 힘줄파열 치료법 발견에 희망적인 신호탄이다. 앞으로 치료법 발견에 초점을 맞추고 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 전국 지자체 말산업 담당자 워크숍 개최
- 농식품부․마사회 주관, 전국 단위 말산업 육성을 위한 첫걸음
- 말산업 육성 정책 및 현안에 대한 주제발표 및 토론으로 진행
농식품부는 지난 7월 16일 「말산업 육성 5개년 종합계획」을 발표한데 이어 7월 19일에는 한국마사회와 공동으로 전국 지방자치단체 말산업 담당 공무원 대상 워크숍을 개최했다.
농식품부 주관, 한국마사회 주최로 진행된 워크숍은 앞서 발표한 「말산업 육성 5개년 종합계획」에 대한 설명을 통해 지자체의 이해와 참여도를 높이고 향후 추진과정에서 나타날 수 있는 문제점들을 사전에 토의, 공유함으로써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고자 하는데 목적이 있다고 관계자는 밝혔다.
1박 2일에 결쳐 진행된 워크숍에는 전국 13개 광역자치단체, 109개 시․군에서 142명의 공무원들이 참석하여 말산업 육성에 대한 높은 관심과 참여의지를 나타냈다.
워크숍은 우선 농식품부 남태헌 축산정책과장이 말산업 육성 5개년 종합계획의 내용을 설명하는 것으로 시작하여 한국마사회 문윤영 말산업기획팀장의 외국 말산업 사례와 신안군․양주시의 지자체 단위 말산업 육성 추진사례 발표가 이어졌으며, 이후 농어촌형 승마시설 및 체육시설법상의 승마장 설치․운영사례에 대한 안성시와 승마장 대표들의 발표순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말산업 인력양성학교인 한국경마축산고에서 말산업 전문인력 양성방안에 대해 발표하였으며, 연이어 지역내 말 수요 확충방안, 승마시설 활성화 방안, 말산업 육성에 있어서의 지자체 역할 등을 주제로 분임토의가 이루어졌다.
다음날에는 분임토의 결과를 조별로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후 올해 농어촌형 승마시설로 지정된 “용봉산 체험승마장”을 둘러보는 것으로 일정을 마무리 지었다.
금번 워크숍은 말산업 육성 5개년 종합계획이 발표된 이후 첫 공식행사라는 것 외에 향후 말산업 육성에 있어 지자체의 역할이 매우 중요한 만큼 향후 전국적으로 말산업 육성 붐을 일으킬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는데 큰 의의가 있다고 할 것이다.
문의 : 한국마사회 말산업기획팀 추완호 차장 / 02-509-2973
◆ ‘경마계 큰 별 지다’... 미스터파크 49재 추모식 개최
- 7월21일 과천시에 위치한 사찰에서 과종수 마주와 가족 등 20여명 참석 미스터파크 49재 치러
- 모두가 외면했던 경주마..가능성을 알아본 마주의 깊은 인연 가슴에 묻다
- 7월21일 과천시에 위치한 사찰에서 과종수 마주와 가족 등 20여명 참석 미스터파크 49재 치러
- 모두가 외면했던 경주마..가능성을 알아본 마주의 깊은 인연..
경주 중 입은 부상으로 우리 곁을 떠난 명마 ‘미스터파크’의 49재(四十九齋)가 지난 7월 21일 오후 2시 과천시에 위치한 사찰 정각사에서 열렸다. 49재는 원래 사람이 죽은 뒤 49일째에 치르는 불교식 제사의례지만, 한국경마 최다연승기록을 보유한 명마 ‘미스터파크’를 추모하기 위해 마주 곽종수씨와 생산자 트리플크라운 목장의 오상철 씨, 한국마사회 관계자 등 10여명이 함께했다.
한국 경마사상 17연승이라는 놀라운 기록을 세운 ‘미스터파크’는 2010년 그랑프리 우승을 비롯하여 2010년과 2011년 부산경남경마공원 연도 대표마까지 휩쓴 주인공이다. 매 경기마다 놀라운 힘으로 다른 마필들을 큰 거리차로 경쟁자들을 물리치며 경주로의 황제로 군림하였던 미스터파크는 지난 6월 3일 일요일 부경경마공원에서 열린 1,600m 경주에서 4코너로 진입하던 중 갑자기 마체이상 징후를 보이며 경주를 마치지 못했다.
‘미스터파크’의 49재를 마친 마주 곽종수씨는 “조금씩 안정을 찾아가고 있다.”면서도“ 경주로를 볼 때면 미스터파크가 생각나 너무 힘들다”며 여전히 자식 같은 경주마를 떠나보내지 못하는 모습이었다. 곽종수 마주는 비교적 밝은 모습으로 미스터파크의 49재에 참석한 손님을 맞았으나 법당에서 의식이 진행되는 동안 미스터파크의 이름이 나올 때마다 그리움이 북받치는 듯 연신 눈물을 닦아냈다.
미스터파크와 곽종수 마주의 인연이 깊다. 미스터파크는 17연승이라는 대기록으로 한국경마의 새로운 신화를 이룩한 경주마이지만, 경주마 데뷔 이전에 혹독한 시련을 겪었다. 미스터파크는 1세 때 목장주의 친구에게 팔렸는데 포입마(해외에서 수태된 상태로 수입돼 국내에서 태어난 말)인데다 첫인상이 좋지 않았는지 그는 이 말을 도로 데려다 주고는 환불을 요구했다. 자동차로 치면 리콜을 당한 것이다. 그 후 몇 사람이 미스터파크에게 관심을 보였지만 리콜 전력 때문에 외면당했다. 미스터파크의 눈빛에서 누구에게도 지기 싫어하는 강한 승부욕을 알아본 김영관 조교사와 그의 추천을 믿은 곽종수 마주가 있었기에 그 진가가 나타나기 시작했다.
하지만, 6월 3일 경기에서 안타깝게도 다리에 심각한 부상을 입은 ‘미스터파크’는 병원으로 옮겨진 후 ‘우전 양측 근위종자골 원위 인대 단열’을 진단 받는다. 골절은 아니지만, 골절 이상의 고통이 수반되는 부상이었으며, 경주마로 재기하기는 불가능에 가까운 정도였다. 미스터파크는 시간이 지날수록 상처부위의 부종이 심각해져 진통제를 맞았음에도 고통을 참기 힘든 듯 진료대를 발로 차기 시작했다. 엄청난 고통을 견디기 힘들다는 의료진의 판단에 따라 미스터파크를 편안히 보내주기로 결정한 마주의 마음은 그날 이후 무척이나 힘들고 괴로웠다고 한다.
곽종수 마주는 “우선 많은 분들이 미스터파크를 많이 기억해주시고 사랑해주셔서 마음이 따뜻하고 기분이 좋다”며 “당시엔 전혀 실감을 못했다. 병원으로 후송 후에도 치료를 받고 다시 질주하는 모습을 다시 볼 수 있을 줄 알았지만, 자식같은 미스터파크가 고통스러워하는 모습을 지켜볼 수 없어 힘든 결정을 했었다.”며 “49재를 맞아 비문을 준비하면서 이젠 영원히 보내야한다고 생각하니 가슴이 아프다"고 전했다.
이날, 미스터파크가 태어나고 묻힌 제주도 트리플크라운 목장에는 49재를 맞아 마주와 관계자들의 뜻을 모아 비문이 세워졌다. 비문의 내용은 “주로의 영웅, 미스터파크. 영원히 지지 않을 17연승의 별을 주로 위 하늘에 띄우고 여기 잠들다.”이다. 미스터파크는 순리대로 우리 곁을 떠났지만, 우리의 마음속에서는 여전히 질주하고 있다.
한편, 한국마사회는 한국경마에 큰 획을 그은 미스터파크의 일대기를 담은 책과 동상걸립을 추진 중에 있다.
<단 신>
말타기 열풍이 하반기에도 이어질 전망이다. 한국마사회와 국민생활체육전국승마연합회가 함께 추진해온 ‘전국민말타기운동’이 하반기 접수를 시작한다. 하반기 말타기 운동에 참여를 원하는 국민은 누구나 7월 25일(수)부터 8월 3일(금)까지 말산업 포털사이트 호스피아 홈페이지(http://www.horsepia.com)를 통해 희망 승마강습 프로그램을 선택한 후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최종 선발된 강습생은 전산추첨을 통해 선정되며 8월 6일(월) 13시 홈페이지에 게시될 예정이다. 하반기 승마강습은 총8개 교실로 ‘엄마 아빠와 함께하는 승마교실’, ‘학생 승마교실(초급/중급반)’ ‘일반인 승마교실(초급/초급커플/초급+중급/초급+중급커플/중급반)’으로 구성된다. 주요 커리큘럼은 승마 이론 및 자세, 평보, 좌속보, 경보 등이다. 상반기 신규로 도입되어 인기가 높았던 초급+중급반과 커플반은 하반기에도 지속 시행된다. 커플반은 부부, 연인, 형제, 자매, 친구 등 2인으로 조를 이루어 함께 승마를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초급+중급반은 초급과 중급 사이의 난이도로 초급반에서 기본기를 다졌으나 중급반이 부담스러운 강습생들을 위한 프로그램이다. 각 승마교실의 1회 기승시간은 준비시간을 포함하여 약 50분이며 8월 11일(토)부터 11월 4일(일)까지 10일 과정으로 진행된다. 강습비는 1회 30,000원이나 강습비용의 최소 50%에서 최대 70%를 마사회가 부담하므로 일반인 승마교실(초급반)의 경우 총 강습비의 30%인 9만원만 부담하면 승마를 즐길 수 있다.
한국마사회, 오는 30일(월)부터 ADHD 아동 재활승마교실 운영
KRA 한국마사회(회장 장태평)는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청소년 정서행동장애 의 치료 및 예방을 위해 과천시 정신보건센터와 공동으로 ADHD(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 아동들을 대상으로 재활승마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의 대상자는 과천시의 추천을 받아 ADHD 병원진단을 받고 치료 및 약물을 복용중인 아동 10명이며, 아동들은 서울경마공원 실내승마장에서 7월 30일(월)부터 8월 3일(금)까지 5일에 걸쳐 무료 승마교육을 받게 된다. 최근 승마힐링센터를 개설하는 등 승마를 매개로 한 청소년 정서행동장애 치료에 집중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한국마사회는 재활승마 프로그램 외연 확대를 통해 청소년 정서행동장애 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해나간다는 방침이다.
2012 경마공원 라이브 공연 시행
KRA서울경마공원(본부장 엄영호)은 7월 21일부터 10월 14일까지 경마공원내 시상식 무대와 솔밭정원에서 다채로운 공연을 개최한다. 행사구성은 LIVE FEVER 콘서트와 솔밭 MUSIC TALK 두 가지로 구성된다. LIVE FEVER 콘서트는 나인뮤지스, 레인보우픽시, LPG 등 여성 아이돌 그룹과 신세대 트로트 가수로 구성되며 야간경마 기간 동안 서울 7경주와 9경주 후 공연이 진행된다. 솔밭 MUSIC TALK는 통기타 공연과 한국마사회 지점 문화교실의 축하공연 등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야간경마기간 동안 오후 5시 30분과 오후 8시에 공연이 진행된다. 주간경마기간 중 공연시간은 미정이다.
한국마사회 8월 경마전문가 강좌 시행
KRA서울경마공원(본부장 엄영호)은 8월간 매주 일요일 경마 전문가 강좌를 실시한다. 8월 5일, 12일, 19일 강의는 야간경마시행기간에 따라 오후 5시부터 오후 5시 50분까지 럭키빌 1층 북단 미디어센터(키즈프라자 내)에서 진행한다. 첫날(8월 5일)에는 ‘경마 무엇이든 물어보세요’이라는 내용으로 석영일 한국마사회 심판처장이 강의를 진행한다. 12일에는 ‘사설경마 제보 요령과 포상기준’이란 내용으로 정태일 한국마사회 공정센터 공정2팀장이 강의할 예정이고 19일 ‘핸디캡퍼의 비밀노트 훔쳐보기(경주를 분석하는 눈을 기르자)’이란 내용으로 윤성호 한국마사회 경마팀 차장이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정보를 제공한다. 한편, 8월 26일 강의는 오후 12시 20분부터 50분간 진행되고 홍대유 조교사협회 6조 조교사가 ‘경주전개와 작전’이라는 주제로 강의한다.
<자료제공 : 한국마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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