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A 인천 승마힐링센터 ‘2013 승마힐링캠프’ 개최
국내 최초의 승마 정서장애 치료기관인 KRA 인천 승마힐링센터가 1월 7일부터 18일까지 두 차례에 걸쳐 ‘2013 승마힐링캠프'를 베르아델 승마클럽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1차 캠프는 인천 선학초등학교 4~6학년 60명을 대상으로 1월 7일부터 8일까지 승마를 통해 말과 교감하고 전문상담사의 심리치료를 받으며 정서적인 안정을 얻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2차 캠프에서는 2013년 1월16일부터 18일까지 학교폭력 피해 및 학교 부적응을 겪고 있는 초·중학생 40명을 대상으로 시행된다. 승마는 말과의 교감을 통해 신체적 발달뿐만 아니라 정서적 안정까지도 유도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단순히 말을 타고 달리는 것이 아니라 말의 이름을 부르고 어루만져주는 과정을 통해 말과 교감하는 체험을 하게 된다. 참가자들은 승마와 집단상담을 번갈아 체험한다. 집단상담은 미술을 이용한 흥미로운 놀이로 꾸며졌다. 어린이들은 조별로 나눠 ‘이미지 알아맞히기’와 ‘조각그림 이어붙이고 이야기 만들기’ 등에 참여한다. 발마사지를 배우는 특별한 시간도 있다.
서울경마공원, 1월 경마전문가강좌 시행
서울경마공원(본부장 김병진)은 새해 더욱 알차진 경마 전문가 강좌로 고객들을 찾아간다. 강좌는 매주 일요일 오후 12시 20분부터 오후 1시 30분까지 진행되며 서울경마공원 럭키빌 1층 북단 미디어센터(키즈프라자 내)에서 시행된다. 1월 첫 강좌인 6(일)에는 ‘전개로 풀어보는 핸디캡 경주’라는 주제로 양대승 리빙TV 해설위원이 진행한다. 13일(일)에는 6조 마방의 명장 홍대유 조교사가 ‘경주전개와 작전’ 이라는 타이틀로 강의하며, 20일(일)에는 이경국 경마문화 KRJ해설가가 ‘경마편성에 따른 전개분석’이라는 주제로 경마팬들의 경마편성에 관한 궁금증을 풀어준다. 27일(일)에는 장병운 경마선진화팀 차장이 ‘2013년 경마시행계획’을 개괄할 계획이다.
<자료제공 : 한국마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