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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3월3주차] ‘인디언블루’, ‘16억 퀸즈투어’서 서울 자존심 세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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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3-14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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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언블루’, ‘16억 퀸즈투어’서 서울 자존심 세울까?
- 17일(일) 최우수 암말 선발 시리즈인 '퀸즈투어'(Queens' Tour) 첫 관문 개최
- 2013년 3월17일(일) 서울경마공원 제9경주(혼1 1400M 별정Ⅳ) 제25회 뚝섬배(GⅢ)
올해 여왕마의 향방은 어떻게 전개될 것인가?
2013시즌 서울-부산경남경마공원 첫 번째 오픈경주이자 최우수 암말 선발 시리즈인 '퀸즈투어'(Queens' Tour)의 첫 번째 관문인 제 25회 뚝섬배(GⅢ) 대상경주(혼1 1400M 별정Ⅵ)가 오는 3월 17일(일) 서울경마공원 제9경주에서 총상금 3억 원을 두고 펼쳐진다.
우수 씨암말을 조기에 발굴할 목적으로 실시되는 퀸즈투어는 암말만 출전할 수 있는 3개 대회(뚝섬배, KNN배, 경상남도지사배, 총상금 11억원)에서 가장 좋은 성적을 거두는 경주마에게 6억 원의 우승상금과 5억 원의 최우수마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방식이다. 국산 3세마 만 출전할 수 있는 삼관마 대회와 다른 것은 5세 이하의 국산·외산 암말은 모두 출전할 수 있다는 점. 특히, 올해부터 최우수 씨암말 발굴이라는 대회 취지를 살리기 위해 포입마에게도 출전자격을 부여했다.
지난해 퀸즈투어의 3개 대회 모두 부산경남경마공원 소속 경주마들이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서도 부산경남경마공원의 절대 우세가 예상되지만, 올해 서울경마공원의 전력을 들여다보면 부산경남경마공원의 우승행진을 장담할 수만은 없다.
이번 경주 관심의 초점은 서울경마공원을 대표해 출전하는 ‘인디언블루(서울, 3세 서인석 감독)’의 활약여부다. 지난 2월 세계일보배를 우승한 '인디언블루'는 500kg을 육박하는 체구에서 뿜어져 나오는 파워가 단연 일품인 마필로, 데뷔전을 제외하고 3위 밖으로 밀려난 적이 없을 정도로 꾸준한 성적을 보이고 있다.
전문가들은 ‘인디언블루’가 추입마로서 이미 1400m까지 거리 검증을 마쳤고, 앞으로 장거리 경주에 충분한 가능성을 보유하고 있지만, 강력한 경쟁자들을 맞아서 제 기량을 발휘 할 수 있을지는 지켜봐야한다고 지적했다. 1400m 경주이기 때문에 막판 추입 타이밍 승부가 관건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인디언블루’의 가장 강력한 경쟁 상대는 부산경남경마공원의 암말 최강자 ‘우승터치(부경, 5세, 고홍석 감독)’다. 2011년 코리안오크스(GⅡ) 우승으로 최고의 암말로 평가받은 ‘우승터치’는 지난해 그랑프리에서 우승마 ‘감동의바다’와 목 차이 접전을 펼치며 2위를 했다는 점이 위력을 더하고 있다. 직전 경주에서 부담중량이 58kg까지 증가해 3위를 기록했지만, 이번 대회는 사실상 56kg의 동일 중량인 만큼 우승을 자신하고 있다. 경기 스타일도 단거리에 최적화된 선행형 선입마로 앞 선에서 경주를 주도할 것으로 보인다.
이외에도 서울경마공원 최강 암말로 평가받고 있는 ‘상류(서울, 4세, 배대선 감독)’는 4코너이후 보여주는 뛰어난 추진력으로 이변을 준비하고 있고 ‘깍쟁이(서울, 5세, 최영주 감독)’는 선입마로서 최적의 경주전개를 펼칠 수 있는 안쪽게이트 배정 여부가 승리의 필수조건이 될 전망이다. 데뷔 초기 6연승을 기록하며 주목받은 ‘통트자(부경, 4세, 김영관 감독)’, 1군에서 뛰어난 스피드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루비퀸(서울, 5세, 김효섭 감독)’ 지난 해 뚝섬배 우승마는 부경의 '로열임브레이스(부경, 5세, 김상석 감독)' 등이 복병세력으로 평가받고 있다.
무엇보다 이번 대회에서 눈여겨봐야 할 점은 올해부터 서울-부경경마공원 간 오픈 경주에 한해 출전마는 기존 14두에서 총 16두가 출전한다는 것. 출전하는 경주마가 많을수록 경주의 질이 높아지고 박진감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서울경마공원에서 펼쳐지는 오픈 경주에선 서울 9두, 부경 7두가 출전하고, 부경경마공원에서 펼쳐지는 오픈 경주는 서울과 부경 모두 8두가 동일하게 출전 자격이 주어진다.
◆한국마사회, 말산업의 실사구시 행정가 키운다!
-한국마사회 말산업인력개발원, 농수산식품연수원과 말산업 교육과정 위탁 MOU 체결
-말 조련, 마사관리, 승마 등 현장중심 교육으로 현장 소통 말산업 행정가 양성 기대
‘말산업의 고수’ 공무원이 탄생할 날이 멀지 않아 보인다. 한국마사회 말산업인력개발원(원장 권승세)는 오는 3월 21일(목) 제주 생산육성아카데미 교육장에서 농수산식품연수원(원장 김종훈)과 MOU를 맺고, 중앙·지방공무원 대상 말산업 교육과정의 위탁교육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MOU 체결을 통해 말산업 육성 마인드를 갖춘 ‘말산업 전문’ 공무원 양성을 위한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데 합의할 예정이다. MOU 체결에 따라 한국마사회는 신설되는 ‘말산업 전문가 양성과정’의 현장실습에 필요한 인적·물적 자원을 제공하고, 농수산식품연수원은 교육생 모집 및 교육비 지원 등을 책임지게 된다.
신설되는 ‘말산업 전문가 양성과정’은, 이론과 단순체험 위주로 진행되던 기존의 ‘말산업 육성과정’을 마필기승을 포함한 현장교육 중심으로 심화시킨 것으로, 말산업 현장과 호흡하고 공감하는 ‘실사구시(實事求是)’형 말산업 행정가를 양성하는 데 방점을 두고 있다.
중앙·지방 공무원 40명을 대상으로 제주 생산육성아카데미에서 연 2회 10일간(실습 8일) 운영되는 ‘말산업 전문가 양성과정’에서는 말 조련 및 마사관리, 승마 기술 등을 다루며, 국가대표 출신 승마선수의 원포인트 레슨을 비롯해서 1:1 맞춤형 실기 교육이 제공될 예정이다.
한국마사회 말산업인력개발원의 권승세 원장은 “승마인구 증가 및 말 관련 국가자격시험 시행에 따라 그동안 민간인 대상 말산업 교육과정은 활발히 진행되었으나 정작 말산업 정책을 담당하는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교육과정은 부족했다.”면서,
“말산업 정책의 내실화를 위해서는 정책을 설계·집행하는 공직자들의 말산업 이해도가 높아야함은 두말할 나위 없다. 말산업 민간 전문가 양성과 더불어 공공 전문가 양성에 박차를 가해야 한다.”고 전했다.
한국마사회는 앞으로도 농수산식품연수원과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양질의 공무원 교육을 지원하는 한편 공직자들을 위한 다양한 말산업 교육 콘텐츠 개발을 통해, 민간과 공공 인력을 아우르는 ‘말산업 전문 인력 양성기관’으로서 위상을 공고히 해나간다는 방침이다.
◆문워킹하는 예능마(馬) 등장에 유튜브 500만 클릭!
- 문워킹하는 셔틀랜드 포니 ‘삭스(Socks)' 영상 유튜브 500만뷰 돌파...폭풍 인기몰이
- 문워킹은 CG아닌 훈련의 결과... ‘헝겊’ 이용한 훈련이 주효
문워킹(moonwalking)은 더 이상이 끼 있는 인간들의 전유물이 아니다(?)
마이클 잭슨처럼 그루브를 타며 문워킹을 하는 한 셔틀랜드 포니(Shetland pony)의 영상이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게시 이주일 만에 유튜브 500만뷰를 훌쩍 넘은 이 영상은 조만간 세계 최초 ‘포니 스타’의 탄생을 예고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영국의 한 이동통신사가 광고용으로 만든 이 60초 영상은 ‘삭스(Socks)’라는 이름의 포니가 문워킹에 도취된 채 절벽과 바다에 도달하는 장면을 재미있게 담고 있다. '플리트우드 맥(Fleetwood Mac)'의 '애브리웨어(Everyno_word_no_word_where)'를 배경음악으로 펼쳐지는 이 영상에서 ‘삭스’는 다른 포니들이 시선을 떼지 못할 만큼 현란한 춤을 선보이다가 트렉터를 모는 사람이 지나가자 아무 일도 없었던 양 고개를 숙이는 깜찍함도 보여준다.
특히 ‘삭스’의 문워킹이 CG가 아닌 훈련에 의한 것으로 밝혀지면서 타고난 예능마(馬)로서 ‘삭스’에 대한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삭스’는 광고회사가 각종 품종의 말을 대상으로 개최한 오디션을 통해 수 백 대 일의 경쟁률을 뚫고 캐스팅되었으며, 광고 촬영을 위해 2주간 말 조련사에게 문워킹 효과가 나는 걸음걸이를 훈련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삭스’의 문워킹 훈련을 담당했던 말 조련사 ‘일레인 테이트(Elaine Tait)’는 “‘삭스’가 다리를 뒤로 끌도록 만들기 위해 처음에는 땅에 헝겊을 두고 연습했다. 성공하면 상으로 당근을 주었다. 이를 반복하면서 나중에는 헝겊 없이도 다리를 끌면서 걷는 법을 익히게 되었다.”고 문워킹 훈련 비법을 전했다.
‘삭스’의 문워킹을 본 말 전문가들의 반응은 어떨까? 한국마사회 박경원 수의사는 유투브 영상에 대해 “말의 자연스러운 보법으로는 구현하기 어려운 동작이지만 재미있는 아이디어다.”라며 “다만, 발굽의 앞 끝을 많이 사용하는 동작으로 지나치면 너무 빨리 닳아 문제될 수가 있으므로 영상 끝부분에 편자광고를 추가해도 좋겠다.”라는 다소 엉뚱한 소감을 전했다.
한편 현재 유튜브 사이트에는 ‘보이밴드 포니’, ‘인도 발리우드(Bollywood) 스타 포니’에서부터 문워킹하는 포니 영상에 ‘빌리진(Billie Jean)’ 배경음악을 입힌 기발한 패러디물들이 잇따라 등장하며 오리지널 영상의 인기를 이어나가고 있다.
※유튜브 영상 주소
http://www.youtube.com/watch?v=Ekr05T9Iaio
<단신 자료>
마신 신우철 감독 한국 경마 사상 첫 1,100승 “쉽지 않네”
마신 신우철 감독이 ‘꿈의 통산 1,100승’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잇따라 승수 사냥에 실패해 애를 태우고 있다. 지난주까지 통산 1,099승으로 기록달성 1승을 남겨뒀던 신감독은 6마리의 경주마를 출전시켰지만, 우승에 실패하며 기록달성에 실패했다. 특히, 지난 10일(일) 1800m 9경주에서 우승 가능성이 높은 인기마로 평가받은 ‘디바인스펠’은 경주 초반부터 선두권에 모습을 보였지만 좀처럼 앞으로 치고나오지 못해 6위를 기록하자 신감독은 대기록 달성이 무산된 데 대한 아쉬움을 드러내기도 했다. 신 감독은 경기를 마친 후 인터뷰에서 “아쉬움은 있지만, 기록에 연연하지 않기로 했다.”며 “기록달성을 생각하다 보니 소속 팀원과 조경호 선수가 많이 긴장한 것 같다 이번 주 강한 말들과 맞붙게 되지만, 연패에 빠지지 않도록 준비를 잘하겠다.”고 말했다. 1983년 감독으로 데뷔한 신우철 감독은 통산 8051전 1099승을 기록하며 한국 경마 사상 첫 1,100승 달성에 1승을 남겨 놓고 있다.
김양선 감독 통산 800승 달성
명마 ‘동반의강자’로 유명한 김양선 감독(58세, 36팀)이 지난 3월 9일(토) 1700m로 펼쳐진 제10경주에서 우승을 차지해 통산 800승을 달성했다. 김양선 감독 소속의 ‘리멤버불패’는 경주초반부터 선두권에서 경기를 이끌며 막판 폭발적인 뒷심으로 2위를 기록한 ‘리드핸즈톰’을 5마신(10m)차로 제치고 김양선 감독에게 800승을 선물했다. 현역 감독 중에서는 신우철 감독(1,090승)에 이어 두 번째로 800승대 승수를 기록한 김양선 감독은 2008~2009년 그랑프리로 2연패 등 10개의 대상경주 우승을 차지하였으며 ‘동반의강자’를 필두로 ‘불패기상’, ‘기라성’, ‘트리플세븐’, ‘러브캣’ 등의 명마들을 배출한 서울경마공원 대표 명 감독으로 손꼽힌다.
“경마공원과의 첫 만남에 ‘도전’하세요” 서울경마공원, 여성 타깃 이벤트
서울경마공원(본부장 김병진)은 오는 3월 17일(일) 암말대상 경주인 뚝섬배 대상경주(GⅢ)를 맞아 ‘경마공원 첫 여성 방문자’에 대해 구매권을 증정하는 특별 이벤트를 실시한다. ‘첫 방문자’를 판별하는 기준은 한국마사회 홈페이지에 가입된 2030 여성들에게 전달된 ‘문자 초청장’. 동 초청장을 소지하고 경마공원을 방문할 경우 고객 1인당 3000원의 구매권이 증정되며, 한국마사회 기업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withkra)에 경마공원 방문 도전 기념 인증샷을 올린 팀 중 ‘좋아요’ 최다득표 10팀에게는 사진 속 인원 수 만큼 행운의 편자목걸이가 증정될 계획이다. 한국마사회 관계자는 “이번 특별 이벤트의 대상은 최우수 여왕마(馬)를 선발하는 뚝섬배 대상경주 컨셉에 맞게 2030 젊은 여성들로 선정되었다.”며 “뚝섬배 대상경주를 시작으로, 향후 대상경주에서는 보다 풍성하고 젊은 감각의 이벤트와 축제를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한국마사회, 2013년도 재활승마 상반기 강습생 모집
한국마사회(회장 장태평)는 3월 11일(월)부터 18일(월)까지 장애인의 심신발달 및 치료 수단으로 각광받고 있는 재활승마의 상반기(1·2학기) 강습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2013년도 모집요강에서는 강습 참가 대상을 만5세에서 만15세 이하의 장애아동으로 확대하였다. 발달장애, 지적장애 등 모든 장애인을 대상으로 하는 상반기 강습승마(Therapeutic Riding) 과정은 총 32명을 대상으로 하며 강습 희망자는 한국마사회 홈페이지(www.kra.co.kr)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증명서류와 함께 우편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마사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넘치는 끼, 주체하지 마세요." 서울경마공원, '쇼맨' 모집
서울경마공원(본부장 김병진)은 3월 13일(수)부터 오는 4월 14일(일)까지 '쇼맨' 아르바이트생을 모집한다. '쇼맨' 은 서울경마공원 내에서 주말(토·일) 고객대상 환영서비스 및 이벤트 진행, 레크레이션(춤, 노래, 공연 등) 진행을 통해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하는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모집인원은 12명이며, 해당직에 2년 이상 근무가능한 자여야 한다. 지원희망자는 지원서 및 이력서를 홈페이지(www.kra.co.kr)에서 다운로드 받아 이메일(kra1042@kra.co.kr)로 접수하면 된다.
세계 최고령마(馬) ‘쉐인(Shayne)' 하늘나라로
세계에서 가장 나이가 많은 말로 알려졌던 영국의 퇴역 경주마 '쉐인(Shayne)'이 지난 3월 6일 51세의 나이로 하늘나라로 떠났다. 경주마 나이 51세는 사람으로 치면 120세에 해당하는 나이. 양호한 건강상태를 유지해 오던 쉐인은 지난 2월 말부터 두 발로 몸을 지탱하는 것이 불가능해졌다. 이에 따라 쉐인을 관리해오던 보호소는 고심 끝에 안락사를 결정하게 되었다. 쉐인이 비록 현역 최고령마였지만, 역사상 최고령마는 아니다. 역사상 최고령마 타이틀의 주인공은 1822년에 62세의 나이로 사망한 ‘올드빌리(Old Billy)'로 알려져 있다.
<자료제공 : 한국마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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