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3월5주차] 경주마 랭킹 1위 터프윈, 신우철 감독 우승 해결사로 나선다

  • 운영자 | 2013-03-28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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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주마 랭킹 1위 터프윈, 신우철 감독 우승 해결사로 나선다
- 2013년 3월 31일(일) 서울경마공원 제11경주(혼합1 1,800M 별정)
- ‘1,100승’ 도전 신우철 감독.. 잇따라 우승 실패에 소속팀 터프윈 해결사로 나서




한국경주마 랭킹 1위의 ‘터프윈’이 신우철 감독의 해결사로 나선다. 오는 3월 31일 과천 서울경마공원에서 1,800m로 열리는 제11경주에서 한국경마 최강의 경주마로 평가받고 있는 터프윈이 신우철 감독의 1,100승 달성을 위해 출전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신우철 감독은 ‘꿈의 통산 1,100승’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잇따라 승수 사냥에 실패해 애를 태우고 있다. 3월 2일까지 통산 1,099승으로 기록달성 1승을 남겨뒀던 신감독은 3주간 23마리의 경주마를 출전시켰지만, 단 한 번도 우승을 기록하지 못해 이번 주 ‘터프윈’에 해결사 역할을 기대하고 있다.

이번 경주에서 강력한 우승후보로 평가받고 있는 ‘터프윈’은 지난해 부산광역시장배(GⅢ), KRA컵Classic(GⅢ), 그랑프리(GⅠ)에서 다른 말들에게 우승을 내주며 자존심을 구겼다. 올해 6세인 ‘터프윈’은 황제 자리를 위협받는 처지에 놓일 입장이었지만, 지난 1월 1,800m 직전경주에서 6마신차 대승을 이끌며 부활을 예고하고 있다. 하지만 경쟁자들의 저항도 만만치 않을 전망이다. ‘싱싱캣’, ‘놀부만세’ 그리고 ‘시드니주얼리’까지 쟁쟁한 최강 외산마들이 총출동해 ‘터프윈’의 우승을 저지할 태세다.

▲ 터프윈(미국, 6세 거세, 신우철 감독)
한국경주마 랭킹 1위의 최강마. 2011년 그랑프리에서 한국 경마 최강의 경주마들을 따돌리고 우승컵을 들어 올렸던 터프윈은 지난해 부산광역시장배(GⅢ), KRA컵Classic(GⅢ), 그랑프리(GⅠ)에서 다른 말들에게 우승을 내주며 이름값을 하지 못하며 자존심을 구겼다. 하지만 직전경주에서 선입작전으로 우승을 차지하며 부활을 예고하고 있다. 데뷔 이후 줄곧 호흡을 맞춰온 조경호 기수와 함께 신우철 조교사의 한국경마 최초 1,100승의 금자탑을 완성할 태세다. 선, 추입이 자유로운 자유형으로 별정 경주를 맞아 적당한 부담중량 속에 직전과 같은 한 템포 빠른 전개를 보일것으로 보인다. 객관적 전력에서 앞서고 있지만, 외산마 최강의 경주마들이 총출동해 우승을 장담할 수는 없다. 통산전적 26전 19승 2위 2회 승률 : 73.1 % 복승률 : 80.8 %

▲ 시드니주얼리(호주, 3세 수말, 서홍수 감독)
서울경마공원 외산마 세대교체를 준비하고 있는 신예 기대주다. ‘시드니주얼리’는 외산마의 주류를 이루며 양적, 질적으로 우위를 점유하고 있는 미국산 경주마들을 따돌리고 드물게 호주산 경주마의 우수성을 보여주고 있다. 데뷔 초기 3연승 하며 빠르게 1군으로 올라와 지난해 그랑프리에 출전해 10위를 기록했다. 관건은 그랑프리 이후 출전 주기가 길어진 점인데 큰 부상이 아닌 피부염으로 3개월가량 훈련을 실시하며 체력을 올리고 있어 능력 발휘에는 큰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 더욱이 3세마라 53kg의 낮은 부담중량으로 ‘터프윈’에 대적할 강력한 도전세력으로 평가받고 있다.
통산전적 10전 6승 2위 1회 승률 : 60.0 % 복승률 : 70.0 %

▲ 놀부만세(미국, 4세 수말, 지용훈 감독)
올해 4세에 접어들면서 향상된 기량을 보일 것으로 기대되는 마필이다. 지난해 JRA트로피 경주 우승을 비롯해 3연승 기록하며 빠르게 1군에 올랐으나 연말 그랑프리에 출전해 6위를 기록하며 다소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계속 힘이 차오르고 발걸음이 늘고 있어 앞으로의 모습이 더욱 기대되는 마필이다. 선입이나 추입 위주의 주행습성을 보이고 있으며 특히 4코너 후 직선주로에서 보이는 막판 한걸음은 큰 장점으로 꼽히고 있다. 경주 종반 200m 주파기록을 나타내는 'G-1F'가 12초대까지 나오고 있어 막판 불꽃 튀는 추입마들에게도 밀리지 않아 다양한 작전 구사에 유리한 위치를 점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최고의 기량을 보였던 지난해보다 체중이 10kg가량 증가하며 경기력 난조를 보이고 있고 통산 겨울에 약한 모습이지만, 최근 날씨가 풀리면서 능력 발휘가 기대된다는 평가다.
통산전적 17전 5승 2위 3회 승률 : 27.8 % 복승률 : 44.4 %

▲ 싱싱캣 (미국, 5세 수말, 박대흥 감독)
지난해 10월 'KRA컵 Classic(GⅢ)' 우승마. 지난해 3연승을 기록하며 외산마의 새로운 강자로 떠올랐던 ‘싱싱캣’은 'KRA컵 Classic(GⅢ)' 우승 이후 그랑프리에 도전했지만, 부경 경주마들과의 경쟁에서 패하며 자존심을 구겼다. 하지만, 능력이 워낙 출중한 마필이기 때문에 아직까지는 대적할 마필은 그리 많지 않다. 주로 선입작전을 구사하는 주행습성을 보이고 있다. 마필의 장점은 아무리 빠른 레이스라 할지라도 중위권 이상에 붙을 수 있는 초반 스피드가 있고, 결승주로에서 막강한 근성을 발휘한다는 점이다. 게이트가 중요하겠지만 이번 경주 역시 추입으로 경주를 풀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상대적으로 높은 중량이기 때문에 여건은 그리 썩 좋아 보이질 않는다. 거리적으로는 지금까지 세 번의 1800m에서 모두 우승을 거둘만큼 강한 모습을 보여 순순히는 물러서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통산전적 22전 10승 2위 3회 승률 : 45.5 % 복승률 : 59.1 %


◆ 전설의 17연승 ‘미스터파크’ 형제마 2억 9천 역대 최고가 경신
- 올해 첫 국내산 경주마 경매에서 ‘엑톤파크’자마 최고가 2억 9000만 원 기록
- 한국경마 최고 씨수말 ‘엑톤파크’와 ‘메니피’ 현역 시절 이어 생산계에서 2라운드 경쟁




한국 경마 사상 최대인 17연승을 기록한 '미스터파크'의 이복동생이 올해 첫 경주마 경매에서 국내 사상 최고가 경신해 화제다.

KRA한국마사회(회장 장태평)는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KRA 제주경주마 목장에서 열린 국내산 경주마 경매에서 제주 명마목장의 박정배 씨가 생산한 2살짜리 수말이 2억 9,000만 원에 낙찰돼 경매 최고가 기록이 나왔다고 밝혔다.

최고가를 기록한 2살짜리 수말은 부마 ‘엑톤파크’와 모마 ‘미스엔텍사스’ 사이에서 태어난 망아지로 뛰어난 혈통과 다부진 체격으로 경매 전부터 구매자들 사이에서 인기를 독차지했다. 이전 경매 최고가는 지난해 10월 1세마 경매에서 낙찰된 2억 6,000만 원의 ‘메니피’ 자마로 최고가 경주마가 탄생한 지 6개월 만이다.

특히, 이번의 최고가를 기록한 망아지의 부마는 한국경마 최다 연승기록 17승을 기록한 ‘미스터파크’를 생산한 민간 씨수말 ‘엑톤파크’로 한국마사회가 아닌 민간 목장에서 보유한 씨수말의 자마가 최고가를 기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인천시 카누연맹 회장과 금아산업 대표이사를 맞고 있는 김도욱 마주가 직접 현지에서 구매했으며 서울경마공원 유일의 여성감독인 이신영 씨가 관리를 맡을 것으로 알려 졌다.

‘포티나이너’의 자마로 명문혈통의 ‘엑톤파크’는 현역 시절 G1경주과 G2경주에서 우승하는 등 큰 경주에 강한 모습을 보였다. 특히, 한국마사회에서 고가에 도입한 ‘메니피’와 ‘비카’ 등과 치열한 경쟁을 벌이기도 했는데 3세 때 슈퍼 더비에서는 ‘메니피’를 압도하며 우승을 차지, 그 해의 주인공으로 떠오르기도 했다. 미국에서 통산 23전 6승, 2위 4회를 기록해 153만 달러를 벌어들인 엑톤파크는 은퇴한 뒤 씨수말로 변신해 2005년 미국 씨수말 순위에서 2세마 부문 25위에 올랐다.

2009년부터 한국경마로 무대를 옮긴 ‘엑톤파크’는 한국 경마 최다연승 기록을 보유한 ‘미스터파크’를 비롯해 2011년 서울마주협회장배와 세계일보배 준우승마인 '금비' , 2008년 부산일보배를 우승한 ‘미스엑톤’ 등 스타마를 배출해 왔다. 자마들의 뛰어난 활약 덕에 매년 교배료가 상승하고 있는 엑톤파크는 올해 교배료가 700만 원까지 치솟은 상태다.

모마(어머니)역시 큰 역할을 했다. 2007년 국내로 수입된 미국산 ‘미스엔텍사스’는 경주마로 큰 두각을 나타내지 못했지만, 부산경남경마공원 최강의 외산마 ‘동서대로’의 형제마이며 특급 씨수말 ‘디히어’의 자마로 혈통기대치가 높았다. 특히, 혈통의 영향으로 체형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김도욱 마주는 “당초 1억에서 1억 5천만 원 정도의 체형이 뛰어난 경주마를 구매할 생각이었다.”며 “부산 마주들과의 경쟁이 붙으면서 생각보다 비싸졌지만, 후회하지 않는다. 여성이지만 남자 못지않게 뛰어난 경주마들을 키워내고 있는 이신영 김독에게 큰 선물을 주고 싶었다. 기대만큼 큰 대회에서 우승해 줬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경매에는 총 122두가 상장돼 51두가 낙찰되어 41.8%의 낙찰률을 기록했다. 평균가는 5,026만 원으로 역대 최고를 기록하는 등 풍성한 결과를 낳았다. 지난해 최고가 경주마를 내놓으며 선풍적인 돌풍을 일으킨 메니피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올해 민간씨수말 ‘엑톤파크’의 자마가 최고가를 기록하면서 현역 시절 ‘엑톤파크’의 승리로 귀결된 동갑내기 ‘메니피’와의 승부가 경주마 생산 계에서 2라운드를 맞이하게 됐다.


◆ ‘3000억 상금쇼’ 두바이 월드컵... ‘올해도 왕의 말이 우승?’
-30일(토), 세계 최고 상금 자랑하는 ‘세계경마 선수권대회’ 두바이 월드컵 개막
-‘헌터스라이트’, ‘애니멀킹덤’, ‘로얄델타’ 등 자국 경마 자존심 건 국가 대표마(馬) 대거 출사표




시리즈 총상금 2725만달러(약 3000억원), 단일경주 총상금 1000만달러(우승 상금 600만 달러). 세계 최고의 상금이 걸린 ‘잭팟 레이스’ 제18회 두바이 월드컵이 오는 30일(토) 메이단(Meydan) 경마장에서 막을 올린다.

총 9개 경주가 펼쳐지는 올해 두바이 월드컵 시리즈에는 세계 최고 상금의 경마축제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최고 수준의 경마대회인 GⅠ경주 우승마 41마리를 포함, 미국, 일본, 영국 등 전 세계 13개국을 대표하는 국가 대표마(馬)들이 대거 출사표를 던졌다.

이 중에서도 두바이 월드컵 시리즈의 대미를 장식 할, ‘두바이 월드컵(제9경주, 인공주로, 2000M)’에는 13마리의 출전마 중 무려 10마리가 GⅠ경주 우승 경력 보유마로, ‘세계 경마선수권 대회’를 방불케 하는 별들의 전쟁을 예고하고 있다.

올해의 최대 관전 포인트는 아랍에미리트 총리이자 두바이 국왕인 ‘셰이크 모하메드 빈 라시드 알 막툼(이하 셰이크 모하메드)’가 설립한 마주법인 ‘고돌핀(Godolphin)’의 경주마들이 작년에 이어 안방에서 우승의 영광을 재현할 수 있을지 여부이다. ‘경마의 품격’이 곧 ‘국가의 품격’을 좌우한다는 ‘셰이크 모하메드’의 경마철학에 부응하기 위해 ‘고돌핀’은 전 세계 유력 마주와 생산자들이 모인 자리에서 반드시 통산 일곱 번째 두바이 월드컵 우승을 이뤄내겠다는 각오다.

‘고돌핀’이 이번 두바이 월드컵에 출전시킨 경주마는 디팬딩 챔피언 ‘몬테로소(Monterosso)’를 포함 총 3마리. 하지만 전문가들은 두바이 월드컵 2년 연속 우승마가 없었다는 점, 최근 맞대결에서 ‘몬테로소’에 크게 앞선 점 등을 들어 ‘몬테로소’보다는 ‘고돌핀’의 떠오르는 스타 ‘헌터스라이트(Hunter's Light)’의 우승 가능성을 높게 점치고 있다. ‘헌터스라이트’는 최근 알막톰 챌린지 3차전(Al Maktoum Challenge Round 3)(GⅠ) 우승으로 ’고돌핀‘에 200번째 GⅠ우승을 안겨주며 ’고돌핀‘의 새로운 에이스로 급부상하고 있다.

하지만 ‘국왕의 말’에 맞서는 경쟁자들이 만만치 않다. 두바이 월드컵 시리즈에 총 8마리의 원정단을 파견한 미국 측은 2011년 켄터키 더비 우승마인 ‘애니멀킹덤(Animal Kingdom)’, 2년 연속 북미 암말 챔피언 ‘로열델타(Royal Delta)’ 등을 앞세워 우승컵을 탈환하겠다는 각오다. 특히 ‘애니멀킹덤’은 지난해 11월 이후 일체의 경주에 출전하지 않고, 두바이 월드컵만을 위해 훈련에만 매진한 것으로 알려져 우승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 밖에도 2012년 홍콩베이스(GI) 우승마 ‘레드 카도(Red Cadeaux)', 파리대상경주(Grand Prix de Paris)(GI) 우승마 '미용드르(Meandre)’ 등이 자국 경마의 자존심을 걸고 두바이 월드컵 출전 준비에 한창이다.

전 세계 경마인들의 이목이 두바이의 메이단 시티에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두바이월드컵시리즈가 열리는 30일에는 사전행사로 불꽃놀이, 패션경연대회, 'Kiss From a Rose'로 유명한 팝 가수 실(Seal)의 공연 등이 이어져 축제 열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다.


◆ 서울경마공원, 금단의 문이 열린다
-서울경마공원, 오는 4월부터 경마진행 전과정 공개 프로그램 도입
-초보경마교실과 연계한 선택형 투어 프로그램으로 경마 공정성·투명성 제고 기대




경주마 한 마리가 뛰기 위해서는 경주 전후 소변·혈액 검사를 비롯해서 3중·4중의 검사체계를 통과해야만 한다. 특히 검사체계의 보안 유지는 경마 시행의 공정성과 직결되어 있기 때문에 말 보건원, 도핑검사소, 마방 등이 위치한 서울경마공원 마사지역은 일반인들의 출입을 엄격히 금지하여 24시간 철통 보안을 유지하고 있다.

하지만 오는 4월부터는 서울경마공원의 ‘금단의 영역’이 경마팬들에게 수시로 공개된다. 서울경마공원(본부장 김병진)이 일반고객을 대상으로 경마진행 전과정의 참관기회를 제공하는 투어 형식의 프로그램을 매주 운영하는 것. 경주편성 참관프로그램과 경마진행체험프로그램으로 구성된 경마진행 전과정 공개 프로그램은 지난 해 4분기 시범운영 결과 고객 호응도가 높아 올해부터 정규 프로그램으로 확대 도입되게 되었다.

먼저 ‘경주편성 참관 프로그램’은 출전신청사무실에서 출전신청과정을 참관하고 도핑검사소 및 마사지역 우수마방을 견학 한 후 점심식사 및 간담회를 함께하는 순서로 구성된다. 본 프로그램은 월 1회(3주차 목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1시 30분까지 진행되며 모집인원은 1회당 4명 규모이다. 참가 희망자는 4월 1일(월)부터 한국마사회 홈페이지(ww.kra.co.kr) 또는 경마일 본장 및 지점 안내데스크에서 참가신청서를 작성하여 제출하면 된다.

경마가 시행되는 매주 토·일요일에 시행되는 ‘경주진행 참관 프로그램’은 올해부터 초보경마교실과 연계하여 시행된다. 특히 도핑검사소, 말 보건원 등을 둘러보는 A코스와 출전준비소, 전⦁후검량, 순위판정실 등을 둘러보는 B코스로 나뉘어져 고객의 선호에 따라 코스를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A코스는 제6경주 초보경마교실 직후, B코스는 제8경주 초보경마교실 직후 진행되며 참가자는 현장 면접을 통해 선발한다. 모집인원은 A코스 20명, B코스 10명이다. 한편 고객들의 흥미유발을 위해 이동 과정에서 퀴즈와 경품 제공, 주로 체험 등의 스페셜 이벤트도 도입될 예정이다.

서울경마공원은 경마시행 전 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하는 이번 투어 프로그램의 상설화를 통해 경마 공정성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해소하고 평소 보기 힘든 이색 볼거리를 제공함으로써 고객 만족도를 높여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서울경마팀 황용규 팀장은 “평소 경주진행 과정에 대해 궁금증이 많았던 고객이나, 경마 공정성에 의구심이 들었던 고객이라면 이번 프로그램을 적극 활용해보는 것이 좋겠다.”고 전했다.

<단신 자료>

무적의 여전사 ‘블랙캐비어(Black Caviar)’ 24연승 신기록...


슈퍼스타 경주마 ‘블랙캐비어(Blck Caviar)(암, 6세)’가 22일 호주의 무니 벨리(Moonee Valley) 경마장에서 열린 윌리엄 라이드 스테이크스(William Reid Stakes)(GⅠ)에서 24연승을 달성하며 자신이 가지고 있던 호주의 연승기록을 갱신했다. 이날 경주로 ‘블랙캐비어’는 G1경주 14연승을 돌파하며 1980년대 전설의 경주마 ‘킹스톤타운(Kingston Town)'과 타이 신기록을 세웠다. ‘블랙캐비어’는 지난해 6월, 영국의 로열 애스콧 원정 경주 이후 근육 파열로 재활기간이 길어지면서 은퇴 가능성이 제기되기도 했으나 경주로에 재기한 올해 2월과 3월, 보란 듯이 2연승을 추가하며 ‘단거리 세계 챔피언’의 부활을 알리고 있다. 한편 ‘블랙캐비어’는 오는 4월 13일 랜드위크(Randwick) 경마장에서 열리는 티제이 스미스 스테이크스(T.J. Smith Stakes)(GⅠ)에서 25연승에 도전한다.

‘지금이순간’, 물오른 기량으로 시즌 3연승 가도
24일(일) 서울경마공원 제11경주로 열린 제4회 스포츠동아배 타이틀 경주(국1, 1900M, 핸디캡)에서 지난해 ‘연도대표마’에 빛나는 ‘지금이순간(국, 4세, 수)’이 물오른 기량을 과시하며 스포츠동아배를 품에 안았다. 경주기록은 2분 05초. 이로써 ‘지금이순간’은 새로운 파트너 서승운 선수와 쾌조의 시즌 3연승을 이어나가게 됐다. 경주 중반까지 중위권에서 기회를 엿보던 ‘지금이순간’은 결승선 직선 주로에 진입하는 순간 무섭게 피치를 올리며 선두로 올라섰다. 승기를 잡은 ‘지금이순간’은 ‘마니피크’, ‘브라더스’ 등을 차례로 제치고, 6마신차 여유승을 거머쥐었다. 자체 최고 58kg 부담중량을 달고도 적수가 없음을 확인한 ‘지금이순간’은 이번 경주 우승으로 오는 4월 ‘서울마주협회장배’ 대상경주 우승 가능성을 한층 더 높이게 되었다.

한국마사회, 국산 씨수말 우수자마 지원한다.
KRA한국마사회(회장 장태평)는 국내산 우수 경주마의 선발 지원을 통해 국내산마의 선 순환적인 생산 환류체계가 구축하기 위해 구축되도록 국내산 씨수말 자마 소유 마주에게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지원책을 도입한다. 지원대상은 부(父) 또는 부모(父母)가 국내산인 경주마이며 2013년도 출전 및 경주성적 검토 후 상반기, 하반기 연 2회 지급된다. 출전 인센티브의 경우 부모(父母)국내산마는 1회 출전에 따라 100만 원, 부(父)국내산마는 50만 원의 출전 인센티브를 받게 되며, 경주성적 인센티브의 경우 착순상금 수득마에 한해 경주성적 인센티브
(해당마 수득상금/전체 대상마 수득상금 합 X 책정예산)를 지원받게 된다. 한국마사회는 이번 지원을 통해 마주들의 부(父)국내산마에 대한 구매의욕을 고취시키고, 국내산 종마들의 교배·번식 활용 기회를 증가시켜 순수 국내산마 생산 환류의 선순환 체계를 공고히 해나간다는 계획이다.

서울경마공원, 팔각정 발매소 재개장
서울경마공원(본부장 김병진)은 봄을 맞아 고객들의 야외 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고객들의 마권구매 편의성을 제고하기 위해, 동절기 미운영 되었던 가족공원 내 팔각정의 야외 발매소를 오는 4월 6(토)일부터 재운영한다고 밝혔다. 팔각정 발매소는 오는 10월말까지 서울경마 개최일(토·일) 동안 운영될 예정이다.



<자료제공 : 한국마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