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칼럼
[서울4월4주차] [경주분석] 서울경마공원 대표 추입 4총사, 불꽃 대결 예고
운영자
|
2013-04-26 11:56
조회수
2465
추천
0
추천
◆ [경주분석] 서울경마공원 대표 추입 4총사, 불꽃 대결 예고
- 2013년 4월28일(일) 서울경마공원 제11경주(국1 1800m 핸디캡)
- 국산마 4총사 ‘추입싸움’ 빅뱅
서울경마공원을 대표하는 추입마 4총사가 격돌한다.
오는 4월 28일(일) 과천 서울경마공원 제11경주(국1 1800m 핸디캡)에서 1군 정상급 국산마들이 대거 출전해 박빙의 승부를 펼친다. 이번 경주는 서울경마공원 국산마 중 내로라하는 추입마들이 대거 포진해, 경주 초반 힘을 비축했다가 막판 승부수를 띄울 것으로 예상된다. 경주 종반에 가서야 승부의 향방이 갈릴 것이란 얘기이다.
출전마필 중 전형적인 장거리 추입마로 1800m에서 적정 거리를 맞아 우승을 노리는 ‘리얼빅터’와 ‘기복있는 성적이 단점이지만, 발군의 추입력이 일품인 ’싱그러운아침‘, 2012년 농협중앙회장배 대상경주 우승마 ‘스피더스’, 최근 2연승 기록하며 1군 데뷔전을 치르는 ‘돌풍강호’ 등 국산마 4인방의 추입대결이 펼쳐진다. 여기에 1800m 우승경험이 있는 ‘브라더스’ 등이 이변의 주인공을 꿈꾸고 있다.
▲ 리얼빅터 (국1, 6세 수말, 김호 감독)
지난해 감독 다승랭킹 1위에 빛나는 김호 감독 소속의 경주마. 지난해 초까지만 하더라도 촉망받는 국산마 기대주로 평가받았지만, 높은 부담중량에 고전하며 살아나지 못했다. 하지만, 직전 1700m 경주에서 폭발적인 뒷심으로 1년여 만에 우승을 차지해 살아나고 있는 모습이다. 400kg 중반의 작은 체구에도 스타트보다는 결승선 직선주로에서의 근성이 돋보이는 추입형 스타일을 보이고 있다. 면도날 같이 날카로운 추입력이 강점인 마필로, 선행마들의 초반 자리싸움에 따른 전력소진 시 반사이익을 볼 수도 있다. 전문가들은 늘어난 부담중량이 관건이라고 지적하고 있지만 최근 상승세를 이어간다면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통산전적 : 37전 8승 2위 9회 승률 : 21.6 % 복승률 : 45.9 %
▲ 싱그러운아침(국산, 5세 수말, 신삼영 감독)
결승선 직선주로에서 보여주는 발군의 추입력이 일품인 경주마. 발동이 걸리면 폭발적인 뒷심으로 언제든지 역전 우승을 일구어내며 우승 후보들에게는 항상 껄끄러운 상대였다. 하지면 국산 정상급이라고 하기엔 다소 기복이 심한 모습은 단점으로 보인다. 지난 2월 2000m 경주에서는 데뷔 이후 최악의 성적인 11위를 기록하며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이기도 했지만, 직전 1900m 경주에서 3위를 기록했다. 전문가들은 ‘기복이 심한 플레이’도 최근 꾸준한 훈련을 통해 어느 정도 극복된 모습이지만, 부담중량이 늘어나면 우승을 장담할 수는 없다는 평가다. 추입마가 많이 편성된 이번 경주에서 치열한 막판 다툼을 어떻게 뚫고 나갈지가 관건이다. 통산전적 : 31전 7승 2위 6회 승률 : 22.6 % 복승률 : 41.9 %
▲ 스피더스(국1, 4세 암말, 김점오 감독)
2012년 농협중앙회장배 대상경주 우승마. 지난해 대상경주 우승으로 과천시에 최초의 대상경주 우승마를 배출한 지방자치단체 마주라는 영예를 안긴 ‘스피더스’는 이후 불안한 스타트를 보이며 고전했다. 최근 선입 경주전개를 보였던 ‘스피더스’는 추입형 경주마로 변신을 꾀하면서 불안한 출발을 보완했고 장거리 경주에 자신감을 보이며 반전을 꾀하고 있다. 경주마로는 성장기라 할 수 있는 4세에 접어든 부분도 눈여겨볼 대목. 전문가들은 뛰어난 추입마들이 대거 출전했기 때문에 4코너 이후 중위권 이상에 가담해야만 승산이 있다고 평가했다. 통산전적 16전 4승 2위 4회 승률 : 25.0 % 복승률 : 50.0 %
▲ 돌풍강호(국1, 4세 수말, 김양선 감독)
리딩사이어 5회에 빛나는 씨수말 ‘디디미’의 자마로 지난해 삼관경주에서 기대를 모았지만, 부상 때문에 출전의 꿈을 이루지 못했다. 이후 장거리 경주에서 고전했지만, 최근 단거리 경주에서 2연승을 기록하며 1군으로 승군했다. 기본적인 경주능력은 증명된 셈이다. 순발력 있는 초반 전개가 돋보이며 강한 경쟁심을 가지고 있는 근성 있는 마필이라는 평가다. 1400m 이하 단거리가 최상이지만 1800m을 맞아 1군에서의 활약여부를 판가름 할 수 있는 무대가 될 전망이다. 통산전적 15전 6승 2위 3회 승률 : 40.0 % 복승률 : 60.0 %
◆ 귀한 몸 ‘경주마’, 최첨단 스파에 적외선 찜질방까지...국내 최초 말 재활센터 오픈
- 서울경마공원, 24일(수) 국내 최초 말 근골격계 재활치료 전담 ‘말 재활센터’ 개장
- 염수냉스파 등 첨단 기기 활용한 물리치료에 자가혈(PRP), 줄기세포 치료로 경주마 근골격계 질환 치료에 새로운 전환점 될 듯
조만간 부상 후 회복을 위해 경주마들이 전통적인 휴양지로 삼아온 목장을 첨단시설의 스파(spa)가 대신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KRA 한국마사회(회장 장태평)은 국내 최초로 말 근골격계 질환 재활치료를 전담하는 ‘말 재활센터’가 서울경마공원에 24일(수) 개장했다고 밝혔다. ‘말 재활센터’는 앞으로 경주마들의 ‘직업병’이라 불리는 근골격계 질환에 대한 물리치료 및 재생치료를 통해 경주마들의 빠른 경주로 복귀를 책임지게 된다.
근골격계 질환은 현재 경마공원에서 활동하는 경주마 발생 질병의 45%에 달할 정도로 경주마들의 대표적인 부상이다. 젓가락처럼 얇은 다리로 시속 65km를 질주하며 고강도 운동을 반복하는 경주마들은 건·인대·관절의 손상위험에 항상 노출되어 있기 때문.
근골격계 질환은 회복과정에서 재활치료가 필수임에도 그동안 경주마들은 약물치료 혹은 장기간 휴양에만 의존해왔다. ‘말 재활센터’가 개장함에 따라 서울경마공원은 건손상, 인대손상, 관절염 등 경주마들의 만성적인 근골격계 질환 치료에 획기적인 전환점을 맞이하게 될 것으로 보고 있다.
국내에는 아직 생소하지만, 경주마 재활치료는 해외에서는 치료효과를 널리 입증 받아 이상적인 치료법으로 각광받고 있다. 재활치료는 20분 내외의 간편한 시술로 치료 부위 염증, 혈종 등 부작용이 거의 없는 대다 휴양기간을 절반 이상 획기적으로 단축시키는 등 다양한 장점을 가지고 있다.
호주 경마 사상 최초 25연승을 기록한 슈퍼스타 경주마 ‘블랙캐비어(Black Caviar)’를 은퇴 위기에서 구출했던 치료도 바로 이 재활치료다. 지난해 6월 영국 로열 애스콧 경마장에서 22연승 달성 후 근육 파열로 8개월의 재활기간을 가진 ‘블랙캐비어’는 이 기간 동안 레이저 치료와 수중 러닝머신(aqua treadmill) 등 다양한 물리치료를 병행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에 개장한 ‘말 재활센터’는 총 721 면적에 크게 물리치료실, 입원마방, 발굽클리닉센터로 분리되어 있다. 물리치료실에는 염수로 채워진 대형 탱크에서 경주마들이 훈련 후 피로를 풀 수 있는 염수냉스파(Cold Salt Hydrotherapy), 근육 유연성 증진 및 혈액순환 촉진에 탁월한 적외선 광열치료기를 비롯해서 레이저치료기, 초음파치료기, 극초단파치료기, 전기 침 등 경주마들의 근골격계 질환을 치료 및 예방하는 최첨단 물리치료 장비들이 구비되었다.
한편 ‘말 재활센터’에서는 자가혈(PRP) 치료법을 비롯해 줄기세포 치료법 등 신 재생치료도 본격적으로 시술된다. 특히 자가혈소판의 성장인자를 활용하여 손상된 조직을 재생하는 자가혈(PRP) 치료법은 지난 해 처음 서울경마공원 말 동물병원에 도입된 이후 시범치료 결과 경주에 출주한 경주마의 54%이상이 성적향상을 기록할 만큼 탁월한 치료효과를 입증 받으며 마주와 감독들의 인기를 모으고 있다.
재활센터 내 3칸의 입원마방에서는 수술을 받은 말들과 집중적인 내과치료가 필요한 말들에 대한 입원치료가 이루어진다. 말굽클리닉센터에서는 일반 말굽관리 외 말굽변형, 굽성장 장애 등에 대한 치료 서비스를 집중 제공할 예정이다. 말 재활센터 외부에는 재활 치료마들을 위한 야외 패독도 설치된다.
서울경마공원 말 보건원 양영진 원장은 “재활치료는 말을 가장 빨리, 안전하게, 또 최고의 기량으로 경주로에 복귀시키는 치료방법”이라며 “말 재활센터 내 의료기기를 활용한 선진의료서비스를 서울경마공원 외부의 일반 승마장, 목장의 말들에게도 제공하여 재활치료의 활성화를 도모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말 재활센터 상담 전화번호> ☏ 02-509-1903~1904
◆ 왜 도박을 하는 가?...심리 상담사가 본 도박의 본질
-한국마사회 전문 심리 상담사, 10년 상담 노하우 담은 세 권의 책 펴내
한국마사회(회장 장태평)에서 도박중독 예방 교육 및 상담 업무를 맡아온 전문 심리 상담사들이 의기투합하여 쓴 세 권의 신간이 화제다. 이재갑, 홍주학, 김한우 등 전·현직 한국마사회 상담사들이 펴낸 세 권의 책에는 20여년간의 상담·교육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도박문제에 대한 심리학적인 고찰을 통해 도박의 본질 이해 및 중독치료에 새로운 통찰력을 제공하고 있다.
▲ ‘파스칼의 내기, 노름의 유혹’
도박이 사회문제로 주목받은 지 오랜 시간이 지났지만, 도박중독에 대해 전방위적으로 다룬 책이 이제야 선을 보인다. ‘파스칼의 내기, 노름의 유혹’은 1부 도박의 역사에서부터 2부 도박중독의 실체 규명, 3부 치료 및 재발 방지에 이르기까지 한 권의 책을 통해 도박에 대해 총체적인 이해를 제공하는 도박 관련 교과서라 할 수 있다. 습관성 도박에 대한 생물학적, 행동주의적, 사회학적 이해 등 다각적 분석을 통해 상식적으로 이해하기 어려운 도박 행위에 대한 심층 분석을 제공한다.
-이재갑 외 5인 공저/학지사/366쪽/15,000원
▲ ‘도박자 - 행운의 여신과 사랑에 빠진 사람’
도박자의 심리를 그리스 신화의 ‘오디세우스를 유혹하는 싸이렌’를 통해 심층 분석하는 번역서. 이 책은 도박자들이 마음 속 행운의 여신을 경계하고, 존경하고, 마침내 사랑에 빠지게 되는 과정을 면밀히 보여줌으로써, 어떤 사람에게는 놀이와 창조의 원천인 내기가 왜 다른 이에게는 헤어 나오기 어려운 고통스러운 도박이 되는 지를 흥미롭게 풀어낸다.
-Billye B. Currie 저/ 이재갑, 홍주학 공역/ 시그마프레스/ 168쪽 /12,000원
▲ ‘청소년의 도박 문제’
온라인 미디어 시대 새로운 도박 유형으로 등장하고 있는 모바일·인터넷 도박의 실태를 점검하고, 청소년의 도박 문제의 위험성을 심리학적 관점에서 알리고 있다. 이와 더불어 학계에서 논의되는 청소년 도박 치료의 다양한 모델을 소개하고, 책임 있는 사회 정책이 필요함을 역설한다.
-Jeffrey L. Derevensky, Rina Gupta 공저/이재갑 외 5인 공역/ 시그마프레스/336쪽/18,000원
<단신 자료>
서울경마공원, 주요 대상경주 예비등록제 도입
서울경마공원(본부장 김병진)은 오는 5월 19일(일) 코리안더비(GⅠ)부터 주요 대상경주 개최 4주전 예비 등록 신청을 받는 ‘주요 대상경주 예비등록제’를 도입한다. 적용 대상은 코리안더비, 대통령배, 그랑프리를 비롯한 서울경마공원 주요 대상경주 10개. 예비등록제는 주요 대상경주에 대한 출전마 후보군 조기 확보를 통해 출전마 및 대상경주에 대한 경마팬들의 관심도를 높이고자 도입되었다. 예비등록제 실시에 따라 1·2차 출전등록을 거쳐 최종 경주에 편성된 경주마는 1차 출전등록료에 상당하는 금액을 감면받을 수 있는 한편 경주편성 시 우선 편성의 이점을 부여받게 되었다. 예비 등록마 명단은 등록 종료 직후 한국마사회 홈페이지(www.kra.co.kr>서울경마>출전정보>예비등록현황)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국마사회, 2013 ‘투명경영대상’ 수상
한국마사회(회장 장태평)는 한국회계정보학회가 수여하는 ‘투명경영대상(공공부문)’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한국회계정보학회는 △공기업 최초 ‘청렴어플’ 도입, 청탁등록시스템 구축, 경영공시 시스템 운영 등을 통해 윤리적 조직문화 정착 도모 △중소기업 지원펀드 운영, 선도적인 IFRS 도입 등 자산운영의 공공성·효율성 증진 △기업 핵심 사업과 연계된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 개발 운영 등 전사적인 투명경영 및 윤리경영을 지속적으로 추진한 점을 높이 평가해 한국마사회에 ‘투명경영대상’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국내 각 대학의 회계학 전공 교수들로 구성된 한국회계정보학회는 투명한 경영문화 확산에 기여한 기업을 대상으로 2007년부터 공공부문 및 민간부문에 ´투명경영대상´을 시상해 오고 있다.
무적의 스프린터 ‘블랙캐비어(Black Caviar)’ 25연승 달성하며 현역 은퇴
13일 호주 시드니 경마장에서 열린 ‘티제이 스미스 스테이크스(TJ Smith Stakes)(GI)’에서 호주 경마 사상 최초 25연승 기록을 갱신한 무적의 스프린터 ‘블랙캐비어(Black Caviar, 6세, 암말)’가 이 경기를 마지막으로 은퇴를 선언했다. ‘블랙캐비어’의 감독 ‘피터 무디(Peter Moody)'는 기자회견을 통해 “‘블랙캐비어’는 우리가 원하는 모든 것을 이루어주었다. 이제 그는 휴식을 취할 자격이 있다.”고 은퇴를 밝혔다. 은퇴 후 ‘블랙캐비어’는 씨암말로 데뷔를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전문가들은 ‘블랙캐비어’의 첫 자마가 최소 7백만 달러 이상에 팔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신우철 감독 1100승 달성 기념 경주, 이쿠의 ‘스탠더카메라맨’ 품으로
지난 21일(일) 경마 감독 사상 최초로 1100승 고지에 오른 신우철 감독을 기념하기 위해 펼쳐진 서울경마공원 일요 제6경주(혼3 1300M 별정)에서 이쿠 선수의 ‘스탠더카메라맨’이 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경주에서는 인기 순위 1위였던 함완식 선수의 ‘성공트렌드’가 결승 직선 주로에서 무너지면서 종반 끈질긴 추입력을 발휘한 이쿠 선수의 ‘스탠더카메라맨’이 깜짝 우승의 주인공이 되었다. 경주 직후 가진 인터뷰에서 이쿠 선수는 “한국에 다시 와서 2주 만에 이렇게 큰 경주에서 이길 수 있어 영광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서울경마공원 복귀 2주 만에 34경주에 출전하며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는 이쿠 선수는 이 경주로 2승째를 기록하게 되었다.
<자료제공 : 한국마사회>
댓글
0
로그인 하시면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목록
이전글
한국말사회는 슈퍼갑인가
최고봉
다음글
[인터뷰] 이쿠선수
운영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