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이강서선수

  • 운영자 | 2013-05-02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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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을 딛고 재도약에 힘찬 박차를 가한다.
꽃미남 이강서 선수의 부드러운 외모뒤에 숨겨진 와일드함이 이제부터 발산되기 시작한다.




Q- 올해 아직 첫 승이 없는데 초조하거나 부담감은 없는지.
A- 부상 때문에 오랫동안 쉬었기 때문에 올해는 기승을 늦게 시작했다. 우승에 대한 부담감보다는 자기 관리를 철저히 해서 항상 최상의 컨디션으로 기승하고 싶을 뿐이다.

Q- 35팀의 '앱설루트'로 2군에서 우승 후, 1군에서의 첫 기승을 해봤다. 어떤 기대치가 있는가.
A- 1군에서는 상대 마필이 강하기 때문에 장담을 하지는 못하겠다. 하지만 직전 기승시에는 마필의 상태가 베스트 컨디션이 아니었다. 앞으로 최상의 상태로 도전한다면 조금 더 나은 성적이 가능할 것이다.

Q- 35팀의 '영원한친구'가 국4군에서 이렇다 할 성적을 내지 못하고 있다.
A- 훈련시의 상태는 항상 좋다. 하지만 실전에서의 걸음이 덜 나오고 있는데, 조금만 더 자기의 기량을 발휘해 준다면 현군에서는 기대치를 가질만한 마필이다.

Q- 35팀의 '톱텐'과 최근 호흡을 맞춰봤다. 능력이 있는 마필인가.
A- 순발력은 좋은데 지구력이 부족한 마필이다. 아직 어린 마필이지만, 최근 지구력이 보강되고 있어 앞으로는 뛰어줄 마필이다.

Q- 35팀의 '나이스뷰'와 망아지때부터 호흡을 맞춰봤고, 직전 승군전에 3착의 성적이다.
A- 잘 알고 있는 마필인데 각질이 어정쩡한 면이 있다. 하지만 반대로 생각하면 여러 전개가 가능한 것이 단점이자 장점인 셈이다. 출주 주기가 빨라서 걱정했는데 잘 뛰어준 것 같다. 현군 기대치 있는 마필이다.

Q- 35팀의 '골드백'이 4군 승군 후에 컨디션 난조를 보이고 있다.
A- 최근 베스트 컨디션이 아니었다. 본래의 컨디션을 되찾기 위해 여러 방면으로 변화를 모색중에 있다.

Q- 35팀의 '코스타드윙'에 기승을 해봤다.
A- 스타트가 빠르지 않고, 아직까지 기대는 단점도 가지고 있다. 하지만 마필 자체가 뛰려는 욕심이 있고 훈련시에 잘 뻗어나가 점차적으로 좋은 모습 보여드릴 것이다.

Q- 20팀의 '리더스러너'가 강력한 인기마필이었는데 3착의 성적이다.
A- 상대가 약해 생각보다 강하게 인기를 모아준 것 같다. 훈련시 만족할만한 정도가 아니었기에 큰 기대는 하지 않았지만, 막상 종반 버티지 못하니 아쉬움이 크게 남았다.

Q- 20팀의 '관악정상' 에 처음 기승을 해봤다.
A- 순발력과 지구력을 겸비한 마필이다. 아직 목이 좀 높고 보폭이 좁은 편이지만, 꾸역꾸역 열심히 뛰는 스타일이다. 직전에는 훈련이 너무 강했는지 힘이 조금 부족했다. 점차적으로 나아지고 있어 현군 기대치 있는 마필이다.

Q- 35팀의 '굿프로스펙터'의 실전과 훈련을 담당했다.
A- 데뷔 초 큰 기대가 없던 마필이었는데 실전 경험을 쌓아갈수록 걸음이 꾸준히 늘고 있다. 최근보다 앞으로 더 좋은 모습을 기대하는 마필이다.

Q- 20팀의 '챔피언컬러'가 거리 늘리고 아쉬운 졸전을 펼쳤다.
A- 차후 기대치 높은 마필인데 직전에는 컨디션 다운을 보이면서 하위권의 성적이었다. 충분히 쉬다 나왔고 활기를 띄고 있어 훨씬 나은 성적 기대해 볼 만한 마필이다.

Q- 군대 계획은 어떠한가.
A- 내년 말이나 내후년 초 정도로 생각하고 있다.

Q- 검빛 팬 분들께 한마디.
A- 부상으로 올해 기승이 늦어 아직까진 좋은 성적을 내지 못하고 있지만 점차적으로 컨디션 끌어올려 최선을 다해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





* 말끔한 외모와는 다르게 가장 먼저 새벽 훈련장에 나와 묵묵히 마필들을 다독이는 그의 노력이 곧 빛을 발하기 시작한다.



<취재기자 : 고태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