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박태종선수

  • 운영자 | 2013-05-09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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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실공히 한국 최고라 불리우는 박태종 선수!!
지치지 않는 체력을 바탕으로 한경주.. 한경주.. 혼신의 힘을 다해 추진한다.




Q- 1800승의 고지를 넘어, 올해도 33승을 기록중이다.
A- 해마다 목표를 세우고 도전한다. 올해의 목표는 80승으로 세웠기 때문에 그에 맞추어 최선을 다해 도전해 볼 생각이다.


Q- 20년이 넘도록 꾸준한 성적과 최고의 기량을 발휘하고 있는데 평소 체력 관리는 어떻게 하는가.
A- 하루도 빠짐없이 운동을 한다. 평소에는 자전거로 유산소 운동을 하고 ,새벽훈련을 마치면 체력관리실에서 근력 운동을 한다.

Q- 11730전에 출전했다. 수많은 기승 마필들중에 가장 기억에 남는 마필이나 경주는.
A- 1992년 당시 무궁화배 대상경주에서 '보은'이라는 마필로 우승을 차지한 적이 있다. 그날 하나밖에 없는 딸아이가 처음으로 경마장에 구경을 왔다. 아버지로서 대상경주 우승하는 모습을 보여줄 수 있어 상당히 기뻤고, 지금껏 가장 기억에 남는 경주다.

Q- 33회의 대상경주 우승이다. 특히나 이기고 싶은 대상경주가 있는가.
A- 대통령배에 욕심이 있다. 준우승 경험은 있는데 아직까지 우승을 차지해본 적이 없어, 대통령배 만큼은 꼭 한번 우승을 해보고 싶다.

Q- 몇몇 후배들이 마방을 개업하고 감독으로서 새로운 목표를 향해 정진하고 있다.
A- 아직까지 감독에 대해서는 심각하게 고민해본 적이 없다. 체력관리와 경주에만 온 신경을 집중하고 싶고 후배들한테는 응원을 해주고 있다.

Q- 5팀의 '와츠빌리지'가 직전경주 1군 승군전을 치렀다.
A- 1군 마필들은 확실히 강하다. 적응 기간이 필요하지만 따라가는 연습으로 적응력을 키운다면 추입력도 발휘할 수 있는 마필이고, 현군 가능성도 있다.

Q- 19팀의 '광교비상'이 3군 승군전 아쉬운 3착후에 직전경주 우승을 차지했다.
A- 선행가면 더 뛰는 마필이지만 따라가서도 검증이 된 마필이다. 초반 무리해서 선행만을 고집하지 않고 편성에 따라 선행이든 선입이든 레이스를 풀어갈 것이다.

Q- 23팀의 '하이플레이스'가 최근 한타가 아쉽다.
A- 직전경주 상태는 좋았다. 부중이 조금 무거웠는지 마필이 종반 약간 힘들어 하는 기색이었다. 꾸준한 경주력에 컨디션 더 좋아지고 있어 현군 경쟁력 있는 마필이다.

Q- 38팀의 '허니캠프'가 직전경주 첫승을 차지하며 5군으로 승군했다.
A- 승군후의 상대도 상대지만 거리적으로 아직은 단거리가 유리한 마필이다. 지구력 보강에 힘쓰고 있어 점차적으로 나아질 마필이다.

Q- 19팀의 '과천비상'이 4군 승군후 이렇다할 성적을 보이지 못하고 있다.
A- 지구력이 약간 부족한 마필이다. 초반 무리하지 않고 힘안배 잘해준다면 현군 동일거리는 해볼만한 마필이다.

Q- 27팀의 '엉클브라운'이 늘어난 거리는 잘 적응한 모습이다.
A- 현군 경쟁력은 갖추고 있다. 마필 자체가 워낙 느긋한 성격이라 편하게 따라가다 종반 추입을 해야 유리하다. 현군 편성이 관건인 마필이다.

Q- 20팀의 '행운축제'가 직전경주 16전만에 첫승을 차지했다.
A- 직전경주 윤승시에 마필의 컨디션이 상당히 좋아보였다. 아니나다를까 실전에서 잘 뛰어주었다. 4군 승군전 상대가 관건이지만 직전 최상의 상태 유지하고 있어 더 뛰어줄 마필이다.

Q- 검빛 팬들에게 한마디.
A- 모든 경주에 최선을 다하고 기복없이 꾸준한 활약을 약속드리며 많은 성원과 격려 부탁드린다.





'베테랑' 이라는 단어가 가장 알맞은 박태종선수.
끝나지 않은 그의 전성기를 오래도록 이어갈수 있게 힘찬 응원을 보낸다....




<취재기자 : 고태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