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경마] Oxbow, Preakness Stake 우승

  • 운영자 | 2013-05-19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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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xbow, Preakness Stake 우승
- 1900M, 더트 주로를 1분57초54의 기록으로 주파하면서 우승
- 켄터키 더비의 우승마 "Orb"는 4위. 3관마 기약은 내년으로




























<사진출처:http://edition.cnn.com/2013/05/18/sport/preakness-stakes/?hpt=hp_t2(CNN)



※‘더비’란?
□ 삼관마의 유래

‘더비’는 스포츠 전반에 걸쳐 라이벌팀 간의 대결을 일컫는 용어로 흔히 쓰이지만, 막상 ‘더비’가 경마에서 유래했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 ‘더비’의 역사는 1779년 영국의 더비(Derby) 백작과 찰스 번버리(Charles Bunbury) 경이 한 파티에서 3세 경주말이 대결하는 경주를 창설하기로 뜻을 모은 데서 시작한다. 그들은 이 대회 명칭을 정하는 방법으로 ‘동전 던지기’ 내기를 해 더비경이 승리하면서 ‘더비 스테익스(The Derby Stakes)'가 탄생하게 된다.

□ 삼관마의 의미
경마에서 ‘더비’란 자기 나라에서 생산된 말 가운데 가장 빠른 말을 고르는 것으로, 경주마로는 일생에 단 한번 출주할 수 있는 경주다. ‘더비’의 우승마는 그해 연도 대표마에 등극할 가능성이 높고, 퇴역 후 높은 교배료를 받고 씨수말로 활동할 수 있기 때문에 ‘더비’는 경주마로서의 가치를 입증하는 중요한 장이 된다. 오는 5월 19일(일) 서울경마공원에서 열리는 코리안더비를 비롯해 미국의 켄터키더비, 영국의 엡섬더비, 일본 및 프랑스의 각종 더비가 해마다 치러지고 있다.

□ 삼관마 시행현황
삼관마 대회는 대한민국에서만 펼쳐지는 게 아니다. 경마를 시행하고 있는 세계 각국에서는 우수 경주마 자원을 조기에 확보하기 위해 여러 경주 중 3세마만이 출전할 수 있는 3개의 대회를 꼽아 삼관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시행 국가로는 삼관마의 원조 격인 미국을 비롯해 영국, 아일랜드, 호주, 일본 등 다양하다. 미국에서는 켄터키더비(루이빌)와 프리크니스 스테익스(볼티모어), 벨몬트 스테익스(뉴욕)를 3대 경주로 정하고 있으며, 한국과 달리 5주에 걸쳐 3개 레이스를 시행하기 때문에 삼관마 달성이 특히나 어렵다. 때문인지 1978년 경주마 ‘어펌드(Affirmed)’ 이후 아직까지 삼관마가 나오지 않고 있다. 한편 대한민국의 삼관마는 삼관제도 도입 원년이었던 지난 2008년 ‘제이에스홀드’가 삼관마에 오른 후 아직까지 나오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