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5월4주차] 첫 5연승 도전 ‘지금이순간’, ‘당대불패 나와!’

  • 운영자 | 2013-05-23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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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첫 5연승 도전 ‘지금이순간’, ‘당대불패 나와!’
- 2013년 5월26일(일) 서울경마공원 제9경주(국1 1900M 핸디캡) 스포츠경향배 타이틀 경주
- 최강 국산마 ‘지금이순간’ 5연승 기록하고 6월 제주특별자치도지사배에서 ‘당대불패’ 맞대결




서울경마공원 최강 국산마 '지금이순간'(국산, 4세 수말, 지용철 감독)이 본인 최다 기록인 5연승에 도전한다.

‘지금이순간’이 오는 5월 26일(일) 과천 서울경마공원에서 제9경주(국1 1900M 핸디캡)로 펼쳐지는 스포츠경향배 타이틀 경주에 출전해 올 시즌 5연승에 나선다. 직전 서울마주협회장배에서 1군 정상급 군산마를 상대로 7마신(17m) 차 대승을 거뒀다. 당초 기대를 모았던 ‘필소굿’을 비롯해 ‘금아챔프’, ‘스페셜윈’, ‘글로벌퓨전’ 등은 ‘지금이순간’의 적수가 되지 못했다.

지난해 ‘최우수 국산마’ 타이틀에 이어 ‘연도대표마’까지 모두 석권한 ‘지금이순간’은 4세로 접어든 올해 최고의 기량을 선보이고 있다. 올해 출전한 총 4번의 경주에서 모두 우승을 차지하고 있고, 특히 최근 3번의 경주에선 2위를 평균 6마신 이상차로 제치는 괴력을 발휘하고 있다.

‘지금이순간’은 500kg을 넘나드는 체구에서 뿜어져 나오는 파워는 단연 일품이다. 원래 주행습성은 도주형 선행마였다가 최근 추입으로 변경해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번 경주의 관건은 높은 부담중량에도 막판 뒷심을 발휘할 수 있을지가 관건으로, 4코너까지 힘만 잘 비축하여 우승을 노릴 것으로 보인다.

상승세의 ‘지금이순간’은 이번경주 우승을 발판으로 오는 6월 제주특별자치도지사배에서 부경의 영웅 ‘당대불패’를 재물 삼아 서울경마공원의 자존심을 다시 한 번 세운다는 계획이다.



‘당대불패’는 살아있는 신화라 칭할 만큼 국내 경마 사상 최고의 국산마로 꼽힌다. 올해 6세가 된 ‘당대불패’는 이미 대통령배에서 3년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대통령배 3년 연속 우승은 국내 첫 기록이고, 해당 대회가 GⅠ급 경주라는 점은 그의 위상을 더욱더 높이고 있다. 이외 ‘당대불패’는 대상, 특별경주에서만 무려 10회 우승을 차지했다. 과거 ‘새강자’의 11회 경마대회 우승 도전에 단 1회만 남겨두고 있어 이 부문 역시 기록 경신은 시간문제로 꼽힌다.

반면 ‘지금이순간’은 데뷔 후 현재 경마대회에서만 3회 우승을 차지했다. 게다가 1군 진입 후 최고 부담중량은 58kg에 불과하지만 ‘당대불패’는 이미 4차례 60kg 이상의 높은 부담중량을 짊어지고 경주를 치른 바 있다.

현재로선 경험과 관록 모두 ‘당대불패’가 우세인 셈이다. 다만 ‘지금이순간’은 현재 4세인 반면 ‘당대불패’는 현재 6세다. ‘당대불패’의 능력이 앞서 있는 상황이라 해도 시간이 지날수록 경주 여건은 ‘지금이순간’에게 유리할 수밖에 없는 것이 현실이다.

이번경주에서 ‘지금이순간’과 맞설 경주마로는 최근에는 추입마로 자리를 잡으며 한층 안정된 전력을 발휘하고 있는 ‘수성비에프(5세, 박종곤 감독)와 최근 4경기에서 4위 이하로 내려가 본 적이 없을 정도로 꾸준한 성적을 보이고 있는 ’질풍강호(6세, 김양선 감독), 경기도 과천시 소유의 경주마로 뛰어난 경기력이 돋보이는 ‘스피더스(4세, 김점오 감독) 등이 꼽히고 있다. 이외에도 1군 승군 뒤 3연승 달성에 빛나는 ’루비퀸(5세, 김효섭 감독) 등이 복병마로 평가받고 있다.


◆ 1억 이상 몸값 10마리 중 5마리 메니피 혈맥 .. 경주마 몸값 세계
- 2010년부터 2012년까지 최근 3년간 경주마들의 시장 가치와 성적관계를 분석
- 최고 몸값 경주마는 2억 3천 ‘필소굿’, 1억 이상 몸값 10마리 중 5마리 메니피 혈맥
- ‘지금이순간’ 몸값 45배 13억 상금벌이 ‘대박 경주마’ 1위




기수가 말을 타고 결승선을 향해 '0.01초의 속도 전쟁'을 벌이는 경마. 승자와 패자, 환호와 탄식이 교차하는 경마장 뒤편에는 또 하나의 치열한 전쟁이 벌어지고 있다. 우수한 유전 인자와 명문 혈통의 경주마를 차지하기 위한 '혈통 전쟁‘이다. 조각상 같은 체형과 폭발적인 스피드로 팬들을 웃기고 울리는 이 경주마들에게는 ’시장 가치‘로 매겨지는 가격표가 붙어 있다. 경마공원에서 활동하고 있는 경주마 중 가장 몸값이 비싼 경주마는 누굴까. 최고의 몸값만큼이나 성적은 뛰어날까. 최고의 몸값을 자랑하는 혈맥은 어딜까.

KRA한국마사회(회장 장태평)는 2010년부터 2012년까지 최근 3년간 서울과 부산경남경마공원에서 데뷔전을 치른 1500마리의 경주마를 대상으로 경주마들의 시장 가치와 성적관계를 분석했다.

▲ 최고 몸값은 미국 원정 우승마 ‘필소굿’
경주마로 활동하고 있는 경주마중 가장 비싼 몸값을 자랑하는 경주마는 2억 3천 7백만 원의 ‘필소굿(4세, 서울 이신영 감독)'이다. 2011년 미국 원정길에 오른 기대주로, 지난해 9월 7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의 칼더경마장(1600M 모래주로)에서 우승을 차지해 유명세를 탔다. 한국 무대 데뷔를 위해 진행된 공개 경매에서 마주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받은 끝에 2억3752만 원이란 거액의 낙찰가를 기록하며 라온종합건설(법인마주)의 품에 안겼다. '필소굿'은 국내 데뷔 후 3번의 경주에서 월등한 기량으로 3연승을 기록하며 1억원의 상금을 벌어들였다. 2위는 특급 씨수말 메니피의 자마로 지난해 3월 경매에서 1억6,000만 원에 낙찰된 ‘브리그(3세, 서울 안병기 감독 )’다. 이어 미국경매에서 1억5천만 원에 낙찰된 레이몬드 드랍 키드(LEMON DROP KID)의 자마 ‘위닝디자인Ⅱ(3세 암말, 부경 김영관 감독)가 3위를 기록했다.

한동안 국내 억대 경주마들은 기대치 대비 부족한 성적으로 저평가를 받았지만, 마주, 감독 등 마필관계자들이 경주마의 혈통과 체형에 눈을 뜨면서 최근엔 흐름이 달라졌다. 몸값이 비싼 마필의 우승확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 1억원 이상의 몸값으로 활동하고 있는 경주마는 총 10마리로 이들 경주마는 모두 66회 경주에서 27회를 우승해 평균 승률 43%, 2위 이상의 성적을 나타내는 복승률은 68%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기간 동안 벌어들인 상금만 무려 13억 2천만 원에 달한다. 경주마중 고가로 여겨지는 7천만 원 이상 1억 원 미만의 평균 승률은 21%, 4천만 원에서 7천만 원 미만의 평균 승률은 15.5%를 기록하는 등 몸값과 비례 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1억 이상 몸값 10마리 중 5마리는 특급 씨수말 ‘메니피’ 혈맥
세계 경마산업의 경쟁은 어느 나라가 가장 좋은 씨수말을 소유하는 가로 집약된다. 북미대륙의 경우 캐나다의 노스윈드 목장에서 ‘노던댄서’가 탄생하면서 유럽이 장악하고 있던 경마산업의 중심을 북미로 옮기는 현상까지 나타났다. 이웃 일본에서는 ‘선데이사일런tm’가 일본경마 세계화의 초석이 되었다.

우리나라에서도 한국경마를 주름잡고 있는 ‘메니피’가 나타나 경주마 생산농가는 물론이고 마주와 감독들까지도 온통 ‘메니피’ 자마 확보에 혈안이 되어 있다. 때문에 1억 이상 몸값을 자랑하는 10마리의 경주마 중 5마리가 씨수말 ‘메니피’의 자마들일 정도로 몸값이 치솟고 있다. 메니피의 자마 5마리의 총 몸값이 6억 3천만 원에 달한다.

‘메니피’는 검증된 성적을 바탕으로 경매시장에서도 연일 상종가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주 일요경마 제9경주로 치러진 코리안더비에서 ‘메니피’의 자마인 ‘스피디퍼스트’가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해 10월 1세 국산마 경매에선 최고가를 경신한 2억6000만 원의 경주마도 역시 ‘메니피’의 피를 이어받았다. 경마계의 시선이 '메니피'와 그의 자마들에 쏠리고 있는 가운데 앞으로 국내산마 판도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벌써부터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 ‘지금이순간’ 몸값 45배 13억 상금벌이 ‘대박 경주마’ 1위
서울경마공원 국산마 랭킹 1위 ‘지금이순간(국산, 4세 수말, 지용철 감독)’이 가장 ‘경제적인’ 경주마로 나타났다. 경주마는 혈통과 생긴 모양새에 따라 몸값이 결정된다. 하지만 몸값 이상의 활약을 펼친다면 마주 입장에선 보배일 수밖에 없다. 경마공원에선 ‘지금이순간’이 그 주인공이다.

제주도 민간목장 씨수말 ‘인그란디어’(금악목장)의 자마로 관심을 모으지 못한 ‘지금이순간’의 몸값은 3천마원에 불과했다. 그러나 2011년 5월 데뷔 이후 벌어들인 상금만 무려 13억 4천 만 원에 달한다. 몸값의 45배.

지난해 삼관경주 중 2, 3차 관문인 ‘코리안더비’, ‘농림수산식품부장관배’ 대회에서 연거푸 우승을 차지해 지난해 최우수 3세마로 선정된 ‘지금이순간’은 올해 역시 4연승을 거두는 등 두둑한 상금을 벌어들이고 있다.


◆ 서울경마공원 ‘고객 졸도 경영’ 시동 걸었다
- 5월 ‘초보&커플존’은 경마초보자와 커플방문자를 위한 입문자 교육서비스를 제공
- 하마대 옆에 설치한 포토존은 경마팬들의 열렬한 지지




한국에서 ‘경마장’하면 어둡고 부정적인 이미지를 떠올리기 쉽다. 경마공원을 불법도박장과 비슷하게 취급하는 사회 분위기 때문이다. 하지만 KRA 경마공원은 엄연히 고객과 사업자가 만나는 합법적인 영업장이기에 일반 호텔이나 식당과 다를 바가 없다. 경마라는 상품을 제외하면 고객을 대하는 서비스 정신은 일반 서비스 업종과 같기 때문이다.

과천에 있는 서울경마공원은 ‘경마에도 서비스가 있다’는 사실을 일깨우는 좋은 사례다. 김병진 서울지역본부장의 지휘 아래 일사불란하게 고객만족을 위해 움직이고 있는 서울경마공원의 서비스를 살펴보자.

지난 달 서울경마공원 내 본사에 근무하는 한국마사회 직원들은 경마가 열리는 주말에는 차를 가지고 올 수 없다는 청천벽력 같은 소식을 들었다. 서울경마공원이 부족한 고객 주차장을 확보하기 위해 ‘고개님에게 주차 공간 돌려드리기’ 운동을 시작했던 것이다. 이에 400대가 넘는 고객차량이 들어올 수 있는 공간이 추가로 생겼다. 처음엔 불만에 찼던 직원들도 지금은 당연한 의무로 알고 주말엔 대중교통을 이용해 출퇴근한다.

하지만 주차공간 확대는 전방위로 개선되고 있는 고객서비스의 일부에 불과하다. 5월에 문을 연 ‘초보&커플존’은 경마초보자와 커플방문자를 위한 입문자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기존에 경마입문자들을 대상으로 운영되던 초보경마교실은 다소 전문적이고 복잡한 경마의 세계를 이해시키는 데는 역부족이었다. 이에 서울경마공원은 경마전문가가 진행하는 우승마 예측 강좌를 개설하고 실제로 경마를 즐길 수 있는 핵심 지식을 전달하는 초보&커플존을 개장해 운영하고 있다. 초보&커플존을 이용해본 고객들은 ‘추리와 분석의 두뇌스포츠인 경마에 짧은 시간에 적응할 수 있었다’며 만족감을 표시하고 있다.

경주진행과정 참관 프로그램도 신설해 일반고객이 경마시행 준비과정과 경마개최 운영부서를 참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참관 프로그램은 평소에는 일반고객이 출입할 수 없는 곳들을 유리알처럼 보여줌으로써 경마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공정성에 대한 의혹을 씻어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고객에 대한 배려는 경마공원 구석구석 사소한 부분에까지 미치고 있다. 특히 하마대 옆에 설치한 포토존은 경마팬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고 있다. 과거에는 하마대가 말에서 내려 선수와 장구의 무게를 재러 가는 무미건조한 시설이었지만 지금은 자기가 좋아하는 선수와 사진 한 컷을 남길 수 있는 추억의 장소가 된 것이다. 특히 빼어난 기승실력과 미모를 자랑하는 김혜선 선수는 함께 사진을 찍고픈 삼촌팬들의 신청이 줄을 이어 ‘국민 여동생’ 자리를 넘겨받을지도 모른다는 우스갯소리가 나오고 있다.

직원들의 기본예절도 확연히 달라졌다는 평을 듣고 있다. 발매원 서비스 교육을 강화하여 마권 구매관련 민원이 크게 줄었고 안내 도우미의 얼굴에는 미소가 끊이지 않는다. 경주가 마감되면 ‘서비스도 마감’되었던 과거와는 달리 직원들이 주요 지점에 도열하여 큰 목소리로 배웅인사를 한다. 경마팬들은 ‘경마장이 아니라 백화점이나 호텔에 온 것 같다’며 얼떨떨한 표정이다. 안양에 산다는 한 김 모씨는 “예전에는 마권을 사는 과정이 마치 배급을 받는다는 느낌이었는데 지금은 정말로 고객으로서 대접받는다는 느낌을 받는다”며 “서울경마공원 서비스에 뭔가 근본적인 변화가 일어난 것 같다”고 말했다.

김병진 서울지역본부장은 “과거 우리 공원의 서비스는 고객만족 수준에 머물러 있었다. 하지만 과거의 고객들이 만족할 만한 수준으로는 부족하다. 지금은 고객만족과 고객감동을 넘어서 고객이 서비스에 놀라 기절하는 ‘고객졸도’의 시대이기 때문이다.” 김 본부장은 서울경마공원의 서비스가 고객졸도의 수준에 도달하기 위한 6개 분야 58개 과제를 발굴하여 추진중이라고 밝혔다. 서울경마공원의 ‘고객졸도 경영’은 이제부터 시작이다.


◆ 한국마사회 장태평 회장 한국CEO 대상 수상
- 공기업에 경영효율화․마케팅 접목 경쟁력 높여
- 역대 최고 매출 달성하고 연봉제 관철한 ‘혁신 전도사’




□ 한국마사회 장태평 회장(62) 2013년 한국CEO대상 특별상 수상자로 결정

□ 한국CEO대상은 경영자로서 탁월한 리더십을 보여준 전문경영인에게 수여
※ 과거 수상자 : 정문술 전 미래산업 회장(’01), 구자홍 LS그룹 회장(’11), 이석채 KT 회장(’12)

<2013년 한국CEO 대상>
- 주최 : 사단법인 한국전문경영인(CEO)학회
- 일시 : 2013. 5. 24(금) 11:00~15:00
- 장소 : 프레스센터 19층 프레스클럽 매화홀


□ 장태평 회장은 경영효율화와 마케팅을 강조하여 기업경쟁력을 높이는데 크게 기여
- 2012년 매출이 감소세에 접어들자 경영위기상황임 선포
- 비용절감 및 다각적인 매출진작책으로 역대 최고 매출액(7조8,397억원) 달성
- 11년간 지연되어온 전 직원 연봉제를 관철
- 전 직원 연봉제는 능력과 성과중심의 조직문화가 뿌리내리는데 큰 기여

□ 2012년 업무 전 과정을 통합관리하는 ‘종합경영관리시스템’ 구축

□ 다가오는 경마시행 100주년을 맞아 비전 2022 선포(4대 목표 천명)
- 2022년까지 경마수익 1조3천억원 달성
- 경마외 사업수익 30% 달성
- 말 10만두 육성
- 고객만족도 및 국민체감도 최상위 달성

한국마사회 장태평 회장 한국CEO 대상 수상
공기업에 경영효율화․마케팅 접목 경쟁력 높여
역대 최고 매출 달성하고 연봉제 관철한 ‘혁신 전도사’

한국마사회 장태평 회장(62)이 2013년 한국CEO대상 특별상 수상자로 결정됐다. 한국CEO대상은 사단법인 한국전문경영인학회가 경영자로서 탁월한 리더십을 보여준 전문경영인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정문술 전 미래산업 회장, 구자홍 LS그룹 회장, 이석채 KT 회장 등이 수상한 바 있는 권위 있는 상이다.

장태평 회장은 2011년 11월 한국마사회의 회장으로 부임하여 공기업들이 등한시하는 경영효율화와 마케팅을 강조하며 마사회의 기업경쟁력을 높이는데 크게 기여했다. 2012년 경기불황의 여파로 매출이 감소세에 접어들자 경영위기상황임을 선포하고 비용절감 및 다각적인 매출진작책을 실시, 역대 최고 매출액(7조8,397억원)을 달성하였고 특유의 리더십과 설득력으로 노동조합과 직원들을 설득하여 11년간 지연되어온 3급 이하 연봉제를 관철시켜 ‘혁신의 전도사’라는 별명을 얻었다. 전 직원 연봉제는 공기업인 한국마사회에 능력과 성과중심의 조직문화가 뿌리내리는데 큰 기여를 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2012년 7월에는 모든 업무에 대해 계획에서부터 실행과 성과에 이르는 전 과정을 실시간으로 통합관리하는 ‘종합경영관리시스템’을 구축하는데 성공했다. 한국마사회는 부서와 개인의 업무계획에서부터 과제실적, 성과관리, 성과보상, 인사반영에 이르는 전 과정이 통합적인 관점에서 유기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장태평 회장은 다가오는 경마시행 100주년을 맞아 비전 2022를 선포하고 2022년까지 경마수익 1조3천억원 달성, 경마외 사업수익 30% 달성, 말 10만두 육성, 고객만족도 및 국민체감도 최상위 달성의 4대 목표를 향해 매진하고 있다.

장 회장은 한국문학예술상을 수상한 시인으로도 유명한데, 저서인 시집 ‘강물은 바람따라 길을 바꾸지 않는다’에 담겨 있는 삶의 철학과도 같이 상황에 따라 전략을 조급하게 수정하지 않고 소신과 원칙에 따라 목표를 관철하는 외유내강형 경영자다. 시상식은 5.24(금) 오전 11시 프레스센터에서 열린다.

<단신 자료>

한국마사회-미시시피 수의대 MOU체결.... 수의사 해외 연수 법적 안정성 강화 기대

한국마사회(회장 장태평) 동물병원은 수의사 해외연수에 필요한 비자 등 법적 안정성을 강화하고, 말 임상분야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오는 23일(목) 미시시피 주립대학교와 상호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한다고 밝혔다. 한국마사회와 해외 수의대학과의 최초 공식 교류로 기록될 이번 MOU는 연구, 레지던트 과정 임상교육, 전문지식, 인력 교환에 있어서 상호 협력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이 중에서도 가장 큰 수확은 수의사 해외연수의 ‘취업비자 발급’이다. 그동안 수의사들의 미국 해외연수는 관광비자로만 진행되었으나, 미시시피 수의대학의 협력에 따라 취업비자 발급에 따른 안정적이고 체계적인 해외연수가 가능해지게 되었다. 한국마사회 동물병원 관계자는 “최근 건국대, 충북대 등 국내 수의학과와 말 임상교육 관련 MOU를 체결한 데 이어 본격적으로 선진 말 전문병원 시스템을 갖춘 해외 대학과의 상호협력 기반이 마련되었다.”면서 “향후에도 국내외 대학과의 교류 협력 확대를 통해 국내외 말 임상교육 허브로서 역할을 수행해나가겠다.”고 전했다.

제138회 프리크니스 스테이크스, 옥스바우(Oxbow) 와이어 투 와이어 승리
미국 삼관경주 두 번째 관문인 제138회 프리크니스 스테이크스(GⅠ, 1900m, 더트주로)에서 인기 최하위권의 옥스바우(Oxbow)가 이변의 우승을 차지했다. 초반 선행에 나선 옥스바우는 처음부터 끝까지 레이스를 지배하며 우승을 일궈냈다. 이는 1982년 알로마즈 룰러(Aloma's Ruler)이후 31년만의 와이어 투 와이어(wire to wire) 승리. 이번 우승으로 옥스바우는, 함께 호흡을 맞춘 선수 게리 스티븐스(Gary Stevens)에게는 3번째, 감독인 웨인 루카스(Wayne Lukas)는 6번째 프리크니스 스테이크스 우승을 안겨주게 되었다. 삼관마 탄생여부로 기대를 모았던 켄터키 더비 우승마 올브(Orb)는 다소 무기력한 모습으로 4등에 머물렀다.

‘수도권에서 만나는 지역축제’... 서울경마공원서 ‘춘천마임축제’ 열려
이제 유명 지역축제의 핵심공연들을 수도권에서 맛볼 수 있게 되었다. 서울경마공원(본부장 김병진)은 지난 19일(일) 세계 마임 연극인의 메카로 떠오른 ‘춘천마임축제’의 핵심공연이 과천 서울경마공원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경마팬들에게는 다채로운 볼거리를, 지자체와 축제조직위원회에게는 홍보의 장을 제공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된 이번 이벤트에서는 ‘삐에로의 외출’, ‘삐에로 익살쑈’, ‘경마공원 풍경’, ‘버블버블 이야기’ 등 ‘춘천마임축제’를 대표하는 공연들이 모두 선보여 고객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서울경마공원은 6월 ‘보령 머드축제’, 8월 ‘평창 효석문화제’, 9월 ‘원주 다이나믹 페스티벌’ 등 앞으로도 전국의 유명 지역축제를 유치해 나갈 계획이다.

오늘의 경주, 경마 정보 강화
한국마사회(회장 장태평)는 고객들의 경마정보에 대한 접근성 및 검색 편의성 강화를 위해 한국마사회에서 발행하는 대표적인 경마 정보지인 「오늘의 경주」의 경마 정보 보완 및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5월 셋째주 발행되는「오늘의 경주」부터 1개월 단위로 최근 3개월 전 감독별 성적현황이 추가 제공되며, 별정중량 상세 유형에 대한 설명, 경주마 진료사항 추가 정보제공을 비롯해서 오늘의 경주 보는 법에 대한 상세한 설명도 추가되게 된다.

제22회 JRA 트로피 특별경주 조인권 기수의 ‘리멤버불패’ 우승
지난 5월 18일(토) 한일 경마 시행체간 우호증진 및 경마선진국인 일본과의 교류강화를 위해 과천 서울경마공원 제9경주로 치러진 제22회 JRA 트로피 특별경주(혼 2군, 연령오픈, 별정, 1200m)에서 조인권 기수가 기승한 ‘리멤버불패(3세, 수)가 우승을 차지했다. 스프린터 기대주를 가리기 위해 1200m경주로 열린 이번 경주는 선행력이 뛰어난 ’동반자의기적‘, ’푸른미소‘ 등이 경주 초반부터 선두에서 이어갔다. 출발이 늦었던 ‘리멤버불패’는 마지막 직선주로에서 접어들자 폭발적인 추입력으로 선두 마필들을 따라잡으며 대역전극을 펼치며 우승을 차지했다. 경주기록은 1분14초7로 단승식 37.9배, 복승식 195배, 쌍승식 590배를 기록했다.

제91주년 '경마의 날' 기념식 개최
KRA한국마사회는 제91주년 경마의 날 기념식을 지난 15일 한국마사회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행사에는 장태평 회장을 비롯한 KRA 임직원과 농축산식품부 등 정부 관계자, 경마유관단체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했다. 경마의 날은 우리나라에서 첫 경마가 시행된 1922년 5월 20일을 기념하고 경마의 대중화와 건전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제정됐다. 기념행사와 함께 서울경마공원 마혼비에서는 한국경마의 발전과 경주마 및 경마 관계자들의 무사고를 기원하기 위한 말 위령제와 경마무사고 기원제가 개최되었다.



<자료제공 : 한국마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