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6월1주차]부경경마공원, 금년 오픈경주 3연승... 수득상금도 두둑~

  • 운영자 | 2013-05-30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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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경경마공원, 금년 오픈경주 3연승... 수득상금도 두둑~
- 뚝섬배-KRA컵마일-코리안더비 트로피는 모두 부경경마공원에
- 3개 대회 총상금 11억 원 중 부경이 약 8.5억 원 챙겨...


2013년도 현재 서울과 부경이 겨루는 오픈경주는 3회가 치러졌다. 경주를 살펴보면 가장 먼저 치러진 뚝섬배(GII)에서 부경의 ‘우승터치’가 우승을 차지했으며, 두 번째 경주였던 KRA컵마일(GII)에서는 ‘스팅레이’가 우승했었다. 여기에 지난 5월 19일(일)에 치러진 코리안더비(GI)까지 부경이 우승컵을 가져오며 연승가도를 달리고 있는 것. 대상경주는 일반경주에 비해 상금이 많은 것도 특징이다. 금년도 치러진 3개의 경주상금은 각각 얼마였고 모두 우승을 차지한 부경경마공원의 수득상금은 어느 정도였을까? 각 경주별로 순위상금의 내역을 따져보았다.



우선 가장 먼저 치러졌던 뚝섬배(GIII)부터 살펴본다. 뚝섬배의 총 상금은 3억 원이었다. 이 중 우승마에게 주어지는 상금은 총상금의 55%인 1억 6,500만 원이다. 뚝섬배에서는 2위도 부경경마공원 소속인 ‘그랜드특급’이 차지했기 때문에 총 상금의 21%인 6,300만 원도 부경 몫이었다. 3위와 4위는 서울소속 경마주였던 ‘인디언블루’와 ‘상류’가 차지해 각각 4,200만 원과 1,800만 원을 차지했고 5위는 부경 소속 마필인 ‘엠파이어월드’가 차지해 5위 몫인 1,200만 원도 부경이 차지했다. 합산 결과 서울은 총 상금 3억 원 중 20%인 6,000만 원만 가져갔으며 부경은 전체 상금의 80%인 2억 4,000만 원을 가져간 것으로 나타났다.



두 번째 오픈경주였던 KRA컵 마일(GII)은 총상금이 무려 5억 원으로 껑충 뛰었다. KRA컵 마일에서 우승을 차지한 ‘스팅레이’는 총 상금의 57%인 2억 8,500만원을 차지했다. 특히 KRA컵 마일에서는 우승은 물론 2위부터 4위까지 모두 부경소속 경주마들이 싹쓸이해 부경이 가져간 수득상금은 전체의 96%인 4억 8,000만 원이었다. 서울의 ‘라피드불릿’이 5위에 입상하면서 서울경마공원의 상금은 총 상금의 4%인 2,000만 원이었다. 1위부터 5위까지의 상금지급의 폭이 더욱 큰 부경에서 치러진 경주였기에 서울경마공원의 수득상금은 그만큼 더 적었다.



한편 지난 5월 19일(일)에 치러진 코리안더비(GI)의 경우 총 상금은 더욱 커진 6억 원이었다. 우승을 차지한 ‘스피디퍼스트’는 상금 총액의 55%인 3억 3,000만 원을 차지했다. 코리안더비에서는 서울경마공원의 선전도 돋보였다. 서울 소속 경주마인 ‘운해’가 2위에 입상하면서 1억 2,600만 원을 지급받아 3개 경주 중 가장 많은 금액인 억대 수득상금을 기록했다. 3위 상금인 8,400만 원은 부경의 ‘메이저킹’에게 돌아갔으며 4위상금인 3,600만 원은 서울의 ‘브리그’에게 돌아갔다. 마지막 5위에 입상한 부경의 ‘아멜스아톰’은 2,400만 원을 차지하게 되었다. 서울과 부경의 상금비로 보면 전체 상금의 73%인 4억 3,800만 원을 차지했고, 서울은 전체상금의 27%인 1억 6,200만 원을 차지했다.

현재까지 치러진 3개의 오픈경주에서 각 경마공원별 순위상금의 합을 따져보면 서울경마공원은 총 2억 4,200만 원이었다. 반면 부경의 순위상금 총액은 8억 5,800만 원으로 서울의 3.5배정도나 더 벌어들였다. 한편, 앞서 살펴본 수득상금은 순위상금에 국한된 금액이었다. 대상경주의 경우 1위부터 3위에게 지급되는 부가상금(출전등록료를 1위~3위에게 나누어 지급함, 60-30-10% 순)이 더 있는데, 이 금액까지 합산해보면 서울과 부경의 상금격차는 더욱 벌어지게 된다.

2013년도에 계획된 오픈경주는 총 13회이고 남은 경주는 10개이다. 이미 3개의 트로피는 부경경마공원에 와있다. 트로피와 함께 막대한 상금도 부경의 차지가 되었으니 서울경마공원은 남은 경주에서 분발해야겠다. 이제 남아있는 10개의 오픈경주에서 서울과 부경은 또 한 번 자존심을 건 혈투를 벌인다. 자존심을 지켜내면 상금은 당연히 따라온다. 선제공격에 성공한 부경이 자존심과 부의 축적을 계속 이어갈지 아니면 서울의 대반격이 시작될지 경마계의 관심은 이제 다음 오픈경주로 향한다. 다음 오픈경주는 오는 6월 9일(일) 부경경마공원에서 치러지는 KNN배이다. 앞으로 약 1주일 정도가 남아있다.

<단신자료>

부경경마공원 6월 경마시행계획 발표


KRA 부산경남경마공원(본부장 이종대)이 6월 경마시행계획을 29일(수) 발표했다. 6월 계획에 따르면 6월 중 경마일수는 7일(금)부터 30일(일)까지 총 4주간 8일을 시행한다. 경주 수는 총 64개 경주가 준비되며 금요경마는 하루 10개 경주, 일요경마는 하루 6개 경주가 편성되었다. 6월 경마계획상 대상경주로는 오픈경주로 치러지는 제8회 KNN배(Listed) 대상경주가 오는 9일(일)에 치러질 예정이며 서울 시행 오픈경주는 오는 30일(일) 제1회 제주특별자치도지사배(GⅢ) 대상경주가 시행된다. 경주 당 편성두수는 일반경주가 7두부터 14두이며 대상경주는 5두부터 편성이 가능하다. 단 오픈경주의 경우 최대 편성두수는 16두가 된다. 출발시각은 금요경마가 11시 50분이며, 일요경마는 12시 50분이다. 한편 6월은 2세마가 본격적으로 경주(국 5군, 혼 4군)에 출전함에 따라 3세 이상 경주마들과 대등한 경쟁할 수 있도록 부담중량상의 이점 부여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현재 수말 기준 2세마와 3세마의 부담중량 차이가 1kg에서 2kg으로 늘게 된다. 기타 자세한 경마시행계획은 KRA 홈페이지(www.kra.co.kr)을 참조하면 된다.

부경 ‘메가톤’, 4연승 성공하며 강자로 급부상

부경경마공원의 ‘메가톤’(한(포입마), 3세, 거, 19조 김영관 조교사)이 지난주 일요경마 제4경주에서 4연승 달성에 성공했다. ‘메가톤’은 이날 4번 게이트를 배정받아 초반 선두권 후미에 따르면서 경주를 전개해 나갔다. 4코너를 선회할 때까지 선입전개를 해오던 ‘메가톤’은 직선주로에 접어들면서 서서히 스퍼트를 올려 직선주로 100여 미터를 앞두고 선두로 치고나왔으며 그대로 결승선을 통과해 4연승에 성공했다. 기승 기수는 임성실 기수였으며 2위를 차지한 후지이 기수의 ‘아름다운도전’과의 도착차이는 ‘목차’였다. 한편, ‘메가톤’은 해외에서 수태된 채 어미 말과 함께 수입된 포입마이다. 포입마는 국내산마로 분류되긴 하지만 국내산마들에게만 출전권이 주어지는 대상경주에는 출전이 제한된다. 다만 혼합경주에는 출전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현재 데뷔전 포함 4전 전승을 거두고 있는 ‘메가톤’은 부경의 떠오르는 신성으로, 앞으로 강자들과의 맞대결이 기대되는 마필이다.

부경경마공원 갤러리에쿠스, ‘서낙동강의 4계’ 사진전 개최

KRA 부산경남경마공원(본부장 이종대)는 오는 6월 7일(금)부터 30일(일)까지 관람대 3층 ‘갤러리에쿠스’에서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진전의 주제는 ‘서낙동강의 4계’로, 부산지역 사진동호회인 「명지사진동우회」가 시행하는 전시회이다. 전시의 제목은 “제3회 명지사진동우회 사진전”이며, 전시 기간 중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다. 사진전에 걸리는 작품은 전국 사진공모전 출품 입상작 등 30점이며 출품 작가는 총 14명이다. 이번 전시회는 명지사진동우회의 요청에 부경경마공원이 갤러리를 무료로 대관해줌으로써 성사되었으며, 경마공원에서는 전시도록의 제작부터 홍보현수막까지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