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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6월1주차] [경주분석] 한지붕 두가족, 스포츠조선배 놓고 ‘집안싸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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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5-30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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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주분석] 한지붕 두가족, 스포츠조선배 놓고 ‘집안싸움’
- 2013년 6월 2일(일) 서울경마공원 제9경주(국2 1800M 별정Ⅲ) 제24회 스포츠조선배
- 설욕의 ‘필소굿’vs 연승의 ‘라온빅토리’, 최후의 승자는?
국내 첫 해외 원정 우승마인 ‘필소굿(4세 거세, 이신영 감독)’과 최근 4연승으로 상승세의 신예 ‘라온빅토리(4세 거세, 신우철 감독)’가 오는 6월 2일(일) 과천 서울경마공원에서 열리는 제24회 스포츠조선배 대상경주에서 맞대결을 펼친다.
스포츠조선배는 1990년 첫 시행이후 ‘새벽동자’ ‘내츄럴나인’ 등의 국산 우수마를 배출해내면서 예비 1군마 선정을 위한 등용문 역할을 해왔다. 국산마 강자대열 합류를 위한 교두보가 될 이번 경주에서는 출사표를 던진 마필 대부분이 성장기의 3세에서 4세의 경주마로 총상금 2억을 놓고 예측불허의 박빙의 승부가 펼쳐질 전망이다.
이번경주 최대 관심사는 경주마 생산자이자 최대 법인 마주인 라온레저(회장 손천수)가 소유한 ‘필소굿’과 ‘라온빅토리’의 흥미로운 집안싸움. 제주 라온골프클럽을 비롯해 라온승마클럽, 경주마 육성을 위한 라온 목장, 말 테마파크인 더마(馬)파크 등을 운영하고 있는 라온레저(회장 손천수)는 2008년 법인마주로 시작해 블루핀, 라온스피드 등 뛰어난 경주마들을 배출하면서 주목받아 왔다.
이번 경주 유력한 우승후보로 평가받고 있는 ‘필소굿’과 ‘라온빅토리’는 각각 한국경마 첫 여성조교사 이신영 감독과 1,100승의 위업을 달성한 신우철 감독의 대표해 출전한다. '짚신장수'와 '우산장수'의 관계처럼 서로의 이익이 상반되는 건 아니지만, 자존심 대결은 피할 수 없는 상황이다.
객관적인 전력에서는 높은 점수를 받고 있는 ‘필소굿’은 직전 서울마주협회장배에서 발바닥 뒤꿈치에 충격흡수 기능을 하는 ‘제차’가 떨어져 나가는 부상을 당해 이번 대회 출전이 어려울 것으로 전망됐다. 하지만, 빠른 회복과 좋은 컨디션을 보이면서 전격적으로 출전이 결정됐다.
그러나 문제는 어떤 전개를 펼 칠지다. 경쟁자인 ‘라온빅토리’가 추입임을 고려할 때 이보다는 앞 선에서 빠른 전개를 펼칠 것으로 보인다. 일단 가장 적합한 질주습성은 선입에 가까운 자유형으로 초반 적당한 중위권 출발을 보인 뒤 마지막 결승선에서 뒷심을 발휘하는 선입형 경주전개다. 여기에 막판 추입 작전 등 게이트 번호에 따라 다양한 작전도 가능하다.
최근 4연승 가도에서 알 수 있듯 가파른 상승세의 ‘라온빅토리’의 질주 습성 또한 장거리가 더 적합한 추입마라 이번 대회의 우승 가능성을 높게 한다. 최근 57kg의 부담중량을 짊어지고 우승을 기록하는 등 부담능력도 어느 정도 검증된 상태다. 다만 주중에 많은 비가 내렸기 때문에 추입마로서 불리함은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필소굿’과 ‘라온빅토리’ 모두 물러설 수 없는 경기다. ‘필소굿’은 직전 서울마주협회장배에서 강력한 우승후보로 평가받았지만, 부상으로 패했고, ‘라온빅토리’은 이번경주 우승을 해야 한 달 앞으로 다가온 ‘제주특별자치도지사배’ 출전권을 따낼 수 있다. 첫 패배로 자존심을 구긴 ‘필소굿’이 명예 회복에 성공할 수 있을지, 또 신예 ‘라온빅토리’가 이변을 연출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외에도 '에이스갤러퍼'의 모계 형제인 '로열갤러퍼(4세 수말, 서범석 감독)'가 폭발적인 추입력로 최근 2개 경주에서 복승률 100%(우승1회, 2위 1회)를 기록 중인 ‘우승복(4세 수말, 정지은 감독)’등이 강력한 도전세력으로 나선다. 한 동안 하락세였다가 지난 경주 우승을 통해 컨디션을 회복한 '비바캣', 직전 5마신차 대승을 기록한 '사일런트준' 등이 복병마로 지목되고 있다.
◆ 하이테크 축산업 ‘경주마’ 수출 길 열어라! 한국마사회 말 수출 분투기
- 지난 27일(월) 인천 공항을 통해 2마리의 경주마를 마카오에 수출 성공
- 축산업의 하이테크 경주마 생산.. 미국 말산업 헐리우드의 영화시장에 버금
F1이 자동차기술의 정수라면 경주마는 축산업의 하이테크다. 종마관리와 교배, 훈련까지 일반가축과는 차원이 다른 기술이 필요하다. 하지만, 세계 최대 말생산 국가인 미국은 경주마 생산을 포함 말 관련 산업에서 일하는 인구가 140만명에 이르고 경제효과도 1015억달러에 달한다. 말(馬) 관련 시장이 할리우드의 영화시장에 버금갈 만큼 부가가치가 큰 유망산업으로 뿌리를 내린 지 오래다.
KRA한국마사회(회장 장태평)는 지난 27일(월) 인천공항을 통해 2마리의 경주마를 마카오에 수출 했다고 밝혔다. 2011년 국산마 수출에 성공한 한국마사회는 지난해 말레이시아에 추가 수출을 성공한데 이어, 올해 마카오까지 수출국을 확대했다.
철저한 현지 조사는 물론, 해외 바이어 초청 등 꾸준한 물밑 작업을 진행해 왔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한국마사회는 신규 해외시장 개척을 위한 외국어 육성마 판매 안내 웹페이지를 제작했고 해외 바이어 섭외를 위한 영문 홍보 자료와 1:1 구매상담을 실시하는 등 경주마 수출을 위한 마케팅을 집중적으로 추진했다. 특히, 동남아 시장을 먼저 공략한 것은 중국 시장 진출 가능성을 점검하기 위한 사전 단계였는데, 동남아 시장의 성공을 바탕으로 이제 본격적인 중국 진출을 꾀하고 있다.
특히, 2011년 수출된 세 마리의 경주마중 한 마리인 ‘케이팝’이 올해 말레이시아 페낭 터프클럽(Penang Turf Club)에서 열린 1700미터 경주에서 우승하며 국내 경마관계자들을 으쓱하게 만들었다. 한국마사회 소속 경주마 ‘필소굿’이 지난해 미국 원정 경주에서 원정마 사상 첫 우승을 거둔 적이 있지만 해외로 수출돼 현지에 등록한 한국산 경주마가 우승한 것은 처음이다.
‘경주마’는 축산업의 하이테크 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국산 경주마의 평균 거래가격은 4,000만원이다. 현역 마필 중에서 가장 비싼 몸값을 자랑하는 ‘필소굿’의 낙찰가는 무려 2억3752만 원이다. 지난 5월 제주도에서 열린 첫 국내산 경주마 경매에서 '엑톤파크'의 자마가 2억9000만원의 집 한 채 값에 거래되기도 했다.
완전경쟁 체제로 운영되는 해외 선진국에서도 씨수말의 정액 한 방울은 다이아몬드 1캐럿과 맞먹는다는 말이 있을 정도이다. 우수한 혈통의 경주마는 경주능력이 검증되지 않아도 100만 달러 넘게 팔리는 경우가 있다. 단순히 평균가격만 놓고 본다면 말 한 마리를 수출하는 것이 자동차 한 대를 수출하는 것보다 외화 획득에 더 도움이 된다는 소리다.
80년대만 해도 한국에서는 경주마 품종인 서러브레드를 전혀 생산하지 않았다. 그래서 미국, 뉴질랜드 등 말산업 선진국에서 서러브레드 마필들을 수입해서 썼다. 그러다 1991년부터 한국마사회가 경주마 자급계획을 세워 국내산마 생산을 시작, 지금은 전체 경주의 75%를 국산마로 치르고 있다. 경주마 자급자족은 마필수입에 들어가는 엄청난 외화를 절약하는 한편 우리 농촌에 말 생산이라는 새로운 산업을 창출하는데 성공했다.
마사회는 여기서 한걸음 더 나아가 경주마를 해외경마시장에 수출하겠다는 야심찬 도전을 시작했다. 하지만 경주마 수출은 쉽지 않았다. 세계 각국은 동물을 수입할 때 까다로운 위생조건을 걸고 있어 검역협정을 체결하지 않으면 수출이 불가능한 국가들이 대부분이었다. 게다가 미국․호주 등 말산업 선진국의 중개업체들이 유통망을 장악하고 있어 틈새시장을 뚫기가 쉽지 않았다. 가장 어려운 일은 한국 경주마들의 능력이 검증받지 않아 바이어들이 의심쩍은 눈으로 우리말들을 바라본다는 점이었다.
숙원인 경주마 수출을 위해 마사회는 고삐를 당겼다. 2006년 세계최고 경주마 노던 댄서의 손자마인 메니피(40억원)를 시작으로 우수 씨수말들을 구입해 혈통을 개량했다. 수출 홍보를 위해서 영문 카탈로그를 제작해 말레이시아 경마시행체, 호주의 경주마 중개업체 등에 보냈다. 또 국내 경주마 유통 시스템을 개선하기 위해 브리즈업 경매(경주마를 실제로 달려보게 한 뒤 경매를 진행하는 방식)를 도입하였고 검역마사에 격리철조망을 설치하는 등 수출검역시설도 대대적으로 개선했다.
올해 추가로 2두를 마카오에 수출한 마사회는 경주마 수출에 자신감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아직 넘어야 할 벽이 많은 건 사실이다. 생산진흥팀 류원상 차장은 “수출 판로의 다양화가 필요하다. 동남아시장은 아직까지 호주 업체들이 장악하고 있어서 호주의 브로커들에게 전적으로 의존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류 차장은 국가별로 수입위생조건을 협의해야 하는 대부분의 국가들(중국, 홍콩, 마카오, 싱가포르, 터키, 두바이, 호주 등)은 수출 길이 막혀 있어 이들과의 검역협정 체결도 시급하다고 덧붙였다.
현재 마사회가 공략하기 위해 역량을 집중하고 있는 시장은 중국이다. 중국의 말 수입 두수는 연간 2500두에 이르며, 이중 50%이상이 경주마로 아시아에서 가장 큰 시장이다. 마사회는 중국 진출을 위해서 중국마업협회 관계자들을 마사회로 초청하고 상호협력을 위한 MOU까지 체결했다. 또 작년 12월에는 중국 정부의 검역실사단을 초청해 중국 수출의 가장 큰 걸림돌인 검역문제 해결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재 농식품부 검역정책과에서 중국 정부의 수입위생조건 초안에 대해 한국측 의견을 전달한 상태이며 한중간 이견이 조율되어 검역증명서 양식이 협의되면 검역협정이 최종 타결된다.
홍용현 홍보팀장은 “한국 경주마의 중국대륙 진출은 이제부터 시작이다. 만일 중국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하게 되면 대한민국 말 산업은 한국경마라는 좁은 우물에서 벗어나 아시아 경주마 시장, 더 나아가 세계 경주마 시장이라는 창해로 나아가게 된다.며 기대감을 높였다.
◆ 경마공원으로 등교하는 학생들(?)... 말 임상교육 열기 ‘후끈’
- 한국마사회, 전북대, 충북대, 충남대 등 7개 대학으로 연내 말 임상교육 확대
- 한미·한EU FTA 상 수의사 면허 자격상호인정(MRA) 앞당길 것으로 기대
□ 한국마사회(회장 장태평)는 올해 초 서울대와 건국대 수의과대학 4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최초 개설한 말 임상 정규과목을 전북대, 충북대, 충남대 수의과대학을 비롯해 전국 수의과 대학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 말 임상교육 정규과정 최초 개설(‘13.1) : 서울대, 건국대 수의과대학 4학년
학생 총 115명 대상 1월 2일(수)부터 7월 8일(월)까지 7개월간 조별 로테이션(2~4주)으로 진행
◯ 전국 수의과대학 말 임상교육 설명회 개최(‘13.3) : 국내 9개 대학 초청 한국마사회의 말임상 교육 프로그램 설명 및 한국마사회와 수의과대학간 상호협력 모델 제시
◯ 말 임상교육을 수의과 대학 정규 학부과정으로 도입하는 것을 골자로 한 MOU 체결: 충북대(‘13.5.2), 충남대(’13.5.30), 전북대(‘13.5,30)
◯ 연내 경북대, 강원대, 경상대, 전남대 등 4개 대학과 추가 MOU체결 예정
□ 하계 말 임상교육 개요
◯ 대상 : 수의과대학 본과 3▪4학년
◯ 장소 및 기간 : 서울경마공원 말 보건원, 4주간
◯ 교수 : 한국마사회 말보건원 소속 수의사 10명
◯ 내용: 말의 생리학적 특성에 대한 이해와 말 진료 임상실습을 통해 수의사로서의 말 진료에대한 기본 역량 배양
◯ 운영방식 : 이론 9회 18시간, 말 임상실습 분야별 참관 및 직접 수행
※ 임상실습 분야 : 말의 병력 청취 방법, 말의 방사선 검사 실습, 말의 초음파 검사 실습, 말의 마취 실습, 말 내시경 검사 실습, 말 투약과 붕대 처치
□ 말 임상 교육 확대의 의의 및 중요성
◯ 한미·한EU 수의사 면허 자격상호인정(MRA : Mutual Recognition Arrangement)을 실질적으로 가능 하게 하는 기반 마련→ 국내 면허를 가진 수의사들의 해외 진출 가시화
※ 한미, 한EU FTA 상 전문직 상호자격인정 합의내용
-분야 : 수의, 엔지니어링, 건축 서비스
-향후 절차 : FTA 협정 발효 1년 이내 작업반 설치 및 면허 상호인정범위 등에 관해 협정 발효 2년 이내 공동위원회에 보고
- 한-미 FTA 및 한-EU FTA의 지속 논의 사항 중 하나인 수의사면허 자격상호인정(MRA)을 추진하는 데 ‘말 임상분야’는 가장 큰 걸림돌로 지적되어옴
- 예컨대, 한미 FTA상 자격상호인정을 위해서는 미국 수의학교육인증위원회(AVMA)로부터 각 대학들이 교육 기준에 대해 인정을 받아야 하는 데, 합격기준에서 한국의 교육기반이 가장 약한 부분이 바로 ‘말 임상분야’이기 때문
- 말 임상교육(외과실습 8주, 내과실습 4주)이 의무과정으로 대(大)동물 수업비중의 80%가 말로 구성된 미국 수의과 대학과 달리 국내 수의학 대학에서는 교육과정 내 말에대한 비중이 적을 뿐 아니라 말 관련 임상실습을 진행할 수 있는 전문 말 동물 병원이극히 부족한 실정
□ 말 임상교육을 수강하고 있는 건국대 수의학과 4학년 엄태윤 학생(27)은 “학교에서는 좀처럼 대(大)동물을 접할 기회가 없었는데 마침 학교에서 말 임상교육이 전공 수업으로 개설되어 기쁜 마음에 수강 신청하였다.”면서 “이곳 말 동물병원에서는 직접 수의사분들의 진료를 보조하면서 실제 진료 과정을 관찰할 수 있어 매우 유익하다. 향후 진로를 결정하는 데도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전했다.
□ 한국마사회 말 보건원 양영진 원장은 “국내 말산업 규모 수준에서 말 임상실습을 현실적으로 진행할 수 있는 대학이 거의 없다. 이 때문에 국내 수의과대학 졸업 후 미국 수의 사 시험에 응시하기 위해 매년 5명 내외가 한국마사회 동물병원 실습과정에 추가적으로 참여하는 불편함이 있었다.”면서 “한국마사회 동물병원은 국내 수의사들의 활발한 해외 진출을 위해 말 임상교육을 전국의 수의과대학으로 확대하여 국내 말 임상교육 중심기관으로서 역할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 9만원에 즐기는 ‘귀족’스포츠... 2013년 전 국민 말사랑 운동 스타트!
- ‘전 국민 말타기 운동’ ‘전국민 말사랑 운동’으로 이름변경
- 일반 국민 총 3150명을 대상 ‘승마사랑교실’ 6월 4일(화)까지 9만원에 승마강습 신청 가능
‘전 국민 말타기 운동’이 ‘전국민 말사랑 운동’으로 새롭게 태어난다.
한국마사회(회장 장태평)는 ‘2013년 전 국민 말사랑 운동’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5년째를 맞은 ‘전 국민 말사랑 운동’은 ’국민스포츠’로서 승마를 정착시키기 위해 다양한 국민들에게 저렴한 비용으로 승마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주요 목적으로 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승마가 단순히 말을 타는 운동이 아니라 말과 함께 호흡하고 교감하는 과정으로서 인식전환을 유도하기 위해 새로운 이름으로 두 번째 도약을 꾀하게 되었다.
올해 ‘전국민 말사랑 운동’에는 기존에 시행해왔던 ▲전국민을 대상으로 인터넷(www.horsepia.com) 공모를 통해 대상자를 선정하는 ‘승마사랑교실’ ▲복지시설과 연계하여 사회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승마강습을 실시하는 ‘사회공헌 승마교실’ ▲법무부, 한국스카우트연맹 등 청소년 단체와 연계하여 청소년의 정서함양을 돕는 ‘망아지의 꿈 승마교실’을 비롯해 ▲경마팬을 대상으로 승마 기회를 제공하는 ‘경마팬 승마교실’이 새롭게 선보인다.
일반 국민 총 3150명을 대상으로 공개 모집을 통해 가장 대규모로 시행되는 ‘승마사랑교실’은 엄마아빠와 함께하는 승마교실, 학생승마교실, 성인승마교실(초급반, 커플반)로 구성되며 전산추첨으로 최종 참가자를 선발해온 예년과는 달리 올해부터 선착순으로 참가자를 선정한다. 강습은 매 50분 총 10회간 진행되며 총 비용 30만원 중 9만원~15만원(승마장에 따라 다름)만 부담하면 된다. 나머지 금액은 한국마사회가 지원한다.
‘승마사랑교실’은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6월 4일(화)까지 말산업포털 사이트 ‘호스피아(www.horsepia.com)’를 통해 전국 15개 광역자치단체 소재 승마장과 희망 강습 프로그램을 선택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단신 자료>
말레이시아 수출마 '케이팝(K-POP)' 2연승 달성!
2011년 최초로 말레이시아 수출길에 오른 국산 경주마 ‘케이팝(K-POP)’(4세·거)이 지난 5월 4일 해외 수출마 사상 첫 우승을 거둔 데 이어 지난 25일 경주에서도 우승을 거두며 2연승을 달성했다. 페락 터프 클럽(Perak Turf Club) 제7경주(1400M, 잔디주로)에 출전한 ‘케이팝’은 결승선 200M를 앞두고 스퍼트를 올리며 여유 있게 4마신차 우승을 거뒀다. 경주기록은 1분 21초 1. 2009년 제주 태명목장에서 생산된 ‘케이팝’은 한국마사회가 2006년 야심차게 도입한 세계 최고 수준의 씨수말 ‘비카’의 자마로, 한국마사회 장수육성목장에 매입된 뒤 해외 수출마로 최종 선발됐다. 총 6전 2승(2위 1회, 4위 1회)의 성적을 거두며 말레이시아 경마에 완벽히 적응한 ‘케이팝’의 앞으로의 활약에 더욱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무적의 암말 챔피언 ‘블랙캐비어(Black Caviar)' 기념주화 발행
지난 4월 호주 경마 사상 최초 25연승의 진기록을 세우고 경주로를 떠난 ‘블랙캐비어(Black Caviar)(암, 6세)’를 이제 동전과 우표에서 만날 수 있게 됐다. 결승선을 통과하는 블랙캐비어의 모습을 담은 1달러짜리 기념주화가 지난 5월 11일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 세계 우표 박람회(2013 World Stamp Expo)’에서 공식적으로 공개되었다. 은화와 알루미늄 청동 소재의 두 가지 형태로 발행된 기념주화는 현역 시절 블랙캐비어의 활약과 명예로운 은퇴를 기리기 위해 발행되었다. 기 제작된 5000개의 은화는 이미 매진되었으며, 은화와 알루미늄 청동 주화 세트가 출시를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주화의 가격은 은화가 120달러, 알루미늄 청동 주화가 16. 95달러에 책정되었다. 이와 더불어 호주 우정청은 5월 10일블랙캐비어의 사진이 담긴 기념우표를 발행하기도 했다. 호주 우정청 총재 아마드 파흐(Ahmed Fahour)는 “온 국가가 위대한 경주마 한 마리에 고무된 만큼 호주의 진정한 경마 챔피언의 모습을 보여주는 기념우표를 발행하게 되었다.” 고 우표 발행의 의의를 전했다. 호주 전역에 신드롬을 몰고 온 ‘블랙캐비어’는 독자적인 ‘페이스북(facebook)’을 운영하는 한편 여성잡지 ‘보그(Vogue)’의 표지모델로도 선정되는 등 인기스타 못지않은 인기를 누린 바 있다.
경주마 마분, 제2회 '서울도시농업박람회' 나들이.
경주마 마분을 친환경 비료로 가공·판매하기 위해 설립된 ‘KRA 함께하는 에코 그린 팜(www.krafarm.com)’이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나흘간 서울광장과 용산구 느들텃밭, 금천구 한내텃밭 등 서울전역에서 열리는 제2회 '서울도시농업박람회'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11월 설립된 '에코그린 팜'은 친환경 유기농 마분 퇴비와 도시농업용 마분상토, 버섯 배지 등을 생산·판매하고 있다. 마분(말똥)퇴비는 해외에서는 이미 오래 전부터 고품질 퇴비로 알려져 있는데, 고급 건초부터, 인삼, 미네랄 등 몸에 좋은 14가지 재료가 들어간 특별사료로 철저하게 관리된 경주마의 마분(말똥)으로 만들어 항생제가 전혀 들어 있지 않아 친환경적이다. 또한 풍부한 질소와 미네랄 성분이 포함되어 있으며 냄새도 나지 않아 도시에서 농사를 짓는 도시농부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에코그린팜은 마분퇴비 "말똥말똥 마력", 도시농업용 마분퇴비 "말똥말똥 흙밥" 그리고 마분퇴비로 만든 상토 “말똥말똥 마분토”등의 제품을 개발하여 이번 도시농업 박람회에서 선보인다.
한국마사회 도봉지사, 다문화가정 합동결혼식 지원
도봉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제6회 세계인의 날을 맞아 한국마사회 도봉지사(지사장 안효진)의 후원으로 5월 25일(토) 도봉구민회관 1층 웨딩홀에서 다문화가족 5쌍의 합동결혼식을 진행하였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을 비롯해 200여명의 하객이 참석한 이번 결혼식은, 개그맨 김진철씨가 사회를 보는 가운데, 베트남 신부와 백년가약을 맺게 된 신랑 이광호씨가 직접 ‘사랑의 서약’의 색소폰 연주를 해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진행되었다. 한국마사회 도봉지사는 경제적·개인적인 사정상 결혼식을 올리지 못하고 살아가는 다문화가족을 위해 가진 이번 행사에서 예복, 식사, 촬영 등 결혼식 비용 일체를 지원하였다.
한국마사회, 내달 7일(금)까지 재활승마지도사 양성과정(특별반) 교육생 모집
한국마사회(회장 장태평)은 말산업발전을 위한 전문인력 인프라 확대를 위해 2013년 재활승마지도사 양성과정(특별반) 교육생을 모집한다. 오는 6월 22일(토)부터 10월 12(토)까지 매주 토요일 진행되는 동 교육과정의 모집인원은 12명 내외로 재활승마지도사가 되고자 하는 만 18세 이상의 성인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신종 직업인 재활승마지도사는 승마를 통해 신체적·정신적 장애 치료를 지도하는 전문가로, 사회적 관심사가 되고 있는 재활승마 저변 확대에 핵심 역할을 맡고 있다. 응시 희망자는 오는 6월 7일(금) 오후 3시까지 자기 소개서 등 관련 서류를 갖춰 방문 및 우편접수하면 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마사회 인력개발원(☎ 02-509-1695) 또는 한국마사회 홈페이지(kra.co.kr>참여광장>공지사항)를 참조하면 된다.
‘지금이순간’, 10마신 차 낙승...시즌 5연승 이어가
지난 26일(일) 과천 서울경마공원 제9경주로 펼쳐진 스포츠경향배 타이틀 경주에서 문세영 선수의 ‘지금이순간’이 압도적인 기량으로 10마신 차 대승을 거뒀다. 이로써 ‘지금이순간’은 시즌 5연승을 기록하며 서울경마공원 대표마로서의 입지를 더욱 단단히 했다. 경주 중반까지 중위권에서 반격을 노리던 ‘지금이순간’은 결승선 앞 300M를 남겨두고 앞서가던 말들을 모두 제치며 선두로 부상했다. 승기를 잡은 ‘지금이순간’은 2위권과의 간극을 더욱 벌리며 여유 있게 가장 먼저 결승선을 밟았다. 이 경주 배당은 복승식의 경우 7.3배, 삼복승은 25.2배를 기록했다.
<자료제공 : 한국마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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