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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6월2주차] 부경경마공원, 금년 오픈경주 3연승... 수득상금도 두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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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05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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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퀸즈투어 두 번째 관문, KNN배 차지할 여왕은 누구?
- KNN배 대상경주(6월 9일(일) 제5경주, 혼1, 1600M, 별정Ⅳ), 총상금 3억 원
- 서울-부경 2014년 4번째 맞대결... 서울경마공원 자존심 회복 가능할까?
2013년 ‘경주마 퀸’을 가리기 위한 ‘퀸즈투어’의 두 번째 관문인 KNN배 대상경주가 이번 주말 개최된다. ‘퀸즈투어’는 암말만 출전하는 세 대회(뚝섬배, KNN배, 경상남도지사배)에서 가장 좋은 성적을 기록한 경주마에게 5억 원의 인센티브를 수여한다. 이번 경주는 또한 오픈경주로 치러지기 때문에 양 경마공원 간 자존심 대결도 볼만하다. 이미 금년도엔 총 세 번의 오픈경주가 치러졌고, 이 중 세 번 모두 부경경마공원 소속 경주마들이 우승을 차지했었다. 때문에 이번 경주에서 서울 소속 경주마들은 자존심 회복을 위해, 부경 경주마들은 우위 수성을 위해 양보 없는 대결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
2차 출전등록 결과 서울에서 10마리, 부경에서 8마리의 경주마들이 등록을 마쳐 경주 전부터 치열한 신경전 양상을 보이고 있다. 재미있는 것은 부경에서 출전하는 마필들은 국내산과 외산마필들이 혼재되어 있는 반면, 서울은 전부 외산마들로 구성되었다는 부분이다. 출전현황을 본 경마전문가들은 “이번 경주에서도 부경의 국내산 경주마들이 서울의 외산 경주마들에 비해 다소 우세할 것으로 본다”는 반응 일색이다. 주요하게 거론되고 있는 마필로는 첫 관문이던 뚝섬배(GIII) 우승마인 부경의 ‘우승터치’가 최고 인기를 구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어 부경의 ‘그랜드특급’이 뒤따를 것으로 분석했다. 부경의 독주를 막아야 할 입장인 서울경마공원 소속 마필 중 ‘인디언블루’와 ‘상류’가 상대마로 거론되고 있다.
[부경] 우승터치(한, 암, 5세, 15조 고홍석 조교사)
퀸즈투어 첫 관문이었던 뚝섬배(GIII) 대상경주에서 당당히 우승을 차지한 마필로, 이번 경주에서 퀸즈투어 최우수마필에 도전한다. 전문가들 역시 출전하는 마필 중 가장 강력한 우승후보로 손꼽고 있어 그 결과에 더욱 귀추가 주목된다. 이번 경주의 경주거리인 1600m는 ‘우승터치’의 주력거리이며 최근 완벽하게 전성기에 접어들었음을 보여주는 주행능력까지 이번 경주에서 강력한 우승후보로 모든 조건을 갖추고 있다. 경주가 시작되면 선행-선입에 상관 없이 자신만의 플레이가 가능한 마필이며, 종반 추입력도 발군이다. 데뷔 후 현재까지 22전 8승, 2위 7회를 기록 중으로 승률은 36.4%, 복승률 68.2%를 기록 중이다.
[부경] 그랜드특급(한, 암, 4세, 16조 김재섭 조교사)
뚝섬배(GIII)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마필이다. ‘우승터치’와 마찬가지로 ‘메니피’의 혈통을 이어받은 명문가문 마필이다. 이번 경주에서도 뚝섬배와 마찬가지로 뚝섬배 이후 경주감각 유지 차원에서 5월 초에 주행심사를 거쳤다. 때문에 충분한 휴식을 취했으며, 꾸준한 훈련을 통해 이번 경주에 최상의 컨디션으로 임한다. 만약 경주당일 컨디션까지 뒷받침된다면 이번 경주에서 우승권 전력으로 분류할 수 있겠다. 자력우승까지도 넘볼 수 있는 전력이긴 하지만 표면적으로 드러난 전력상으로 입상은 무난하겠다. 통산전적은 17전 7승, 2위 3회로 승률 41.2%, 복승률 58.8%를 기록 중이다.
[서울] 인디언블루(미, 암, 3세, 33조 서인석 조교사)
출전하는 마필 중 유일한 3세마이다. 별정방식으로 치러지는 만큼 이번 경주에서 부담중량 이점이 있다. 다만 아직 3세마로, 성장기에 있기 때문에 경주에서 완벽한 전성기에 접어들지는 못한 것으로 보인다. 또한 직전 경주에서는 추입력에서 다소 불안한 모습을 보였었다. 하지만 1600m로 치러지는 이번 경주에서는 강점이 있을 수 있는 마필이다. 또한 객관적 전력상 서울경마공원의 대표급 마필이라고 볼 수 있겠다. 부경의 대표인 ‘우승터치’와의 한판 승부가 기대된다. 지금까지 기록한 통산전적은 8전 3승, 2위 2회로 승률 37.5%, 복승률 62.5%를 기록 중이다.
[서울] 상류(미, 암, 4세, 20조 배대선 조교사)
작년에 이어 퀸즈투어에 재수를 하고 있는 마필이다. 고질적인 출발악벽으로 이번 경주에서도 끝번을 신청하고 있다. 따라서 단거리일수록 손해가 더 크지만 1600m로 치러지는 이번 경주에서는 상대적으로 거리손실폭이 적겠다. 작년 경상남도지사배 경주부터 퀸즈투어에 도전하고 있고, 순위권 이상의 성적을 보이면서 나쁘지 않은 성적표를 받았다. 2012년도 그랑프리(GI)를 제외하면 작년 중순 이후 단 한번도 5위권 아래로 밀려난 적이 없을 만큼 기복 없는 플레이를 보이고 있다는 것도 강점이다. 이번 경주에서도 특유의 뚝심을 바탕으로 입상에 도전한다. 통산전적은 16전 4승, 2위 3회로 승률 25%, 복승률 43.8%를 기록 중이다.
◆ 부경경마공원, 지역기업들과 경마공원서 문화축제 시행
- 기업별 홍보박람회, 문화이벤트 개최해 지역기업 홍보의 장 마련
- 무대행사는 물론, 길거리탁구대회와 대상경주 응원이벤트 등 풍성한 행사
KRA 부산경남경마공원(본부장 이종대)은 이번달 8일(토)과 9일(일) 양일간 부산경남경마공원 일원에서 ‘제2회 부산경남 향토기업 문화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문화축제는 2012년도에 처음으로 시행했던 ‘부산사랑문화축제’의 후속으로, 지역에 소재한 향토기업들의 홍보의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행사를 크게 구분해보면 ‘기업 홍보박람회’와 ‘문화 이벤트행사’, ‘기타행사’로 구분된다.
기업 홍보박람회는 말 그대로 지역 내 향토기업들이 지역민들이 다수 운집하는 부산경남경마공원에서 자사를 홍보하는 다양한 활동을 펼치는 것이다. 부산경남경마공원은 참여업체들의 홍보활동을 위해 참여업체 홍보부스 운영 및 마케팅 활동을 지원한다. 참여업체는 현재 약 20여 개로, 일반기업체에서는 체험행사, 홍보, 경품제공, 무료시식 등을 제공하며 의료부문 업체에서는 무료 건강진단, 홍보, 경품제공 등을 기획하고 있다. 홍보부스의 운영은 기본적으로 참여업체별 자체 콘텐츠로 구성하기로 협의되었다. 하지만 방문고객으로부터 흥미를 유발할 수 있도록 체험 및 경품행사 위주로 진행할 방침이다.
문화이벤트 행사는 기존에 경마공원에서 치러진 다양한 행사와 크게 다르지 않다. 더비랜드 공연장 및 관람대 앞 시상대에서는 비보이크루, 마칭밴드, 댄스공연 등 다양한 무대공연이 치러질 계획이다. 이번 무대공연은 9일(일) 하루만 운영된다. 무대공연 중 주요 콘텐츠를 살펴보면 ‘코리아나 마칭밴드’ 공연과 ‘렉스마+드리프터즈크루’의 공연이 눈에 띈다. 코리아나 마칭밴드는 음대 졸업 전문 연주자로 구성된 25인조 공연단으로, 국내에서는 최초로 프로팀을 구성해 활동 중이다. 코리아나 마칭밴드는 행사 당일 더비랜드와 관람대 앞 시상대에서 각각 공연이 계획되어 있다. 렉스마, 드리프터즈크루의 신나는 무대도 눈여겨볼 행사이다. 특히 드리프터즈크루는 국내 및 해외에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비보이 그룹으로, 한국관광공사 홍보대사로 활동 중이며, 17대 대통령취임식과 부산국제영화제 등에서도 공연을 치른바 있다.
부경경마공원의 특색 있는 이벤트로 자리매김한 길거리탁구행사도 양일간 준비된다. 이미 작년과 재작년 부경경마공원에서 선보여 큰 인기를 끌었던 길거리탁구 행사는 당일 선착순으로만 접수받으며, 1승, 2승, 3승에 따라 상품이 차등 지급된다. 물론 탁구채 외에 국자, 냄비뚜껑 등 생활도구로 탁구를 쳐야하는 엽기 룰에 적용을 받으므로 탁구실력을 떠나 재미있는 이벤트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기타행사로 KNN배 대상경주 시행을 기념하기 위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우선 최고의 암말을 가리는 퀸즈투어 두 번째 관문으로 시행되는 KNN배 대상경주의 붐업을 위해 ‘Queen Star 이벤트’를 개최한다. 행사내용은 대상경주가 치러지는 9일(일) 4시 15분 직전에 경주마들에게 열띤 응원을 보내는 고객에게 30만원 상당의 백화점 상품권을 제공한다는 것이다. 행사가 시작되기 직전 전문사회자가 안내방송을 실시하며 동시에 대형전광판에는 관람대에서 응원을 펼치고 있는 고객들 중 가장 열띤 응원을 보내는 고객이 비춰지게 되고, 그 고객이 행운의 주인공이 된다는 것이다. 우리나라에서는 생소한 이벤트이지만 외국에서는 많이 시행하는 이벤트이며, 야구장의 키스이벤트나 포토제닉 이벤트와 비슷하다고 보면 되겠다.
또한 이날 치러지는 KNN배 대상경주가 암말 경주임을 감안해 당일 여성방문객들을 위한 이벤트가 개최된다. 양일간 더비랜드 특설행사장에서 치러질 여성체험Zone에서는 경마공원을 방문한 여성고객들을 위해 페이스페인팅, 비눗방울체험, 물총게임을 무료로 진행한다. 메이크업 또한 무료로 받아볼 수 있는 기회가 있으며, 네일아트와 뷰티샵은 실비 수준의 이용료로 즐길 수 있다. 또한 유료행사로 냅킨아트, 비즈공예, 휴대폰 고리 만들기 체험 등도 진행된다.
<단신자료>
송경윤 기수, 지난주 금요경마에서 3승 달성
부산경남경마공원(본부장 이종대)에서 활동 중인 송경윤 기수(32세, 32조 임동창 조교사)가 지난주 금요경마에서 3승을 올리며 눈부신 활약을 펼쳤다. 송경윤 기수는 지난 주 금요경마 1경주에서 ‘별님이’(미, 암, 3세, 2조 강형곤)에 기승해 선입전개 후 막판 추입승부로 반마신차 짜릿한 승리를 일궈냈다. 첫 경주를 기분 좋게 시작한 송 기수는 이어진 3경주에서는 6위로 부진했지만 4경주에서는 ‘터블러’, 6경주에서는 ‘라이징골드’로 연속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금요경마에서만 8회 경주에 출전해 3승을 솎아내며 절정의 기량을 뽐냈다. 한편 일요경마에서는 3회 경주에 출전했지만 우승 없이 경주를 마쳤다. 송경윤 기수는 이로써 데뷔 후 통산전적 1246전 109승, 2위 117회로 승률 8.7%, 복승률 18.1%를 기록하게 되었다. 아직까지 대상경주에서의 우승기록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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