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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6월2주차] '한풀 꺾인' 마니피크, 역전 우승 가능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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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06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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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주분석] '한풀 꺾인' 마니피크, 역전 우승 가능할까
- 2013년6월09일(일) 서울경마공원 제9경주(국1 1800M 핸디캡) 스포츠한국배 타이틀 경주
- ‘마니피크’ 3개월의 공백 극복하며 NO.2 입지 확고히 할까?
오는 6월 9일 과천 서울경마공원에서 제9경주(국1 1800M 핸디캡)로 열리는 제4회 스포츠한국배 타이틀경주에서 특급 씨수말 ‘메니피’의 대표자마로 활약해온 ‘마니피크’등 내로라하는 국산 1군 강자들이 출전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번 경주에서 강력한 우승후보 평가받고 있는 경주마는 단연 ‘마니피크’다. 정상적인 출전이었다면 지난 4월에 열린 서울마주협회장배(우승 : 지금이순간)에 그 모습을 보였어야 했다. 그러나 2차까지만 등록했고, 마지막 출마 투표에서 부상과 컨디션 난조로 인해 결국 출전을 포기 한 점을 고려할 때 이번 경주에 대한 전망은 분명 밝지 않다. 그러나 새벽 훈련에 강한 훈련을 실시하며 컨디션에 이상이 없음을 보였기 때문에 우승을 통한 건재함을 과시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3월 1군 승군후 상승세를 타고 있는 ‘초원여제’ 역시 이번경주 우승을 노리고 있는 경주마다. 특히, 직전 경주는 2000m에서 선두권에서 우승을 거뒀기 때문에 1800m로 열리는 이번경주가 수월할 것으로 보인다. 이외에도 뛰어난 스피드로 선행작전이 예상되는 ‘골든로즈’와 문세영 기수와 재기를 노리는 ‘승리의함성’, 최근 2연승을 기록하며 상승세를 타고 있는 ‘리얼빅터’등이 강력한 도전세력으로 평가받고 있다.
▲ 마니피크(국1, 5세 수말, 지용훈 감독)
씨수말 ‘메니피’의 대표 자마로 이번경주 강력한 우승후보다. 4세 시절이던 지난해 서울마주협회장배와 SBS배에서 연속 2위를 기록할 정도로 승승장구 하며 국산마 기대주로 관심을 모았다. 하지만 지난 3월에 오른쪽 뒷다리 부상을 입어 장기 휴양을 떠나야했다. 4개월 가까운 공백기를 거쳐 이제 복귀전을 치른다는 부담이 있지만 최근 새벽훈련에서 보여준 발걸음은 다시한번 바람을 일으키기에 충분하다는 평가다. 마필의 강점은 편성에 따라 선, 추입이 자유롭다는 것인데 선행보다는 추입에 진가를 기대하기에는 더 좋은 전개로 볼 수 있다. 초반 편안한 전개 후 막판 추입전개에서 큰 위력을 발휘하는 만큼 초반부터 적극 중위권 이상에 가담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경주는 선행마가 있는 관계로 중위권 정도에서 막판 한발을 발휘할 것으로 보인다. 통산전적 : 24전 10승 2위 5회 승률 : 41.7 % 복승률 : 62.5 %
▲ 초원여제(국1, 4세 암말, 정호익 감독)
서울경마공원 신예 암말 강자. 최근 5개 경주 연속으로 3위권 안에 이름을 올리며 꾸준한 성적을 보여주고 있다. 500kg 육박하는 체격을 보유한 ‘초원여제’는 직전 2000m 경주에서 내로라하는 1군 정상급 경주마들을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하며 최고의 전성기를 달리고 있다. 마필의 장점은 아무리 빠른 레이스라 할지라도 중위권 이상에 붙을 수 있는 초반 스피드가 있고, 결승주로에서 막강한 근성을 발휘한다는 점이다. 2000m 경주에 4번 출전했을 정도로 장거리 경주에 강점을 보이고 있는 만큼 우승을 위한 준비는 모두 마쳤다.
통산전적 : 19전 5승 2위 5회 승률 : 26.3 % 복승률 : 52.6 %
▲ 골든로즈(국1, 7세 암말, 김효섭 감독)
올해로 7세인 마필이다. 경주마로는 은퇴를 고려해야할 나이지만, 빠른 스피드는 아직도 무시할 수 없다. 데뷔 초 빠른 경주 전개로 경주를 주도하며 경기도지사배, 동아일보배를 우승하며 기대를 모았다. 하지만, 1군 무대에서 장거리 적응력 실패로 부진했으나 지난 4월 1700M 경주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녹슬지 않은 탄탄한 전력을 보여주고 있다. 이번 경주에 편성된 경주마들이 대부분 선입이나 추입을 즐겨 구사하는 스타일로, 초반 선행싸움 없이 편안하게 선두에 안착할 경우 의외의 결과가 나올 수도 있다는 분석이다. 하지만 선행에 실패할 경우 쉽게 무너지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 점은 주의해야할 대목이다.
통산전적 39전 7승 2위 8회 승률 : 17.9 % 복승률 : 38.5 %
▲ 승리의함성(국1, 5세 암말, 지용철 감독)
지난해 11월에 열린 경기도지사배 우승마. 이후 경주에서 연이은 부진으로 인해 분위기 자체는 썩 좋지가 않다. 하지만, 대통령배로 수말 강자들을 꺾고 4위를 기록했을 정도로 기본기가 탄탄하고 2000m 적정거리를 맞아 이변을 준비하고 있다. 500kg을 넘나드는 체구에서 뿜어져 나오는 파워로 장거리에서 강점을 보이고 있다는 평가다. 주행습성은 선추입을 자유롭게 구사하는 자유마로, 어떤 상황에서도 대처가 용이하다는 게 최대 강점이다. 최근 높은 부담중량으로 주춤한 모습을 보였지만, 이번 경주에서 한결 가벼운 부담중량으로 이변을 준비하고 있다. 강점은 역시 추입으로 이번에는 직전에 이어 다시 문세영 기수가 기승하는 만큼 활약이 기대된다. 통산전적 19전 5승 2위 5회 승률 : 26.3 % 복승률 : 52.6 %
◆ 마사회, 특급 씨수말 ‘메니피’ 혈통으로 해외진출 가속화
- 지난 6월 3일(월) 민간 해외 원정마 세 마리 해외 경마대회 출전을 위해 미국행
- 특급 씨수말 ‘메니피’, ‘인그란디어’, ‘크릭캣’ 자마 등 최고 혈통 미국 경마대회 진출
한국마사회가 국내 최강 씨수말들을 앞세워 해외 진출에 가속도를 내고 있다.
KRA한국마사회(회장 장태평)는 한국 경주마의 세계화를 위해 지난 2월 한국마사회 소속의 경주마가 미국 원정에 나선데 이어 민간 해외원정마로 선정된 세 마리의 국산마가 지난 6월 3일(월) 추가로 미국 경마대회 출전을 위해 뉴욕행 비행기에 올랐다고 밝혔다.
이번 민간 원정 사업은 한국 경주마의 국제 경쟁력을 향상시키고 훈련 관련 선진 기술 체득을 통한 우수 국내산마 생산 기반을 마련하기위해 농림축산식품부의 특별 적립금으로 시행되는 사업이다.
민간 해외원정에 나설 경주마는 ‘무적함대’(2세 수말, 마주 이기훈, 부마 ‘인그란디어’), ‘로즈프레쉬’자마(2세 수말, 마주 이성인, 부마 ‘메니피’), ‘베터버드’자마(2세 수말, 마주 손병철, 부마 ‘크릭캣’) 등 이다. 이번 원정 사업을 위해 총 7두의 경주마가 신청했으나 미국 경마에서 우승 가능성이 높은 체형과 한국경마 대표하는 최고 혈통의 2세 경주마 3마리가 최종 선정됐다.
특히, 지난 5월에 열린 ‘코리안더비’에서 1위 ‘스피디퍼스트’와 2위 ‘운해’를 배출한 씨수말‘메니피’와 ‘인그란디어’의 자마들이 나란히 원정마로 선정돼 한국경마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메니피’는 현재 국내 최정상급 씨수말이다. 지난해는 국내 상륙 5년 만에 리딩사이어에 올랐고 최근 2세~3세 자마들의 경주 성적이 뛰어나 '메니피'의 몸값이 100억 원 이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인그란디어’는 현재 국내 최강의 국산마로 평가를 받고 있는 ‘지금이순간’을 배출했고 ‘크릭캣’ 자마 역시 모래 주로에 강점을 보이고 있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화물기 편으로 뉴욕 JFK공항에 도착한 세 마리의 국산마들은 6월 6일까지 현재 미국 뉴욕의 동식물 검역소에 수입 검역을 마치고 미국 매릴랜드 주(州) 로렐 경마장으로 이동할 예정이다. 이들 경주마들은 로렐 경마장에서 두 달간 강도 높은 훈련을 받은 이후 오는 9월 데뷔전을 치를 예정이다. 미국에서 원정마를 관리할 조교사는 테스터만(Testerman)로 2010년 마사회 원정마인 부산경남 경마공원에서 활약중인 파워풀코리아를 훈련시킨 경험이 있는 조교사다.
원정 사업을 담당하고 있는 경마기획팀 황재기 팀장은 “이번 원정길에 오르는 3두는 뛰어난 혈통과 체형을 갖춘 만큼 현지에서 강도 높는 훈련과 체계적인 사양관리를 경험할 경우 우수한 성적을 낼 것으로 예상된다”며 “앞으로 마사회는 미국을 중심으로 유럽, 호주, 일본 등 해외 무대 진출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민간 해외 원정사업을 위해 총 2억 원 한도 내에서 농림축산식품부의 축발기금이 지원된다. 세부 지원조건은 6개월 이상 원정에 경주출전 3회 이상을 해야 하는데, 항공운송비, 현지수송비, 위탁관리비 등 미국 경마대회 출전을 위한 비용이 지원된다. 이번 민간 해외 원정마 진출로 한국경마는 지난 2월 미국원정에 나선 마사회 소속 해외 원정마 3두를 비롯해 총 6두의 국산 경주마들이 미국 원정에 돌입하게 됐다.
우수한 혈통의 국산 경주마들이 자청해 미국 원정에 참여한 만큼 2012년 ‘필소굿’의 뒤를 이어 미국의 경주에서 다시 한 번 우승을 차지하여 국위를 선양하고 한국 경마를 미국에 알려 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 ‘불법 사설경마 유입 사전 차단’...객장 특별 단속반 발족
- 서울경마공원, 경마공원 및 지사 내 객장 특별 단속반 발족... 집중 단속 개시
- 불법 사설경마 유입 위험 조기 차단 및 객장 내 건전경마 분위기 조성에 주력
불법 사설경마의 ‘등잔 밑 단속’이 강화된다.
서울경마공원(본부장 김병진)은 경마공원 및 지사의 객장 내에서 행해지는 불법 사설경마를 집중 단속하는 객장 특별 단속반을 5일(수) 발족했다고 밝혔다.
서울경마공원은 청원경찰을 주축으로 2개조 13명의 객장 특별 단속반을 편성하고, 서울경마공원 내 감시 카메라 사각지대 등 우범구역을 중심으로 전화, 메모, 대화를 통해 은밀히 이루어지는 객장 내 불법 사설경마에 대한 집중 단속을 실시해나갈 방침이다.
그동안 불법 사설경마에 대한 단속이 사설경마의 ‘뿌리’라 할 수 있는 하우스, 인터넷 사이트 등 대규모 불법 사설경마 조직에 집중되면서 객장 내에서 행해지는 소규모 사설경마에 대한 단속은 상대적으로 부진하다는 평가를 받아 왔다.
그러나 최근 정상 구매고객이 주변 고객에 동조되어 불법 사설경마에 유입되는 등 객장 내 사설경마가 대규모 불법 사설경마의 진입로 역할을 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어 왔다. 서울경마공원은 현 상황 방치 시 선의의 경마고객이 불법 행위자로 대거 변질될 수 있다는 우려에 따라 객장 특별 단속반을 신설하게 됐다.
객장 특별 단속반의 주요 단속 대상자는 전화를 이용해 외부 사설경마 업체에 마권 구매를 연결해주거나, 마권 구매자를 유인하는 모집책 및 마권구매자이다. 적발자에게는 불법 행위의 경중에 따라 주의·계도, 당일 퇴장조치, 1년간 입장 거부 등의 조치가 적용되며, 증거가 뚜렷한 상습 적발자는 사법 당국에 고발 조치된다.
객장 특별 단속반의 시범 단속 결과 5월 한 달 간 사설경마로 적발된 사례는 5건으로 총 9명이 퇴장 조치된 것으로 드러났다. 서울경마공원에 따르면 이들은 경주 출발 직전 화장실이나 인적이 드문 구역에서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해 마권을 구매하거나, 여러 사람과 메모지를 주고받으며 불법 사설경마를 홍보·유인하다 적발됐다.
한편 객장 특별 단속반은 단속 조치와 더불어 현수막, 포스터, 어깨띠, 피켓 등을 활용한 대대적인 사설경마 참여 금지 캠페인도 전개해 불법행위자의 정상구매를 독려하고, 객장 내 건전 경마 분위기를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
객장 특별 단속반을 총괄하고 있는 한국마사회 안전관리팀 유종의 대장은 “전화, 메모, 구두로 이루어지는 객장 내 불법 사설경마의 특성 상 기존의 단속 인력만으로는 신속한 증거 채집 및 기민한 대응에 한계가 있었다.”며 “객장 특별 단속반의 발족을 계기로 단속의 기동성과 전문성을 높여 경마 고객들의 제도권 이탈을 막고, 건전 경마 분위기를 정착시켜 나갈 것.”이라 말했다.
<단신 자료>
67세 미국 여성 경마 선수, 기념비적인 우승 거둬
미국의 여성 경마 선수 다이앤 킹(Diane King)이 지난 5월 29일(수) 오하이오주 씨슬다운(ThistleDown) 경마장 제8경주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미국 경마 역사상 우승을 거둔 최고령 여성 선수로 기록되었다. 올해 67세인 다이앤 킹은 이날 그녀의 남편이자 경마 감독인 바비 킹(Bobby King)이 훈련시킨 경주마 ‘레지힐(Ledgehill)’과 호흡을 맞춰 감격적인 1000M 경주 우승을 일궈냈다. 킹은 일 년에 출전하는 경주는 많지 않지만 약 50년간의 선수생활 동안 7082전 884승을 기록했으며 약 170만 달러의 상금을 거둔 것으로 알려졌다. 다이앤 킹은 인터뷰에서 “얼마나 더 말을 타게 될지 나도 모르겠다.”며 “하지만 말을 타는 것은 여전히 즐겁다. 경주 전개를 파악하고, 다음에 어떤 일이 일어날지 판단하는 것은 마치 체스게임을 하는 것과 같다.”고 말했다.
서승운 등 2013년 기수 후보생 5명 졸업식 열려
서승운 이아나 이혁 등 5명의 수습기수들이 4년간의 경마인력교육원 기수양성 과정을 마치고 지난 30일(목) 경마교육원에서 졸업식을 갖고 정식기수의 길에 접어들었다. 2009년 교육원에 입소해 2년 간의 교육과정을 마친 이들은 2011년 데뷔해 다시 2년의 실전교육과정을 수료했다. 이번 졸업자는 서울의 서승운 이아나 이혁을 비롯해 부경의 정동철, 유광희 등 총 5명이다. 졸업식에는 KRA 김승평 경마본부장과 감독협회 김점오 회장, 선수협회 김동철 회장 등이 참석해 이들의 새 출발을 축하했다. 서승운 선수가 한국마사회장상을 수상했으며, 정동철 선수와 이아나 선수가 감독협회장상과 선수협회장상을, 이혁·유광희 선수는 경마교육원장상을 각각 수상했다.
서울경마공원, 6월 경마전문가강좌 시행
서울경마공원(본부장 김병진)은 고객들의 경마 이해도를 돕기 위해 6월 경마전문가 강좌를 시행한다. 동 강좌는 매주 일요일 럭키빌 1층 북단 미디어센터(키즈프라자 내)에서 오후 12시 20분부터 오후 1시 10분까지 50분 간 진행된다. 먼저 9일(일)에는 박경원 수의사가 ‘말의 질병과 경주능력과의 관계’라는 주제로 강연에 나서며, 16일(일)에는 윤성호 핸디캡퍼가 ‘고배당경주 파헤치기 1편’이라는 주제로 심도 있는 경주분석을 제공한다. 23일(일)에는 서인석 33팀 감독이 ‘경주전개와 작전’이라는 주제로 경마팬들을 찾아간다. 30일(일)에는 이준영 말산업전문기자가 ‘경주마 훈련과 관찰평 참고요령’이라는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한국마사회, 2013년도 영예선수 고객 평가 실시
한국마사회(회장 장태평)는 경마 선수 최고의 영예인 2013년도 영예선수 선발의 공정성과 객관성을 높이기 위해 고객 평가를 오는 8일(토)부터 16일(일)까지 한국마사회 경마정보 홈페이지(http://race.kra.co.kr)에서 실시한다. 이번 영예선수 선발평가의 후보자는 서울경마공원의 조경호 선수와 최범현 선수이며 6월 1일(토) 이전 한국마사회 홈페이지 가입 회원에 한해 평가 참여가 가능하다. 평가 항목은 페어플레이, 기승충실도, 고객서비스이다. 평가에 참여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20명에게는 3만원 상당의 구매권이 증정될 예정이다.
※ ‘영예선수’란?
기승경력 10년 이상, 기승횟수 3000회 이상, 우승횟수 500승 이상의 선수들을 대상으로, 탁월한 기량과 자질을 보인 선수에게 수여하는 포상제도이다. 선발된 영예선수에게는 포상금을 비롯하여 감독 면허시험 학과·실기시험 면제 등의 혜택이 부여된다.
제24회 스포츠조선배 대상경주, ‘구만석’ 깜짝 우승
지난 2일(일) 과천 서울경마공원 제9경주로 펼쳐진 제24회 스포츠조선배 대상경주(Listed, 1800M, 국산 2군)에서 이동국 선수의 ‘구만석(4세, 거)’이 깜짝 우승을 차지하며 새로운 스타마의 탄생을 예고했다. 경주기록은 1분 58초 2. 초반부터 ‘새청자’, ‘샌드짱’과 치열한 선두다툼을 벌이던 ‘구만석’은 결승선 직선 주로에서 뚝심을 발휘하며 가장 먼저 결승선을 밟았다. 뒤따라오던 ‘로열갤러퍼’가 막판 불꽃같은 추입력을 발휘하며 추격전을 벌였으나 ‘구만석’을 따라잡기에는 역부족이었다. ‘구만석’의 스포츠조선배 우승으로 5년 만에 감격적인 스포츠조선배 2연패를 달성한 임봉춘 감독은 “외곽으로 사행하는 좋지 않은 습관이 있었는데, 이 점이 고쳐지면서 좋은 결과가 나온 것 같다.”면서 “‘구만석’은 1군에서도 통할 수 있는 잠재력이 충분한 말”이라고 우승 소감을 전했다. 이날 깜짝 우승으로 ‘구만석’은 경마팬들에게 단승식 42.1배, 복승식 83.5배, 쌍승식 438.9배, 삼복승식 1641.5배의 고배당 선물을 안겼다.
<자료제공 : 한국마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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