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9월4주차] ‘차세대 과천벌 퀸을 가린다’ 제17회 동아일보배 개최

  • 운영자 | 2013-09-26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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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과천벌 퀸을 가린다’ 제17회 동아일보배 개최

- 2013년 9월 29일(일) 서울경마공원 제9경주(국2 1800M 별정Ⅳ) 제17회 동아일보배
- 고가 씨수말 ‘비카’ 자마 ‘조이럭키’ 대상경주 2연패 도전





명마 배출의 산실인 제17회 동아일보배 대상경주가 오는 9월 29일(일) 서울경마공원 제9경주(국2, 암말, 별정Ⅳ) 1800m로 펼쳐진다. 총상금 2억 원(우승상금 1억 1천만 원)이 걸린 이번 대회는 우수한 암말을 발굴하여 씨암말 자원으로 활용하기위해 지난 2008년부터 암말 한정경주로 시행되고 있다. 경주방식은 3세마는 54kg, 4세 이상의 마필에게는 56kg의 부담중량이 동일하게 부여된다.

이번 대회는 초반 순발력을 지닌 마필들이 대거 포진되어있어 출발신호와 동시에 좋은 자리를 선점하기 위한 경합은 불가피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어느 마필이 초반부터 최적의 전개로 막판 승부수를 띄울지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이번경주 최대 관심사는 국산 암말 기대주로 평가받고 있는 ‘조이럭키’의 활약여부다. 고가 씨수말 ‘비카’의 자마인 ‘조이럭키’는 올해 2월 데뷔이후 3연승을 달리며 승승장구하다 지난 5월 코리안더비에서 첫 패배를 기록했다. 하지만, ‘조이럭키’는 부진을 딛고 6월 스포츠서울배에서 9마신차 대승을 기록하며 2연승의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선행, 선입, 추입 전개가 가능한 전천후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미 장거리에서 충분한 경쟁력을 보여줘 앞으로의 활약이 기대된다. ‘조이럭키’의 경쟁상대로는 민간 씨수말 ‘엑톤파크’의 자마인 ‘천년동안’, 지난 8월 HRI(아일랜드)트로피를 우승한 ‘으뜸칸’이 거론되고 있으며 복병마로는 추입력이 뛰어난 ‘해피필드’등이 꼽히고 있다.

▲ 조이럭키(국2군, 3세 암말, 박윤규 감독)
이번 대회의 강력한 우승 후보이자 차기 국산 암말 판도의 핵이 될 수 있는 기대주다. 막강한 순발력을 기본으로 상대들의 움직임에 따라 선입 전개도 가능하기 때문에 전개상의 큰 약점은 없다. ‘조이럭키’는 데뷔전부터 13마신 차로 우승한 후 3연승을 기록하며 지난 5월 코리안더비에 출사표를 던졌지만 9위라는 부진한 성적을 거두며 첫 패배를 기록했다. 하지만, 지난 6월 1800m로 펼쳐진 스포츠서울배에서 9마신차 대승을 기록하며 2연승을 달리고 있다. 이번 대회는 더비 대비 상대들이 약해졌고, 무엇보다 선행이 가능한 편성이기 때문에 자신의 능력을 100% 발휘할 수 있다. 이미 우승해 본 1800m인 만큼 거리에 대한 부담감이 없어 얼마나 편안한 선행 작전이 구사되느냐가 우승의 관건이 될 전망이다. 다만 출전 주기가 조금 길어졌다는 것이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지만, 큰 실수만 없다면 확실한 우승후보로 평가받고 있다. 통산전적 6전 5승 승률 : 83.3 % 복승률 : 83.3 %

▲ 천년동안 (국2군, 3세 암말, 신삼영 감독)
유명씨수말 ‘엑톤파크’의 자마들 중 가장 뛰어난 마필로 평가받는다. 지난 6월에 치러진 스포츠서울배 대상경주에서 3위를 차지하며 인상적인 모습을 보인데 이어 1800m 일반경주에서도 우승을 차지했다. 전형적인 선행형 마필로 경주 초반 빠르게 경주를 이끌었을 때 경주성적이 좋았다. 때문에 초반 자리다툼 없이 선두자리를 꿰찬다면 끝까지 선두를 유지하면서 이변을 연출할 수 있다는 평가다. 또한 최근 4경기를 보면 상위권과 하위권을 넘나들며 기복 있는 플레이를 보이고 있지만 경기 운영에 따라 입상가능성이 있다는 분석이다. 특히, 초반 유리한 자리를 선점하는 센스가 뛰어나 이번 경주에서도 초반 자리싸움에 밀리지만 않고 정상 컨디션만 유지한다면 의외의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전망이다. 지난 8월 코리안오크스 원정 이후 첫 출전이란 부담이 있지만 스포츠서울 때보다 좋은 컨디션으로 활약이 기대되고 있다. 통산전적 9전 4승 승률 : 44.4 % 복승률 : 44.4 %

▲ 으뜸칸(국2군, 4세 암말, 손영표 감독)
지난 8월 HRI(아일랜드)트로피 우승 경주마다. 최강 국산마 ‘지금이순간’이 눈부신 성적을 거두며 인기를 끌고 있는 ‘인그란디어’의 자마다. 4코너 이후 결승선 직선주로에서 보여주는 추입력이 일품으로, 이번 경주에서도 경주 막판 승부수를 띄울 것으로 보인다. HRI트로피 우승과 함께 급부상한 말이지만 사실은 이미 지난 5월 경주에서 암시가 있었다. 5월 1700m 일반경주에서 3세 강자 중의 한 두인 ‘듀마’를 상대로 막판 역전승을 기록하며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이에 대한 검증이 HRI트로피에서 이뤄졌고, 어느 덧 2군 강자의 입장에서 대상 경주 2관왕 도전에 나선다. 단점으로 지적되어온 ‘기복이 심한 플레이’도 최근 꾸준한 훈련을 통해 극복한 상태다. 이번 역시 초반부터 적극적인 자리싸움과 함께 라스트 한발이 기대되는데 상대보다는 부담중량이 더 관건으로 작용한다. 다만 최근 선전으로 높은 부담중량이 문제겠지만, 초반에 무리하지 않고 자기만의 경주를 펼친다면 자력우승도 충분하겠다. 통산전적 17전 5승 2위 2회 승률 : 29.4 % 복승률 : 41.2 %

▲ 해피필드(국2군, 4세 암말, 서인석 감독)
경주 초반부터 중반까지 힘을 비축하다가 결승선 직선주로에서 온 힘을 다하는 추입형 마필이다. 선행마들의 초반 자리싸움에 따른 전력소진 시 반사이익을 볼 수도 있는 마필이다. 3군 시절 뛰어난 뒷심으로 2연승을 달성하며 2군으로 승군했다. 최근 체력적인 열세와 함께 다소 주춤한 시기도 있었지만 이번경주에 출전하는 주요 경주마들이 선행 위주의 경주전개를 펼치고 있기 때문에 순위권 이상의 성적도 가능하겠다. 전문가들은 ‘해피필드’가 이미 1800m까지 거리 검증을 마쳤지만, 강력한 경쟁자들을 맞아서 제 기량을 발휘 할 수 있을지는 지켜봐야한다고 지적했다. 통산전적 23전 2승 2위 3회 승률 : 8.7 % 복승률 : 21.7 %




‘삼바 경마’가 온다!..브라질 출신 ‘두소’선수 과천벌 데뷔

- 한국 경마 ‘첫 눈’에 반한 브라질 출신 ‘두소’선수, 국제선수 초청경주 인연으로 10월 서울경마 데뷔
- 마카오 더비(GⅠ) 우승 경력의 베테랑...‘모든 능력 발휘해 한국 경마팬들 기대 충족시킬 것’ 각오 밝혀





과천벌에 ‘삼바 경마’ 바람이 예고되고 있다.

지난 8월 국제선수 초청경주로 한국 경마와 첫 인연을 맺은 브라질 출신의 ‘파스토 핀토 두소(Fausto Pinto Durso)’ 선수(39)가 ‘한국 앓이’ 끝에 10월 서울경마공원(본부장 김병진)에 정식 데뷔한다. 10월 1일부터 6개월간 선수 면허를 부여받은 ‘두소’ 선수는 이르면 10월 둘째주께 경주로에 출격할 예정이다.

‘두소’ 선수는 지난 8월 과천 서울경마공원에서 국제선수 초청경주의 일환으로 열린 제13회 YTN배 대상경주(L) 우승의 주인공이다. 이 경주 우승과 함께 ‘두소’는 제9회 국제선수 초청경주에서 7개국 12명의 출전 선수 가운데 종합 2위에 이름을 올리며 대활약했다. 이틀간의 한국 경마 경험은 짧았지만 그가 서울경마공원 데뷔를 결심하는데 충분한 역할을 했다.

24일(화) 전화 인터뷰에서 ‘두소’ 선수는 “한국경마에 첫 눈에 반했다. 첫 새벽 훈련에 나섰을 때부터 경마대회가 끝날 때까지 경마가 매우 전문적이고, 안전하게 진행되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다.”면서 “선수로서 새로운 도전을 시도해 볼 좋은 곳이라고 생각했다.”고 한국 경마 진출 동기를 밝혔다.

1994년 데뷔 이후 ‘두소’ 선수는 20년간 브라질은 물론 두바이, 말레이시아, 홍콩, 마카오 경마장을 오가며 1300승 이상(브라질 696승, 마카오 3869전 604승)을 수확한 세계적인 수준의 베테랑 선수다. 특히 최근까지 활동해온 마카오에서는 2010년 최고 경마대회인 마카오 더비(GI)의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린데 이어 지난해 다승 2위에 오르는 등 마카오 경마의 ‘간판스타’로 맹활약해왔다.

‘두소’ 선수의 한국 진출이 확정되면서 한국경마 ‘황제’ 문세영 선수와 그의 특별한 인연 또한 화제가 되고 있다. 올해 초 문세영 선수의 마카오 진출로 3개월간 마카오에서 함께 활동한 데 이어, 10월부터 두 사람은 서울경마공원에서 다시 한 번 선의의 경쟁을 펼치게 됐다. ‘두소’ 선수는 “언어가 달라 깊은 이야기를 나누진 못하지만, 문세영 선수는 정말 좋은 사람이다. 그가 한국 경마 스타일에 대해 조언 해줬다.”고 전했다.

끝으로 한국 경마 진출 각오를 묻는 질문에 ‘두소’는 “어느 국가에서 활동하든지 항상 진지한 자세로 최선을 다해왔다. 한국에서도 내가 가진 모든 능력을 발휘해 한국 경마팬들의 기대를 충족시켜주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두소’ 선수의 가세는 서울경마공원 선수경쟁에 새로운 자극제가 될 전망이다. 최근 서울경마공원의 유일한 용병인 ‘이쿠’ 선수가 눈부신 활약을 펼치는 가운데, ‘두소’의 합류로 과천벌은 국내외 선수들이 기승술을 겨루는 격전장으로의 변모를 예고하고 있다.


한국마사회, 사회적기업 구매상담회 개최... ‘성장 사다리’ 놓는다!

-한국마사회, 한국수자원공사,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과 사회적기업 구매상담회 공동개최
-39개 사회적기업 및 7개 협의체, 공공기관 구매 담당자 70여명 참석한 가운데 1:1맞춤형 상담 진행





한국마사회가 ‘착한 공공구매’ 촉진에 발 벗고 나섰다.

공기업 최초로 사회적기업형 법인 출자·설립을 통해 사회적 기업과의 동반성장을 선도해온 한국마사회가 한국수자원공사,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과 손을 잡고 24일(화) 과천 서울경마공원 럭키빌 6층 컨벤션홀에서 ‘36.5 사회적기업 구매상담회’를 열었다.

‘36.5 사회적기업 구매상담회’는 공공기관 일선 담당자들에게 사회적기업 생산품과 서비스에 대한 이해를 높여 실질적인 구매를 유도하고, 사회적기업의 판로를 지원하여 자립과 성장을 돕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상담회에는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의 추천으로 선정된 6개 업종 7개 사회적기업 협의체 및 39개 개별 사회적기업과 한국마사회와 한국수자원공사 구매업무담당자 70여명 등 모두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구매상담회는 가사간병, 공정여행, 청소, 윤리적 패션, 그린 IT 등 사회적기업 업종별 사업제안과 함께 공정무역 커피, 화장품, 의류 등 사회적기업 제품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전시회와 업체별 2분 스피치, 1:1 맞춤형 상담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상담회에 참여한 탈북민 최초 사회적기업 ‘평양예술단’의 김신옥 단장은 “그동안 북한 예술에 대한 사회적 편견이 판로 개척의 장벽이 되곤 했다. 문화·예술 분야 특성상 공공기관 우선구매나 공동구매 제도가 적용되기 어려운 부분도 있었다.”면서 이번 구매상담회에 대해 “공공기관 구매상담자들과 직접 얼굴을 보고, 소통하면서 평양예술단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어 좋은 기회였다. 실질적인 구매로 이어지길 희망한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번 구매상담회는 공기업 최초로 직접 출자를 통해 사회적기업을 설립·지원해온 한국마사회 주최로 열린 것이라 더욱 의미가 깊다. 한국마사회는 지난해 마분(馬糞)을 활용해 비료를 생산하는 ‘에코그린팜’과 장애청년 바리스타들의 ‘나는카페’를 직접 설립·지원해 지난 3월 예비 사회적기업 인증을 받은 등 사회적기업과의 상생문화를 기업문화에 내재시켜왔다.

한국마사회 조정기 경영지원본부장은 “한국마사회는 사회적기업 설립과 더불어 구매상담회 등 공공 유통채널 확보를 통해 사회적기업이 자생력 및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든든한 ‘성장의 사다리’ 역할을 해나가겠다.”며 “이번 구매상담회 결과는 내년도 공공구매 계획 및 예산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단신 자료>
한국마사회, 영국경마학교와 업무협약(MOU) 체결

한국마사회는 경마선진국 중추 교육기관과의 경마인력 교류 활성화를 위해 영국 경마학교(The British Racing School)와 업무협약(MOU)을 지난 9월 10일(화) 체결했다. 영국 경마학교에서 진행된 MOU 체결식에서 양 기관은 한국 경마 전문 인력에 대한 교육 훈련 및 자문 제공과 함께 양국 경마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 협력을 강화하는 데 합의했다. 이번 MOU 체결로 한국 마사회는 말 관리사, 감독, 수습선수의 정기적인 연수 프로그램 개설을 통해 지속적인 교류 활성화 기반을 마련하는 한편 선진 경마 노하우의 국내 도입을 도모하게 됐다. 영국 뉴마켓 지역에 위치한 영국 경마학교는 경마산업에 종사하는 인력에 최고 수준의 교육을 제공하는 권위 있는 교육기관으로 약 15만평의 면적에 마사, 원형마장, 직선주로, 훈련기, 실습·강의실 등을 갖추고 있다.



‘이쿠’선수 국내 무대 6개월 더 뛴다!
4년 만에 국내 무대 복귀 후 눈부신 활약을 펼치고 있는 ‘이쿠’선수가 6개월 더 과천벌을 누비게 됐다. 한국마사회는 오는 10월 1일부터 내년 3월 31일 ‘이쿠’ 선수의 선수 면허 갱신 신청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2007년 외국인 선수제 도입과 함께 한국을 찾은 ‘이쿠’는 22개월 동안 서울과 부산을 오가며 총 1056전 106승, 준우승 85회(승률10.0%)의 탁월한 성적을 기록했다. 지난 4월 4년 만에 다시 한국에 돌아온 ‘이쿠’는 344전 46승(승률 13.4%, 복승률 25%)으로 단숨에 올 시즌 다승 9위에 오르며 더욱 성숙한 기량을 발휘하고 있다.



서울경마공원, ‘키즈 아일랜드’ 신설 운영
오는 10월 4일(금)부터 서울경마공원 (구)중문 고객쉼터에 109평 규모의 새로운 어린이 휴게시설 ‘키즈 아일랜드(Kids' Island)’가 들어선다. 자녀 동반 경마고객들의 경마참여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새롭게 선보이는 ‘키즈 아일랜드’는 매주 경마일(금·토·일) 고객 입장시각부터 마지막 경주 확정시까지 운영되며, 이용대상은 7세에서 10세 어린이다(7세 이하는 가족공원 내 어린이 휴게실 이용)다. ‘키즈 아일랜드’는 Play Zone, 시청각실, 독서방, 수면방 등 다양한 놀이 및 휴식 공간으로 구성되었으며 이용료는 2시간 미만은 무료, 2시간 이상 4시간 미만 5000원, 4시간 이상 5시간 미만 10,000원, 5시간 이상 20,000원이다. ‘키즈 아일랜드’ 운영에 따라 관람대 내 어린이 휴게소는 폐쇄 후 고객 휴게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한국마사회 말 박물관, 복권기금 연합전 「손에 손잡고-박물관 나들이」공동 주최
한국마사회 말박물관은 9월 25(수)일부터 10월 1일(화)까지 과천시민회관 전시실에서 복권기금 공동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연합특별전 "손에 손잡고-박물관 나들이"를 과천과학관, 아해박물관 등 7개 박물관과 함께 공동 주최한다. 말박물관은 서울여자대학교 박물관과 손을 잡고 다채로운 말갖춤 전시와 함께, 암행어사 상소문에 마패 도장 찍기 등 마문화와 접목된 이색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색 있는 박물관들이 한데 모여 다양한 유물 전시와 체험을 제공하는 이번 전시회는 과천축제 기간 중 열려 국내외 초청 공연도 함께 즐길 수 있는 일석이조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미 경주마 경매가 2008년 이후 최고 기록...경제위기 이전 수준으로 회복

미국 경제의 회복 조짐이 말산업 시장에서도 나타나고 있다. 미 최대 경주마 경매 시장이자 미 말산업 시장의 동향을 파악하는 지표 역할을 해온 킨랜드(Keeneland) 1세마 경매(Yearling sale)에서 9월 경주마 경매가격이 크게 상승하면서 경제 위기 이전 수준을 회복했다. 9월 9일부터 21일까지 열린 9월 경매에서 총 2,744마리의 1세마가 판매되었으며, 1세 경주마의 총 경매가는 2008년 이후 최고치인 2억8천49만1300달러로 지난해 대비 무려 27.6% 상승했다. 경주마 평균 낙찰가는 10만2천220달러로 2012년 대비 17%증가했다. 최고가 말은 2백 50만 달러를 기록한 수말이었으며, 100만 달러 이상의 고가에 낙찰된 말도 18마리로 2008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자료제공:마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