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10월4주차] KRA 부산경남경마공원, 2013년 신규마주 모집

  • 운영자 | 2013-10-23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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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RA 부산경남경마공원, 2013년 신규마주 모집
- 31일까지 개인, 법인, 조합마주 세 부문에서 30여명 모집




KRA 부산경남경마공원(본부장 김학신)은 23일(수)부터 오는 31일(목)까지 9일 간 2013년 신규마주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수시모집으로 마주를 모집한 것과 달리 올해는 개인, 법인, 조합마주 세 부문으로 정기모집 한다. 조합마주의 경우 심사제를 병행하여 실시하고, 마주의 최종선정은 심사를 거쳐 11월 중에 개별통보 된다. 이번 마주모집의 규모는 30명 내외로 계획 중이며 30명이 초과할 경우에는 추첨을 통해 결정된다. 조합마주는 최대 3개 팀을 모집한다. 마주등록 신청서 및 신규마주 모집일정과 관련된 기타사항은 부경경마공원 경마팀(☏051-901-7312)으로 전화문의를 하거나 KRA 홈페이지(www.kra.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실 우리나라에서 ‘마주’라는 개념은 일반 사람들에게 그리 친숙한 개념은 아니다. 일반적으로 마주(馬主)란 글자 그대로 말의 주인이지만 경마시행과 관련된 마주의 의미는 일반적인 의미보다 구체성을 가진다. 마주란 경주마를 소유하거나 소유할 목적으로 한국마사회에 등록한 자로, 소유한 경주마를 경주에 출주시키고 그 대가로 한국마사회로부터 경마상금을 수령 받는다. 마주가 수령 받는 상금의 배분율은 약 79%이고, 삼관경주 최우수마로 선정될 경우 해당 마주에게 7억 원의 인센티브가 주어지는 등 마주는 매력적인 재테크 수단이다. 그러나 마주의 가장 중요한 역할은 경마산업의 발전에 중요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는 점이다. 마주는 받은 상금의 상당부분을 경주마 관리 및 훈련 등에 재투자함으로써 경마산업을 유지·발전시키는 역할을 하고 있다.

부경경마공원에서 모집하는 이번 2013년도 신규마주는 개인, 법인, 그리고 조합마주 세 부분으로 나뉜다. 먼저 개인마주는 일반개인이나 생산자가 본인 명의로 경주용 말을 소유한 자를 의미한다. 법인마주는 법인 명의로 경주용 말을 소유한 자를 의미하고, 법인에는 일반기업체, 지방자치단체, 지방공기업, 농·축·수협중앙회 회원조합 등이 포함된다. 마지막으로 조합계약을 체결하고 조합의 명의로 경주마를 소유하는 조합마주는 여러 사람이 한 마리의 경주마를 공동 소유하는 형태로, 마주권한은 대표 1인에게만 부여된다. 마주 선발에 있어서 개인 및 법인마주는 마주적격 여부만 심사하는 등록제로 운영되지만 조합마주의 경우에는 심사제를 병행하여 실시한다.

마주로 등록되기 위한 적격심사는 법률적 기준과 경제적 기준 등을 충족시켜야만 한다. 우선 법률적으로 한국마사회법 및 관련규정상 제한대상자가 아닌 자만 마주의 자격을 가질 수 있다. 제한대상자에는 금치산자, 한정치산자 등 법적으로 문제가 있는 경우뿐만 아니라 한국마사회 임직원, 조교사, 기수 및 마필관리사 등도 포함한다. 경제적으로 마주는 경주마 구입비와 위탁관리비 등을 부담할 수 있는 능력을 보유해야 하고, 개인, 법인, 조합 별 각각의 최소자격요건을 갖춰야만 한다. 예를 들어 개인마주의 자격요건은 최근 2년을 기준으로 ① 평균 연소득 1억 원 이상이고 평균 재산세가 100만 원 이상, ② 연소득이 1.3억 원 이상, ③ 연간 재산세 300만 원 이상, ④ 접수일 기준 금융자산 7억 원 이상이며, 최근 2년 평균 소득금액 5천만 원 또는 재산세 100만 원 이상이며 네 가지 요건들 중 한 가지 이상 충족하면 된다. 이외에도 인품, 사회경력, 경마발전 기여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마주등록심의위원회에서 최종적으로 마주를 선정한다.

이렇게 최종 선정된 마주에게는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는 특권이 주어진다. 부경경마공원은 관람대 4층에 마주전용실을 운영하여 마주들이 고급스러운 분위기 속에서 경마를 즐기고 경주를 관람할 수 있는 최적의 공간을 제공한다. 또한 한국마사회에서 주관하는 승마강습과 골프, 바둑, 등산 등 다양한 동호회활동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있다. 그러나 마주가 됨으로써 누릴 수 있는 가장 큰 혜택은 바로 사회적 명예와 위상이라고 할 수 있다. 역사적으로 엘리자베스 여왕이나 윈스턴 처칠 등 왕실이나 사회적 지도층들이 마주로서 활동하였고, 우리나라 역시 재계 인사나 사회의 저명인사들이 현재 마주로서 활약을 하고 있다.




① 재산세(종부세 및 그에 부가된 세금 포함, 가산세 제외) 및 소득금액은 공고일 기준 최근 2개년도(‘12. ’11년) 납부액을 적용. 다만, 종합소득세의 경우 2013년에 신고납부한 경우에는 2012년 및 2013년 납부액을 적용
② 소득금액은 국세청 발행 소득금액증명원으로 확인된 세전소득을 적용(근로소득원천징수영수증은 불인정) 단, 이자․배당소득 등은 포함하되 일시소득·복권소득·퇴직소득 등과 유사한 소득은 제외
③ 금융자산은 공고 전일 기준 금융자산 잔액(잔고)증명서 등(금융기관 발행 소정 양식) 제출
※ 잔액증명서 내용 중 지급제한(예금인출제한 등) 사항이 있는 경우 해당금액 차감 후 잔여액 인정
④ 생산자의 목장부지 면적은 초지 외 마사 및 패독 등을 임야에 활용하는 부대시설 면적포함
※ 지목상 "목장부지"만을 의미하지 않으며, 초지 및 임야 등 실제 사용가능한 면적을 의미
⑤ 생산경력 기산일은 당해 마주등록 신청생산자가 목장의 대표로서 최초 교배한 시점(최초 마필등록일 전년도)
⑥ 법인마주의 자기자본 확인은 국세청에 신고한 표준재무제표만 인정
⑦ 법인마주의 자기자본은 자본금, 자본잉여금, 이익잉여금을 합한 금액




◆ 사감위 때문에 지방재정 악화, 광역단체장들 뿔났다!
- 경기·경북·제주특별자치도와 함께 사감위 경마정책 반발 공동건의문 채택
- 전자카드제 도입 시 ’18년 부산 501억, 경남 445억 세수감소 예상돼 지방재정 빨간 불
- 5개 광역단체장, 한목소리로 “합법사행산업 아닌 불법사행산업 근절에 초점 맞춰야”




세수 부족으로 박근혜 정부의 복지공약이 위기를 맞고 있는 가운데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이하 사감위)의 사행산업 건전발전 2차 종합계획의 무리한 규제정책을 두고 부산시와 경상남도 등 5개 광역단체장이 정책 재고를 요구하고 나섰다.

10월 16일(수) 부산광역시의 허남식 시장과 경상남도의 홍준표 도지사는【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의 사행산업 정책에 대한 시·도지사 공동 건의문】을 채택, 발표하면서 사감위의 규제정책이 합법사행산업의 규제강화에만 초점을 두어 세수감소 등 부작용을 고려하지 못하고 있다고 깊은 우려를 표명했다.

전국의 경마공원이 위치한 경기도, 제주특별자치도와 경북도(2016년 경북 영천경마공원 개장 예정)도 함께 참여하여 발표한 공동 건의문에서, 사감위의 2차 종합계획이 원안대로 시행될 경우 △ 지방재정의 건전성을 악화시키는 전자카드 전면도입 등 규제정책의 전면 재검토를 강하게 주문했다. 또한 △ 합법사행산업에 대한 과도한 규제는 경마고객을 부작용이 더 큰 불법도박으로 이탈케하고, 결국 더욱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이어질 것을 우려했다. 이어 건의문 말미에는 세계 각 국의 불법도박 근절노력을 들면서 우리나라의 사행산업 정책 방향 역시 합법사행산업에 대한 정책적 지원과 불법도박 근절 대책 강화로 전환되어야 함을 호소했다.

그렇다면 지자체들이 이렇게 반발하고 나선 이유는 무엇일까? 지난 2008년 발표된 1차 종합계획은 국내 합법사행산업에 ‘매출 총량규제’, ‘영업장 수 제한’, ‘인터넷 베팅 금지’ 등 강력한 규제 장치들이 도입되는 계기가 됐다. 사감위는 규제정책이 사행산업 전반에 걸친 효과적인 억제수단이라고 주장해 왔지만 불법도박의 팽창으로 전체 도박시장은 오히려 커졌다는 비판에 직면해있다. 실제 사감위 자료에 따르면 2008년 53조원 규모였던 불법도박 시장은 2012년 평균 75조원, 최대 96조원까지 증가했다. 이는 대한민국 전체 지하경제 규모(약 300조 원)의 3분의 1에 육박하는 엄청난 규모이며, 이에 따른 세금의 누수액은 약 15조 원에 달한다.

또한 한국마사회에 따르면 금번 사감위 2차 종합계획의 핵심인 전자카드가 전면 도입될 경우 지방자치단체의 세수가 크게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마사회가 2012년도 지방세로 납부한 총액은 1조 976억 원이었지만 사감위의 계획대로 전자카드제가 전면 도입되는 2018년도의 경우 6,168억 원으로 줄어, 2012년 대비 약 5천억 원 가량 감소하게 된다. 부산광역시의 경우 한국마사회가 납부한 지방세는 2012년 1,128억 원이었지만 2018년에는 627억 원이 예상된다. 경남도는 988억 원에서 543억 원으로 줄어들게 된다. 각각 501억 원과 445억 원이 감소하는 것이다.

실제 경마와 경륜 일부 지점에서 전자카드제를 시범운영한 결과, 경마의 경우 현금베팅과 전자카드 도입을 겸한 인천중구와 창원지사의 경우 해당 기간 중 23%의 매출 감소세를 나타냈다. 현금베팅을 원천차단하고 전자카드만 전면 도입한 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본부의 동대문지점의 매출액은 무려 53.7%나 감소된 것으로 분석되었다.

따라서 지자체, 경마관계단체 등에서 나오고 있는 전자카드제 등 사감위 규제정책에 대한 재검토가 필요하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더욱 커지고 있다. 이처럼 논란을 빚고 있는 사감위의 『제2차 사행산업 건전발전 종합계획안』은 3기 사감위가 정식으로 출범한 후 전체회의를 통해 결정될 예정이다. 한편 2기 사감위를 이끌던 김성이 위원장은 2차 종합계획 수립을 확정하지 못하고 지난 10월 14일(월) 이임식을 갖고 자리에서 물러났다.





<단신자료>

부경경마공원 가을 축제, ‘룰라’ 이어 이번엔 ‘K2 김성면’ 뜬다




지난주부터 부산경남경마공원 전역에서 시행 중인 가을문화축제가 이번 주까지 계속된다. 시행 2주차인 이번주에는 지난주 시행되었던 「슈퍼스타 KRA」의 결선이 26일(토) 오후 3시에 시행될 예정이다. 「슈퍼스타 KRA」결선은 1등 50만 원 및 부상 등 총 100만 원이 넘는 상품이 제공된다. 또한 지난주 무대공연의 백미는 “불타는 청춘 공감콘서트”였다. 이 공연에서는 90년대 최고의 인기를 구가했던 그룹 ‘룰라’가 열정적인 공연을 펼쳐 경마공원을 찾은 30-40세대 방문객들을 열광케 했었다. “불타는 청춘 공감콘서트” 2번째 무대는 폭발적인 가창력의 소유자 ‘K2 김성면’이 출연, 다시 한번 경마공원을 방문한 30-40세대들을 추억 속으로 안내할 예정이다. 무대공연 뿐 아니라 가족단위 고객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미션게임과 각종 체험행사가 경마공원 전역에서 시행될 예정이다. 가을문화축제 관련 자세한 문의사항은 부경경마공원 CS마케팅팀(☏051-901-8457)으로 문의하면 된다.




채규준 기수, 금요경마 3승 달성




KRA 부산경남경마공원(본부장 김학신)에서 뛰고 있는 최규준 기수(40세, 22조 유충열 조교사)가 지난 18일 금요경마에서 3승을 달성하였다. 제 1경주에서 ‘캡인올’(한, 수, 2세, 21조 민장기 조교사)에 기승해 경주 초반부터 1위로 질주한 채규준 기수는 1위를 끝까지 지키면서 결승선에 안착하였다. 이어지는 제 3경주와 제 4경주에서도 채규준 기수는 2연승을 거두면서 좋은 활약을 보였다. 제 3경주에서는 ‘파워드래곤’(한, 암, 3세, 13조 강병은 조교사)에 기승해 후미에서 경주를 시작했다. 경주 중반까지 후미에서 숨고르기를 하던 채규준 기수는 마지막 직선주로에 접어선 후 바깥쪽으로 치고나왔고, 결승선 100m를 앞두고 역전에 성공해 2위를 ½마신차로 제치고 우승하였다. 제 4경주에서는 ‘북벌황제’(호, 거, 3세, 19조 김영관 조교사)에 기승해 초반 선두다툼에서 1위로 자리를 잡았고, 경주 내내 경쟁자들의 추격을 쉽게 따돌리면서 우승을 추가하였다. 현재까지 채규준 기수는 총 312개 경주에 출전하여 우승 36회, 2위 33회를 달성해 승률 11.5% 복승률 22.1%를 기록 중이다.




7억 상금 대통령배(GI), 부경에서 ‘당대불패’ 등 6두 출전 예정

총상금 7억 원이 걸린 대통령배(GI) 대상경주에 부경경마공원 소속 경주마 6두가 예비등록을 마쳤다. 오는 11월 10일(일) 서울경마공원에서 치러질 예정인 대통령배는 한국마사회가 시행하는 대상경주 가운데 상금이 가장 큰 대회로, 국내산 최강마를 선별하는 경주로 정평이 나 있다. 특히 예비등록을 마친 부경의 ‘당대불패’(한, 수, 6세, 5조 유병복 조교사)는 2010년부터 2012년까지 대회 3연패를 일궈내기도 했다. 경주마로는 6세의 고령인데다가 상반기 중 다리수술 전력도 있어 대회 4연패 성공 여부는 미지수. 하지만 현존하는 국내산 최강의 전력을 자랑하는 만큼 대회 4연패라는 기념비적 업적 달성 여부는 초미의 관심이다. 여기에 2013년 최우수 국내산마에 오른 ‘메이저킹’(한, 수, 3세, 8조 김상석 조교사)과 지난 9월 ‘당대불패’를 꺾고 오너스컵(GIII)의 우승을 차지한 ‘경부대로’(한, 수, 4세, 3조 오문식 조교사)도 동반 출전한다.



<자료제공:마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