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11월1주차] 스포츠월드배, 그랑프리 마지막 티켓 주인공은 누구?

  • 운영자 | 2013-10-31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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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분석] 스포츠월드배, 그랑프리 마지막 티켓 주인공은 누구?

- 2013년11월03일(일) 제9경주(혼2 1800M 핸디캡) 스포츠월드배 타이틀 경주
- 외국산 2군 기대주들의 물러설 수 없는 한판 대결





“그랑프리 출전 티켓을 잡아라!”
오는11월 3일(일) 과천 서울경마공원 제9경주(혼2 1800M 핸디캡)로 펼쳐지는 스포츠월드배 경주에서 그랑프리 마지막 출전을 놓고 신예 외산마 강자들이 한판 자존심 대결이 펼쳐진다. 서울경마공원의 그랑프리 출전 티켓은 총 8장으로 아직 한 두 자리는 더 남았다고 할 수 있고, 그 자리를 채울 수 있는 경주마들이 이번 경주에 출전한다.

이번 경주 우승후보로 평가받고 있는 경주마는 뛰어난 스피드로 경주 초반부터 경주를 주도하는 ‘황금비율’, 3개월간의 부상 공백기 이후 더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암말 ‘장미언덕’, 코너 이후 결승선 직선주로에서 보여주는 추입력이 일품 ‘세명센트럴’ 등이다. 이외에도 ‘스트라디오트’, ‘소천하’, ‘황금지존’등도 우승을 노리는 복병 세력으로 평가받고 있다.

▲ 황금비율(미국, 4세 거세, 손영표 감독)
서울경마공원 외산마 세대교체를 준비하고 있는 신예 기대주다. 400kg 중반대 체격에도 뛰어난 스피드로 경주 초반 선행에 나서며 경주를 빠르게 전개하는 스타일로 단거리부터 중장거리까지 뛰어난 기량을 선보이고 있다. 장거리에서는 고전을 면치 못했던 ‘황금비율’ 최근 경주 중 내측으로 사행하는 버릇을 고치면서 최근 2개 경주에서 복승률 100%(1위 1회, 2위 1회)를 기록하며 전성기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특히, 직전경주에서 6마신차 대승을 거두며 이번경주 강력한 우승후보로 평가받고 있다. 선행이나 선입 위주의 주행습성을 보이고 있으며 특히 4코너 후 직선주로에서 보이는 탄성이 큰 장점으로 꼽히고 있다. 경주 종반 200m 주파기록을 나타내는 'G-1F'가 12초대까지 나오고 있어 막판 불꽃 튀는 추입마들에게도 밀리지 않아 다양한 작전 구사에 유리한 위치를 점하고 있다. 1800m 경주에서 우승기록이 있을 정도로 거리적응을 마쳐 우승을 위한 준비는 마쳤다.
통산전적 11전 3승 2위 3회 승률 : 27.3 % 복승률 : 54.5 %

▲ 장미언덕(미국, 3세 암말, 박대흥 감독)
올해 초 3개월간의 부상 공백기 이후 더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재기에 성공한 마필로 직전 경주를 제외하고 4개 경주 연속 복승률 100%(3승, 2위 1회)로 최상의 컨디션을 보여주고 있다. 주로 선입작전을 구사하는 주행습성을 보이고 있다. 마필의 장점은 아무리 빠른 레이스라 할지라도 중위권 이상에 붙을 수 있는 초반 스피드가 있고, 결승주로에서 막강한 근성을 발휘한다는 점이다. 게이트가 중요하겠지만 이번 경주 역시 선입으로 경주를 풀어갈 것으로 예상되는 강력한 우승후보다. 다만, 최근 최고의 암말 기대주로 승승장구해 오다 직전경주에서 직전 3위를 기록했다. 굳이 패인을 찾자면 다소 길어진 출전 주기라고 볼 수 있는데 이번 경주를 위해 출전주기를 맞춘 만큼 실력 발휘가 기대된다.
통산전적 8전 3승 2위 3회 승률 : 37.5 % 복승률 : 75.0 %

▲ 세명센트럴(미국, 3세 수말, 정호익 감독)
2군 승군전에서 다소 기대치에 미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직전 경주 입상과 함께 현 군 강자로 올라선 계기를 마련했다. 4코너 이후 결승선 직선주로에서 보여주는 추입력이 일품으로, 이번 경주에서도 경주 막판 승부수를 띄울 것으로 보인다. 올해 첫 출전한 1800m에서 우승하는 등 장거리 경주에 장점을 보이며 상승세를 보이다 지난 9월 6위로 떨어지는 수모를 겪었다. 직전경주에서 준우승을 기록하며 기량을 재확인 시키며 이번경주 강력한 우승후보로 평가받고 있다. 우승 라이벌들의 전력이 만만치 않기 때문에 승산 있는 레이스를 펼치기 위해서는 초반 자리싸움이 중요해 보인다. 최소한 중위권 이상에 가담해야지만 종반 탄력이 빛을 발휘할 것이다.
통산전적 8전 2승 2위 3회 승률 : 25.0 % 복승률 : 62.5 %



한국마사회, 차세대 말산업 글로벌 인재양성 나선다.

- 한국마사회는 말산업 인재 양성 위해 ‘글로벌 인재양성 프로젝트’를 시행
- 말산업 특성화고 우수학생 40명 말산업 강국 프랑스 현장 교육 실시




말산업 관련 특성화고등학교 우수 학생들이 자신의 전공분야와 관련한 선진기술을 배우기 위해 프랑스 말산업 현장을 찾는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마사회는 말산업을 이끌어갈 인재 양성 위해 정부로부터 말산업 기초인력 양성 기관으로 지정된 남원 한국경마축산고와 상주 용운고, 제주 서귀포산업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우수 학생 40여 명을 선발해 해외에서 선진 말산업 기술을 배우는 ‘말산업 글로벌 인재양성 프로젝트’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한국마사회 특별 적립금 사업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젝트는 농림축산식품부의 말산업 육성 5개년 계획에 따라 국내 말산업을 견인할 인력 양성을 위해 도입됐다. 이번에 선발된 학생들은 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 22일까지 3주간 걸쳐 세계 최고의 말산업 강국으로 평가받고 있는 프랑스의 소뮤르 국립 승마학교, 헝부이에 농업고등학교, 프랑스 승마연맹 본부 등을 차례대로 방문할 예정이다. 마사회는 한국의 말산업 꿈나무들이 프랑스의 말산업 관련 전문가로부터 최신 말관련 기술과 마문화를 배울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프랑스에선 말은 단순한 가축이 아닌 축산업계 최고의 고부가가치 상품이다. 관련 산업도 어마어마하다. 프랑스의 승마 인구는 약 150만 명으로 이 중 여성이 78%를 차지하고, 18세 이하 청소년이 68%에 달한다. 매년 전국 각지에서 2만5000여 회 이상 승마대회가 개최되고 있다. 말을 사육하는 생산농가는 2008년 기준 4만5000개소로 프랑스의 경마와 승마를 포함한 말 산업의 전체 산업규모는 약 109억 유로(약16조원) 규모이며, 고용창출규모도 11만여명 수준에 육박한다. 특히, 어린이 승마는 포니를 활용해 3∼4세부터 시작해 청소년기까지 지속적으로 이어져 프랑스 국민들에게 승마는 축구, 테니스에 이어 세 번째로 인기가 높은 스포츠로 자리 잡았다.

한국마사회 추완호 말산업기획팀장은 “말산업의 미래는 어떤 말산업 전문가를 양성하느냐에 달려있다”며 “한국마사회는 말산업의 첨병 역할을 할 명품 인재 육성을 통해 2016년까지 승마장 500개소, 승마 인구 5만 명, 말 5만 마리를 창출하는 ‘말산업 육성 5개년 종합계획’의 안정적인 이행을 뒷받침해나가겠다.”고 전했다.





한국마사회, 말산업 전문기술로 농가 기술지원, 전문가 양성...상생경영 앞장

- 동반성장 정책 강화 위해 ‘KRA 착한성장’ 프로젝트 가동.. 4개 분야 120개 과제 추진
- 한국마사회, 말산업 전문기술로 축산농가 기술전수, 말산업 전문가 양성 ... 상생경영 앞장




7456억원. 한국마사회가 최근 3년간 농어촌을 위해 쓰이는 축산발전기금과 농어촌복지기금, 각종 기부금 등 사회공헌을 위해 내놓은 금액이다. 한국마사회(KRA)는 직원 규모가 1000명 남짓한 공기업이다. 전 세계 시장을 제패한 삼성전자, 현대차, 포스코 같은 글로벌기업들에 비하면 아담한(?) 수준이다. 하지만, 사회공헌 지출액을 놓고 보면 이런 대기업들 부끄럽게 만드는 ‘사회공헌 초일류 기업’이다. 이러한 막대한 사회적 책임(CSR·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활동에도 불구하고 한국마사회는 경마에 대한 국민의 부정적 인식 때문에 그동안 저평가 받아왔다.

한국마사회는 사회기여도 제고 및 중소 협력업체와의 상생을 통한 동반성장 정책을 강화하기 위해 ‘KRA 착한성장’ 프로젝트를 본격 가동했다. 한국마사회의 ‘착한성장(Good Growth)’ 프로젝트는 일자리 창출, 성과공유, 상생 협력 등 기업 공유가치 창출로 사회적 책임을 완수한다는 ’착한‘과 성과의 선순환을 통해 국정과제 이행 지원 및 사회 공동체의 지속발전을 선도한다는 ’성과‘로 창조경제의 일환으로 협력적 기업 생태계 조성을 통한 일자리 창출과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는 것.

이를 위해 마사회는 ‘동반성장 추진, 협력적 기업생태계 조성, 경제적 약자 권익 보호, 사회적 기업으로 따뜻한 성장’이라는 4개 분야에서 총 120개 과제를 자율 발굴해 추진하고 있다. 축산농가 역량 강화 지원은 물론, 말산업 전문가 양성, 중소기업 성과공유제 확산, 공정거래 리스크 관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동반성장을 달성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경마공원이 이제 ‘학문의 전당’으로 주목받고 있다. 올해 각 대학의 요청에 따라 KRA 한국마사회는 서울대학교를 비롯해 전국 6개 대학 수의학과 4학년을 대상으로 말 관련 정규교육과정을 국내 최초로 개설했다. 1600마리의 경주마들이 생활하는 서울경마공원에는 한국 최고의 말 의료시설과 말 임상분야의 최고 전문가로 구성된 ‘드림팀’이 활동하고 있기 때문. 학생들은 경주마 치료하는 ‘임상실습’부터 ‘재활치료’를 비롯해서 마방 치우기, 말굽 갈기 등의 ‘말의 관리’에 관한 교육을 두루 거친 다음, 임상 케이스 발표 및 평가시험을 끝으로 교육과정을 마치게 된다. 올 한해 경마공원을 찾아 수업에 참가한 학생은 120여 명에 달한다.

한국마사회는 농림축산식품부 및 광역지자체와 손잡고 승용마를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농가육성에도 열심이다. 한국마사회는 각 지자체를 통해 올해 최종 참여 농가를 선발한 후 해외 우수 품종 승용마 100두 도입해 축산 농가당 2~3두씩 배분해 생산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해외에서 검증된 다양한 품종의 승용마 도입을 통해 우수 국내산 승용마의 번식 기반을 구축하고, 전문 승용마 생산의 초기 시장을 효율적으로 조성해 국내 승용마 생산시장의 산업화를 유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말과 함께하는 회사의 특성을 살린 개성 있는 사회적기업 활동도 특징이다. 대표 사업이 ‘승마 힐링’으로 불리는 재활 승마. 한국마사회는 청소년 문제 치료 전문가들과 기관과 함께 경기도 시흥과 인천·대구에서 ‘승마힐링센터’를 운영 중이다. 승마힐링센터는 정서장애 청소년에 대한 치료가 주 목적으로, 센터 한 곳당 매년 2000명에게 치료 혜택을 준다. 승마힐링센터에는 재활승마 강습이 이뤄지는 승마장과 심리치료를 할 수 있는 심리검사실이 갖춰져 있다. 지역사회의 반응도 뜨겁다. 지난해 6월 문을 연 인천 승마힐링센터는 입소문이 나면서 개소 4개월 만에 이미 500명의 청소년이 다녀갔다. 대기 중인 상담 예약만 5000건이 넘는다.

공기업 최초의 사회적 기업인 ‘에코 그린팜’도 마사회만의 특징 있는 사회공헌 활동 중 하나다. 충북 진천에 위치한 에코 그린팜은 경주마의 배설물을 퇴비로 만드는 친환경 기업이다. 올 들어 현재까지 10만 포(20㎏ 기준)의 유기질 비료를 생산했다. ‘에코그린팜(주)’은 이러한 사회공헌의 노력을 인정받아 2013년 2개의 사회적 기업 인증(서울시형, 환경부형)을 획득했다. 마분 퇴비 사회적 기업은 공공기관이 녹색경영을 통한 기업 자체의 지속가능 기반을 구축하는 것에서 나아가, 민관공(民官共) 협력을 통해 친환경과 사회공헌·동반성장이라는 일석삼조를 달성했다.

한국마사회(KRA)의 사회공헌활동이 열매를 맺고 있다. 지속적인 농어촌 봉사활동을 펼쳐온 덕에 농림축산식품부가 선정한 ‘2013년 농촌사회공헌 인증기업’에 선정됐다. 한국마사회는 한국마사회법에 농어촌 사회공헌을 목적사업으로 규정한 것을 비롯해 다양한 농어촌 교류활동과 복지지원, 농산물 유통 활성화, 농어촌 재능기부 등을 수행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국마사회 박한용 사회공헌추진단 단장은 “조선시대에는 두레와 품앗이가 경제활동에서 광범위하게 적용됐고 산업화시대에는 정부 주도의 경제구조에서 대기업과 공기업이 지역사회와 삼각축을 이뤄 공유가치를 창출하고 있다.”며 “마사회는 말산업 전문 기술을 이용해 협력사 간 상생경영의 모범을 제시하고 보다 발전적인 협력관계를 형성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특히 성과공유제의 확산에 주력 중이다. 국산 마권발매기 개발은 동반성장위원회로부터 성과공유 과제 인증까지 받았으며, 올해는 이외에도 4개의 추가 과제를 발굴해 성과공유 계약체결을 진행할 예정이다. 말 개체식별 리더기 국산화, 말 검사용 시약 국산화, 출발대 소재 국산화 등 모두 KRA의 業과 연계되어 중소협력업체와의 공동개발을 진행 중이다. 이외에도 성과공유제 확산을 위해 사내에 전담 지원 TF를 설치해 제도 개선, 자금 지원 등 다양한 협력방안을 도출하고 있다.



3D 프린터로 만든 티탄늄 편자, 경주마 속도경쟁 가속화

- 호주연방과학산업연구기구(CSIRO), 티타늄 말발굽 3D 인쇄
- 경주기록 향상 예상, 제작기간은 단 하루에 비용은 600불에 불과
- 3D 인쇄기술의 스포츠 분야 적용 첫 번째 사례




백분의 일초로 1ㆍ2위가 판가름 나는 경마에서도 3D 프린터가 활용될 전망이다.

호주에서 가장 큰 연구기관인 호주연방과학원(CSIRO)은 3D 인쇄기술을 이용하여 티타늄 맞춤 편자 제작에 성공했다. 마라톤, 축구, 테니스 등의 종목에서 인기선수 전용 신발이 제작된 일은 있지만, 동물을 위해 첨단기술을 동원하여 맞춤신발을 개발한 것은 처음이다.

편자는 격렬하게 트랙을 달리는 경주마들에게 무엇보다 중요한 보호구다. 서양에서는 ‘발굽이 없으면 말도 없다(NO hoof, no horse!)’는 속담이 있을 정도다. 말발굽의 주성분은 젤라틴으로 달릴 때 지면으로부터 직접적인 충격을 완화하는 역할을 하며, 마모되기 쉬워 발굽 바닥에 'U'자 형태의 쇠붙이를 붙여 보호한다. 발굽은 사람의 손톱과 같이 한달에 약 9㎜ 정도 자라는데 경주마는 보통 한달에 한번 정도는 굽을 깎고 새 편자로 갈아 신겨야 한다.

티타늄 편자는 발굽을 보호하는 기본적 기능에 더해 최상의 속도를 위한 경량성을 향상시켰다. 호주 멜버른의 경주마에게 시범적으로 시행된 이번 사업에 대해, 한 조교사는 새로운 발굽이 기존 편자의 절반 정도로 가벼워 경주기록이 향상될 것이라서 모두가 흥분하고 있다고 말했다. 경주마의 편자는 강철보다 마모에 약하지만 가벼운 알루미늄 소재를 쓰는 것이 일반적이며 개당 무게가 1Kg 정도다. 일반적으로 말이 1Kg을 더 싣고 달리면 경주기록이 1/3초 늦어져 2마신 정도 차이를 보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간단한 제작과정과 비교적 저렴한 비용이 3D 인쇄 티타늄 편자의 확산 가능성 높이고 있다. CSIRO에서 경주마의 발굽을 몇 분간 스캔한 후 이를 토대로 완전한 맞춤 편자를 설계하고 티타늄 소재로 ‘인쇄’해낸 것은 단 하루, 비용은 개당 150불씩 총 600불이었다. 알루미늄 편자가 4개에 약 10만원으로 싸지만, 가벼운 무게만으로 가격차이를 상쇄하고도 남아 멜버른 이외 지역의 경주마에게도 사용될 가능성이 충분하다는 평가다.

티타늄 편자는 3D 인쇄기술이 스포츠 분야에 적용된 첫 번째 사례다. CSIRO의 티타늄 3차원 인쇄기술 연구자는 디자인을 좀 더 정교하게 한다면 무게를 더 줄일 수 있고 이에 따라 소재가 적게 들어 비용절감도 가능하다고 말해 이 분야의 발전 가능성을 어필했다. 이번 사업은 3D 인쇄기술의 적용분야가 다양하다는 것을 알리고 기술에 대한 관심을 제고할 목적으로 시행됐는데, 연구자는 이 기술이 완전한 맞춤 생산방식이고 디자인을 유연하게 바꿀 수 있는 등 장점이 많은 기술인데도 충분히 주목받고 있지 못 하다고 말했다.

3D 인쇄기술은 일반 가공법처럼 소재를 깎아내지 않고 층층이 쌓아올려 제품을 생산하는 기술로 첨삭가공(Additive Manufacturing)이라고도 한다. 미국에서는 이미 디자인 아이디어가 있는 고객에게 온라인으로 주문받아 3D 인쇄를 서비스하는 업체가 등장하여 월스트리트저널(WSJ)에 소개된 바 있다. 특히 티타늄 소재는 가볍고 단단하여 응용분야가 넓을 것으로 기대된다.

참고자료:
http://www.csiro.au/en/Portals/Media/3D-printed-horseshoe-to-improve-racing-perno_word_no_word_formance.aspx
http://www.abc.net.au/news/2013-10-17/an-horse-shoe-printed-by-3d-to-improve-racing-perno_word_no_word_formance/5027306
http://www.scienceno_word_no_word_alert.com.au/news/20131710-24907.html
http://www.3dprinter.net/titanium-shoes-for-racehorses





<단신 자료>

제28회 KRA컵 클래식 ‘마리대물’ 우승




서울경마공원 외산마 강자들이 출전한 제28회 KRA컵 클래식(GⅢ) 대상경주(제9경주, 혼1 2000M 별정Ⅴ)에서 ‘마리대물’(미, 수, 4세, 허남이 마주)이 우승했다. 27일(일) ‘터프윈’ 등 서울경마공원 최강 외산마 12두가 출전한 KRA컵 클래식 경주의 출발대가 열리자 가장 먼저 선두로 나선 마필은 이준철 선수가 기승한 ‘해동천왕’이었다. ‘해동천왕’은 4코너를 돌 때까지 줄곧 선두를 지켰고 그 뒤를 신형철 선수의 ‘마리대물’, 조경호 선수의 ‘터프윈’이 뒤를 이었다. ‘마리대물’은 직선주로에 접어들자 결승선 300미터 전방에서 ‘해동천왕’을 따라잡았고, 중위권 그룹에서 페이스 조절을 하던 이쿠 선수의 ‘인디언블루’가 놀라운 추입력으로 선두권 마필들을 단숨에 따라잡았다. ‘마리대물’이 결승선을 가장 먼저 통과했고 ‘인디언블루’, 서승운 기수의 ‘빛의왕자’가 그 뒤를 이었다. 기대를 모았던 ‘터프윈’은 직선주로에서 다소 무거운 발걸음을 보여주며 6위에 그쳤다.



서울경마공원, 11월 경마시행계획 발표

서울경마공원(본부장 김병진)이 11월 경마시행계획을 발표했다. 11월 경마일수는 총 10일이며, 경주 수는 총 115경주로, 이 가운데 85개의 국내산마 경주와 30개의 혼합 경주가 열린다. 경주별 최대 편성두수는 일반경주는 7두에서 14두, 대상경주가 5두에서 14두(오픈경주는 16두)이다. 11월 중 대상경주로는 10일(일)에 제10회 대통령배(GⅠ, 국1, 오픈, 2000M), 24일(일)에 제10회 농협중앙회장배(L, 국2, 오픈, 1400M)와 12월 1일에 제6회 Breeders' Cup(GⅢ, 국1, 2세, 1400M)이 열린다. 11월 17일(일)에는 경사남도지사배(GⅢ, 혼1. 5세 이하, 2000M)가 부산경남경마공원에서 열려 서울말과 부산말이 대결한다.



한국마사회 시흥지사, 바리스타 무료교육 모집

한국마사회 시흥지사(지사장 노용우)는 청‧장년층(60세미만)을 대상으로 무료로 전문 바리스타 교육의 기회를 제공한다. 지난 10월 23일부터 모집을 시작하여 11월 3일 신청접수를 마감하며, 9시에서 18시 사이 시흥지사에 방문해 소정양식을 작성해야 하고, 재료비 10만원은 수강자가 부담한다. 교육은 11월 4일부터 12월 23일까지 매주 월‧수요일 오후 7시반부터 3시간 동안 총 15회 진행되며, 커피에 관한 기초지식부터 음료만들기 실습까지 자격증 취득을 위한 실무를 전수한다. 모집인원은 12명으로 경기도 시흥시 주민을 우선 배정하며, 직장인들도 참여할 수 있도록 교육시간을 늦게 편성했다.(문의> 한국마사회 시흥지사 031 500 5600)



서울경마공원, ‘馬-e카드 덩실덩실 이벤트’ 시행

서울경마공원(본부장 김병진)은 경마 건전화의 일환으로, 11월 8일부터 12월 1일까지 계좌투표를 이용해 마권을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매주 1000명에게 5천원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시행한다. 당첨된 경우 구매완료 시 발매기 화면에서 당첨사실을 확인할 수 있다. 계좌투표란 KRA에 영구계좌를 개설해 현금 소지 없이 경마를 즐기는 한편 구매내역과 입출금 내역을 확인할 수 있도록 하여 과도한 구매를 예방할 수 있는 마권구매방법이다.



북미 경주마 경매 시장 회복세 뚜렷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침체였던 북미 경주마 시장이 뚜렷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세계적인 권위를 자랑하는 경마 전문지 Blood-Horse에서는 북미 말산업 시장의 동향을 파악하는 지표인 Keenland 1세마 경매 낙찰가와 미국 경제를 대표하는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와 비교하여, 최근 미국 경제 회복과 맞물려 경주마 경매 시장이 뚜렷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이러한 현상은 북미에 국한된 것이 아니어서, 이달 초 영국 뉴마켓에서도 1세마가 90억원의 고가에 낙찰된 바 있고 제주도에서도 지난 3월 2억9000만원에 낙찰된 말이 국내 최고가를 기록했다. 동 전문지에서 제공하는 통계에 따르면, Keenland 1세마 낙찰가의 경우 중앙값(5마리 낙찰되었다면 3번째로 비싼 말의 가격)이 2007년 1만5천달러를 기록한 후 12.5천불, 1만불로 떨어졌다가 2011년 1만5천달러을 회복하고 올해(10월 18일 현재)에는 2만5천달러를 기록했다. 거래총액 또한 2007년 5.6억 달러를 정점으로 2010년 3억불까지 떨어졌던 것이 올해 4억불까지 회복했다. 2007년 14천 두 중 1만 두가 낙찰되어 올해 8천 두 중 6천 두가 낙찰된 것 보다 거래량이 많았던 것을 감안하면, 2008년 금융위기 이전 수준을 회복한 것을 넘어 향후 전망 또한 밝아 보인다.
참고자료:
(경주마 시장 현황) http://www.bloodhorse.com/horse-racing/thoroughbred-sales/state-of-the-market
(미 주가지수 비교)http://cs.bloodhorse.com/blogs/market-watch/archive/2013/10/10/yearling-averages-tracking-the-stock-market.aspx?rnd=635177461881163750



서울경마공원, 11월 경마전문가 강좌 열어

서울경마공원(본부장 김병진)이 11월 3일부터 24일까지 매주 일요일 12시 20분부터 50분 동안 공원 내 미디어센터(럭키빌 1층 북단)에서 경마전문가 강좌를 개최한다. 3일에는 석영일 전 심판처장이 경마진행 일반에 대해 강의하며, 10일 최영 경마방송 해설위원이 대통령배 대상경주를 분석하고, 17일 박경원 수의사가 경주마의 질병에 대해 강의한 후 24일 이준영 말산업저널 기자가 마권 승식 종류와 선택 주안점을 짚어본다.


<자료제공:마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