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 경주마 경매 시장 회복세 뚜렷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침체였던 북미 경주마 시장이 뚜렷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세계적인 권위를 자랑하는 경마 전문지 Blood-Horse에서는 북미 말산업 시장의 동향을 파악하는 지표인 Keenland 1세마 경매 낙찰가와 미국 경제를 대표하는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와 비교하여, 최근 미국 경제 회복과 맞물려 경주마 경매 시장이 뚜렷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이러한 현상은 북미에 국한된 것이 아니어서, 이달 초 영국 뉴마켓에서도 1세마가 90억원의 고가에 낙찰된 바 있고 제주도에서도 지난 3월 2억9000만원에 낙찰된 말이 국내 최고가를 기록했다. 동 전문지에서 제공하는 통계에 따르면, Keenland 1세마 낙찰가의 경우 중앙값(5마리 낙찰되었다면 3번째로 비싼 말의 가격)이 2007년 1만5천달러를 기록한 후 12.5천불, 1만불로 떨어졌다가 2011년 1만5천달러을 회복하고 올해(10월 18일 현재)에는 2만5천달러를 기록했다. 거래총액 또한 2007년 5.6억 달러를 정점으로 2010년 3억불까지 떨어졌던 것이 올해 4억불까지 회복했다. 2007년 14천 두 중 1만 두가 낙찰되어 올해 8천 두 중 6천 두가 낙찰된 것 보다 거래량이 많았던 것을 감안하면, 2008년 금융위기 이전 수준을 회복한 것을 넘어 향후 전망 또한 밝아 보인다.
참고자료:
(경주마 시장 현황) http://www.bloodhorse.com/horse-racing/thoroughbred-sales/state-of-the-market
(미 주가지수 비교)http://cs.bloodhorse.com/blogs/market-watch/archive/2013/10/10/yearling-averages-tracking-the-stock-market.aspx?rnd=635177461881163750
서울경마공원, 11월 경마전문가 강좌 열어
서울경마공원(본부장 김병진)이 11월 3일부터 24일까지 매주 일요일 12시 20분부터 50분 동안 공원 내 미디어센터(럭키빌 1층 북단)에서 경마전문가 강좌를 개최한다. 3일에는 석영일 전 심판처장이 경마진행 일반에 대해 강의하며, 10일 최영 경마방송 해설위원이 대통령배 대상경주를 분석하고, 17일 박경원 수의사가 경주마의 질병에 대해 강의한 후 24일 이준영 말산업저널 기자가 마권 승식 종류와 선택 주안점을 짚어본다.
<자료제공:마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