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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1월2주차] 부경경마공원 2013년도 경주 총결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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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1-08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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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경경마공원 2013년도 경주 총결산
지난 29일(일) 오후 6시 10분에 치러졌던 제 14경주를 마지막으로 KRA 부산경남경마공원(본부장 김학신)의 2013년도 계획된 모든 경주의 마침표를 찍었다. 부경경마공원은 총 800개의 계획된 경주에 무려 7개 경주를 추가해서 총 807개 경주를 거침없이 달려왔다. 2013년은 1월 4일(금)에 첫 경마를 시작해 12월 29일(일) 마지막 경마까지 총 96일 동안 쉼 없이 이뤄졌고, 8월 2일(금)부터 9월 8일(일)까지 8주간 노을경마를 시행했다. 작년 한 해 동안 기수, 조교사, 마필 등 눈부신 활약을 보여준 각 부문별 주인공들을 소개해본다.
▲조성곤 선수
△ 기수부문, 조성곤 기수 2012년 부진 딛고 작년 최다승 기록
경주로의 꽃이라 불리는 기수부문에서 최고 다승왕은 조성곤 기수(31세, 30조 울즐리 조교사)가 그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2012년에는 58승으로 3위에 머물러 아쉬움을 남겼던 조성곤 기수는 작년 한해 총 91승을 달성해 다승 1위를 차지했다. 뿐만 아니라 2013년 그가 달성한 91승은 2005년 데뷔 후 본인이 기록한 한 시즌 최다승이기도해 커리어하이 시즌을 보냈다. 조성곤 기수는 작년 총 490개 경주에 출전해 승률 18.6%를 기록, 승률 면에서도 1위 임성실 기수에 이어 2위를 차지했고, 2위 70회를 포함해 복승률은 32.9%를 기록했다. 또한 조성곤 기수는 2013년 서울-부경 통합 연도대표 최우수 기수에 등극해 부경 리딩 자키의 면모를 다시 한 번 보여줬다. 지난 1월 3일(금) 마카오에 출국한 조성곤 기수는 앞으로 6개월 동안 해외원정을 앞두고 있어 2014년 새로운 도전을 준비 중이다.
▲후지이 선수
조성곤 기수에 이어 다승 2위에는 일본출신의 외국인 기수 후지이(30세, 프리기수)가 이름을 올렸다. 2012년 5월 부경경마공원에 데뷔해 30승을 했던 후지이 기수는 작년 한해 총 442개 경주에 출전해 71승을 거둬 2위를 차지했다. 다승 뿐 아니라 내용면에서도 훌륭했다. 후지이 기수는 ‘코리안더비’(GⅠ)와 ‘코리안오크스’(GⅡ)에서 우승을 거두는 등 대상경주에도 강한 모습을 보였다. 다승 3위는 유현명 기수(34세, 2조 강형곤 조교사)가 이름을 올렸다. 유현명 기수는 총 350개 경주에 출전해 우승 64회, 2위 41회를 기록해 승률 18.3% 복승률 30%를 기록했다. 이밖에 승률부문에서는 임성실 기수(32세, 19조 김영관 조교사)가 조성곤 기수를 누르고 1위를 차지했다. 총 168개 경주에 출전해 46회의 우승을 기록한 임성실 기수는 무려 27.4%에 달할 정도로 높은 승률을 자랑했고, 최강 경주마를 가리는 대통령배(GⅠ)와 그랑프리(GⅠ)에서도 모두 우승 타이틀을 거머쥐기도 했다.
△ 조교사 부문, 김영관 조교사의 압도적 우위
2013년은 김영관 조교사(53세, 19조)의 해라고 칭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작년 한 해 막강한 경기력을 보여주었다. 김영관 조교사는 작년 총 357개 경주에 소속마필을 출전시켜 무려 104승을 챙겨 다승왕을 차지했고, 조교사 최초로 한 시즌 100승 돌파라는 대 기록도 세웠다. 김영관 조교사가 달성한 104승이라는 기록은 2위와 3위의 우승수를 합친 것과 같은 승수로, 그가 세운 기록은 앞으로 깨기 매우 어려울 듯 보인다. 승률 역시 무려 29.1%를 기록했고, 서울-부경 통합 연도대표에도 최우수 조교사와 최우수 관리조, 그리고 시즌 100승 조교사 상에 모두 이름을 올리는 등 그가 작년에 세운 기록은 실로 엄청나다고 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대통령배(GⅠ)와 그랑프리(GⅠ)에 출주한 ‘인디밴드’(한, 암, 4세)의 우승, 코리안 더비(GⅠ)와 코리안오크스배(GⅡ)에 출주한 ‘스피디퍼스트’(한, 수, 4세)의 우승 등 총 6개의 대상경주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등 김영관 조교사의 막강한 저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한편 조교사 부문 2위는 54승을 달성한 호주 출신의 울즐리 조교사(51세, 30조)가 차지했고, 3위는 50승의 백광열 조교사(49세, 1조)가 차지했다.
△ 마필부문, ‘인디밴드’ ‘스피디퍼스트’, ‘카우보이선’ 6승으로 공동 1위
경주로를 누비는 마필부문에서는 19조 김영관 조교사 소속마필 ‘인디밴드’(한, 수, 4세)와 ‘스피디퍼스트’(한, 암, 4세), 그리고 ‘카우보이선’(미, 수, 3세, 27조 이상영 조교사)이 각각 6승을 차지해 다승왕에 이름을 올렸다. 대통령배(GⅠ)와 그랑프리(GⅠ) 제패에 빛나는 ‘인디밴드’는 작년 다승부문 1위에도 이름을 올렸고, 서울-부경 통합 연도대표마까지 획득하면서 2013년 최고의 명마라는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인디밴드’는 총 9개 경주에 출전해 6승을 거둬 승률 66.7%와, 2위 1회로 복승률 77.8%를 기록했다. 또한 서울과 부경 오픈경주인 대통령배(GⅠ)와 그랑프리(GⅠ)에서도 모두 우승을 차지해 2013년 한 해 총 10억 원이 넘는 상금을 챙겨 수득상금 부문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스피디퍼스트’ 역시 총 9개 경주에 출전해 우승 6회로 ‘인디밴드’와 동률인 승률 66.7%를 기록했다. 또한 대상경주인 코리안더비(GⅠ)와 코리안오크스배(GⅡ)에서도 모두 우승을 거둬 약 7억 7천만 원을 벌어들여 수득상금 2위에 올랐다. 최다승수 공동 1위인 ‘카우보이선’은 작년 6개 경주에 출전해 전승을 거둬 승률 100%를 기록했다.
◆ 부산경남경마공원 2013년 매칭그랜트 기부금 전달
- 부경조교사-부경경마공원 손잡고 부경지역 심장병 환우 수술비 지원
- 2011년 시범사업으로 시작.. 3년째 선행에 감사의미로 심장재단에서 감사패도 전달
KRA 부산경남경마공원(본부장 김학신)은 2013년도에 적립한 「매칭그랜트 기부사업」의 기부금을 오는 10일(금) 한국심장재단(이사장 조범구)에 전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3년도 최종 조성 금액은 2천 196만원이었으며, 부산경남경마공원측은 매칭그랜트 기부사업을 시행한 이후 최고모금액이라고 덧붙였다.
2013년도 1월부터 12월 마지막 경마시행일 까지를 기준으로, 연간 부경 조교사들의 모금 총액은 1천 98만 원이었다. 이 금액과 동일한 금액을 부경경마공원이 기부금으로 편성해 총 금액이 2천 196만 원으로 확정된 것이다. 확정된 금액에 대한 기부금 전달식은 오는 1월 10일(금) 오후 1시 40분경 부산경남경마공원 관람대 앞 시상대에서 진행된다. 전달식에는 부산경남경마공원 김학신 본부장과 김재섭 조교사협회장이 기부금 전달을 위해 참석 예정이며, 수혜단체인 한국심장재단에서는 조범구 이사장이 참석한다.
부산경남경마공원 매칭그랜트 기부사업은 지난 2011년 6개월 여기간의 시범사업에 이어 2012년도에 시행 2년째를 맞아 전 경주를 대상으로 적립을 시작했다. 2013년도 적립금액은 2012년에 비해 소폭 늘어나는데 그쳤지만 시행 이후 최고모금액이라는 성과를 일궈냈다. 무엇보다 조교사협회와 부산경남경마공원이 합심하여 기부사업을 주도적으로 이끌어 나가고 있다는 데 큰 의미가 있겠다. 보통 기업의 기부사업이라는 것이 일회성 기부로 그치고 마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부산경남경마공원의 매칭그랜트 기부사업은 조성주체가 상이한 두 개의 단체가 힘을 합쳐 3년째 기부사업을 이어오고 있다는 것 자체로도 큰 의미가 있다는 게 사회공헌계의 일관된 시각이다.
한국심장재단 모금홍보팀 임춘미 팀장 역시 “개인후원이 아닌 기업에서 3년이라는 기간 동안 꾸준히 후원해주시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한국심장재단 조범구 이사장은 “심장재단을 통해 지역의 심장병 환우들을 돕고자 하는 부경경마공원 관계자분들께 깊이 감사를 드린다”면서 “부경경마공원에서 서로 다른 단체가 ‘경마’라는 하나의 사업으로 생명을 구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는 것 그 자체로도 큰 의미가 있는 일”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마공원측은 “부경지역의 심장병을 앓고 있는 어린이로 한정했던 지원 대상을 2013년도 적립 분부터 저소득층 가정의 가장들에게도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조정했다”고 밝혔다. 이 같은 조정배경은 한국심장재단에서 적극적인 요청에 의해 이루어졌다. 한국심장재단 김현미 사무국장에 따르면 “소득수준이 낮은 가정에서 가장 등 경제생활이 가능한 구성원이 심장병에 걸릴 경우 가족구성원 전체가 생활고로 큰 어려움을 겪게 되기 때문에 수혜대상을 아동에서 심장병 환우 전체로 늘려달라고 요청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 같은 요청을 경마공원과 조교사협회가 받아들여 2013년도 중 적립되는 기부금부터 부산경남지역 전 심장병 환우들에게 혜택이 돌아가게 된 것이다.
매칭그랜트 기부사업 기부금 수혜기관으로 지정된 한국심장재단은 올해로 창립 30주년을 맞아 3년째 매칭그랜트 기부사업을 통해 기부금을 납부해오고 있는 한국마사회 부산경남경마공원과 조교사협회에게 감사패를 전달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감사패는 기부금전달식이 개최되는 10일, 기부금 전달식이 끝난 후 같은 장소에서 전달될 예정이다. 심장재단 관계자는 “재단 30주년을 기념해 각계의 감사한 분들에게 감사패를 드릴 예정”이라면서 “부산경남경마공원과 조교사협회가 첫 번째 감사패의 주인공입니다”라고 말했다.
조교사협회 김재섭 협회장은 “심장재단에서는 큰 금액이라면서 감사를 표했지만 제 생각엔 기부금의 비중이 결코 크지는 않다고 생각합니다”라며 “하지만 전체 조교사들이 뜻을 함께 한다는 부분도 매우 중요한 일이고, 앞으로도 매칭그랜트 기부사업이 지속될 수 있도록 협회장으로써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부경경마공원 김학신 본부장은 “올해가 말의 해인데, 부경경마공원에서 시행 중인 매칭그랜트 기부사업이야 말로 말의 해에 맞는, ‘말로 할 수 있는 가장 아름다운 일’이라고 생각입니다”라고 말했다.
「부산경남경마공원 매칭그랜트 기부사업」이란?
부산경남경마공원과 부산경남조교사협회가 함께 하고 있는 매칭그랜트 기부사업은 부산경남경마공원에서 치러지는 경마경기에서 우승을 차지한 조교사가 미리 정한 금액만큼 기부금을 적립하고, KRA 부산경남경마공원은 동일한 규모의 기부금을 편성한 뒤 양 측의 기금을 합산해 기부하는 방식이다. 이는 일선기업에서 시행하고 있는 ‘사내 매칭그랜트’와 유사한 기부방식(사원이 기부하고 기업이 그 금액만큼 추가 적립하는 새로운 형태의 기부운동)을 도입한 것이다. 적립기준은 일반경주가 1만원, 특별경주가 10만원, 대상경주는 20만원이다. 2013년 시행한 경주 중 일반경주는 798경주, 특별경주는 2개, 대상경주는 14개 경주에서 적립되었다. 특히 대상경주는 서울과의 오픈경주도 포함된 결과였다.
<단신자료>
말띠 해 새해맞이 이벤트로 고객들에게 큰 즐거움 선사
KRA 부산경남경마공원(본부장 김학신)은 2014년 말띠 해 새해를 맞이해 지난 5일(일) 다양한 이벤트를 시행해 고객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 먼저 경마공원에 입장하는 고객들에게 선착순으로 배부한 스크래치 복권에는 편자모양 골드바가 숨어있어, 총 20명이 행운의 주인공이 되었다. 이어서 중문입구에는 말그림 증정이벤트, 새해소망적기 이벤트 등 각종 이벤트도 시행되어 이를 찾는 고객들로 매시간 붐볐다. 오전 11시부터 약 1시간 동안 관람대 1층에서 진행된 포토존 역시 경마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부경현역기수인 유현명, 최시대, 후지이 기수가 참석해 경마팬들과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고, 이외에도 경마구매권 및 KT 농구단 티켓도 함께 경품으로 제공해 즐거움을 더했다. 오후 1시부터는 중문 입구 광장에서 서예가 김동욱 선생이 대형 붓으로 말 관련 작품을 선보여 큰 눈길을 끌었다. 말띠해를 맞이해 말의 기운을 선사하기 위해 진행된 이번 ‘대형 붓글씨 퍼포먼스’는 그 웅장함과 힘찬 기운으로 붓이 움직일 때마다 사람들의 탄성을 받았다. 이밖에도 오후 2시에 진행된 이색마 퍼레이드 역시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모든 사람들이 이색마들을 구경하고 사진촬영으로 정신이 없을 만큼 큰 인기를 끌었다. 앞으로 부경경마공원은 2014년 말의 해를 맞이해 더욱 풍성하고 다양한 이벤트로 고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니 기대해도 좋을 듯하다.
후지이 기수, 지난 금요경마 4승 및 지난주 5승으로 새해 힘찬 출발
KRA 부산경남경마공원(본부장 김학신)에서 활동 중인 후지이 기수(30세, 프리기수)가 지난 3일 금요경마에서 4승과 일요경마에서 1승을 추가해 총 5승으로 2014년 새해 첫 포문을 활짝 열었다. 후지이 기수는 제 5경주에서 ‘스마트에너지’(미, 거, 4세, 23조 한상복 조교사)에 기승해 초반 8위로 출발했지만 마지막 직선주로에서 추입에 성공해 2위를 6마신 차이로 따돌리고 우승했다. 제 8경주에서는 ‘우리봉’(한, 수, 4세, 24조 김길중 조교사)에 기승, 결승선 200m를 앞두고 역전에 성공해 승수를 추가했다. 제 11경주에서 ‘퀸즈블레이드’(한, 암, 3세, 19조 김영관 조교사)로, 마지막 제 12경주에서는 ‘천지전승’(미, 수, 4세, 8조 김상석 조교사)에 기승해 역전을 이끌어내며 금요경마를 4승으로 마무리했다. 5일 일요경마 제 4경주에서도 후지이 기수는 ‘낫애니모어’(호, 암, 3세, 21조 민장기조교사)에 기승해 초반 선두권에 진입해 그 기세를 몰아 우승을 하면서 주말 5승을 완성했다. 후지이 기수는 현재까지 총 15개 경주에 출전, 5회 우승 및 2위 2회로 승률 33.3% 복승률 46.7%를 기록 중이다.
<자료제공:한국마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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