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1월4주차] 2013년 부경경마공원 사업실적, 꾸준한 상승세 유지

  • 운영자 | 2014-01-22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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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년 부경경마공원 사업실적, 꾸준한 상승세 유지
- 매출액 2조 3,800억 원 중 자체 매출액 3,800억 원으로 매출증대 견인차 역할
- 총 입장인원 130만 명 초과해 국내 최대 말테마파크로 우뚝 서



부산경남지역을 넘어 이제 대한민국 최대 말테마파크로 자리잡고 있는 KRA 부산경남경마공원(본부장 김학신)이 지난 22일(수) 2013년 사업실적을 발표했다. 2013년도 주요 사업실적 내역을 살펴보면 매출액은 2조 3800억 원을 초과했고, 공식적인 입장인원은 1,127,888명, 무료 및 어린이 입장객 209,999명으로 총 1,337,887명의 인원이 부경경마공원에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먼저 매출액 부문을 살펴보면 2012년 2조 3,400억 원에서 2013년 2조 3,800억 원으로 전년 대비 약 2%가 증가했다. 이 중 부산경남지역에서 발생한 자체 매출액은 2012년보다 400억 원 증가한 3,800억 원으로 총매출액의 약 16%를 차지했고, 위성중계방송을 통한 매출액은 전체부경 매출액의 84%에 해당하는 총 2조 원이었다. 특히 자체 매출액의 경우 전년 대비 약 11%가 증가해 부경 총매출액 증대 견인에 큰 힘을 발휘했다.

경마공원 측은 부산경남지역 자체 매출액 증가와 관련해 도전적 매출목표의 수립이 적중했다고 밝혔다. 부경경마공원은 당초 매출목표였던 3,457억 원에서 5.3% 높은 3,640억 원으로 목표를 삼았고, 매출증대 종합방안을 수립하는 등 매출증대를 통한 목표달성을 위해 온 힘을 쏟았다. 마이더스 라운지 및 스카이라운지 혁신을 통해 VVIP를 위한 마케팅를 강화했고, 발매무인화, 공원투표소 확장이전 등 고객중심의 운영방법으로 도전적 목표인 3,640억 원보다 무려 160억 원 초과달성이라는 성과를 거두었다.

매출액의 증대에 따라 2013년 국가 및 부산경남지역에 납부하는 세수 역시 크게 증가했다. 작년 한 해 동안 부경경마공원은 부산광역시와 경남도에 각각 979억 원을 납부해 총 1,958억 원을 납부했다. 이는 2012년에 납부한 1,899억 원보다 약 3% 상승한 수치이다. 이에 따라 2005년 부산경남경마공원이 개장한 이래 부산시와 경남도에 납부한 지방세 총액이 1조 5천억 원을 넘어서 부산시와 경남도의 재정수입에 큰 기여를 한 것으로 평가된다. 국세 역시 2012년에는 664억 원을 납부했지만 작년에는 약 12% 상승한 742억 원을 납부해 국가재정에 큰 기여를 했다.

입장인원의 경우 유료입장인원은 총 1,127,888명을 기록해 2011년 말테마파크 이후 처음 100만 명을 넘어선 이후로 3년 연속 100만 명 돌파라는 기록을 세웠다. 뿐만 아니라 야구도시인 부산에서 개장이후 처음으로 사직구장 입장인원을 뛰어넘어 큰 화제가 되기도 했다. 작년 사직구장의 입장인원은 77만여 명으로 집계되는 데 비해, 부경경마공원은 무료 및 어린이 입장객을 포함하면 총 1,337,887명의 고객들이 방문한 것으로 나타나 이제 부산경남지역을 넘어서 국내 최대 말테마파크로 자리매김 중이다.

2014년은 말띠 해를 맞이해 더욱더 많은 고객들이 부경경마공원을 찾아올 전망이다. 경마공원 측은 “말띠 해를 맞이해 공원 내 말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행사를 기획 중”이라면서 “다양한 행사 및 이벤트를 통해 작년보다 더 많은 고객들이 경마공원을 찾아와 즐길 수 있도록 만발의 준비를 하겠다”고 말했다.




◆ 모두의 소망 ‘다이어트’, 경마기수에게 길을 묻다
- 복싱, 레슬링 등 여타 체급운동보다 혹독한 기수들의 체중감량비법
- 다이어트의 달인들인 기수들, 감량과 동시 기초체력 유지가 관건



2014년 갑오년(甲午年)이 밝은지 벌써 한 달이 지나가고 있다. 매년 수많은 새해소망이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리지만 빼놓지 않고 등장하는 것은 바로 ‘다이어트’일 것이다. 디이어트는 많은 사람들의 목표이자 넘어야할 산이다. 얼마 전 한 케이블 방송에서는 초고도 비만인들을 모아두고 스파르타식 감량프로젝트를 시행하면서 큰 인기를 끌기도 했다. 방송에서는 매주 놀라울 정도로 변화되고 있는 참가자들의 체중이 공개되지만 일상에서 누군가의 조력 없이 스스로 체중을 뺀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이따금씩 체급운동인 권투나 유도선수들의 체중감량비법이 공개되기도 하지만 대부분 대회를 앞두고 계체량에 초점을 맞춘 초단기간 감량법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일반인들에겐 그다지 도움이 되지는 못한다.

하지만 매주 체중감량을 해내는 다이어트의 달인들은 따로 있다. 바로 경마경기에서 경주마에 직접 올라 경주를 전개해 내는 기수들이다. 경마기수들은 여타 스포츠와 달리 하루에도 많게는 열 번도 넘게 경주에 기승하고, 그 때마다 어김없이 체중계 위로 올라간다. 기수들은 미리 정해진 부담중량에 자신의 체중은 물론 경주에 필요한 필수장구들의 무게까지 합쳐 총량을 맞춰내야 한다. 예를 들어 이번 주에 경주출전을 앞둔 기수는 해당 경주에 기승할 마필에게 주어진 부담중량을 체크한 뒤 그에 맞춰 체중을 감량해야 하는 것이다. 부산경남경마공원의 경우 주말에 열리는 경마경기의 출전등록이 수요일에 이뤄지기 때문에 이때부터 기수들은 본격적인 감량에 들어간다. 운 좋게 체중보다 여유가 있는 부담중량의 경주마에 기승해야 하는 경우라면다행이지만 체중을 초과하거나 체중보다 적은 경주마를 배정받는다면 이때부터 경마가 열리는 당일까지는 그야말로 감량을 위한 전쟁에 돌입해야 한다.

하지만 경마기수들에게 감량이란 단순히 ‘체중을 줄이는 것’만은 아니다. 경마기수들은 경주마 등에 올라 경주를 전개해 내는데 엄청난 체력이 소모된다. 제아무리 체중감량에 성공해 경주마 등에 오른다 하더라도 500kg을 넘나드는 거구의 경주마를 통제할 체력이 없다면 기수로서 살아남기 어렵기 때문이다. 바로 이것이 일반인들의 다이어트와 경마기수들의 다이어트가 다른 본질적인 이유일 것이다. 혹자들은 “경주마 등에만 있는데 큰 힘이 들까?”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경주를 마치고 말에서 내리는 기수의 얼굴에서 땀이 비 오듯 쏟아지는 광경을 본다면 생각이 달라질 것이다. 요즘처럼 혹한의 추위에도 격한 경주를 마친 기수들의 얼굴은 땀으로 범벅이 되기 일쑤일 정도로 체력소모가 큰 운동이다.

그렇다면 경마기수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감량방법에는 무엇이 있을까? 부산경남경마공원의 현역기수 30여 명이 참가한 자체 설문조사를 살펴보면 기수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고 있는 체중감량 방법은 단연 ‘운동’이었다. 다음으로 체계적인 식이요법을 통해 체중조절을 한다는 응답이 차지했다. 이어 체내의 수분을 빼내기 위한 사우나가 있었으며, 금식이라는 극단적 방식의 다이어트를 선호한다는 대답은 극소수에 달했다. 한 경마기수는 “기수들의 감량비법을 어느 하나라고 한정하긴 어렵고, 거의 알려진 모든 방법이 동원된다고 말하는 게 정확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많은 기수들이 손꼽은 체중감량 방법인 ‘운동’ 역시 체내의 수분을 빼내기 위한 일종의 방법으로 사용되기 때문이다.



매주 감량을 해야 하는 부경경마공원 기수들 역시 다이어트에 대한 정신적 스트레스 역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설문에 참가한 기수 중 60%에 달하는 기수들이 체중감량에 따른 스트레스가 있다고 답했으며, 스트레스가 전혀 없다는 대답은 극소수에 불과했다. 주관식으로 진행된 감량 스트레스 해소방법에 대한 답변으로는 ‘잠을 잔다’는 대답이 가장 많았으며, ‘컴퓨터게임’, ‘쇼핑’ 등의 답변도 있었다.

경마기수들의 숙소에는 한여름에도 오리털 파카를 쉽게 볼 수 있는데, 급히 체중을 빼야 할 때는 한여름이라 할지라도 파카를 입고 운동에 임하기 때문이다. 운동선수인 경마기수들의 체지방률은 거의 제로에 가깝기 때문에 운동을 통해 지방을 태워내기 보다는 운동을 통해 체력은 유지하면서도 체내의 수분을 빼내어 감량효과를 볼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어떠한 경우라도 탈진의 위험성 때문에 체내 수분을 줄이는 것 자체가 목표가 될 수는 없다. 또한 기수 스스로가 원하면 언제든 운동을 할 수 있도록 숙소 내에 수준급 헬스장이 조성되어 있으며, 곳곳에 체중계가 설치되어 있다. 한편 완전한 금식은 아니지만 기수라면 누구나가 체중조절에서 자유롭지 못하기 때문에 평소에도 절제된 식사는 필수이다. 고단백 저칼로리 식단은 경마기수들에게는 기호에 따른 선택사항이 아닌 일상이다.

자신은 별도로 체중관리를 하지 않는다고 밝힌 한 경마기수는 “저는 평소 고단백 식사를 즐겨하고 직업적 특성상 매순간 운동이 생활화 되어있기 때문에 체중이 잘 불지는 않는다”라고 말했다. 이어 “일반인들 역시 폭식만 줄인다면 따로 운동을 하지 않더라도 절대 눈에 띄게 체중이 불어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어찌 보면 너무도 당연한 이야기요, 교과서처럼 진부한 말일지 모르지만 기본에 충실한 경마기수들의 체중조절 방법이야 말로 기상천외한 다이어트방법이 난무하는 요즘, 건강을 지키면서도 다이어트에 성공하는 지름길일 것이다.




<단신자료>

부경경마공원, 2월 경마시행계획 발표

KRA 부산경남경마공원(본부장 김학신)이 2월 경마시행계획을 지난 22일(수) 발표했다. 2월 계획에 따르면 2월 중 경마일 수는 7일(금)부터 3월 2일(일)까지 총 4주 간 8일 시행하고 1월 31일(금)부터 2월 2일(일)까지는 설날 연휴로 휴장한다. 기간 중 경주 수는 총 68개 경주가 준비된다. 금요경마는 7일, 14일, 21일, 28일에 각각 11개 경주이고, 일요경마는 9일, 16일, 23일, 3월 2일 각각 하루 6개 경주이다. 2월 계획상 대상경주로는 부경자체경주로 치러지는 제 9회 부산일보배(Listed) 대상경주가 오는 23일(일)에 치러질 예정이다. 경주 당 편성두수는 일반경주가 7두부터 14두이고 대상경주는 5두부터 편성이 가능하며, 1,000m 경주거리 조건은 최대 12두 출전이 가능하다. 단 오픈경주의 경우 최대 편성두수는 16두가 된다. 출발시각은 금요경마의 경우 오전 11시 50분이고, 일요경마는 오후 12시 50분이다. 기타 자세한 경마시행계획은 KRA 홈페이지(www.kra.co.kr)를 참조하면 된다.


부경 소속마 ‘케이테리우스’ 지난 일요경마 우승으로 4연승 질주



KRA 부산경남경마공원(본부장 김학신)에서 뛰고 있는 ‘케이테리우스’(미, 수, 3세, 16조 김재섭 조교사)가 지난 19일(일) 제 5경주에서 우승해 작년 10월 3일(목) 제 7경주에서 첫 승을 거둔 이후 4연승을 달성했다. 지난 일요경마에서 홀랜드 기수(41세, 프리기수)를 기승한 ‘케이테리우스’는 초반 5위로 무난한 출발을 보였고 4코너 돌때까지 선두권 후미에서 앞으로 나올 기회를 엿보고 있었다. 직선주로에 접어든 이후에도 중상위권을 맴돌던 ‘케이테리우스’가 승부수를 던진 건 결승선 300m 앞이었다. ‘케이테리우스’는 그동안 비축했던 힘을 폭발하듯 거침없이 질주했고 결국 결승선을 코 앞에 두고 1위로 달리던 ‘슈퍼강자’(미, 수, 4세, 21조 민장기 조교사)를 약 2마신 차이로 따돌리며 역전우승에 성공했다. 2013년 7월 12일(금) 제 5경주에서 처음 데뷔한 ‘케이테리우스’는 현재까지 총 6경주에 출전해 우승 4회로 승률 66.7%를 기록 중이고, 올해 3세마로 더욱 더 기량이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경마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을 것으로 보인다.


부경경마공원 오문식 조교사, 지난 일요경마 우승으로 300승 달성



KRA 부산경남경마공원(본부장 김학신)에서 활약 중인 오문식 조교사가 지난 19일(일) 마지막 경주인 제 6경주에서 출주마 ‘하이파이브’(한, 수, 4세, 3조 오문식 조교사)의 우승으로 부경경마공원 소속 조교사 중 7번째로 300승 달성에 성공했다. 지난 10일(금) 제 6경주에서 우승을 거둬 299승에서 한주를 시작한 오문식 조교사는 17일(금) 총 4번의 경주에 소속마들을 출전시켰지만 우승을 거두지 못해 아쉽게 300승 달성에 실패했다. 그러나 지난 19일 일요경마에서 심기일전해 결국 마지막 경주에서 우승을 차지해 300승의 고지를 넘어섰다. 일요경마 제 6경주에서 자신의 소속기수인 최시대 기수(33세, 3조 오문식 조교사)가 기승했던 ‘하이파이브’는 초반 9위로 후미권에서 경주를 시작했다. 이후 점점 순위를 끌어올려 4코너에서는 4위까지 올라와 중위권을 형성했지만 선두권과 거리차를 좁히지 못했다. 그러나 직선주로에 접어들면서 ‘하이파이브’는 선두그룹을 맹렬히 쫓으면서 바깥쪽으로 치고 나왔고, 결승선을 목전에 두고 짜릿한 역전 우승을 거둬 오문식 조교사의 300승 달성을 이룩했다. 오문식 조교사는 “참으로 어려웠던 300승 달성이었던 만큼 이번 우승이 매우 값지다”라면서 “앞으로 400승, 500승 돌파를 위해 더 노력을 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오문식 조교사는 현재까지 통산전적 3,100전 300승, 2위 375회로 승률 9.7% 복승률 21.8%를 기록 중이다.


한국마사회 말산업 인력개발원, 2014년 말 조련사 심화과정 교육생 모집

대한민국 말산업을 선도하는 기업 한국마사회(회장 현명관) 말산업 인력개발원에서 오는 22일(수) 부터 말 조련사 심화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말 조련사 심화과정은 말 조련 고급기술 인재 양성 및 경주마, 승용마 육성·조련 기술 습득을 주 내용으로 하고 있다. 이번 말 조련사 심화과정의 총 모집인원은 10명 내외이고, 교육기간은 2월 19일(수)부터 6월 19일(목)까지 4개월 간 진행되며 교육비는 월 40만원이다. 말 조련사 심화과정 응시 자격은 1996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이여야 하고 신장 150cm 이상 체중 75kg이하로 제한되며 좌우교정시력 1.0이상, 난청 또는 색맹이 아닌 자만 지원을 할 수 있다. 이밖에도 KRA 생산육성아카데미 말 조련사 과정 수료, 말 관련 교육기관 수료 등 일정자격조건을 갖춘 자에 한해 말 조련사 심화과정을 입문할 수 있다. 자세한 응시자격 조건은 KRA호스피아 홈페이지(www.horsepia.com)을 참조하면 된다. 말조련사 심화과정의 접수기간은 22일(수)부터 2월 6일(목)까지 16일 간이고, KRA호스피아 홈페이지에서 전산입력 후 구비서류를 우편접수 해야 한다. 기타 말 조련사 심화과정 모집에 관한 자세한 문의사항은 한국마사회 생산육성아카데미(☏064-780-0165)로 문의하면 된다.


부경경마공원, 설 연휴로 27일(월)부터 2월 3일(월)까지 휴장

KRA 부산경남경마공원(본부장 김학신)이 오늘 30일(목)부터 2월 1일(토)까지의 설 연휴에 따라 27일(월)부터 2월 3일(월)까지 휴장한다고 밝혔다. 설 연휴에 따른 휴장은 서울, 부산, 제주 경마공원 3개 경마공원에서 모두 이뤄지며, 이에 따라 중계경주도 운영하지 않는다. 또한 공원 내 고객 편의시설(돗자리, 자전거 대여 등)은 운영하지 않지만, 지역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관람대 지역을 제외한 전 공원시설은 무료로 개방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부산경남경마는 설 휴장 후인 2월 7일(금)부터 경마를 시행한다. 경마공원 휴장 관련 기타 자세한 사항은 KRA 한국마사회 홈페이지(www.kra.co.kr)를 참고하면 된다.


<자료제공 : 한국 마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