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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2월1주차] 1월 성적으로 알아본 부경경마공원 2014년 지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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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2-05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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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월 성적으로 알아본 부경경마공원 2014년 지형
- 기수 부문, 조교사 부문 공히 외국인들의 활약 돋보여
- 국내파 자존심 어떻게 지켜낼지 관심
KRA 부산경남경마공원은 지난 주 설 연휴를 한주 쉬고 이번 주 2월 경마를 시작으로 다시 숨 가쁜 레이스를 이어가게 된다. 분야를 막론하고 첫 단추를 잘 꿰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일 것이다. 부산경남경마공원의 기수와 조교사들 역시 1월 성적은 한해 농사의 성패를 가늠해 볼 수 있는 중요한 잣대가 될 것이다. 지난 1월 성적을 바탕으로 부산경남경마공원의 2014년 한해 판도를 미리 예측해본다.
▲ 기수부문, 홀랜드 기수 10승 기록하며 가장 돋보여
부산경남경마공원에서 활동 중인 39명의 기수들 중 1월을 가장 알차게 보낸 기수는 누구였을까? 1월 기수랭킹을 살펴본 결과 영국출신 기수로 데뷔부터 주목받았던 홀랜드 기수가 지난 1월 총 34경기에 출전, 10승을 기록하며 다승 선두에 올랐다. 승이 많음과 별도로 우승의 순도 또한 매우 높아 효율적인 경기운영능력을 자랑하기도 한다. 홀랜드 기수는 1월 중 기록한 승률이 무려 29.4%로 3번에 한번 꼴로 우승을 차지했다. 30%에 가까운 높은 승률을 감안하면 남은기간 차분히 기승횟수를 늘려나갈 경우 승수는 자연스레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1월 기수 다승 선두에 오른 홀랜드 기수는 금년이 데뷔 2년차 영국출신의 기수이다. 1989년 수습기수로 데뷔한 이래, 영국·아일랜드·프랑스·독일·이탈리아·싱가폴 등 20여 국가에서 활약했으며 주요 전적으로 국제 그룹경주 21승을 비롯해 1991년도 영국 챔피언 수습기수와 레스터상 수상, 1993년 엡섬더비 3위(150배 비인기마) 등이 꼽힌다.
홀랜드 기수에 이은 2위는 나란히 7승씩 기록한 유현명, 최시대, 후지이 기수가 공동으로 이름을 올렸다. 관심을 끄는 것은 홀랜드 기수와 함께 외인열풍을 이끌고 있는 후지이 기수 의 활약이 기대된다는 부분이다. 후지이 기수는 다승 선두인 홀랜드 기수의 10승에 3승이 모자란 7승을 지난 1월에 기록했으며, 2위 기록은 무려 8회나 된다. 승운만 따라줬더라면 더 좋은 성적이 나올 수도 있었다는 해석이 가능한 부분. 올해 한국무대 데뷔 3년차를 맞는 후지이 기수는 1월 호성적을 바탕으로 2014년도 활약을 다짐하고 있다. 다승 선두권에 나란히 이름을 올리고 있는 두 외국인 기수들의 연초 활약이 도드라진 가운데 국내선수들의 반격 또한 어떻게 펼쳐질지 관심이 집중된다.
▲ 조교사 부문, 김영관-울즐리 팽팽한 대결구도
조교사 부문에서는 김영관 조교사와 울즐리 조교사의 대결구도가 볼만할 것으로 전망된다. 김영관 조교사와 울즐리 조교사는 1월 중 나란히 7승씩을 기록, 공동으로 다승 선두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김영관 조교사는 기간 중 총 38회 소속마필들을 출전시켜 7승을 수확했고 울즐리 조교사는 26회 경주에 나서 7승을 거둬들였다. 승률은 나란히 18.4%와 36.9%를 기록해 승률 면에서는 울즐리 조교사가 김영관 조교사를 크게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2위까지의 성적을 합산하는 복승률에서는 김영관 조교사가 47.4%로 울즐리 조교사의 34.6%보다 높았다. 부경경마공원 조교사를 대표하는 김영관 조교사와 외국인 신흥명장인 울즐리 조교사 간의 대결구도는 2014년 내내 조교사 다승부문의 최대 볼거리가 될 전망이다.
한편 조교사 다승 3위는 6승을 기록한 김재섭 조교사가 차지했으며, 4위는 백광열 조교사와 민장기 조교사가 4승을 기록해 공동으로 이름을 올렸다. 김재섭 조교사는 기간 중 22회 소속 마필을 경주에 출전시켜 6승을 기록해 승률 27.3%를 기록했다. 백광열 조교사는 34전 4승으로 11.8%, 민장기 조교사는 27전 4승으로 14.8%의 승률을 기록했다.
< 보도 참고자료 : 부경경마공원 1월 기수-조교사 다승 TOP5 >
◆ 부경경마공원, 2014년도 주요경마계획 발표
KRA 부산경남경마공원이 2014년도 경마시행계획을 발표했다. 2014년도 경주계획에서 특이사항은 ‘경주자원의 효율적 활용을 통한 경마시행규모 확대’, ‘산지별 경주편성체계 일원화 전환을 위한 기반 조성’, ‘경마상품성 제고위한 제도 개선’ 및 ‘경마의 국제화를 통한 경마의 스포츠성 강화’ 등이 포함된다.
먼저 경마시행계획상 부경경마공원 경마일 수는 1월 3일(금)부터 12월 28일(일)까지 총 97일로 2013년 대비 1일을 확대 편성했다. 경마일 수 확대에 따라 연간 경주 수 역시 2013년과 비교해 23개 경주가 확대되어 총 823개 경주를 실시한다. 이처럼 2014년 총 경주 수는 작년대비 약 2.8% 증가 하지만, 주당 경주 수는 작년과 동일하게 유지된다.
2014년 주요 개선사항을 살펴보면 2015년에 시행하는 산지별 경주체제 편성 일원화를 위한 기반 조성이 눈에 띈다. 국내산마 질적 수준 향상 및 경주마 자원의 통합 운영을 목적으로 하는 경주편성체계 일원화 작업은 국내산마와 외국산마의 분리편성체계를 통합편성체계로 개편하여 운영하고, 현재의 군 체계는 유지하지만 외국산마에게 개방되는 경주조건을 별도로 운영하는 것을 주요골자로 한다. 작년에는 국내산마와 외국산마의 통합운영을 위한 초석작업으로 혼합 특별·대상경주에서 국내산마의 부담중량 감량을 폐지함으로써 국내산마의 혼합출전 활성화를 위한 기반을 구축했다. 금년도에는 이를 확대해 혼합 일반경주에서 외국산마 우선편성 폐지를 통해 국내산마의 혼합경주 출전기회를 높이고, 혼합 일반경주에서도 국내산마 부담중량 감량 폐지를 통한 경주의 질적 수준을 높일 계획이다. 포입마의 경우에는 혼합경주에서는 국내산마 대비 부담중량 증량제도를 폐지하되, 국내산마 경주에서는 기존과 같이 국내산마 증량제도를 유지한다.
또한 2014년도에는 경주의 흥미 및 박진감 제고를 위해 최대출전두수인 16대 경주를 확대 시행한다. 기존에는 총 13개의 서울·부경 오픈경주에 한해서만 최대 출전 가능두수인 16두가 출전이 가능했다. 그러나 금년에는 오픈경주 뿐만 아니라 Grade 경주를 포함해 경기도지사배, 서울마주협회장배, KRA컵 Classic 등 총 3개 경주가 추가된 16개 경주에서 16두가 출전 가능하다. 향후에는 점진적으로 16두 출전 가능 경주를 확대 추진해 경주 박진감을 더욱 높을 것으로 보인다.
이와 더불어 경주 흥미 제고 및 경주마의 효율적 활용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군별 경주거리를 단·중·장거리 별로 다양하게 운영한다. 군별 기준거리는 기존체제를 유지하면서 결승선 직선주로 500m 경주도 월 1~2회 시행하는 등 중·단거리 경주시행의 비중을 확대시킴으로써 경마 팬들의 경주 몰입도를 크게 높일 것으로 보인다.
작년에 처음 시행해 큰 이슈를 남겼던 한일교류전 역시 올해는 더욱더 체계적인 시행으로 경마 팬들의 관심을 끌 예정이다. 기본적인 방향은 작년과 동일하게 총 14두 중 한국개최 교류전은 한국마 11두가 출전하고 일본개최 교류전은 한국마 3두가 출전한다. 올해는 우수마 선발 및 한일교류전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자 출전마 선발방식을 개선한다. 기존에는 대상·특별경주 편성우선순위에 따라 11두를 선발했지만 올해는 총 11두 중 6두를 예선경주를 통해 선발한다. 예선경주는 혼합 1군 단거리 경주를 3회~5회 시행한 후 순위별 합산 고득점 순으로 6두를 선정해 한일교류전 출전권을 부여한다. 나머지 5두는 기존과 같이 편성우선순위에 따라 선발한다.
이밖에 서울·부경 통합으로 시행되는 오픈경주는 작년과 동일하게 올해 총 13개경주가 열리고, 부경에서 시행되는 오픈경주는 6개 경주이다. 특이사항으로는 2013년도를 끝으로 폐지예정이었던 최우수 암말 경주 퀸즈 투어(Queen's Tour)가 고객들의 성원에 힘입어 2014년에도 지속 시행한다. 또한 서울에서 열리는 뚝섬배(GⅢ)와 부경에서 열리는 KNN배(L)의 상금이 기존 3억 원에서 4억 원으로 상향되고, 최우수마로 선발된 말에게는 인센티브 상금 1억 원을 부여하는 등 퀸즈 투어가 새로운 모습으로 고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 참고자료
<단신자료>
홀랜드 기수, 울즐리 조교사와 찰떡궁합으로 금요경마 4승 달성
KRA 부산경남경마공원에서 뛰고 있는 홀랜드 기수(영국, 41세, 프리선수)가 지난 24일 금요경마에서 4승을 거둬 맹활약 중이다. 재밌는 사실은 홀랜드 기수가 지난주 4승에 기승했던 말들이 모두 울즐리 조교사(51세, 30조) 소속마라는 점이다. 홀랜드 기수는 제 5경주에서 ‘네버신비포’(한, 수, 3세, 30조 울즐리 조교사)에 기승해 2위를 5마신 차이로 따돌리고 우승했고, 제 6경주에서는 ‘불패동자’(한, 거, 4세, 30조 울즐리 조교사)에 기승해 결승선을 100m도 채 남기지 않고 역전해 우승을 추가했다. 이어진 제 7경주에서 ‘신데렐라맨’(한, 거, 3세, 30조 울즐리 조교사)에 기승한 홀랜드 기수는 초반 11위로 다소 늦은 출발을 보였지만 점차 순위를 끌어올려 4코너를 돌때 중위권까지 치고 올라왔다. 직선주로에 들어선 후에도 중위권에 머물렀던 홀랜드 기수는 결승선 200m 앞에서 폭발적인 추입을 선보였고, 2위와 무려 8마신 차이로 우승해 3연승의 가도를 달렸다. 제 10경주에서도 홀랜드 기수는 ‘가슴으로’(한, 수, 5세, 30조 울즐리 조교사)에 기승해 직선주로 접어들 때까지 중위권에서 경주를 풀어나갔고, 끈질긴 추격 끝에 짜릿한 코 차 승부로 4승을 완성했다. 홀랜드 기수는 2014년 현재 총 34개 경주에 출전해 우승 10회 2위 2회로 승률 29.4%, 복승률 35.3%를 기록 중이며, 기수부문 우승 1위를 달리고 있어 올해 최상의 컨디션을 보여주고 있다.
라이스 조교사, 데뷔전서 첫 승 거둬, 기승한 제롬기수는 마수걸이 승 이어 2승 달성
작년 12월 KRA 부산경남경마공원에서 마방을 개시한 남아프리카공화국 출신의 라이스 조교사(37세, 31조)가 지난 25일(금) 데뷔경주인 제 3경주에서 ‘경남신화’(미, 수, 3세)를 출전시켜 우승해 좋은 시작을 보였다. 또한 ‘경남신화’에 기승했던 프랑스 출신의 제롬 기수(25세, 프리기수)는 지난 12월 29일(일) 마수걸이 승에 이어 2승을 거뒀다. ‘경남신화’는 초반 1위로 출발해 경주를 앞서 나갔지만 4코너를 선회하면서 ‘에이스킹덤’(미, 수, 3세, 24조 김길중 조교사)이 바짝 추격해 선두를 위협받았다. 직선주로에서는 후지이 기수(30세, 프리기수)가 기승한 ‘배다리폭풍’(미, 수, 3세, 12조 조용배 조교사)이 치고나와 ‘에이스킹덤’과 함께 결승선을 코앞에 두고 3파전을 형성했다. 그러나 ‘경남신화’는 이들의 끈질긴 추격을 뿌리치고 2위를 1마신 차이로 따돌리며 귀중한 첫 승을 챙겼다. 라이스 조교사는 현재까지 3개 경주에 출전해 우승 1회로 승률 33.3%를 기록 중이다. 한편 지난 11월에 데뷔한 제롬기수는 현재까지 총 22회 경주에 출전해 우승 2회, 2위 1회로 승률 9%, 복승률 13.6%를 기록하고 있다.
조창욱 기수, 1월 4째 주 일요경마 2위로 아쉽게 통산 300승 달성 실패
KRA 부산경남경마공원 소속 조창욱 기수(33세, 21조 민장기 조교사)가 지난 26일(일) 제 6경주에서 아쉽게 2위에 그쳐 300승 달성에 실패했다. 앞서 조창욱 기수는 지난 24일 금요경마에서 ‘여러분의여왕’(일, 암, 3세, 1조 백광열 조교사)에 기승해 2위를 2마신 이상으로 따돌리고 우승함으로써 통산 299승을 달성, 300승 돌파가 눈앞에 보이는 듯 했다. 그러나 그는 이어진 제 8경주와 제 9경주, 그리고 제10경주에 연달아 출전했지만 우승을 놓쳤고, 26일(일) 제 1경주와 제 2경주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이지 못했다. 일요경마 마지막 경주인 제 6경주에서 ‘금호강자’(한, 수, 5세, 21조 민장기 조교사)에 기승한 조창욱 기수는 초반 8위로 출발했지만 마지막 직선주로에서 순위를 끌어올리기 시작했고, 결승선을 100m 앞두고 2위까지 올라왔다. 그러나 조창욱 기수는 결국 선두와의 거리차를 좁히지 못한 채 경주를 마무리해 300승 달성을 다음으로 미뤄야만 했다. 2005년에 데뷔한 조창욱 기수는 현재까지 통산 2,765전 299승 2위 264회로 승률 10.8%, 복승률 20.4%를 기록 중이다.
2월 7일(금)부터 첫 경주 및 점심시간대 경주시간 조정
KRA 한국마사회(회장 현명관)는 오는 7일(금)부터 첫 경주 출발시각 및 점심시간대 경주시간을 조정한다고 밝혔다. 기존 첫 경주 출발시각은 금요경마의 경우 오전 11시 50분부터, 토요일과 일요일은 각각 오전 11시에 시행했지만 금주부터는 금요경마는 오전 11시 40분, 토요일과 일요일은 10시 50분으로 각각 10분씩 앞당겨 첫 경주를 시행한다. 이에 따라 첫 경주 발매 시각도 10분씩 앞당겨 금요일 오전 11시 30분, 주말 오전 10시 40분에 각각 시작한다. 또한 점심시간과 맞물려 있는 경주시간을 조정해 오후 12시 5분부터 오후 1시 25분까지의 경주는 40분 간격으로 시행하고, 오후 1시 25분부터 오후 2시 5분까지는 20분 간격으로 경주를 시행한다. 기타 경주시간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KRA 한국마사회 홈페이지(www.kra.co.kr)를 참고하면 된다.
부경경마공원, 마이더스라운지 고객 대상 ‘응답하라! 경마고객!’ 신년 이벤트 실시
KRA 부산경남경마공원이 VIP 전용회원실인 마이더스라운지 고객들을 대상으로 신년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응답하라! 경마고객!’이라는 이벤트로 시행되는 이번 행사는 마이더스라운지를 장기적으로 가입하는 회원들에게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기존 마이더스라운지의 월 회비는 20만원이지만 3개월을 가입하면 총 회비의 10%가 할인되어 54만원에 이용할 수 있다. 회원가입기간이 길어지면 그만큼 더 할인혜택이 커져서 6개월 가입은 15% 할인되는 102만원에, 그리고 12개월 가입은 무려 20%를 할인해 원래 가격보다 약 50만원 할인된 192만원에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이번 이벤트는 청마의 해를 맞이해 말띠 고객들 대상으로 특별이벤트도 함께 시행한다. 선착순에 한해 말띠 고객들은 월 회원 가입 시 최초 1회에 대해 회비를 50% 할인해 월 10만원에 마이더스라운지를 이용할 수 있다. 이밖에도 생일이벤트도 함께 시행하는 등 VIP 고객들의 만족을 위해 푸짐한 상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기타 신년 이벤트와 관련된 자세한 문의사항은 부산 CS마케팅팀(☏051-901-7516)으로 문의하면 된다.
<자료제공 : 한국 마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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